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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골’ 연변부덕, 상하이 원정에서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연변부덕은 상하이 선신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은 19일 저녁 상하이 진산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18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20라운드 상하이 선신과의 대결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오스카가 만든 동점골로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날 연변은 계속해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오스카와 아이리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김파와 최인이 량 변선 날개에 배치됐다. 박세호와 리강이 미드필더로 경기에 투입됐고 수비는 구즈믹스, 오영춘, 배육문, 한광휘가 담당했다. 골문은 주천이 지켰다. 반면 상하이는 외국인 선수 오워예리를 전방에 투입해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 양팀은 주동권을 잡기 위해 중원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며 시탐전을 펼쳤다. 팽팽한 영의 균형은 전반전 12분 동안 이어졌다. 하지만 선제골은 홈장 우세를 가진 상하이의 몫이였다. 13분 상하이 20번선수가 보충슛으로 선제골을 낚았다. 한골 뒤진 연변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경기 16분경 박세호의 중거리 슛이 상대팀 키퍼에 막혔고 경기 22분경 최인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김파가 강력한 헤딩슛을 했으나 또 한번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연변은 경기 31분 선수 교체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했다. 전반 37분 중원에서 공격을 조직, 배육문이 오른쪽 변선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오스카가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연변은 공세를 계속해 이어갔고 전반 41분 한광휘가 주도한 프리킥 슈팅이 상대팀 골대를 맞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오스카와 최인이 연속적으로 상대팀 문전 앞에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를 주도하던 연변은 경기 78분 7경기에서 6꼴을 득점한 에이스 공격수 오스카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고 그 후 원정에서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펼쳤다.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량팀 모두 추가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결국 양팀은 승점 1점을 나눠갖는 데 만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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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박태하 감독“ 상하이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겠다”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은 상하이진산스포츠센터(上海金山体育中心)에서 상하이 선신(上海申鑫)과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18일 오후 4시에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연변부덕 감독은“상하이 선신은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라고 생각한다. 또 원정경기이고 지난번 홈장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내일 더 신중한 경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 얻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손군 선수의 기용 여부에 관련해 박 감독은“ 손군 등 여러명 선수는 비행기 좌석 때문에 늦게 도착했다. 지난번 경기에서 손군이 잘 뛰어주었지만 내일은 상하이팀에 대한 준비를 해야기에 손군의 출전에 대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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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9
  • 박태하 감독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이 강등권의 대련초월을 제압하고 갑급리그 10위권내에 진입해 리그 잔류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연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78분에 터진 오스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련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연변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을 이뤄냈다. ▲ 박태하 연변부덕 FC 감독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후반 중반까지 득점하지 못해 매우 불리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끝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3일 후 원정경기가 배치돼있기에 빨리 체력을 회복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야 된다.”고 말했다. 오랜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경기 후반전에 투입된 손군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손군을 투입했다. 오랜 기간의 부상을 겪은 선수였기에 너무 일찍 투입하는 것은 무리였다. 지난 원정경기 패배로 인해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전반전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후반 손군이 투입되며 전반 경기 흐름은 좋아졌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어 팀에 좋은 소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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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연변부덕 VS 매주객가 하이라이트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강호 매주객가와의 홈경기에서 박세호의 선제골과 오스카의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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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5
