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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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자 수천 명과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특별한 기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수천 명의 신자들과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교황은 이날 "4월27일 남북한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다"고 말하고, “이 만남은 화해의 구체적 여정과 형제애의 회복을 이끌어낼 상서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마침내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를 보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황은 이어 "평화를 열렬히 갈망하는 한민족에게 개인적인 기도와 아울러 온 교회가 여러분들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또한, "교황청은 사람들 간의 만남과 우정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유용하고 진지한 노력을 지지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교황은 남북한의 지도자들에게, "평화의 ‘장인’으로 역할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내디딘 발걸음을 믿음을 가지고 걸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황은 이날 남북정상회담 지지 격려 메시지에 이어, "하느님은 모든 이들의 아버지이고 평화의 아버지이므로, 모든 이들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남과 북에 있는 모든 한민족을 위해 기도를 바칩시다.(E siccome Dio e Padre di tutti e Padre di pace, vi invito a pregare a nostro Padre Dio, Padre di tutti, per il popolo coreano, sia quelli che sono al Sud sia quelli che sono al Nord)"며 원고 없이 한민족을 위해 ‘주님의 기도’를 함께 바치자고 했다. 이에 성베드로광장에 모인 수 천명은 일제히 ‘주님의 기도’를 암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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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연길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 전국 100강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도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검측보고 2017’에서 연길시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 97.66, 80위로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100강에 진입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도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검측보고 2017’은 독립제3자기구경쟁력지력창고(独立第三方机构竞争力智库)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중국정보협회 신용전문위원회에서 연합으로 발표했다. 보고는 전국 653개 도시의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정황에 대해 검측했다. ‘보고’ 가운데 ‘중국 도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검측체계’는 경제발전, 인민생활, 문화건설, 생태환경과 사회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각 분야의 건설수준을 검측, 평가하고 5개 초요사회 관련 지수를 통합해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로 하여 도시의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총체적 수준을 가늠했다. ‘보고’에 따르면 연길시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는 97.66으로서 전해보다 9.46 제고되였고 2017년 중국 초요사회 전면 실현 지수보다 0.66이 높았다. 또한 연길시 ‘초요사회 경제지수’, ‘초요사회 생활지수’, ‘초요사회 문화지수’, ‘초요사회 생태지수’, ‘초요사회 관리지수’ 등 5개 초요사회 관련 지수는 모두 각 분야에서 표현이 뚜렷한 A+급 등급에 도달했다. 신문은 몇년간 연길시는 부민강시를 목표로 발전의 새로운 이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경제 발전과 생태도 우월해야 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어야 한다’라는 기조를 견지하면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템포를 부단히 다그침으로써 경제발전, 주민수입 수준과 공공봉사 균등화 등 면에서 동북과 길림성의 앞자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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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시크릿 마더’ 송윤아, 클래스가 다른 ‘나노급 감정 연기’로 분위기 압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눈빛부터 다르다!극강의 몰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던 ‘시크릿 마더’ 송윤아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착한마녀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송윤아는 아들 교육에 올인하는, 이 시대에 충실한 전업맘 김윤진 역으로 분해 긴장백배 미스터리한 극의 중심에 선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민준(김예준 분)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을 택한 김윤진은 민준의 학교 공부, 학원 스케줄, 악기 레슨, 독서 이력, 체력, 식단 관리부터 대치동 엄마들과의 쿠킹 스튜디오 미팅, 각종 입시 정보 설명회 참석까지 입력된 프로그래밍에 맞춰 계획대로 착착 움직이는 그야말로 슈퍼 플랜 우먼이다.그러나 윤진의 완벽한 열혈맘 마인드에도 불구하고 민준의 성적은 그다지 완벽하지 못하고, 설상가상 처음부터 전업맘으로 입시 플랜을 시작한 아이들과 엄마들의 경쟁 역시 넘어설 수 없는 벽처럼 거대하다. 이에 윤진은 어떻게서든 빡빡한 일상을 사수하고자 동분서주하지만 결국 탈이 나고, 남편 재열(김태우 분)의 제안에 못 이겨 입시 대리모를 들이게 된다.공개된 첫 촬영 장면은 입시 대리모 인터뷰를 위해 약속 장소에 대기 중인 윤진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남편의 추진에 못 이기는 척, 입시 대리모를 들이기로 했지만 어쩐 일인지 인터뷰를 기다리는 윤진의 얼굴엔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짙게 묻어난다. 곧이어 무슨 일이 생긴 듯, 다급하게 카페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을 살피는 윤진의 표정에선 극도의 불안함이 느껴진다.송윤아의 첫 촬영이면서 동시에 ‘시크릿 마더’의 첫 촬영일이기도 했던 이 장면은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송윤아는 작품 합류 당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표하며 대중의 관심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터. 이를 입증하듯 송윤아는 뜨거운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급변하는 감정을 표현, 장면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강남 열혈맘 김윤진으로 변신한 송윤아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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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서영희·김재화·오연아.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눈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송윤아, 김소연 주연의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가 영화처럼 강렬했던 첫 번째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착한마녀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오늘(24일), ‘시크릿 마더’ 제작진은 송윤아(김윤진 역), 김소연(김은영 역), 서영희(강혜경 역), 김재화(명화숙 역), 오연아(송지애 역)까지 다섯 명의 배우가 함께한 티저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들은 찰나의 순간, 각 캐릭터가 지닌 복잡 미묘한 감정을 한 장의 사진 안에 표현, 티저 영상 못지않은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들은 극중 김윤진, 김은영,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 역으로 각각 분해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맺는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가 얽히고설킨 운명이 되는 그 중심엔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이 있다. 