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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컵' 지충국·지문일·최민 연변FC 삼총사 출전
    ▲ 연변팀의 지충국, 지문일, 최민 세 선수가 국가팀을 대표해 10일 저녁 7시 35분 남녕에서 열리는 “중국”컵 이슬란드팀과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동포투데이] 연변FC의 지충국, 지문일, 최민 세 선수가 중국 국가대표팀을 대표해 10일 저녁 7시 35분 남녕에서 열리는 “중국”컵 이슬란드와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중국을 포함해 크로아찌아, 이슬란드, 칠레 등 팀들이 두 경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1월 10일 중국과 이슬란드, 11일 크로아찌아와 칠레가 첫 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첫 라운드의 패자는 14일 경기를 통해 3, 4위를 겨루게 되고 첫 라운드 승자는 15일 우승과 준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단 2경기로 순위가 결정되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선수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리피 감독이 연변의 세 선수에게 적어도 한 경기의 출전기회는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중국”컵의 출전으로 인해 연변은 현역 중국 국가대표팀 선수 세명을 보유하게 됐다. 생애 처음으로 국가팀에 발탁된 연변의 세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극히 소중한 기회이고 향후 이들의 축구인생에서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국가팀의 새 사령탑 리피 감독은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특점을 가진 선수들을 많이 기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의 세 선수가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기량을 최대한 높이고 좋은 인상을 남겨 향후 국가팀의 “단골”로 되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현재 2차 전지훈련에 들어간 박태하 감독 역시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볼 것이고 선전을 기대할 것이지만 지충국, 최민, 지문일 이어 스티브까지 4명의 주력 선수가 전지훈련 합류시간이 늦어지게 되면 새 시즌을 대비한 팀의 전술체계 형성에는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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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리차드 구즈믹스, 연변부덕에 정식 입단
    ▲ 6일 저녁, 연변부덕구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선포하였다 [동포투데이]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가 정식으로 연변부덕에 입단하였다. 6일 저녁, 연변부덕구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선포하였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1987년 4월 16일 출생한 구즈미치 리차르드 구즈믹스(29세)는 신장 190센치메터 위치는 수비수이다. 구즈믹스의 원 소속팀은 헝가리 명문 비스와 크라쿠프구단이다. 올해 여름철에 진행된 유럽컵에서 20호 유니폼을 입은 구즈믹스는 헝가리 국가대표팀 4경기에 전부 선발로 나섰다. 헝가리가 이번 유럽컵에서 "다크호스"로 될 수 있은 것은 구즈믹스의 출중한 플레이와 갈라놓을 수 없다는 평가다. 지난 2016 유럽컵 후 이탈리아 언론 "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럽컵에서 최고의 순간스피드를 자랑한 10명 선수를 선정하였다. 10위권 안에 든 선수에는 구즈믹스도 포함되었다. 중앙수비수로서 리차드 구즈믹스는 2위를 차지하였다. 유럽컵에서 최고의 순간스피드를 보여준 것은 프랑스의 윙 포워드로서 기록이 32.8km/h이다. 코망에 이어 구즈믹스가 오지리를 상대로 31.6km/h로 이름을 날렸다. 스피드로 소문난 뽀르뚜깔의 윙포워드 나니도 9위밖에 차지하지 못하였다. 구즈믹스는 중앙수비수로는 최적의 신체조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연변의 단점인 공중볼 방어를 크게 보완할 수 있고 전방 프리킥이나 코너킥에서 공중볼 받침점이 부족한 허점을 미봉할 수 있어 공격전술 다양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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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7