  • 박태하 감독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강호 매주객가와의 홈경기에서 박세호의 선제골과 오스카의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매주마다 무더운 날씨에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그런 간절함이 경기력에 나타났다고 본다.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가 같지만 절대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홈경기가 있는 날은 연변의 노인절인데 어떤 선물을 드리겠는가 하는 물음에 박 감독은 “좋은 선물을 많이 드리고 싶다. 선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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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오스카 결승골' 연변부덕, 매주객가에 2-1 승리…'홈 2연승' 기록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강호 매주객가(이하 매주팀)와의 홈경기에서 박세호의 선제골과 오스카의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다. 현지 매체 YBTV에 따르면 38도의 폭염속에서 시작된 경기는 처음부터 열기가 끓어넘쳤다. 매주팀은 경기시작 얼마 안되여 롱거리 슈팅을 날리며 공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이에 질세라 연변팀도 위협적인 반격을 시도하였다. 이어 양팀간에 공방전을 펼치던 중 연변팀이 기분좋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14분 동료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오스카가 상대 금지구역까지 돌파하여 박세호에게 패스하였고 후자가 때린 슈팅이 매주팀의 그물에 보기좋게 걸렸다. 경기 주도권을 차지한 연변팀은 계속하여 공격을 퍼부었고 31분 프리킥찬스에서 오스카가 날린 강슛이 상대수비수의 몸에 맞고 튕겨나왔다. 그후에도 연변팀은 공격라인을 끌어 올리며 득점을 노렸지만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1 대 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무리하였다. 후반들어 매주팀은 선수교체를 해가며 공격에 화력을 가했다. 47분 매주팀은 한 차례의 공격에서 마리가 날린 슈팅을 동가림키퍼가 막아냈지만 데벨레가 보충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매주팀은 계속하여 공격을 퍼부었고 반면 연변팀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63분과 70분 연변팀은 반격에서 알렉스선수에게 찬스가 주어졌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홈에서 승리를 따내려는 연변팀은 75분경에 드디어 역전골을 터뜨렸다. 오스카가 박세호의 패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상대골문을 갈랐다. 90분경기가 끝난 후 3분의 추가시간이 마무리 될 때까지 2 대 1 스코어를 지켜내며 홈장에서의 2연승을 거두었다. 돌아오는 주말 8월 11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훅호트중우와 갑급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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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연변부덕, 오스카·배육문 시나체육 선정 최우수 진영에 입선
    [동포투데이] 연변부덕의 오스카와 배육문이 시나체육에서 선정한 2018 중국 갑급리그 16라운드 최우수 진영에 입선되었다. 지난 28일에 있은 연변부덕대 매현철한의 경기에서 연변부덕은 오스카의 멀티골로 2 대 0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주인공이 된 오스카는 오버헤드킥과 헤딩슛으로 연변이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데 한몫 하였다. 배육문은 전방에서의 과감한 돌파로 공격선에 힘을 실어 주었고 수비라인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제때에 차단하였고 정확한 프리킥을 날리며 매현의 문을 위협하였지만 키퍼의 선방으로 득점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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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연변- 매주시 축구우호도시 결연 체결
    [동포투데이] 연변주와 광동성 매주시 간 축구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이 30일 연길에서 있었다. 주정부 한선길 부주장과 매주시 정부 장신 부시장이 합작 협의서에 사인했다. 합작 사항에 따르면 연변주와 매주시는 축구, 문화, 경제 등 면에서 합작을 다그치게 된다. 1956년 당시 매현과 연변은 국가체육운동위원회로부터 남방과 북방의 ‘축구 고향’으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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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연변부덕 VS 매현철한 하이라이트
    [동포투데이] 승리가 절박했던 연변부덕(이하 연변)이 드디어 5경기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7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16라운드 매현철한(이하 매현)과의 경기에서 연변은 오스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매현철한을 누르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 스포츠
    2018-07-29
  • 박태하 감독 “상대 보다 한 발 더 뛰는 태도가 승리 이끌었다”
    [동포투데이] 7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오스카의 오브헤드킥(倒挂金钩)과 헤딩골에 힘임어 홈에서 2-0으로 매현철한에 승리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연변에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시즌 후반기의 첫 경기였던 만큼 선수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서 상대 팀 보다 한 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오늘의 승리가 전반기의 아쉬움을 전부 감싸지는 못한다. 오직 한 경기의 승리 뿐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말했다. 다음 17라운드부터 출전 금지령이 해지되는 구즈믹스의 복귀에 대해 박 감독은 “구즈믹스의 복귀가 팀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전반기 성적 부진에 대한 핑계는 아니다. 구즈믹스가 복귀하면 우선 수비가 안정될 것이고 또 전방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난다면 실력적으로 크게 보강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변에 발탁된 후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오스카에 대해 박 감독은 “구단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한 용병 키우기 정책의 첫 발굴이다. 2팀에서 활약하던 중 여름 전지훈련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1팀으로의 발탁을 결심했다. 현재 오스카는 연변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아직 19살이기에 장래가 아주 밝다. 좀더 배우고 발전한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스포츠
    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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