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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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中 GDP 증장 목표 미정은 매우 현실적인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 중국의 전 인대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연도예정증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외국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제학자들은 중국이 구체적 경제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은 건 더욱 <현실적인 작법>이라고 평가했다. 일전 미국 <포보스(Phobos)>는 무릇 그 어떤 원인의 가능성을 막론하고 중국인 이미 매우 비상한 결심을 내리고 올해의 경제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계속하여 그 원인은 명백히 알 수 있는바 베이징(北京)은 모든 중점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조성된 후과에 두고 있다고 언급, 22일 있은 중국 전국인대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선포하다 싶이 광방 데이터에 나타났는바 미국에 이어 세계 제2 경제체인 중국의 제1분기 경제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 위축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보도는 리커창이 언급한 전 년 경제 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은 것은 주로 세계의 코로나 19와 경제무역 형세가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중국도 일련의 예측하기 어려운 영향의 인소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란 논리에 큰 무게를 두었다. 한편 24일, 홍콩 <난화조간(南华早报)>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연도 경제증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 것으로 중국의 1분기 경제가 6.8%로 내려갔고 일부 인사들의 분석도 중국의 2분기 경제도 계속 수축받을 전망으로 보였다. 보도는 또한 경제학자들은 실업문제 앞에서 중국은 반드시 중점을 취업 등 더욱 현실적이고 보다 실제적인 것에 놓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역점을 찍었다. 베이징 대학 금융학 교수 마이클 페티스는 중국이 경제증장 목표를 포기한 것에 대해 ????만약 경제정책의 진정한 변화를 대표한다면 이는 하나의 좋은 일로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중국의 중점이 지속적인 수요로 소비와 사영부문의 투자로 경제증장을 추진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외 동방증권의 수석 경제학자 소위(邵宇) 또한 중국이 경제증장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은 아주 <현실>적인 작법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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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5-29
  •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으로 휴대폰 개통 가능
    [동포투데이]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으로도 휴대폰 개통이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외국인등록증(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포함, 이하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이름이 함께 표기된 외국인에 대해서도 6월 8일부터 휴대폰 개통을 위해 한글이름으로도 실명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2019년 4월 국내에 체류하는 재한화교와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포용과 생활편의 향상 그리고 이들에 대한 호명에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 병기를 확대 시행 한 바 있다.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 병기는 관련단체 및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나 영어이름으로만 실명확인이 가능하고 한글이름으로는 통장 개설과 휴대폰 개통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아이핀 발급 등 온라인 본인확인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법무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실무회의를 수 차례 개최하는 등 6월 8일부터 한글이름으로도 실명확인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 금번 개선으로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이름이 병기된 재한화교와 외국국적동포 등 80여 만명이 한글이름으로 통장 개설과 휴대폰 개통을 할 수 있게 되어 그 동안의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국인· 출입국
    2020-05-29
  • 中 올해 유인잠수기로 해저 만 미터 밑 탐사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올해 내로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리아나 해협의 가장 깊은 곳에서 <심해탐사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고 일전 중국의 <과학기술보>가 보도했다. 지구에서 6000미터 이상 깊이가 되는 심해는 도합 37개로 그 이상의 깊이 즉 만 미터 이하 깊이의 심해는 지금까지 과학연구의 <무 인구>로 인정되어 왔다. 예하면 말리아나 해구를 포함한 9갈래의 심해구는 모두 서태평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5갈래는 그 깊이가 만 미터를 초과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 미터 이하 깊이를 탐사하는 잠수기를 <만 미터 유인잠수기>라고 한다. 2020년 3월,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에서 조립하고 전반 라인의 수조시험(水池试验)을 했다. 