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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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차관 타이완 방문…中 “반드시 반격할 것”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신화사 [동포투데이]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최근 타이완을 방문한 것에 대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줄곧 모든 형식의 미국-타이완 공식 왕래를 반대해 왔다”며 “반드시 정당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대변인은 중국은 예로부터 모든 형식의 미국과 타이완 간 공식적 왕래를 단호히 반대해 왔다면서 미국 측이 고집을 피우면서 최근 앨리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을 타이완에 파견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자 중국에 대한 정치적 도발로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이 기고만장하게 날뛰도록 조장하고, 중미 관계와 타이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관련자 개인을 포함해 정당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다. 미국의 관련 행위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 현안에서 중미의 조정과 협력에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다. 미국은 이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왕 대변인은 지적했다. “중국이 국가주권과 영토보전을 수호하는 결심은 확고하고, 외부 세력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에 반대하는 결심도 확고하며, 양안 통일을 이루려는 결심도 확고하다”면서 왕 대변인은 “‘타이완 독립’은 죽음의 길이며, ‘타이완 독립’을 방임하고 지지하는 것은 반드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핵심 이익을 훼손하고,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모든 행위는 중국의 강력한 반격을 당하게 될 것이며, 어떤 세력도 중국 통일의 역사적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고 미국 측에 엄중히 경고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 측이 잘못을 바로 잡고 중미 3개 연합공보 약속을 지키고, 미국과 타이완 간 공식적 왕래와 군사 연락, 중국 내정 간섭, 중미 관계 및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모든 언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해협 중앙선’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왕 대변인은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분이므로 이른바 ‘해협 중앙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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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俄 케이블카 고장 시 구조작업 연습훈련 진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케이블카 고장 시에 대비한 긴급구조 연습훈련이 있었다. 케이블카는 웬간한 관광지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놀음시설이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한 직장인들과 연인끼리 단위로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공중에서 아름다운 산천과 저 멀리 광야를 바라보노라면 그 스릴이야말로 짜릿하고도 낭만적이다. 헌데 이런 기분의 반면 그 케이블카가 고장만 나면 아주 위태로운 일이다. 케이블카의 사고는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사고만 나면 아주 치명적이다. 이 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있은 연습훈련은 케이블카가 멈춰 섰을 때의 구조작업, 케이블카가 탈선위험이 있을 때의 구조작업 및 케이블이 끊어질 위험이 있을 때의 구조작업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은 모스크바 해당 인원들이 케이블카 고장 시 구조작업 연습훈련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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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中 소위 신장의 ‘강제노동’ 설법은 전형적인 가짜 뉴스
    ▲2019년 7월, 24개국의 기자들이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신장을 방문했다ⓒ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미국 측의 일부 세력들이 제멋대로 소위 중국 신장(新疆)의 ‘강제노동’ 문제를 들고 나와 떠들어대고 있지만 이런 설법은 완전히 사실적 근거가 없으며 전형적인 가짜 뉴스라고 까밝히면서 미국 측 해당 인사들이 기본사실을 존중하고 신장의 인권에 먹칠을 하지 말 것 그리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고 신장의 안정과 번영에 소란을 피우는 것을 당장 중지할 것을 독촉하였다. 최근 한 시기 미국의 여러 명 정부 관료들이 신장의 ‘강제노동’ 문제를 두고 중국 측을 질책하고 또 신장기업에 제재하는 조치를 출범시켰는데 이에 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한 기자의 질문에 왕원빈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신장의 사무는 완전히 중국내정에 속하며 미국 측은 간섭할 권리와 자격이 없다. 최근 이래 미국 측 일부 세력들은 신장의 인권에 대한 중국 측의 거대한 노력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소위 신장의 ‘강제노동’ 문제를 들고 나와 신장의 노동과 취업 보장사업에 먹칠하고 있지만 이런 설법은 사실적 근거가 없고 전혀 설득력이 없으며 전형적인 가짜 뉴스이다. 