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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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한반도 보기드문 완화국면 소중히 여겨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최근에 한반도에 보기 드문 완화국면을 보이고 있으며 각측은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이같은 기회를 잡고 지속적인 지지와 조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월 17일 남북 대표가 판문점에서 회담을 갖고 양자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며 공동팀을 무어 경기를 관람하는 등 조치를 내오기 위해 노력할데 합의했다. 이밖에 강경화 외교장관은 최근 남북 대화는 한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까지 이어질수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그는 한국 측은 한국과 북한이 동계올림픽 의제를 넘어 진일보로 되는 대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의 관련 태도 천명에 대해 예의주시했다며 한국과 북한이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둘러싼 협력과 상호관계 개선 등과 관련해 일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제사회에 좋은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한국과 북한이 같은 방향을 향해 선의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상호관계 개선과 반도정세 완화를 위해 건설적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아냈다며 이는 격려할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현재 관건은 한국과 북한이 양자간 상호연동의 적극적인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며 대화를 통해 신뢰을 쌓고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누적하며 대화를 통해 출로를 모색하고 각측이 모두 접수할만한 최대 공약수를 찾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건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현재 한반도 정세는 보기 드문 완화국면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각측이 소중히 여겨야 할 바"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이같은 기회를 잡고 지속적인 지지와 조율을 하며 적극적으로 화합을 권하고 시비를 일으키지 말며 극력으로 추진하고 말썽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일보로 한반도정세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고 정세가 진정으로 안정되도록 참다운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평화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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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너는 내 운명’ 우효광, ‘연예대상’ MC 추자현을 위한 특급 외조 공개
    ▲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이 특급 외조에 나섰다.2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2017 SBS 연예대상’ 뒷이야기가 공개된다.이른 아침, 우효광은 혼자서 분주히 어딘가로 향했다. 그는 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모니터를 유심히 쳐다봤다. 모니터 속에는 아내 추자현이 SBS ‘연예대상’ MC 리허설 중이었다. 우효광은 ‘연예대상’ MC로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아내가 걱정돼 리허설 현장을 찾아온 것.우효광은 아내가 한창 리허설 중인 스튜디오를 찾아가 스태프들은 물론 MC 전현무, 이상민에게도 인사를 건네며 본격 외조를 시작했다. 리허설 쉬는 시간이 되자 우효광은 따끈한 차를 들고 전현무와 이상민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했다. 전현무와 이상민은 우효광을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우블리 팬이에요”라며 팬심을 표했고 우효광 또한 서툰 한국말로 “마누라 잘 부탁해요”라고 당부했다. 전현무가 중국어로 우블리와 통역을 해가며 때아닌 우블리 단독 토크쇼가 펼쳐졌다는 후문.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우효광이 전현무, 이상민에게 결혼에 관한 질문 하나를 던지자 둘은 크게 당황했다. 과연 천하의 전현무, 이상민을 당황케 한 우블리의 순수한 질문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외조 대상’ 우블리의 특급 외조 현장은 2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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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연변부덕 FC, 매니저에 또 당했냐?
    ▲ 스티브(왼쪽) 와 남송 [동포투데이] 또 매니저다! 자금력이 넉넉치 못한 "약소클럽" 연변부덕구단에 대해 말하면 매니저는 머리에 맴도는 독수리와 별반 차이 없다. 연변부덕구단이 남송과 프로계약을 체결하기전에 매니저의 조작에 의해 한국으로 이적되어 직접적인 손실을 보았다. 스티브는 연변부덕이 독자적으로 양성해낸 선수이지만 이제는 구단의 대립면에 서게 되였다. 지난해 11월 4일, 연변부덕이 슈퍼리그무대를 마감할 때 18골을 낸 스티브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올해 1월 6일에 스티브는 연길을 떠난 것이 연변축구와의 결별이 되었다. 스티브와 연변부덕의 계약은 2018년 12월 31일에 결속된다. 하지만 스티브는 변호사를 통하여 연변부덕구단 계약위반을 이유로 두번이나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는 모두 매니저의 관용수법이다. 연변부덕은 자금난이 있지만 로임 및 보너스를 일전이라도 체불한적이 없다. 매니저가 주저없이 압박하는 것은 스티브의 출중한 개인능력과 플레이 때문이다. 만약 스티브가 자유계약의 몸을 가진다면 매니저는 이적에서 큰 경제수익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티브가 자유계약의 몸을 요구하는 것은 매니저가 단마라크의 바일레팀에 가맹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이 구단은 축구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이름인데 광저우 헝다가 호예보의 이적으로 인하여 불쾌를 겪던 그 구단이다. 매니저의 계획은 스티브가 자유계약의 몸으로 바일레팀에 가맹한 후 거액의 이적비용으로 중국 모 구단에 가맹하는 것이다. 스티브의 의도를 알아차린 후 연변부덕구단은 법무팀을 상해에 파견하여 스포츠 관련 국제기구에 도움을 청하였지만 스티브는 여전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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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강제 개종’ 시달리던 20대 여성, 펜션에서 사망... 