  • 연변부덕구단, 이임생 코치 사건 관련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5일, 연변부덕구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하여 원 연변부덕 "이임생코치 사건"에 대한 중재신청과 일부 언론들의 책임감 없는 추측성 보도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변부덕구단 성명 전문이다. 계약준수 정신은 프로축구의 생명이다. 연변부덕구단은 2016년 시즌 이 정신을 시종 관철하였고 종래로 임금체납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여러 언론과 축구팬들이 관심하는 이임생코치와 구단 사이에 존재하는 계약분쟁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 이임생이 먼저 계약을 위반하였고 연변부덕구단은 선후하여 이임생코치와 천진태달구단에 정식으로 통지서를 보내 이임생코치가 계약을 집행할 것을 독촉하였으나 이임생코치는 구단의 준입사업에 협조하지 않았다. 이에 연변부덕구단은 중국축구협회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하였다. 현재 구단은 등록준입 공시 기간에 처해있고 구단은 계약 조목에 따라 권익을 수호하였기에 중국축구협회와 중국슈퍼리그 회사의 준입규범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자격상실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사주를 받은 언론들, 특히 영향력이 큰 언론들의 책임감 없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 법에 따라 대응할 것이고 연변부덕구단의 상무개발에 손실을 조성하면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다. 해당 언론들이 중국축구협회 중재위원회의 최종 결과를 표준으로 하여 언론 보도가 광범한 축구팬들과 상무 파트너들의 공황을 일으키지 말 것을 바란다. 책임감 없는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들은 즉시 공개 성명하여 사과하여야 한다. 연변부덕구단은 "약소클럽"으로서 줄곧 엄격히 중국축구협회의 각항 규정을 지켰고 계약준수 정신을 관철하였다. 언론과 사회 각계의 관심과 감독을 바라며 의도적으로 조작과 비방는자에 대해 법률적인 책임을 추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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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6
  • 이임생, 임금 수령확인서에 싸인 거절...연변부덕 중재 신청
    【동포투데이】 최근 이임생 전 연변부덕 코치가 계약기간에 텐진 타이다에 가맹하고 전소속구단인 연변부덕의 임금과 보너스 수령확인서에 싸인을 거절하였다. 이에 대해 연변부덕구단은 이임생의 행위는 구단의 계약조항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하고 중국축구협회 중재위원회에 ▲남은 계약기간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이임생은 연변부덕구단에 100만원의 위약금을 지불한다 ▲연변부덕구단의 준입허가사업에 대한 불협조로 초래된 경제와 명예손실에 대해 이임생이 전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의 중재를 신청하였다. 축구협회의 요구에 의하면 만약 선수, 감독, 코치와 해당 사업인원들이 규정된 시간내에 임금과 보너스 수령확인서에 싸인하지 않는다면 해당 구단이 임금 체불 현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는 해당 구단의 리그 준입허가사업에 영향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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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연변FC 지문일, 중국 국가대표팀에 발탁
    [동포투데이] 27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컵”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집중훈련 보충통지를 발표한 가운데 연변부덕(이하 연변) 지문일 선수와 내몽골 중우 등함문 선수가 이번 국가대표팀에 추가 발탁됐다.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이미 한차례 대표팀 소집명단을 각 구단에 전달한 상황이다. 현재 휴전기이자 중국 축구협회컵 결승전이 비교적 늦게 결속된 원인으로 일부 축구팀들은 아직까지 동계훈련을 시작하지 못하고있다. 따라서 광저우 헝다, 장수수닝 등 강팀들의 주전 선수들이 이번 대표팀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황이며 반면 동계훈련을 일찍 시작한 상하이 선화 등 팀들에서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입성했다. 연변의 키퍼인 지문일은 이번 시즌 매우 출중한 실력을 발휘해 화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국가대표팀은 1월 5일부터 광시 난닝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가게 되며 10일부터 “중국컵”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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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연변축구, 언제까지 ‘기적’만 바라나
    ■리병천 (중국 연변일보 기자) ▲ 자료사진 “머니축구”가 살판치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가난한 팀”-연변FC 의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인입 과정도 “하태균의 잔류”, “구즈믹스의 영입”, “한청송의 가맹”, “기존선수 확보”로 일단락되는 것 같다. 부덕그룹의 “자금줄”이 탄탄하지 못할 경우 당장 연변의 전력을 끌어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올시즌 살아남기 위한 남은 선택은 “변화”이다. 같은 방법으로 기적을 노리기보다는 유연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도 박태하 감독에게는 나쁘지 않을듯하다. “박태하 감독 3년차의 연변축구는 기적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변축구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권내인사가 슈퍼리그에 몸담고있는 연변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짚은 말이다. 