김은영은 자취를 감춘 언니를 찾기 위해 신분을 위장, ‘리사 김’이라는 이름으로 김윤진의 집에 입성하게 된다.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리사 김)의 등장은 매사 철저한 계획에 맞춰 살아가던 플랜 우먼 김윤진의 삶에 균열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치동 3인방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의 일상에도 은근한 압박과 긴장감을 몰고 올 전망이다. 미스터리를 가득 품은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배우들의 독특한 아우라를 담은 티저 영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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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 2017년 6월 26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7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앞줄 왼쪽부터, 문주현 MDM그룹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주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문희 전 국회의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뒷줄 왼쪽부터: 변내정 PNJ회장, 김인철 지케이티엠 컨설팅 대표, 윤덕영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무이사, 김형태 법무법인 덕수 대표변호사, 김장순 우리잔디 대표, 최기영 전남도약사회 회장, 국기원 오현득 원장 대리수상자 이종갑 기획조정실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 www.inako.org)는 ‘2018 INAK사회공헌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제정된 'INAK사회공헌대상’은 올해 4회째로 국가발전부문,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교육부문, 법률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한류문화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제4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각 기관, 단체 등도 추천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대신협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공로상 및 최우수기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은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며,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인상'은 협회 언론환경 향상을 위해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또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공로상'은 협회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후보자(추천) 서류접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홈페이지(www.inako.kr, www.inako.org) ‘2018 INAK사회공헌대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e-mail: 2633nak@naver.com, webmaster@inak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5일 오전 11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홈페이지(www.inako.org, www.inako.kr)에 게재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6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신협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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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프란치스코 교황·유엔사무총장, 독·프 정상 등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이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발표되었던 세계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하나로 묶은 영상메시지가 25일 공개됐다. 북한 핵문제의 해결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다뤄온 한반도 주변 4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정상과 교황, 유엔사무총장까지 긴장 완화와 비핵화 진전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1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맺어 화합과 평화를 증진시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한국인들의 안녕을 증진시키고 국제사회 신뢰관계를 구축하도록 지혜를 발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4월 21일 성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유엔사무총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한 앞서 3월 29일에는 “남북대화 발표에 매우 고무됐다”며, “가장 큰 위험했던 사안이 평화적 해결을 위한 기회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3월 9일,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단결된 국제사회의 태도가 작은 희망의 빛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이는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3월 10일 “대화 재개와 긴장 완화의 분위기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북한이 대화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또 미국이 이에 응한다면 무척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4월 24일 트위터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와 주변 국가들에게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기 바란다” 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외교안보 고위대표는 4월 17일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진전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 리더십의 용기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3월 19일 EU 외교이사회에서 “압박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우리의 목표는 평화적이고 협상에 의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길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몇 달은 한반도에 평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각국도 성명과 발표 등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표명해오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향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 발언과 메시지 영상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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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2018 남북정상회담] 하석진·모모랜드·솔비·송소희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동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하석진 씨·가수 모모랜드·솔비 씨·국악인 송소희 씨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에서 진행 중인 평화 기원 릴레이에 동참했다.