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짙은 감성 연기에 연일 '호평'
    ▲ 사진 제공 : KBS2 '동백꽃 필 무렵' [동포투데이]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애틋한 부성애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지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첫사랑이자 그녀의 아들 강필구(김강훈 분)의 친부인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석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종렬의 부성애를 진솔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10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과 갈등을 겪는 가운데, 필구와 동백을 찾게 되는 종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렬은 갑자기 밀라노로 유학을 간다는 제시카의 말에 황당했지만, "유학이든 나발이든 다 해. 다 해줄게. 근데 지선이 쫌만 크거든 가"라고 말하는 자신의 아이를 아끼는 아빠였다. 제시카와 말다툼을 하고 나서 자신도 모르게 필구의 학교로 향한 종렬은 자신과 닮은 필구의 행동에 마음이 쓰였다. 또 필구에게 함부로 말하는 양승엽(이상이 분)에게 한 마디 하는가 하면, 체육창고에 불이 났었던 걸 알고는 "내 새끼 다쳤으면. 누구라도 다쳤으면"이라며 성질을 내기도. 그리고 비싼 전복을 한 상 차려주고 만족해하는, 필구에게는 뭐든 해주고 싶은 영락없는 아빠였다. 반면, 동백에 대한 종렬의 마음은 소용돌이의 연속이었다.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려 했던 종렬에게 동백은 방송 하차를 얘기했고, 나중에 필구가 보면 속이 다 터진다는 동백의 말에 "그래서 너는? 너 속도 다쳤어?"라며 울컥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황용식(강하는 분)과의 관계도 복잡해졌다. 종렬은 용식 때문에 동백이 달라졌음을 직감하며 그와 깊은 대립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김지석은 필구에게 마음이 짙어지는 아빠 종렬의 감정을 애타는 눈빛과 흔들리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그간 필구의 존재를 알지 못해 챙겨주지 못했고 그래서 아빠가 필요한 필구를 찾게 된 것. 여기에 김지석의 연기력이 더해지며 종렬의 진심은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자식을 아껴주고 싶은 부모의 본능과 너무나도 사랑했던 동백, 지금도 신경이 쓰이는 동백을 대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처럼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김지석은 캐릭터의 상황과 그에 따라 점점 애틋해 지는 종렬의 마음을 변화하는 감정 연기를 통해 담아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뉴스홈
    2019-10-11
  • '우아한 가' 권혁현, 마지막 대본 인증샷 공개
    ▲ 사진출처 : 우리들컴퍼니 공식인스타그램 [동포투데이] ‘우아한 가’ 권혁현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에서 권준혁 역으로 출연 중인 권혁현의 훈훈함 가득한 대본 인증샷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혁현이 훈훈한 비주얼로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남기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권혁현은 “’우아한 가’에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 또한 앞으로 남은 촬영을 성실히 잘 임하겠다”라며 시청자들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멘트를 함께 전했다. 권혁현은 ‘우아한’가에서 TOP팀의 경호 팀장 권준혁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 권준혁은 TOP팀의 만능 해결사이자 한제국(배종옥)의 심복으로 매회 뛰어난 정보력을 과시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 권혁현은 그런 권준혁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혁현이 출연하는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지난 10일 최고 시청률은 8.2%를 달성하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우아한가'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영된다.
    • 뉴스홈
    2019-10-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