각 슈퍼리그 제후들이 새 시즌을 대비해 선수단 개편에 들어가며 이적료 갱신, 세계적인 선수 영입 등으로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는 상항에서 그의 지적은 사실관계를 크게 벗어나 보이지는 않는다. 연변축구는 새해에도 또 다시 기적을 바라게 됐다. 그간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축구를 대변해온 두 단어가 있다. 하나는 “신화”이고 하나는 “기적”이다. 2015년 연변축구는 신화를 썼고 2016년에는 기적을 이뤄냈다. 많은 사람들은 지난 2015년 슈퍼리그 진출을 신화로 기억한다. 신화의 사전적 의미는 “신비스러운 이야기”다. 기적의 정의도 그와 비슷한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다. 지난해에도 슈퍼리그 “초년병” 연변축구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전력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했다. 시즌 목표가 잔류였지만 초반의 선전(善战)과 홈 4연승 등 주목할 만한 경기력이 터지자 “8강 진입”이 염원이었다. 이후부터는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원정 1승, 원정 2승이…목표가 됐다. 경기력 분석을 바탕으로 나온 목표가 아닌 “타이틀”을 따는데 급급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박태하 감독은 2016 시즌이 결속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수 있는 일은 해놓고 기적이라기보다는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 않을가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015시즌 갑급리그 우승, 2016 시즌 슈퍼리그 9위라는 역사를 쓴 박태하 감독이 기적에만 의존하지 않고 겸허히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생각된다. 그의 뼈있는 한마디가 연변축구의 역사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연변은 지난 1965년의 전국우승, 많은 인재들을 국가팀에 수송하였고 갑A시절의 휘황한 역사도 있었지만 자금난으로 팀이 1999년 절강록성에로 매각된 후 연변축구는 오랜기간 침체기를 걸었다. 지난 2년간의 기적을 제외하면 각 년령단계서의 경기력, 후비력양성 시스템, 대외교류를 통한 외교력 등 면에서 열세 혹은 후퇴를 보인 것도 사실이다. 지난해 “하태균의 컨디션저하”, “김승대의 초반부진” 등으로 인해 연변의 사령탑 박태하 감독에게 리더십은 있지만 전술이 없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물론 연변축구를 축구 그 이상으로 받아들이는 일부 팬들의 과격한 언사라는 지적도 있다. 취재를 통해 보면 박태하 감독은 분명 소신이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소신은 자칫 “고집”으로 비칠 수가 있다. 박태하 감독이 지난 2년간 연변축구에 많은 “유산”을 남겼지만 올해 그의 앞에 산적해 있는 과제는 수두룩하다. 3월 3일이면 2017 슈퍼리그가 개시된다. 타구단의 움직임은 엄청나게 빠르지만 부덕그룹의 자금투입은 새 시즌을 고대하는 연변 팬들의 손에는 땀을 쥐게 만든다. 쟁쟁한 선수들의 영입이 없는 한 박태하 감독이 아니라 누구라도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은 “변화”이다. 같은 방법으로 기적을 노리기보다는 유연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도 박태하 감독에겐 나쁘지 않을 듯하다. 당장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막연한 기적”이 아니라 “전략과 변화를 통한 가능성”일 것이다. 현재까지 각 팀들의 선수단 개편, 자금투입을 지켜보면 올 슈퍼리그는 그 영향력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의 매 경기는 몸부림치는 “생존싸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연변팀이 올해에도 슈퍼리그에서 살아남자면 반드시 중국축구의 깊숙한 내면을 잘 들여다보며 “생존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생각이 깊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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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中 축구협회'송년컵' 연변FC, 광저우 헝다에 0-4 패배
    ▲ 12월 31일, 귀주성 금남주에서 열린 송년컵(跨年杯) 준결승전에서 연변부덕은 0-4로 광저우 헝다에 패배했다. [동포투데이] 12월 31일, 귀주성 금남주에서 열린 송년컵(跨年杯) 준결승전에서 연변부덕은 0-4로 광저우 헝다에 패배했다. 양팀은 모두 2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 26분, 광저우가 선제골을 냈다. 후반 들어 연변은 상대방의 키퍼와 1대 1 기회를 가졌으나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저우는 페널틱기회를 이용하여 추가골을 냈다. 남은 시간에 광저우는 또 한 골을 내면서 최종 경기성적을 4-0으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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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 연변FC, 헝가리 국가대표팀 구즈믹스 영입… '하태균 잔류'