수조시험은 장수 우시(江苏无锡)에 위치한 어느 한 인공저수지에서 진행, 이 시험은 육지에서 바다로 향하는 제 일보로 만약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한 대의 차량에 비한다면 이 잠수기는 이를 조종하는 잠수원한테 저수지는 하나의 <차량 시험장>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전반 라인의 저수지시험은 잠수기가 저수지의 환경 중 장래의 해양탐사에서 수요되는 사항을 검측, 저수지의 환경에서 검측 시험하는 모의로서 잠수원과 잠수기 조종인원 모두가 묵계적으로 합작하여 조작에 숙련케 하는 것으로 잠수기와 잠수원 모두가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심해로 진출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닷물이 가져오는 고압에 견디어야 한다. 7000미터 급 유인잠수기 <죠아룽(蛟龙)>호가 7000 미터 깊이의 심해에서 받는 압력은 700개의 대기압이었다. 그렇다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하면 재차 4000미터를 더 내려가기에 400개의 대기압이 더 증가되기 마련이다. 이는 1 평방미터의 면적에 1만 여 톤 되는 물건이 내리 누르는 것에 해당되는 것이다. 때문에 잠수기의 자재, 결구설계 등에서 모두 거대한 도전으로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받게 되는 거대한 압력 외 잠수기는 탑승 인원과 일련의 과학시설 등을 싣고 수중에서 과학고찰 작업을 완성해야 하기에 이는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제조 난이도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에 따르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전 세계 모든 해양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는바 9대 관건적 기술을 장악, 예하면 유인잠수기 공 케이스(球壳)와 부력 재료 등이었다.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저수지 시험은 오는 6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그 뒤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실험실을 벗어나 해상시험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예충에 따르면 만 미터 잠수를 하기 전 잠수기는 먼저 천해(浅海)에서의 시험을 하게 된다. 한편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절로 말리아나 해구에 갈 수 없기에 이를 견인하거나 예인해야 하기에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에서는 심해작업의 순리로은 진행을 위하여 모선(母船) <탐색 1호>와 <탐색 2호>를 파견해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돕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보면 말리아나 해구로 가서 심해 탐사작업을 하자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중국외교부에 보고하여 해역시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허가증을 받자면 <탐색 2호> 모선은 올 하반년에 있게 될 만 미터 심해 잠수탐사 시험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되자 중국 선급사(船级社) 광저우 심의회도센터(广州审图中心) 및 푸저우 분사(福州分社)는 사전에 준비해 규범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전제하에서 밤낮을 이어가며 3일 간 30부에 달하는 중국 선급사(CCS) 증서를 취득하는 사업을 완성했다. CCS 증서 취득하자 이번에는 국가 해사국(海事局)의 국적증서의 취득문제가 또 난제로 나섰다. 그러자 이번에도 하이난해사국(海南海事局)에서는 <탐색 2호>를 시점으로 전국에서 선참으로 <일사통판(一事通办)>의 방법을 채취, 단 하룻 동안 외교부에 보고할 국적증서 취득에 필요한 모든 수속절차를 밟아주었다. 중국 과학원 심해과학 및 공정연구소 해양장비와 운행 관리센터에 따르면 선박증서의 취득은 선박건조사업의 완성을 상징, 만 미터 유인잠수기 해역시험 기간, <탐색 1호> 모선과 <탐색 2호> 등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지원을 보장하는 2척의 선박에 이르기까지 누계로 이번 시험에 참가하게 될 과학고찰 인원은 120명에 달했다. 2016년 7월, 중국 국가 중점 연구개발계획으로 된 <전 해역 심해 유인잠수기 총체설계, 집성 및 해역 시험> 항목이 정식으로 입안(立项)되었다. 당시 이를 두고 어떤 이들은 “무엇 때문에 갈수록 더욱 깊은 해저로 잠수해 들어가는가?”고 질의를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한 답안은 간단하다. 해저에는 풍부한 자원이 깔려있다. 그리고 해양을 탐색하고 해양을 보호하며 해양을 경영하고 해양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모두 심해잠수와 연결되는 환절이다. 해저 만 미터 심연은 과학연구의 <무인 구>라고 할 수 있다. 전 해역의 심해 유인잠수기는 가장 유력한 과학고찰 장비이다. 중국의 심연진입기술, 심연탐측기술을 대표하는 심해기술은 목전 국제 심해프로젝트 기술영역의 최절정 수준이며 만 미터 심연의 전 해저 잠수기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그 젯날 사람들은 심해는 슈퍼 급의 과잉 수압으로 햇빛과 식물공급이 결핍하고 거기에 특수한 해저 지형과 격렬한 구조활동 그리고 여러 가지 극단적 환경인소로 해저 6000미터 이하는 아주 침침하고 세상과 격리되어 있기에 조금도 생명의 활력이 없는 세계로 인정돼 왔다. 하지만 심연에 대한 인류의 과학조사 결과 이런 인식은 모두 부정되었다. 심연의 지리학, 심연의 생명과학을 대표로 하는 심연과학연구가 목전 국제 심해과학연구의 최신 전연을 대표하고 있다. 심해장비는 심해 대양을 조사하는 유력한 보장으로 되고 있다. 심해에 대한 조사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최근 년래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대형 심연조사활동이 육속 전개되고 있고 많은 심연의 새로운 물종을 발견했으며 심연의 생물량과 생명 활력 역시 원래의 예견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중국의 유인잠수기는 중국 심해 과학기술의 총체적 체현이다. 이전에 이미 사용에 투입되었던 <썬하이 융스(深海勇士)>호와 <자아룽(蛟龙)>호는 유인 잠수를 위한 중국제조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제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사용에 투입되면 새로운 <중국심도(中国深度)>를 창신할 것이며 중국의 해양 탐측 능력과 연구수준을 진일보 승화시킬 것이다.” 이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 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이 밝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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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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