• 최종편집 2024-04-23(화)

전체기사보기

  • 행사계의 블루칩, 아이돌 그룹 팝페라 파라다이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 최초의 팝페라 아이돌 그룹인 파라다이스가 무서운 상승세로 팬 층을 넓혀가며 종횡무진 방송과 행사를 주름잡고 있다. 많은 팝페라 그룹가운데, 첫 아이돌 그룹인 이들은 비주얼은 물론 실력도 뛰어나 여러 행사 관계자들에게 떠오르는 블루칩이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5월 정식 데뷔하여 7월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하성호와 서울팝스 29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으며 앙코르 무대까지 마치고 온 실력파 신예 팝페라 그룹이다. 또한 춘사영화상,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 미스대구 선발대회, 미스대전충남선발대회, 세계 35개국에서 출전한 2017 월드 뷰티 퀸 선발대회 등 각종행사에서 멋진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블루칩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 연예·방송
    2017-07-24
  • ‘냄비받침’ 홍준표, 추미애 대표에 첫 공식 사과! “내 실수”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갖가지 화제와 논란을 만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을 통해 추미애 대표에게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냄비받침’은 MC 이경규가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지난 ‘대선 낙선자’ 인터뷰에 이어 ‘이경규가 만난 리더들’이라는 제목으로 리더 인터뷰를 시작했고, 그 첫 타자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선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추미애 대표는 홍준표 대표와의 과거 인연을 밝히며 “집에 가서 애나 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을 밝힌바 있다. 이에 뒤이어 출연 예정이었던 홍준표 대표가 어떤 응답을 이어갈지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경규가 “추미애 대표에게 ‘집에 가서 애나 봐라’라고 했던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홍준표 대표는 난처한 듯한 표정과 함께 “(그때 일이) 기억이 납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쿨한 사과로 지난 과거의 앙금을 씻었다. 이어, 홍준표 대표는 과거 사법연수원 동기 시절의 추미애 대표에 대한 남다른 첫 인상도 밝혀 시선을 모았다. 홍준표 대표는 “추미애 대표는 사법연수원 같은 반이었는데 그 당시에도 미인이었다”며 “그런데 2년 동안 말 한마디 건넨 적이 없었다”며 강한 인상과 달리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표는 추미애 대표를 향한 공식 사과뿐 아니라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릴레이 사과 행렬을 이어 갔다고 전해져 ‘이슈메이커’ 홍준표 대표의 발언에 대한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홍준표 대표의 직설화법은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며 “제작진에게 본인이 실수하는 것도 그대로 방송에 내달라고 했을 정도로 다부진 각오로 녹화에 임했다. 시청자분들에게 흥미진진한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내일(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24
  • 英 첼시 케네디 선수, 중국 비하 동영상 올려 논란
    ▲ 첼시 소속 케네디 선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국 프리미엄리그 첼시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아스날과의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와중에 첼시 소속 케네디 선수는 자신의 SNS에 중국을 욕하고 비하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케네디는 23일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동영상 상단에 ‘포하 차이나’(porra china)라는 욕설을 글귀를 삽입해서 SNS에 게시했다. '포하'는 포르투갈 어로 심한 욕설이다. 문제는 이 단어에 China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모욕성을 지닌 의미를 갖게 되었다. 게다가 문에 기대 눈을 감고 쉬고 있는 경비원(경비원이 문에 기대 눈을 감은 찰나에 때마침 찍힌 것이다.)의 캡쳐 사진에 “일어나라, 중국이여”이라는 글을 남겨놓았다. 중국 측의 접대가 소홀하다는 빈정거림의 태도로 의심해볼 수 있으며, 보안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23일,첼시 소속 케네디 선수는 자신의 SNS에 중국을 욕하고 비하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축구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케네디는 두 편의 동영상을 삭제했다. 뒤이어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 축구팬들의 반응은 더욱 거세졌다. 어떤 축구팬은 경기장에서 8만여 명이 일제히 그를 야유하여 이를 되갚아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첼시는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적인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케네디는 1996년생으로 올해 21살의 브라질 신인선수이다. 2015년 플루미넨시 FC에서 첼시팀으로 입단하여,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두 번째 첼시 감독직으로 활동할 당시, 루벤 로프터스 치크 등과 같은 신인선수들을 발탁하여 대열에 합류시켰다. 케네디 역시 당시 시즌 경기에서 20번의 출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마르코스 알론소가 입단함에 따라 첼시 왼쪽 측면 수비수 경쟁은치열해 졌다. 케네디는 Watford팀으로 임대이적을 갔으나 단 한 번의 출장 기회를 얻었다.
    • 스포츠
    2017-07-24
  • [CSL 18라운드] 연변 FC 원정 수모, 광저우 푸리에 2-6 참패
    [동포투데이] 연변 FC는 광저우푸리 원정에서 2-6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연변 FC는 7월 23일 19시 30분(현지시각)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저우 푸리에 무려 6골을 허용하며 대패했다. 이번 경기 첫슈팅은 연변의 스티브가 날카로운 롱슛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스티브는 지난 경기와는 달리 많은 패스를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경기10분 프리킥 찬스를 얻은 푸리는 레나티뉴가 손쉽게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1골 뒤진 연변은 공격을 강화했다. 28분 스티브가 끝내 골을 뽑아냈다. 한광휘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상대방 두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은 푸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몇초도 지나지 않아 자하비가 허술한 수비망 사이로 올시즌 15번째 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 갔다. 연변은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35분 구즈믹스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해딩 쟁탈전을 벌이던 중 머리에 부상을 당하면서 최인과 교체되었다. 40분 연변의 허술한 수비는 또 한번 골문을 내주면서 1-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들어 연변은 업그레이드된 절주로 추격전에 돌입했다. 한광휘의 잦은 실수와 허술한 수비는 후반전에도 계속 되면서 스티브의 노력을 무력화 시켰다. 47분 좌측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넣어준 패스는 너무나 쉽게 자하비에게 전해졌고 자하비가 날린 슈팅을 리호걸이 발로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51분 푸리의 문전에서 연변의 프리킥이 주어졌다. 이날 컨디션이 최고였던 스티브는 그림같은 골을 뽑아내며 3:2로 추격해나갔다. 56분 연변은 자하비에게 또 한번 골문을 내주면서 스코어는 4-2가 되었다. 65분 자하비가 해트트릭을 하며 5:2로 앞서갔다. 이어 72분 자하비의 무자비한 공격이 또 한번 연변의 골문을 두드리며 6:2로 앞서갔다. 77분 스티브는 포기하지 않고 개인기술을 이용한 라보나슛을 선보였지만 상대방 키퍼가 처리해냈다. 연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였다. 연변은 최종 2-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8경기 승점 10점으로 리그 16위(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연변은 기적이 없는한 슈퍼리그 잔류가 어렵게 되었다.
    • 스포츠
    2017-07-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