    ▲ 28일 저녁, 연변부덕구단과 축구팬들이 함께 하는 송년축제가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박태하 감독이 최민, 지충국, 지문일, 윤빛가람, 하태균, 김승대 등 선수들을 대동하고 활동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포투데이] 28일 저녁, 연변체육관에서 '2016 연변구단 송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변부덕의 최민, 윤빛가람, 김승대, 지충국. 지문일, 하태균 등 6명 선수들이 박태하 감독과 함께 송년축제에 참가해 3000여 명 축구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송년축제에서 박태하 감독은 “니콜라이가 팀을 떠나게 되였고 현재 헝가리 대표팀 중앙수비수 구즈믹스와의 계약이 성사단계에 있다. 스페인 동계훈련때 몸상태 테스트를 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 외국용병의 변화는 없고 국내선수면에서는 “기존의 선수들을 기본상 보류하였고 한청송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 관계자가 총화 발언에서 하태균이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선포하자 장내에서는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태균은 “연변 팬들로부터 너무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에 많은걸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2017년에는 더욱 성숙된 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중국 국가대표팀에 입선된 지충국은 “올해는 결혼, 안해의 임신, 국가팀 입선이라는 좋은 일만 생겨 더없이 행복하다”고 하였으며 최민은 “연변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국가팀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년축제에서 축구팬들은 전통무용과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연변축구팬협회에서 보여준 "아리랑"합창은 우리 민족의 숨결을 느끼게 하였다. ▲ 28일 저녁, 연변부덕구단과 축구팬들이 함께 하는 송년축제가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박태하 감독이 최민, 지충국, 지문일, 윤빛가람, 하태균, 김승대 등 선수들을 대동하고 활동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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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인민루니' 정대세 "연변FC 이적? 근거없는 헛소문"
    [동포투데이] 중국 소후(搜狐)스포츠는 22일, 일본 2부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중앙공격수로 뛰고 있는 '인민루니' 정대세(32)가연변FC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확인결과 근거없는 헛소문으로 밝혀졌다. 22일자 소후(搜狐)스포츠는 연변구단은 여러차례의 담판을 거쳐 정대세의 소속팀인 시미즈 에스펄스와 정대세의 이적비용 및 년봉에 대해 합의를 달성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만 남았다. 연변은 정대세와 적어도 2년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으며 시미즈 엘스펄스구단은 정대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었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연변구단은 정대세 영입에 대해 고려해본 적이 없으며 근거없는 헛소문이라고 밝혔다. 연변구단은 정확한 외국용병 영입에 관련해 12월 말쯤에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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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中 언론, '인민루니' 정대세 연변FC 이적 전망
    [동포투데이] 22일, 중국 소후(搜狐) 스포츠 채널은 일본 2부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중앙공격수로 뛰고 있는 '인민루니' 정대세(32)가 연변FC에 가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변구단은 여러차례의 담판을 거쳐 정대세의 소속팀인 시미즈 에스펄스와 정대세의 이적비용 및 년봉에 대해 합의를 달성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만 남았다. 연변은 정대세와 적어도 2년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으며 시미즈 엘스펄스구단은 정대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시즌 일본 2부리그에서 정대세는 시미즈 엘스펄스에서 26골을 내어 공격수 랭킹 1위를 차지하였다. 아울러 정대세는 시미즈 엘스펄스를 도와 일본 1부리그에 승격하는데 크게 한 몫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약 정대세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정대세는 새 시즌 연변의 첫 외국용병 영입으로 된다. 재일교포 3세 출신인 정대세는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로 인민루니, 인간 불도저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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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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