‘평화 기원 릴레이’는 배우, 스포츠인, 종교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로 전하는 이벤트이다. 평화를 기원하는 새로운 영상 메시지가 매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하석진 씨는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안타까운 남북 분단 상황을 보며 속상함을 많이 느꼈다”며 “이번 평화적 회담을 계기로 남북이 더욱더 교류하면 좋겠다”고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K팝 가수 모모랜드는 아홉 멤버가 모두 모여 “아름다운 한반도를 위해 저희 모모랜드도 응원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솔비 씨는 “11년 만에 온 기회인만큼 평화를 위해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상회담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첫 문이 되길 바란다”며 “평화통일을 위하여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국악인 송소희 씨는 지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07년은 “제가 11살이 되던 해”라며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정말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신 만큼 한반도에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이야기했다.평화기원 영상 릴레이는 현재까지 약 60편이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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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사)청소년통일문화,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사업 실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청소년통일문화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사업은 진로탐색, 역량강화, 문화체험 3가지 분야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우관계 형성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청소년통일문화가 실시하는 사업의 핵심은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스토리가 담긴 창작동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에게는 언어학습을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에게는 다른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들은 서로 팀을 이루어 4개월간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동화를 완성하고, 동화책으로도 제작한다. 이를 기반으로 11월에 ‘이중언어 동화말하기대회’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언어 동화말하기대회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재능을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청소년통일문화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청소년들은 동화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날’, 깊이 있는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청소년캠프’, 차이와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교우관계로 발전해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청소년통일문화는 중도입국청소년 중점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사업이 단기적인 효과를 넘어 장기적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청소년통일문화 조승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중도입국 및 한국 청소년들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사)청소년통일문화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준비된 통일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사업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글로벌친구만들기프로젝트 ‘어서와 친구야’에 신청하고자 하는 중도입국 및 한국청소년은 (사)청소년통일문화 홈페이지(www.uni4youths.org)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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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4-25
  • 바비츠,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태권발레여행’ 순회공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대표 조윤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8년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에 선정돼 순회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에 나서는‘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태권발레여행’은 발레에다 태권도를 융합한 아트포츠 가족댄스뮤지컬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과 맞서 싸워 지구를 지켜낸다는 스토리를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훈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 동동동 문화놀이터 예술공연 여기에 신비로운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아크로바틱 무예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발레와 태권도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는 “발레와 태권도가 어린이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동동 문화놀이터 예술공연 순회공연 일정은 25일 11시 30분 서울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수원 새롬유치원(5월 30일), 서울 중랑구 나래유치원(6월 27일),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7월 25일), 햇빛유치원(8월 28일)으로 이어진다.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유아동 보육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예술적 표현과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
    • 연예·방송
    2018-04-24
  • [2018 남북정상회담] 가수 조용필·백지영·알리,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전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둔 24일, 가수 조용필, 백지영, 알리 씨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4월,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통해 뜨거운 감동을 노래했던 뮤지션들은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때의 감동과 앞으로의 희망을 말했다. 조용필 씨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백지영 씨는 “평양 공연을 갔다 온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남북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두 정상 간의 좋은 만남을 기대했다. 이어 “평양 공연을 하면서 느꼈던 한민족의 공감대가 아직도 마음 안에 그대로 느껴진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 잘 되어서 가을 공연, 겨울 공연 등등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알리 씨는 지난 4월 이루어진 남북합동공연을 이야기하며 “남과 북의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아티스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다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김태리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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