얼마 전 중국 국무원 보도 판공 실에서는 ‘신장의 노동 취업 보장’이란 백서를 발표했다. 만약 미국 측 해당 인사들이 진짜 신장의 노동 취업 상황에 관심이 있다면 이 백서를 잘 읽어보기를 건의하는 바이다.” 계속하여 왕원빈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백서는 첫 머리부터 노동은 인간의 존재방식이며 또한 인류의 자질활동이라고 제기했다. 노동은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인간의 전면 발전과 인류 문명의 진보를 추진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는 공민은 노동의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씌어 있다. 노동권 보장은 곧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는 것으로 역시 인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된다. 중국 신장에서는 시종 노동자의 뜻을 취업개척의 통로로 삼는 것을 취업훈련의 중요한 의거로 했으며 법에 의거한 노동자의 평등 취업, 급여 획득, 휴식 및 휴가, 직업안전, 사회보험 참가, 종교신앙 자유 등 기본권리를 보장해왔다. 그리고 노동자가 민족, 지역, 성별과 부동한 종교 신앙 등으로 기시를 받지 않도록 확보했으며 도시와 향촌, 항업과 신분 등 제한도 받지 않고 있으며 신장의 최저 임금은 2013년의 월당 1520위안으로부터 2018년에는 1820위안으로 19.74%가 향상되어 전국적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노동자의 춘제(春节), 루즈제(肉孜节), 구얼팡제(古尔邦节) 등 법정명절과 휴식일의 휴식권리 등이 효과 있게 보장되고 있으며 노동자는 자주 선택으로 언어 및 문자로 교류할 권리가 있다. 이어서 왕원빈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신장에서는 강제노동 행위를 견결히 타격하며 폭력, 위협 혹은 비법 적으로 인신자유를 구속하는 수단의 강제노동 실행을 엄격히 금지한다. 또한 모욕, 체벌, 구타, 비법 적 수사와 구류 등 행위를 견결히 금지하며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의해 행정처벌을 하고 범죄로 구성된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의해 견결히 형사책임을 추궁한다. 신장에서는 ‘취업과 직업 기시 공약을 취소’하는 등 4가지 핵심 공약을 포함한 26가지 국제노동공약과 유엔의 ‘경제, 사회 및 문화권리 국제공약’ 등 국제조약의 해당 규정을 참답게 이행하며 노동자의 각종 권리를 절실하게 보장하고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일련의 취업혜민 정책의 조치가 심입 실시됨에 따라 신장 각 민족 대중의 생활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면서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더라도 노동자의 자원으로 외지에서 취업한 신장적 노동자의 연 평균 수입은 4만 위안이었고 신장 내에서 취업한 노동자의 연 평균 수입은 약 3만 위안이었다고 밝혔으며 2013년부터 2019년 말까지 신장의 빈곤 발생 율은 19.4%에서 1.24%로 감소되었으며 2014년부터 2019년 말까지 빈곤에서 벗어난 인구는 누적으로 292.32 만 명에 달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왕원빈은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것은 중국의 헌법 원칙으로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시종 공민의 노동취업권리를 보장해 왔으며 그 어떤 형식으로 되었든 간 강제노동에 대해서는 견결히 방지하고 금지하고 있다’고 나서 중국 측은 미국 측 해당 인사들이 사실을 존중하면서 신장의 인권을 먹칠하는 것,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 신장의 안정과 번영에 소란을 피우는 것 등을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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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日, 60% 이상의 일본인 퇴직 후 여전히 일자리 생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보험기업이 최근 온라인 조사를 해본 결과 현재 일본인 60% 이상이 퇴직 후에도 여전히 일자리를 생각, 주된 목적은 재무수입으로부터 고려한 것이라고 22일, 일본 교토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생명보험 상호회사가 보험가입자들한테 ‘퇴직 후의 사업욕구’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조사에 응한 7543명 중 37%가 퇴직 후에도 여전히 원래의 일자리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했으며 25.3%가 일자리를 바꾸고 싶다고 했다. 인구의 노령화와 저 생육 율의 영향으로 일본은 현재 엄중한 노동력 결핍의 도전에 직면, 현재의 법률에 따르면 일본 기업에서는 지속근무를 원하는 인원은 65세까지 근무하도록 허락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법률은 명년 4월에 수정하게 되며 그 때에 가서 퇴직연령은 70세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노동력 결핍현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보험회사의 조사 중 이상적인 퇴직연령에 대해서는 49%가 65세부터 69세 사이라고 답했고 31.2%가 60세부터 64세 사이라고 답했으며 약 11.7%가 75세 이상까지 근무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연령이 많은 군 체일수록 현재의 사업을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경향으로 60세 이상의 군 체 중 50% 이상의 사람들이 현재의 사업에 미련을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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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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