경찰 조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이 부모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 개종을 시키려다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56)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0분께 가족 여행으로 화순군 한 펜션에 딸을 데리고 가 딸 B(25)씨의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수년 간 특정 교회를 다니던 B씨에게 “그만 다녀라"고 설득하던 중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는 경찰에 “딸이 종교에 빠져 설득 과정에 고함을 질러 다른 투숙객들이 들을 것을 우려해 다리를 잡고 소란 피우는 것을 제지했다"며 "딸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씨는 지난 2016년 7월에 전남 장성군 천주교 수도원에 감금된 상태에서 광주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인 목사와 전도사에 의해 강제개종교육을 받다가 44일만에 탈출한 바 있다. B씨는 지난해 6월 국민신문고에“개종 교육으로 인해 행복한 가정이 무너졌다”며 “한국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 및 종교 차별 금지법을 제정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탄원을 올렸다. B씨는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내오던 중 지난해 12월 지인에게 가족모임이 있다며 연락을 남긴 후 연락이 두절이 된 상태에서 부모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임은경, 이하 강피연)는 B씨의 사망이 개종교육을 강압적으로 시키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강피연에 따르면 개신교 내에서 교단이 다르다는 이유로 개종목사에 의해 벌어지는 강제개종교육은 수면제를 먹이고 수갑이나 쇠사슬로 손발을 결박해 납치, 감금하고 폭행과 협박을 하는 등 인권유린의 불법행위가 극에 달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피해자 가족을 사주하고 개종교육의 사례비를 받아 챙기는 개종목사들은 가족을 앞세워 반인권적 행위를 하면서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있어 더욱 대담한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는 현재 사망자 2명을 비롯해 2017년까지 1000여명에 달한다. 2014년 이후 해마다 150여 명씩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15년 3월까지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에서는 피해자 중 55%가 교육 당시 협박과 세뇌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52%는 감금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 납치를 당해 끌려갔다고 밝힌 피해자도 42%에 달했다. 심지어 개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당한 피해자도 2%(1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B씨의 지인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불법적인 강제개종 목사들을 처벌 할 수 있는 강제개종처벌법을 제정해주십시오!’라는 청원하는 글을 올렸다.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이에 맞춰 강제개종금지 특별법 제정 촉구를 나서며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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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사회적 약자 안전대책 마련하라”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 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역 여자화장실 무차별 폭행사건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안전 취약성에 우려를 표명하고 “사회적 약자 안전대책 마련하라”라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인천 부평역 여자화장실에서 무차별폭행사건이 벌어지면서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세계연맹은 이어 “지난 14일 오후 7시 58분께 부평역 인근 건물 1층에 있는 여자화장실에서 이 건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A(20.여)씨가 한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며 “이번 사건은 2년 전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과 유사성을 지닌 것으로, 당시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이번 부평 여성화장실 폭행사건인 발생하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연맹은 “‘혐오’와 ‘무시’ 등 성차별적인 사회 구조와 인식에 기반을 둔 폭력범죄나 사회적 약자 대상의 피해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번 부평역 여자화장실 폭행사건은 여성차별과 여성혐오, 은연중에 당연시되는 여성비하문화에 경종이며 우리 사회의 여성 안전에 대한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세계연맹은 마지막으로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폭행, 방화, 성추행, 살인 등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 격리하는 등 법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화장실조차 편하게 이용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중 화장실을 포함해 안전취약지구에 고화질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발표한 “사회적 약자 안전대책 마련하라” 성명 전문이다. 사회적 약자 안전대책 마련하라 인천 부평역 여자화장실에서 무차별폭행사건이 벌어지면서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지난 14일 오후 7시 58분께 부평역 인근 건물 1층에 있는 여자화장실에서 이 건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A(20.여)씨가 한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 30∼40대로 추정되는 범인은 편의점 앞에서 20분간 서성이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A씨를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다. 검은색 패딩차림에 마스크와 안경을 쓴 범인은 범행 장소 인근에 설치된 CCTV 영상 30여 개에 잡히면서 택시에 타는 장면 등이 확인됐다. 경찰은 CCTV의 화질이 좋지 않아 번호판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년 전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과 유사성을 지닌다. 2016년 5월 17일 오전 0시33분 경,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인 남성(34세)은 서울 서초동에 있는 노래방 화장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온 여성 C(23세)를 살해했다.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은 피해자를 추모하는 뜻의 포스트잇을 붙이고 국화꽃을 놓으면서 여성 혐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 당시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이번 부평 여성화장실 폭행사건인 발생하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이에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 나흘 만인 18일 인천여성연대는 부평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차별한 여성 폭력을 예방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들이 아직도 잠재적인 범죄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을 둘러싼 사회 구조와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복기할 만한 또 하나의 사건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수사 당시 경찰은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결론을 냈다. 