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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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둔황에 100MW 용염탑식 태양광발전소 설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간수성 둔황시(甘肃省敦煌市)에서 서쪽으로 약 20킬로미터 되는 지점에 ‘슈퍼거울 발전소’로 불리며 처음으로 발전을 시작하는 첨단과학 발전소인 둔황 100메가 와트(mw) 용염탑식 태양광발전소가 고비사막 위에 세워졌다. 보도에 따르면 발전소 내에 설치된 1만 2000개 면의 헬리오스탯(定日镜)마다 260미터가 되는 흡열탑을 동심원형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총 반사면은 140만 제곱미터, 연 발전량은 3.9억 킬로와트에 달한다. 그리고 매년 35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 현재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흡열탑이 가장 높으며 24시간 연속 발전할 수 있는 100 메가와트급 용염탑식 태양광 발전소로 되고 있다. 사진은 일전 드론으로 촬영한 둔황에 세워진 100메가와트짜리 용염탑식 발전소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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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美 경매시장에 나온 中 명조시기 희귀 청화자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 코넷티켓주 한 가정에서 경매에 내놓은 희귀 청화자기가 감정 결과 50만 달러에 달했다고 25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예가 정교로운 이 청화자기는 중국 명조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연꽃, 모란꽃, 국화꽃과 석류꽃이 그려져 있었는데 뉴욕 소더비 경매사는 이 도자기에 대해 50만 달러 가치가 있다고 감정했으며 오는 3월 17일이면 경매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더비 경매사는 비록 이 청화자기 소유자의 신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 예술 부문을 책임진 안젤라 매 카텔 대표는 이 청화자기의 소유자는 골동품 경매에서 35만 달러에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소유자는 이 골동품의 사진을 경매 전문가에게 보내 전문 감정을 하게 하였으며 이 자기는 중국 명조 영락년간에 나온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명조 영락년간 중국의 독특한 도자기 제조 기술이 대폭 발전, 매 카텔은 “이 자기의 외관은 특별히 윤택이 나는바 역대 왕조에서는 이런 제조기술이 없었으며 선명한 코발트블루를 포함하여 영락시대의 위대한 예술품의 모든 특징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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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연변자치주 용정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26일, 연변자치주 용정시 강변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가 개최되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초롱에 든 퀴즈 맞추기 등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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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연변자치주 안도현, 정월대보름 불꽃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18시 30분 길림성 안도현 명월진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신축년 정월대보름 맞이 불꽃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객 수만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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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5명, 산시 2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의심환자 1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368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9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950명(퇴원 1만493명, 사망 198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1명(퇴원 90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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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모더나,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개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정부에 일하고 있는 과학가와 합작하여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을 연구 개발하였으며 이제 곧 백신생산 능력을 대폭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사에 따르면 최초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을 때 모더나사는 그것에 대응할 백신을 연구, 회사는 이미 백신 생산에 사용될 원료를 준비 완료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 샘플이 이미 미국 국가위생연구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사 CEO 스테판 방셀은 “이제 우리는 이 새 백신의 임상실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아공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으로 상륙한 것은 지난 1월, 지금은 이미 미국 내 14 개 주에 확산된 상황이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현유의 많은 코로나19 백신은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였기에 모더나사는 이미 전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연구와 개발을 시작한 상황이다. 모더나사는 현재 여러 가지 방식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시험을 진행, 여기에는 최초로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관한 것도 포함되고 있었으며 생산라인에는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말 그대로 현유의 백신에 기초한 코로나19 증강판이라 할 수 있다. 이 외 모더나사는 백신 생산 능력을 현저하게 높인다고 승낙, 올해의 생산량 모표를 6억 도스에서 7억 도스로 제고, 2022년의 생산량 목표는 14억 도스란 예기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모더나사는 이미 6000만 도스를 사회에 제공, 이 중 미국이 5500만 도스를 점한 걸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식품의약관리국(FDA)은 모더나사가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은 더 이상 모든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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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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