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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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트로 콘셉트 ‘이수영의 청춘시대’ 22일 첫 방송
    [동포투데이] 가수 이수영이 중장년층 시청자의 추억을 소환할 VJ로 나선다. 케이블TV VOD가 중장년층의 추억을 자극하는 영화∙드라마 가이드 프로그램 ‘이수영의 청춘시대’를 ‘청춘시대 TV’를 통해 22일 첫 방송한다. ‘이수영의 청춘시대’는 7080세대에 익숙한 DJ 감성을 살린 VJ(비디오자키)가 영화와 드라마 VOD를 소개해주는 레트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과거 콘텐츠를 소개하며 중장년층의 추억을 되살려줄 뿐 아니라 과거 콘텐츠의 시대적 배경 및 배우 등을 최신 영화 및 드라마와 엮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큐레이션 함으로써 전 세대가 함께 시청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VOD 속 과거 트렌드 및 문화 등을 짚어주며 7080 시청자들의 향수와 감성을 건드리는 한편, 당대를 잘 모르는 세대에게는 현대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22일 첫 방송에서는 첫사랑을 주제로 ‘내안의 그놈’, ‘응답하라 1998’, ‘그녀’ 등의 VOD가 소개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 VJ 역할을 맡은 가수 이수영은 많은 라디오 DJ 경력을 통해 쌓은 특유의 말솜씨로 당장이라도 VOD를 찾아보고 싶을 만큼 각 작품을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 TV’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VOD 콘텐츠를 중장년층의 취향에 맞게 소개해주는 국내 최초 시니어 맞춤형 큐레이션 채널로, 지난 1일 개국했다. CJ헬로 109번, 딜라이브 108번, 현대HCN 99번, KCTV제주방송 31번, 서경방송 100번, 남인천방송 95번, CCS충북방송 91번, KCTV광주방송 138번, KCTV푸른방송 174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되었으며, 2018년 4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9-04-18
  • 제1회 장애인인권영화제, 장애인식 개선 및 지역통합의 장 마련
    [동포투데이]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진형식, 이하 ‘누리센터’)는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제1회 장애인인권영화제(이하 영화제)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진행 되었다. 사전행사는 장애인이 주축이 된 ‘곰두리밴드’와 우리동작CIL ‘자조모임밴드’, 가스펠싱어 ‘바이올렛’이 분위기를 띄워 주었다. 본 행사에서는 누리센터 진형식 센터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상임대표와 강서구청 문홍선 부구청장,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강서구가 지역구인 금태섭, 한정애, 김성태 국회의원 및 서울시, 강서구 의원들, 지역의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들 모두 축하의 덕담을 한마디씩 하며 강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축하해 주었다. 이어 전직원이 함께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10대과제를 발표하였다. 중증장애인 A씨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강서구에서 이런 영화제를 진행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센터 관계자는 강서구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소수자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로 변화되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살아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제2회, 3회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강서구지회 출품작‘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와 한지민, 박형식 주연의 ‘두개의 빛’, 김하늬 감독의 ‘칼국수 먹으러 가는 길’을 상영하여 지역사회 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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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 한국해비타트-서경덕,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펼친다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한국해비타트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캠페인 홍보대사로 서 교수를 위촉한 후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기획 및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대해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윤 이사장은 "특히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독립운동가들을 국내외에 꾸준히 알려온 서경덕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에 발기인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캠페인 홈페이지를 오픈 할 예정이며, 10월 '세계 주거의 날'에 맞춰 주거개선을 위한 집고치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이 썩 좋지 않은 곳이 많다고 들었다. 먼저 그들을 직접 만나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그들의 주거환경을 바꿔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네티즌들과 힘을 모아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통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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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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