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스포츠
Home >  스포츠  >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사

  • 연변부덕 FC, 하남건업에1-2 패배..'슈퍼리그의 벽은 높았다'
    [동포투데이] 연변부덕 FC는 홈에서 하남건업에 패하며 홈장 2연승에 실패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 FC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축구 슈퍼리그 6라운드 하남건업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른 시간 실점이 연변부덕의 경기를 꼬이게 했다. 전반 13분 만에 하남건업의 고메즈에 실점을 허용한 연변부덕은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연변부덕은 진세를 가다듬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방의 강한 압박에 위협적인 움직임이나 패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한 연변부덕은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부덕은 적극적인 차단과 빠른 짧은 패스를 통해 경기주름을 잡는 동시에 우측 사이드의 과감한 돌파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였으며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경기 50분경, 하태균선수가 상대방의 키퍼의 실수로 꼴을 냈으나 반칙으로 판정되였다.후반 68분 연변부덕은 하벨에게 일격을 당하며 순식간에 두 점차로 끌려갔다. 강홍권이 미드필드지역에서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한 공을 상대방 풍탁의 선수가 차단해 하벨에게 패스, 하벨은 연변팀 수비선을 무너뜨리고 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이용해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연변부덕은 두골이나 뒤진 상황에서도 추격의 의지를 늦추지 않았다. 최인선수로 리훈선수를 교체 투입시키며 득점을 노렸다. 결국 만회골이 터졌다. 후반 76분 하태균이 박스 좌측에서 패스한 공을 받은 최인이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의 가망이 보인 연변부덕은 전원압박을 통해 최후의 반전을 노리며 하남건업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한수 위인 하남건업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연변부덕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4월 29일, 연변부덕은 원정경기에서 상해상항과 격돌하게 된다.
    • 스포츠
    2016-04-23
  • '강홍권 자책골' 연변부덕 FC, 원정서 산동루넝에1-3 패
    [동포투데이] 연변부덕 FC(이하 연변팀)가 산동루넝에 패배하면서 시즌 첫 원정승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15일(금) 저녁 7시 30분 제남시올림픽쎈터에서 열린 ‘2016 중국슈퍼리그’ 5라운드 산동루넝과의 원정 경기서 1-3으로 졌다. 전반전 패널티킥으로 한골을 내준 연변팀은 후반들어 윤빛가람이 동점골을 뽑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으나 집중력부족으로 잦은 실수를 거듭하더니 강홍권이 자책골을 내주었고 경기 막판에 디에고에게 또 한 골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1:3으로 마감을 했다. 경기후 박태하 감독은 "전반전에 이왕의 원정경기와 달리 산동팀에 큰 압박을 주었다. 전반 경기에 대해 만족한다. 실수가 적은 팀이 좋은 결과를 가진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리는 절대 실망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4월 23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 후반 47분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의 14번 윤빛가람 송곳슛이 빛을 발휘하면서 명장면을 연출
    • 스포츠
    2016-04-16
  • [2016 중국 슈퍼리그 제4륜] 연변 FC VS 광주부력
    [동포투데이] 4월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광주월수산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 FC(이하 연변팀)는 강호 광주부력과 90분간의 격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 스포츠
    2016-04-09
  • 연변 FC, 광주부력에 0-0 무승부
    [동포투데이] 4월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광주월수산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 FC(이하 연변팀)는 강호 광주부력과 90분간의 격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연변부덕의 박태하 감독은 "힘든 경기라고 예측하였지만 체력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했기에 후반전에 상대방을 압박하였으며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이후에도 상대가 다름에 따라 전술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은 3점벌이에 나섰기에 원정경기에서 1점을 챙기는 것은 3점보다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6-04-08
  • 2연승 노리는 연변 FC, "장현수를 넘어라"
     ▲ 광주부력 - 장현수 선수 [동포투데이] 연변부덕팀의 이번 상대인 광주부력팀 외적용병중에는 장현수가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인 장현수는 현재 광주부력팀의 “중원 지킴이” 로서 수비라인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정이지만 연변팀이 득점을 기대할만한 경기로서 장현수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수비벽이다.  1991년에 출생한 장현수는 신장이 187센치메터이며 체중이 77킬로그람인 센터백이다.  장현수는 2011년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대표팀의 16강진출에 공헌했으며 12월 26일 FC 동경에 입단했다. 2012년 4월 7일 가와사키프론탈레와의 리그원정경기(0:1. 동경승)에서 데뷔했다. 도쿄에서 주로 센터백을 소화하였으나 종종 풀백으로도 기용되였다. 2012년 10월 27일 콘사도레삿포로와의 경기에서 프로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1년 U-20 월드컵에서 주전센터백으로 활약하다가 한국올림픽대표팀에서도 꾸준히 공헌하였고 2013년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홍명보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3 동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2015년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최종명단에 포함되였고 2015 동아시안컵 MVP에 선정되었다. 장현수는 2014년에 중국슈퍼리그 광주부력구락부로 이적하였고 2015년에 광주부력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올림픽대표팀 신태용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장현수,마음속에 있는 와일드카드 후보다"라 고밝혔다. 그만큼 장현수선수는 전면적인 종합능력, 수비가 강하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튼튼함, 헤딩능력이 뛰여나고 오버래핑이 가능한 선수다. 장현수는 슈퍼리그 세껨의 경기에서 총135번의 패스수치 (윤빛가람 193번으로 3위)로 26위를 달리고있으며 공격시 반드시 넘어야할 벽이다. 박성운
    • 스포츠
    2016-04-08
  • 연변 FC 새로운 도전상대, 광주부력은?
