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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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欧 ‘동쪽 통로’ 출입경 열차 누적운행 만 차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13년 이래 지금까지 중국의 만저우리(满洲里)와 쉬펀허(绥芬河)를 통과하여 출입경한 중국 - 유럽행(유럽 - 중국행) 열차편이 누적운행 1만 556차에 달했으며 발송된 화물은 95만 2601컨테이너로 집계되었다고 27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만저우리와 쉬펀허 통상구는 중국 - 유럽행 동부통로의 중요한 통상구로 이 두 통상구를 통과하여 수출입 되는 화물은 주로 일용백화, 전기산품, 공업기기 등이었다. 중국철도부에 따르면 2013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하기 시작한 이래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하여 출입경되는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였고 2018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쉬펀허 통상구를 경과하기 시작한 이래 쉬펀허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 - 유럽행 열차 편 역시 누적 410차에 달해 시초의 월 평균 6편으로부터 현재의 월 평균 20편으로 되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과한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처음으로 3500차를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으며 2020년 쉬펀허 통상구를 경과한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역시 217차에 이르러 전년 동기 대비 77.9%를 통과, 2018년과 2019년에 통과한 열차편보다 더 많았다. 그리고 올 1월 만저우리 통상구를 경과한 중국 -유럽행 열차편은 331차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59.9%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러벌 항공편과 해운이 정도부동하게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안전하고도 고효율 등 우세를 발휘, 부단히 새로운 업무를 개척하고 새로운 라인을 증가시키면서 중국과 유럽 연선 국가 간 물류소통과 물자공급 안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만저우리와 쉬펀허를 통과하여 출입경하는 중국 - 유럽행 열차 노선은 이미 50갈래를 초과, 운송되는 화물유형도 날로 풍부해지고 있으며 화물집산지는 텐진(天津), 창사(长沙), 광저우(广州) 등 수십 개 도시로 되어 유럽의 10여 개 국가에 화물이 조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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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 美 하원, 1.9만억 달러 경제구조계획 통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미 의회 하원은 투표형식으로 1.9만 억 달러 경제구조 계획을 통과시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의 충격에 대비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미 하원은 219표의 찬성, 212표의 반대의 표결로 이 계획을 통과, 이 가운데는 공화당 의원의 찬성표가 없었고 2명 민주당 의원의 반대표가 있었다. 통과된 결의안은 이제 미 상원으로 교부되어 심의하게 된다. 하원에서 통과된 경제구조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주 실업급여 혜택을 400달러로 올리고 실업급여 확대적용 기간을 오는 8월 29일까지 연장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 200억 달러를 투입 코로나19 검사 및 감염자 추적에 500억 달러를 투입 ▲각 주와 지방 정부 3500억 달러를 투입 ▲각 학교의 재개방에 17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이다. 이 외 하원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경제구조 계획에는 법정 최저 급여를 매 시간당 7.25달러에서 15달러로 상향 조절하자는 것도 망라되었지만 이 제의는 공화당 의원과 개별적인 민주당 의원의 강한 반대에 부딪쳤다. 이에 대해 상원은 최저급여의 상향조정은 특별예산규칙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인정, 이로 하여 상원에 교부하는 결의안에는 이 내용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원의 결의안이 상원에 교부되면 다음 주에 들어 이 결의안이 상원에서도 토론과 투표가 진행되며 상원의 수정 후의 판본은 다시 하원에 돌아와 투표를 진행, 통과 후 최총 바이든 대통령에게 교부되어 서명을 받게 된다. 미국이 전에 내놓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실업구조 계획은 기한이 3월 14일까지였다. 미국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까지 미국에서 실업구제를 신청한 인수는 73만 명에 달했고 지난 1월의 실업율은 6.3%로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많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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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 중국철도 수호천사 ― 여성 순라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월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충칭 허촨(重庆合川) 기차역 파출소 여성 순찰대는 충칭 철도공안부문의 유일한 여성 순찰대로 5명의 여성 경찰로 구성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10여 년래 이 여성 순찰대는 관할구 100여 km 철도 연선을 오가면서 주민호에 철도보호의 중요성을 선전하는 한편 우환을 조사 제거해 주민과 승객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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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 아르헨티나, 중국 원조 야전병원 접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중국 국방부가 아르헨티나 군에 지원하는 야전병원 교부의식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교외의 5월 병영에서 거행되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야전병원은 외과, 방사과, 구강과, 관찰실 등 13개의 의료진찰실과 13대의 운수차가 있었으며 시설이 구전하고 기동성능이 훌륭한 하나의 이동형 전과병원으로 손색이 없다. 교부의식에서 아르헨티나 주재 중국대사 저우쇼리(邹肖力)는 중국 측은 이번 야전병원을 아르헨티나에 지원하는 것을 통하여 아르헨티나 군대가 직책을 이행하는 것을 견결히 지지함과 아울러 양국군의 교류와 합작을 심화시키려는 진정한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내각 수석 부장 산티아고 카펠로는 중국 측이 야전병원을 지원하여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방역을 지지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그 어떤 국가도 자국만을 위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중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것을 통하여 서로 관심하고 도우면서 단결합작하는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국방부장 아우구스티누스 로시는 “이 야전병원은 아르헨티나 군대로 하여금 당면의 방역임무를 더욱 잘 이행하도록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들어 인도주의 구조행동 중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 것”이라고 피로했다. 아르헨티나 위생 부장 카라 비소티는 “야전병원은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전국의 공공위생 시스템을 개선하고 특히는 현재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에서의 관건시각에 중국 측의 지원은 국제합작의 중요 의의를 더욱 돌출하게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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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푸젠 2명, 윈난 2명, 톈진 1명, 광둥 1명을 포함하여 6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의심환자 1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8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35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98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983명(퇴원 1만519명, 사망 198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4명(퇴원 917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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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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