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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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자친구에게 황산테러 당한 여성, 생방송 통해 성형수술비 모금
    [동포투데이] 사진속의 여성은 올해로 32살인 류효회이다. 9살되던해 그녀는 부모님을 따라 고향인 흑룡강을 떠나 천진대항에서 생활하게 되였다. 그녀는 입학하고 일자리 찾고 연애하는 등 주변 기타 여자이이들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었다. 하지만 29살되던해 그녀는 악몽과 같은 일을 겪게 되었다. “저는 그날 저녁 발생한 일을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효회는 그날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며 말했다. 2015년 7월 1일 저녁, 효회가 언니가 거주하고 있던 건물아래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더니 효회를 향해 액체를 뿌렸다. 효회는 액체에 맞는 순간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고 피부가 타들어가는 고통만 느낄 수 있었다. 당시 효회는 그 액체가 부식성이 극히 강한 황산인줄 몰랐다. “저도 제 모습이 얼마나 무서운줄 압니다. 가끔은 자신의 선택이 정말로 자신의 일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인생의 배우자를 찾을 때 반드시 신중하게 선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효회는 인터넷생방송을 통해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였다. 생방송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들도 “남다른” 효회의 사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현재 효회는 외출하는것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매번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로 얼굴의 흉터를 가리긴 하지만 말이다. 그녀는 자신이 독립적인 여성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현재 생방송을 하면서 일정한 정도에서 자신의 경제상황이 개선되었고 드디여 대범하게 자신을 위해 새옷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편역 :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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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中, 美 "대만여행법초안 강력 반대" 공식 입장 표명
    ▲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마효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효광 대변인은 미국 연방하원이 일전에 통과한 이른바 "대만여행법" 초안과 관련해 미국의 관련법안은 중미 3개 연합공보가 확립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중하게 위반했다며 이를 강하게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을 천명한 동시에 외세에 빌붙지 말고 자중하며 화를 자초하지 말것을 대만측에 경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여행법"초안은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가 확립한 원칙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중국내정에 간섭한 것으로 중국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원칙을 준수하고 대만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대만과 모든 정부측 왕래와 접촉도 하지 말고 "대만독립"세력에 오류적 신호를 보내지 말며 실제행동으로 중미관계의 전반적대세와 양측의 국제사무 협력을 수호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했다. 1월 10일 미국 연방하원은 "대만여행법"초안을 통과해 미국과 대만간 모든 직급 관원들의 이른바 "상호방문"이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1979년 대만과 국교 단절 이후 미국정부는 대만을 방문하는 국무원과 국방부 관원의 직급을 엄격히 제한해왔으며 비외교적이거나 군사사무관원의 대만방문에 대해서도 장관급 레드라인을 기본상 지켜왔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대만여행법"초안은 바로 이런 고위급관원의 상호방문 제약을 해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이 초안이 최종적으로 입법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통과된다면 중미관계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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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中, 2017년 말기준 자동차 보유량 3억 1,000만 대
    [동포투데이] 2017년 말까지 중국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000만 대, 운전자는 3억 8,500만 명에 달했다고 15일,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발표했다. 공안부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자동차와 운전자는 모두 빠르게 늘어났고 신규 등록한 자동차는 3,352만 대, 신규로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3,054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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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투깝스' 박훈, 장르불문 활약으로 드러난 '카멜레온 매력'
    ▲ 사진제공 : 피플스토리컴퍼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투깝스' 박훈이 마지막까지 높은 몰입도를 선사, '변신의 귀재'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종영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자로 잰 듯 반듯한 검사 탁재희를 소화해 낸 박훈, 앞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최우근 중사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6일 방송에서 탁재희는 아버지의 살인교사 혐의에 불쾌한 듯 차동탁(조정석 분)에게 까칠한 행동을 보였지만 진수아(옥지연 분) 사건을 자신에게 배당해 달라는 말과 함께 끝내 아버지 탁정환(최일화 분) 검사장을 본인이 직접 취조하며 아버지의 잘못에 대해 책임감으로 응하는 정의로운 면모로 마지막까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스토리를 변주,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탁재희는 극 초반부터 눈에 띄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송지안(혜리 분)의 지인으로 등장한 그는 지안에게는 늘 친절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인 반면, 차동탁에게는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냉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극 중반부로 향해 갈수록 업무적인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일말의 통쾌함까지 선사,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탁재희가 16년 전 교통사고의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박훈의 연기가 진가를 발휘했다. 탁재희는 사건의 중심에 서 있었다. 자신의 죄를 덮어준 아버지의 비뚤어진 부정을 바로잡기까지, 탁재희 부자의 스토리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무엇보다 검사로서의 양심과 자신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한 아버지 사이에서 고뇌하는 박훈의 연기가 탁재희 캐릭터, 나아가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도. 탁재희는 감정적으로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만큼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인물. 특히나 배신과 반전이 난무하는 극 속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무게감을 꽉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늘 존경하던 아버지를 의심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직접 그 죄를 묻기까지 재희의 복잡한 심경을 그리는 과정에서 박훈은 상황에 따라 연기를 조절하며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박훈은 이미 연극과 뮤지컬계에서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 SBS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 그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크지 않은 비중에도 개성강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군인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주목을 받은 바. 이번 '투깝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박훈,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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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배우 윤송아 ‘양지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가상화폐 시장 되기를...
    ▲ 배우 윤송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국내최초 가상화폐 전문방송 '코인넘버원'의 메인MC를 맡고 있는 배우 윤송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내비쳤다. 윤송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이와 같은 글을 개재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내최초 암호화폐 전문방송, 아시아경제tv '코인넘버원'의 MC로 활동한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네요. 매주 다이나믹하게 업데이트 되는 소식, 그리고 놀랄 만큼 발전하고,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이었습니다. 저 또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요즘 암호화폐시장에 호재와 악재가 연이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올바른 규제로 양지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8년 우리나라의 더 큰 경제발전을 위하여.. 우리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안정화 #밝은미래 #소망해봅니다#아시아경제TV #생방송토크쇼 #가상화폐 #암호화폐전문방송 #코인넘버원 #MC”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아시아경제TV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보성-윤송아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1월 9일부터 현재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메인페이지를 장식, 해외 유명 언론에도 소개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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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꿈을 펼쳐라 ‘2018년 청소년 자치단’ 모집
    ▲ 2017년 청소년 자치단 연합회 발대식 사진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문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성북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자치단을 2월 28일(수)까지 모집한다. 성북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운영전반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환경축제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 ‘다온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exit’, 도시농부를 진행하는 꼬마농부 ‘리얼팜’ 등 다양한 청소년자치단이 활동하고 있다.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단으로 선발되면 각종 자치단 및 동아리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게 되며 각종 공연 및 축제, 행사의 기획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성북청소년수련관장(이경로)는 “이번 청소년 자치단 모집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번 청소년자치단 접수 방법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byouth.or.kr) 또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02-3292-1318 내선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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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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