    [동포투데이] 이제 하루 뒤인 (4월 8일) 저녁 7시 35분, 연변부덕팀은 광주월수산경기장에서 광주부력팀과 격돌하게 된다. 그렇다면 광주부력팀은 어떤팀인가? 광주부력의 전신은 1987년에 설립된 심양축구팀으로서 중국프로축구리그의 창시팀중 일원이다. 2014시즌 중국슈퍼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5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감독은 세르비아 출신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로서 아세아 축구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8월에 광주부력의 지휘봉을 잡았다. 올시즌 광주부은 총 3껨의 경기에서 1승 0무 2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중하위권을 달리고있으며 지금까지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부력은 최근에 치른 각종 경기 6번에서 5개의 실점을 하였는데 이는 한경기당 평균 1.67개의 꼴을 먹은셈이다. 그럼 아래 지난 3라운드경기에서 광주부력이 광주험다에 맞서 구사한 전술에 대해 알아보자. 전반적인 경기를 볼때 부력팀은 항대팀 수비라인의 허점을 노리고 각종 공격형전술로 광주헝다에 뒤처지지 않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기술과 전술이 공존하는 경기였다. 부력은 이날 4-4-1-1 전술을 사용하였는데 두명의 외적용병인 레나티뉴와 브루니뉴가 각각 좌측과 우측 공격을 이끌고 왕숭과 구스타프 스벤손으로 중원을 구성했다.소지가 스트라이커, 그뒤에 측면 공격수 출신인 진지소를 센터포워드에 배치하였다. 진지소는 센터포워드로 중앙위치에서 진지전(阵地战)과 반격전에서 중요한 연결작용을 해야 했지만 이것은 진지소의 특기는 아니었다. 포토를 보면 진지소의 스루패스가 미흡한 것을 볼 수 있다. 레나티뉴선수가 두명의 선수를 따돌린후 따라오는 진지소에게 패스로 련결하였지만 진지소선수가 머뭇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이 공격은 실패했다. 지난 시즌 북경국안의 4대 측면공격수의 한명이였던 진지소는 전형적인 측면공격수이다. 측면공격이야말로 그의 특장이다. 포토를 보면 진지소는 자신의 빠른 스피드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터치라인가까이의 공을 패스로 연결한다. 종합적으로보면 부력은 이번 경기에서 상해상항팀이 무뢰를 사용한 것과 비슷한 수로 진지소가 스피드로 전방의 자유인, 그림자역할을 할것을 주문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진지소는 측면공격성이 더욱 뛰여난 선수로 많은 움직임과 세밀한 패스, 관건적인 일격이 잘 결합되여있는 무뢰선수와 비교했을때 진지소 선수의 자신능력 제고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주부력은 광주항대팀 매방선수의 수비실수를 리용해 다양한 공격루트를 보여주었고 후반 60분 에브루노대신 지안누가 투입되면서 윙백을 활용하는 공격을 전개했다. 비록 패배한 경기지만 광주부력은 뛰여난 전술분석력과 부단한 전술조정으로 강팀인 광주헝다에 충분한 압박을 주었다. 광주부력에는 개인기술이 특별하게 뛰어난 선수는 없으나 결코 얕볼상대가 아니며 킬패스와 측면공격은 연변에 위협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변이 자신의 경기특점을 바탕으로 전략전술을 잘 활용한다면 원정에서도 얼마든지 목표를 이룰수 있을 것이다. 기자 박성운
    • 스포츠
    2016-04-08
  • 연변팀의 DNA, 핵심은 압박축구+빠른 공수전환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 김창권) 기대는 했지만 예상을 뛰여넘었다. 연변팀은 전통 강호 북경국안팀을 상대로 기분좋은 첫승을 신고했다. 잠시만의 행복일수도 있지만 즐길 자격이 충분하다. 왜냐하면 이번 첫승은 올 시즌 연변팀의 분위기 반전은 물론 그 어느 강팀을 만나도 두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수확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건 살아난 연변팀의DNA, 압박축구와 패싱축구에 의한 빠른 공수전환이다. 젊은 패기로 무장한 연변팀은 경험 많고 로련한 베테랑들을 흔들었다. 살아난 연변팀 DNA는 연변팀의 승리가 마땅했다. DNA 1: 압박축구 과거와 현대의 축구를 구분짓는것은 공간의 축소, 경기의 압축, 다시 말하면 압박이다. 때문에 경기에서의 승자는 조직력에 의한 빠른 공수전환으로 압박과 탈압박을 잘하는 팀의 몫이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경기내내 압박과 탈압박 과정이 뛰어났다. 이는 박태하 감독의 경기전 주문과 무관하지 않다. 바로 앞선에서부터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라는 주문이 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아군이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 일단 공이 차단되면 스티브선수, 김승대 선수, 윤빛가람선수 3명 모두가 상대방을 거세게 압박하면서 1차 수비라인을 구축해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거나 지연시켰기 때문에 수비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 DNA 2: 빠른 공수전환 지난 2014년 브라진 월드컵이 끝난 직후 FIFA 기술연구그룹은 “감독과 선수들이 공수전환 과정을 이용하기 위해 얼마나 잘 단련되어 있는냐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축구는 시간과 공간싸움이 매우 치렬해졌다. 빠르게 상대의 공을 빼앗고 빼앗은 즉시 속공으로 이어갈 수 있어야 하며 다시 또 빠르게 공을 되찾아오는 공수전환의 중요성이 커졌다. 