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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 뛴 연변부덕, 절강의등과 값진 무승부..'최인 동점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소흥경공업성체육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구즈믹스가 레드카드로 퇴장당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최인이 뽑은 동점골에 힘입어 절강의등(이하 의등팀)과 극적 무승부를 이뤄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5만여 명을 용납할 수 있는 소흥경공업성체육장에는 몇 백 명에 불과한 홈팬들만 보였고 이와 달리 원정팬석에는 장저후 축구팬을 비롯한 근 300명의 연변팀 팬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연변팀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헌납했다. 너무 쉽게 무너진 연변팀의 수비였다. 이른 시간에 실점한 만큼 고전이 예상됐다. 뒤진 국면을 만회하기 위하여 연변팀은 구즈믹스를 전방에 투입하면서 공세를 강화하였지만 의등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30분 자일이 프리킥기회에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대를 크게 빗나갔다. 연변팀은 라인을 이끌고 전방압박을 강화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반면 의등팀은 밀착방어와 역습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후반경기가 시작한지 3분되 안되어 변수가 생겼다. 구즈믹스선수가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너무 과격하고 어의없는 판정이였다. 수적 열세로 패색이 짙어가던 경기 70분 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김파가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날린 크로스를 상대방 키퍼가 쳐냈지만 최인이 예민한 문전감각으로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가볍게 슈팅한 것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동점골을 허락한 의등팀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공격력을 강화하였다. 경기 89분 의등팀은 난타전을 통하여 여러 번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연변팀은 시종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불태우면서 경기 막판까지 상대방의 파상공세를 잔실수 없이 잘 막아냈다. 결국 연변팀은 최인의 극적인 동점골로 의등팀과 값진 1-1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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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5
  • 中, 삼성전자 일부 제품 판매 금지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중국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지식재산권법원은 원고 삼성과 피고 국가지식재산권국 특허재심위원회 및 제3자 화웨이, 후이저우 삼성전자유한공사, 톈진삼성통신기술유한공사의 발명특허권 무효 선고를 요청한 행정분쟁 사건의 심리를 끝냈다. 법원 측은 삼성이 화웨이의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남화조보(South China Morning Post)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지식재산권법원은 삼성에 제조, 판매, 유통 등의 방식으로 화웨이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것을 즉각 중지하라고 법원 측이 선고한 종전의 판결을 유지했다. 다시 말하면 삼성의 일부 전자제품은 앞으로 중국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판결에 따라 삼성의 22가지 제품이 판매금지되고 삼성은 화웨이에 8천만 위안의 경제적 손실 및 소송비용 50만 위안을 배상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화웨이는 성명을 통해 “화웨이는 상호 간에 지식재산권에 대한 재편과 보호가 R&D 투자가 수익을 얻도록 하고 업계의 혁신과 업계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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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5
  • 中 자율주행 전기트럭, 톈진항에서 시운영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자율주행 전기트럭이 톈진항에서 시운영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전기트럭은 톈진항(天津港)그룹과 중국중기그룹(SINOTRUK), 톈진주셴(主線)과학기술회사 등 3사가 연합해 제작했다. 전기트럭은 외관에 눈길을 끄는 배터리 모듈을 탑재한 것 외에 일반 컨테이너트럭과 큰 차이가 없다. 차량이 천천히 시동을 걸자 사람이 개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광선레이더(lidar), 고화질 카메라와 지능계산셀의 설비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 트럭이 도로주행, 정확한 주정차, 컨테이너 하역, 장애물 감응 등의 지정 동작을 완성했고, 컨테이너를 부둣가에서 컨테이너 야적장까지로 옮기는 전과정 자동 주행 수준의 운송을 완성했다. 톈진항은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 1500만TEU를 돌파했고, 2020년에 이르면 180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롄이(朱連義)는 자율주행 전기트럭을 항구에서 응용하는 것은 이 목표의 실현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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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5
  • 2018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사회발전공헌대상 성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5회 2018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및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이 1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 박맹우 국회의원실, 월간 자랑스런한국인이 주관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대양영농조합, (주)신원리조트가 후원했다. 주동담 대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던 국회의원들과 각 분야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을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에서 시상하게 됐다"며 "나라가 어려운 이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모두가 수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창열 조직위원장((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 전 명시한대로 현장에 참여한 국회의원에 한해 시상식을 진행한다"며 "저 멀리 대한민국 최남단에서까지도 이곳에 수상하러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은 수상 명단에 포함된 의원 중 당일 행사에 참여한 조경태 의원, 박명재 의원, 박인숙 의원, 함진규 의원, 임이자 의원,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소병훈 의원, 고용진 의원,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조원진 의원(대한애국당)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신정숙(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마홍일(KW트레이딩 대표) △송명수((주)경동레저산업 대표) △송민(태극철학원 원장) △원경희(여주시장) △이두열(랜팩코리아 대표) △김용환(아라글로벌주식회사 회장) △한대규(한국전력공사 부장) △신연서(KDA뉴스 정치사회부장) △강영남((사)신문명세계평화총연대 문화총재, (사)오성그룹 회장) △최비제(비제한복 대표) △조성배(목포홍일고등학교 기획홍보부 부장) △이석현((주)금영그룹 콘텐츠운영기획 팀장) △박평길(구로구의회 의원) △국용호(국민행복당 공동총재) △송석자((주)송가어페럴 대표) △정지윤(가수) △김상배(가수) △최유나(가수) △김혜선(탤런트) △김원배(탤런트) △노현주((주)웰스팜 부사장) △김은해(JMB방송 대표) △김준호(신화상사) △주재문((주)아이미소로) △김재진(영등포구의회 의원) △김해범((주)세인 대표이사) △태용남(허이금융컨설팅)이 수상했다.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한재경(팡팡아이그룹) 회장 △백승이(글로벌팡팡블록체인연구재단) 이사장 △오병선(내몸에 차가버섯)사장 △김창욱(레카스개발주식회사) 회장 △김남종((주)쏠트리/쏠트메디피아) 회장 △권세환((주)세명한방제약) 대표 △김갑태(게르마늄소재융합연구재단) 이사장 △엄수지(팡팡블록체인연구소) 소장 △황서운(농업회사법인 (주)동의바이오) 회장 △이청산(원우정밀) 회장 △조영숙(창생메디칼)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수상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후반기를 맞아 전반기보다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중차대한 이 시점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더욱 세세히 수렴해 더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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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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