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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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훈 19년 '무명 마침표 찍다' 평창 동계올림픽..'대박이야' 홍보영상 주인공 낙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신성훈이 올해 데뷔 19년 만에 길고 서러웠던 무명생활 19년 만에 마침표를 찍는 소식을 전했다. 신성훈은 1월 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가' 에 자신의 10년 무명 곡이었던 '대박이야'가 응원가에 선정된 바 있어 응원가 버전으로 재발매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성훈은 최근 한류스타 이민호 한류 걸그룹 AOA 설현이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평창올림픽 홍보영상에 출연하게 됐다는 희망 같은 소식이다. 정확한 콘셉트와 촬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2월 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훈은 올해 데뷔한 지 19년째가 됐다. 가수와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을 해왔지만 큰 빛을 보내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대박이야' 가 응원가로 낙점되면서 더 빠른 속도로 무명의 삶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후문,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고아원에 버려져 가수가 될 때까지 고아원에서 생활하면서 불가능했던 가수의 꿈을 결국 스스로 이뤄냈고 쓰러져가는 절망의 삶에서 희망을 보여준 가수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순탄치 못했던 우여곡절 많은 에세이'천 개의 우산'을 출간했고 이어 오는 2월 8일 두 번째 에세이'화려한 실패'(더 클 출판사) 유준원 대표와 손잡고 출간한다.
    • 연예·방송
    2018-01-16
  •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마크와 다니엘, 간송을 통해 한국미술 알린다
    ▲ 간송바람을그리다-마크·다니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각종 방송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마크 테토와 다니엘 린데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미술관에서 현재 전시중인 간송미술관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 원작과 함께하는 미디어전'에 재능기부로 다시 만난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마크 테토는 이번 전시의 영어 오디오가이드를 재능기부로 맡아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는 다니엘이 오는 21일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전시해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한국어 전시해설을 기획한 간송미술관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고미술 작품들을 잘 알려진 외국인 스타가 한국어로 전시해설을 한다면 우리의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관람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을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해설에 직접 나서는 다니엘은 "한국의 미술에도 큰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의미가 있는 작품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이번 '간송미술관 전시해설 프로젝트'는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배우 김규리와 공형진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과 계속해서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해설 프로젝트는 1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 신청은 메일(ryu1437@hanmail.net)로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간송미술관의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 전시는 2018년 5월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배움터 2층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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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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