현대축구에서 이러한 플레이를 가장 잘 나타낸 팀은 바로 잉글랜드 레스터시티 축구팀이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기존 유행했던 점유축구와는 다르게 공격수들에게 단번에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찔러넣어 슈팅기회를 만드는 장점을 갖고있다. 연변팀도 이번 경기에서 기동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패스로 역습기회를 잘 잡은데서 득점에 성공했다고 본다. 바로 전반전 17분경에 오영춘선수가 상대방 발밑에서 공을 차단한후 신속하게 올린 공을 하태균선수가 침착하게 헤딩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던 것이다. 현대축구의 흐름에 걸맞은 경기력을 펼친 연변팀은 슈퍼리그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를 갗춘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DNA 3: 패싱축구와 협동플레이 이번 홈장전에서 연변팀이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게 된데는 연변팀의 강한 승부욕은 물론 패싱축구에 의한 협동플레이가 잘 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축구는 혼자 하는게 아니다. 연변팀은 체격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다. 연변팀이 내놓을 만한 것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패싱축구에 의한 조직력이다.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이 전반전 39분경과 66분경에 보여준 패싱축구에 의한 협동플레이는 너무나 현란하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플레이로서 그야말로 경전(经典)이였다. DNA 4: 해결사의 존재감 해결사의 존재여부가 승패를 갈랐다. 이날의 해결사는 역시 하태균이었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0의 균형을 전반전 17분경에 깨뜨리며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하태균선수의 활약은 슈퍼리그 판도를 뒤틀어 버릴수 있는 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반전에도 하태균선수는 상대방 선수들의 악착같은 밀착수비를 제치고 사냥을 기다리는 맹수처럼 상대의 약점을 여러번 파고들면서 북경국안팀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연변팀의 공격 에이스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킨 인상적인 경기였다. DNA 5: 골키퍼의 선방쇼 가슴 철렁했던 순간마다 꼴키퍼 지문일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지문일 선수는 정상급 꼴키퍼의 기량을 선보였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상황판단으로 상대의 크로스 연결을 사전에 차단했고 위기의 순간에는 놀라운 세이브로 팀을 구했다. 이번 경기에서 지문일은 경기내내 여러차례 결정적인 선방쇼를 펼치면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경기과정 26분, 43분, 44분, 90분경에 있은 지문일 선수의 선방은 상대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는 “슈퍼세이브”였다. 물론 아쉬움이 없었던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고공공격에 대한 제어능력은 물론 수비수들의 공처리가 깔끔하지 못한데 따른 수비불안이다. 전반전 35분경과 후반전 85분경에 있었던 수비수의 순간적인 실수는 연변팀이 치명적인 결정타를 당할번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외에도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공격챤스를 여러차례 허비하며 다득점에 실패했다. 챤스를 만드는 과정에 비해 문전에서의 침착성이 부족했다. 수비불안과 결정력 부족은 현시점에서 연변팀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다. 홈장 첫승에서 얻은 자신감과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오는 금요일 광주부력팀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스포츠
    2016-04-06
  • [동영상] '질주본능' 하태균 결승골 …연변, 북경국안에 1-0 승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이하 연변)가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1-0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일(토)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슈퍼리그’ 3라운드 연변FC와 북경국안의 경기는 하태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연변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은 하태균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승대와 손군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으며 윤빛가람, 리호걸, 스티브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오영춘, 배육문, 최민, 강홍권이 맡았다. 골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3만명 홈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펼쳤다. 화끈한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북경국안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베이징 궈안의 골문은 열렸다. 