경찰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건에 ‘묻지마’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사건의 본말이 전도될 만한 여지를 줬고, 그로 인해 여성들의 집단적 분노감을 산 바 있다. 또 우리 사회는 정신분열자의 우발적 범행에 대해 진단하면서도 대다수 여성들의 피해 가능성을 길게 제고할만한 기회를 놓치고 한 가해자에게만 책임을 몰아 사회 구성원들의 면피를 정당화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2014년 기준 살인과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 피해율에 따르면, 10명 가운데 9명이 여성을 상대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5년 72.2%였던 여성 범죄 피해 비율이 2014년에 87.2%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최근 여성들의 사회적 불안감은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의 공론사안이라는 점을 방증한다. ‘혐오’와 ‘무시’ 등 성차별적인 사회 구조와 인식에 기반을 둔 폭력범죄나 사회적 약자 대상의 피해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번 부평역 여자화장실 폭행사건은 여성차별과 여성혐오, 은연중에 당연시되는 여성비하문화에 경종이며 우리 사회의 여성 안전에 대한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폭행, 방화, 성추행, 살인 등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 격리하는 등 법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 또한 화장실조차 편하게 이용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중 화장실을 포함해 안전취약지구에 고화질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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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이달의 소녀, 걸그룹 최초 데뷔 전 뮤비 상영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완전체 데뷔 전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8일 0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월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이달의 소녀가 걸그룹 최초로 데뷔 전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의 소녀를 심화학습할 수 있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공개된 이달의 소녀 뮤직비디오를 심층적으로 모아보고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특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일부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포함해 열 명의 멤버별 솔로 싱글 발매와 타이틀곡과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이 몫을 집중시켰다. 또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유닛과 멤버별 콜라보 등 현재까지 25개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전 다수의 싱글 발매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최초의 걸그룹"이라면서 "이번 상영회는 이달의 소녀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개최 가능하며 예상 러닝타임 1시간 30분 동안 보여드릴 콘텐츠가 너무 많아 내부적으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완전체 데뷔를 앞둔 이달의 소녀는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8년 주목하는 걸그룹'에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외 기대주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까지 열한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를 공개했다. 또한 이달 내 열한 번째 멤버인 고원(Go Won)의 솔로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 뮤직비디오 상영회 '이달의 소녀 심화학습반'의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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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中, 국내 항공기 기내에서 휴대폰 사용 가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항공기에 타면 스튜어디스들이 “승객 여러분,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꺼주시고, 휴대폰은 비행모드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을 한다. 앞으로 이런 멘트는 “승객 여러분, 휴대폰은 비행모드로 변경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로 바뀔 지도 모른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중국민항국이 내놓은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1월18일 0시부터 동방항공에 탑승하는 승객은 비행모드로 전환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난항공은 최초로 휴대용 전자기기(PED)를 개방한 하이커우~베이징 HU7781편이 17일 밤 9시 10분 이륙해 00:40분 베이징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동방항공∙하이난항공, 가장 먼저 기내 휴대폰 사용 허용 동방항공은 민항국 정책을 이행해 지난 17일 <동방항공>에 관한 공고문을 발표했다. 동방항공은 중국 국내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휴대폰 사용을 허용했다. 그 뒤를 이어 하이난 항공도 정책과 조작과정 수정, 승무원 훈련 등을 포함해 PED 개방 업무를 마쳤다고 선언했다. 1월17일 밤9시 중국 민항은 최초로 PED를 개방한 HU7781편을 이륙시켜 중국 민항 역사상 PED를 개방한 최초의 상업 비행을 마쳤다. 영화 관람 및 사진 촬영 허용 비행모드를 켜기만 하면 승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휴대폰에 영화를 다운 받아 볼 수도 있다. 기내 WiFI를 제공하는 항공편에서 승객은 웨이보를 할 수도 있고 웨이신을 보낼 수도 있다. 또 공공 WiFi상의 공유 콘텐츠를 얻을 수도 있다. 이외에 기내 결제도 가능하게 되어 기내에서 기념품이나 면세품을 사거나 부가 서비스(WiFi결제, 게임 콘텐츠 결제 등, 어쩌면 좌석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를 휴대폰 스캔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기내 WiFI 연결로 웨이신이나 웨이보도 가능 데이터에서 항공편 선택 시 외국의 항공 승객 중 60% 이상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항공편을 최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승객 중 50%가 기내 WiFI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정 중의 다른 편의를 포기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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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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