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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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쑤~좋구나’ 추석 맞이 조선족 민속 문화제
    [동포투데이] 조선족 추석 민속행사 겸 중국·안도 제3회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19일 안도현 장백산 문화엑스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현 문화관 배우들과 현지 주민들이 '조선족 농악무'를 선보였고 9개 마을 주민들은 줄다리기 등 경연을 벌였다. 씨름, 윷놀이, 투호 등 경연장에서도 관객들이 즐겼고 전통음식 코너에서는 찰떡, 순대, 막걸리 등 전통음식은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광객들이 안투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国润影视航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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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연변 각지 2021년 추석맞이 민속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음력 8월 15일은 조선민족의 전통 명절 추석이다. 명절 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갖고 명절을 즐겁게 보냈다. 연길(延吉)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로 조선족의 주요 집단 거주지 중 하나이다. 매년 이날 이곳 조선족들은 한족과는 다른 축제를 즐긴다. 19일 연길완다광장에서는 2021추석맞이 민속행사가 열렸다. 씨름, 대중무용, 민족특색이 짙은 농악무 등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20일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서 조선족 추석 및 된장문화제 축제가 열렸다. 공연을 보면서 민속체험을 하고 전통음식을 시식하는 '추석' 행사는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화룡시 광동촌은 올해 추석 관광객들이 전원(田園)풍경을 참관하면서 참여 감을 즐길 수 있는 전원행사를 기획해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진달래마을은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은 멋진 민속놀이를 하며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 마을은 성(省) 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정교한 조선족 건물과 독특한 김치 제조 과정이 볼거리로 되고 있다. 조선족 추석 민속행사 겸 중국·안도 제3회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19일 안도현 장백산 문화엑스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현 문화관 배우들과 현지 주민들이 '조선족 농악무'를 선보였고 9개 마을 주민들은 줄다리기 등 경연을 벌였다. 씨름, 윷놀이, 투호 등 경연장에서도 관객들이 즐겼고 전통음식 코너에서는 찰떡, 순대, 막걸리 등 전통음식은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광객들이 안투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내두산촌, 송화촌 등은 주로 장백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며 조선족 가옥, 항일전시관, 관동풍토 등을 둘러보고 인삼 캐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각 관광지마다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민족적 특색을 더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추석이 오면 조선족들은 매년 조상의 산소를 찾아 성묘하고 벌초를 하는 한편 전통행사를 열고 있다. 2014년 추석(조선족 추석)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3차 국가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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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中, 추석연휴 국내 관광객 8815만명...2019년의 87.2%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21년 추석연휴 3일 동안 전국 누적 국내 관광객은 8815만9300명으로 2019년 추석연휴의 87.2%를 회복했다. 국내 관광수입은 371억4900만 위안을 달성해 2019년 추석 연휴의 78.6%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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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中,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본토 16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1일(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41명의 신규 확진자를 신고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윈난 14명, 상하이 6명, 푸젠 2명, 광둥 2명, 쓰촨 1명)이며 본토 확진자는16명(푸젠 13명, 샤먼 11명, 푸톈 2명, 헤이룽장 3명 모두 하얼빈)이다. 추가 사망자가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2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3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9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21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 984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902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5851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77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38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166명(퇴원 11878명, 사망 21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6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152명(퇴원 13742명, 사망 8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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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中, 도시 지역사회 ‘종합서비스’시설 보급률 100% 달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민생의 마지노선을 공고히 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기대한다. 이는 중국이 전면적으로 샤오캉(小康)을 건설하는 과정 중 민정 업무는 사회건설의 근본으로 그 기초적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민생 보장, 기초적인 사회 관리 그리고 기본적인 사회 서비스 등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열린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브리핑에서 리지헝(李纪恒) 민정부부장은 18차 당대회 이래 민정사업이 이뤄낸 성과와 향 후 중국 민정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리 부장에 따르면 2020년 말 현재 중국 전국에서 집중 양육하는 고아의 평균 보장 기준은 매달 1인당 1611.3위안에 달하며 사회 산재고아의 평균 보장기준은 2012년보다 각각 65.77%, 68.46% 늘어난 매달 1184.3위안이다. 2016년 중국은 빈곤 장애인에 대한 생활보조금, 중증 장애인 간병보조금 제도 등을 전면 도입하여 2020년 말 현재 각각 1214만 명과 1475명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결손가정 아동보호와 관련해 중국 민정부 부부장 가오샤오빙은 “현재 감독관 5만 6000명, 관계자 67만 5000명이 결손가정 아동의 신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손가정 아동과 부모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정부 왕아이원(王爱文) 부부장은 “사회구조 및 기초보장 정책을 한층 더 보완할 것”이라면서 “재난으로 인한 빈곤 퇴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 전국의 도시와 농촌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시설 보급율은 각각 100%, 65.7%로 총 51만 1000개에 이르며 지역사회 공공사업 서비스, 주민 편리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더욱 간편해지고 자원봉사가 보편화됐다. 2020년 말 현재 중국의 각종 양로 기구와 시설은 총 32만 9000개이고 이 중 침대 수는 821만개로 2012년보다 97% 증가했다. 이외에 노령연금과 양로보조금, 장애인 간병 보조금은 각각 3104만 4000명, 535만 5000명, 81만 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민정부는 ‘14.5’ 계획 기간 도시와 지역에 ‘15분’의 양로 서비스권을 만들고 현, 향과 촌의 세 단계의 양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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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평화 사명-2021’ 합동 반테러 군사 훈련 본격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평화사명-2021’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 개막식이 러시아 오렌부르크 이스트구즈 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날 초가을의 동고즈 초원은 하늘이 높고 구름이 옅은 가운데 각국 참가 장병들은 모두 전투복장을 입고 대기하고 있었으며 수백대의 검열 장비가 햇빛 아래서 빛을 발했다. 오전 9시쯤 알렉산드르 라빈 러시아 중부군 사령관이 축사를 한 뒤 본격적인 훈련 개시를 선언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SCO 창설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테러에 대응하는 강력한 조치이다”라며 “새로운 합동 작전 방법을 훈련할 것이며 각국 장병들이 성공적으로 훈련을 완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훈련의 조감독 겸 중국 측 감독인 자오캉핑(趙康平) 북부전구 부참모장은 인사말에서 “단결은 가장 견고한 힘이며 협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라면서 “우리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훈련은 반드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반드시 원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표했다. 그 뒤 군악이 간간이 울리는 가운데 깃발을 펄럭이면서 분열식이 시작되자 각국 참가 부대원들이 차례로 검열대 앞으로 행진해갔다. 이번 ‘평화사명-2021’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의 주제는 ‘SCO 회원국 합동 반테러 작전 계획 및 실행’이며 구체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는 반테러 작전 준비단계, 23일과 24일은 반테러 작전 실시단계로 나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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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日, 노인 인구와 비율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해마다 9월 20일은 일본 ‘경로의 날’(敬老の日)이다. 19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모두 사상 최대이며 노인 인구 비례 세계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일본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64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2만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남성은 약 1583만 명, 여성은 약 2057만 명이다.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1%로 작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일본 총무성이 함께 발표한 2020년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일본에서 일하는 노인은 906만 명으로 17년 연속 증가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유엔 발표에 따르면 일본 노인 인구 비율은 2위인 이탈리아(23.6%)와 3위인 포르투갈(23.1%)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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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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