전반 17분 오영춘이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헤딩으로 북경국안의 골망을 흔들며 3만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다. 한골 뒤진 북경국안은 외적용병을 앞세우고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연변의 문전에서는 혼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36분 북경국안의 브라질용병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연변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77분 김승대가 날린 슛이 골대를 살짝비켜갔다. 북경국안은 경기 막판 총공세를 펼치며 연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는 4월 8일 연변은 광주월수산경기장에서 광주부력과 제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 스포츠
    2016-04-03
  • '하태균 결승골' 연변, 북경국안에 1-0 승..시즌 첫 승 신고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이하 연변)가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1-0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일(토)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슈퍼리그’ 3라운드 연변FC와 북경국안의 경기는 하태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연변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은 하태균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승대와 손군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으며 윤빛가람, 리호걸, 스티브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오영춘, 배육문, 최민, 강홍권이 맡았다. 골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3만명 홈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펼쳤다. 화끈한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북경국안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베이징 궈안의 골문은 열렸다. 전반 17분 오영춘이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헤딩으로 북경국안의 골망을 흔들며 3만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다. 한골 뒤진 북경국안은 외적용병을 앞세우고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연변의 문전에서는 혼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36분 북경국안의 브라질용병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연변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66분 '질주본능'을 거침없이 발휘한 하태균의 슛이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비켜 나갔으며 후반 70분 김승대가 날린 슛도 골대를 살짝비켜갔다. 북경국안은 경기 막판 총공세를 펼치며 연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는 4월 8일 연변은 광주월수산경기장에서 광주부력과 제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 스포츠
    2016-04-02
  • 연변축구팬협회 창의서 발표
    전 주 축구팬들에게: 올해 4월 2일은 연변부덕축구팀의 중국 슈퍼리그 첫 홈장경기날로서 16년 동안 기다렸던 연변축구팬들은 드디여 고향땅에서 응원할수 있게 되었다. 연변부덕축구팀을 더욱 잘 응원하고 연변축구팬의 열정, 문명, 친선과 민족단결의 영광스런 전통을 구현하고 쾌락, 문명, 조화의 홈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변축구팬협회는 장백호랑이축구팬구락부, 추구자축구팬구락부, 불꽃축구팬구락부와 함께 전 주 축구팬들에게 아래와 같이 창의한다. 1. 복장을 통일한다. 홈장에서 축구를 관람하는 연변축구팬들에게 붉은색 축구팬응원복 또는 붉은색 의복을 입을 것을 건의한다. 2. 함성을 통일한다. 11구역 관람대의 축구팬협회 총지휘의 통일지휘에 복종 및 배합하여 함께 응원한다. 3. 문명하게 관람한다. 축구팬들은 경기를 관람할 때 박수로 많이 격려하도록 하며 심판원과 원정팀 선수들을 욕하지 말고 그들에게 물품을 던지지 말며 홈팀 또는 원정팀의 차량을 가로막고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경기를 리지적으로 대하며 앞다투어 문명한 축구팬이 되자. 4. 쓰레기를 남겨두지 않는다. 축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때 가급적으로 쓰레기회수주머니를 소지하며 경기가 끝난후 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할것을 건의한다. 해바라기씨와 같은 껍질이 있는 식품을 경기장으로 갖고 가지 않는다. 연변축구팬들은 중국 슈퍼리그전 두차례의 원정경기에서 모두 경기장에 쓰레기를 남겨두지 않아 전국인민들에게 아름다운 인상을 남겨주었다. 홈장에서도 전체 축구팬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재차 연변축구팬의 새로운 형상을 수립하고 연변축구팬의 새로운 풍채를 과시하자! 연변축구팬협회 2016년 4월 1일
    • 스포츠
    2016-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