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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중국축구 갑급리그 순위표(8월 2일까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연변홈구장 경기에서 연변FC(연변장백산축구팀)“오리오 (奥利奥) 조합”의 하태균, 찰튼, 스티브가 각각 1꼴, 변선수비 강홍권이 1꼴 성공하면서 북상해온 학생군단 북경리공팀을 4 : 0으로 완승하면서 20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현재 연변FC는 12승 8무 44점으로 갑급 2위인 북경홀딩팀을 10점 차이로 따돌리며 갑급 선두에서 질주하고 있고 강서연성이 3승 6무 12패 15점으로 갑급말석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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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무패질주의 연변, 슈퍼리그진출은 시간적 문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일, 연변장백산팀(연변FC)이 홈장에서 북경리공팀을 4 : 0으로 보기 좋게 압승했다. 지난해 5월 10일, 홈장에서 상대방한테 1 : 5로 당한 참패를 설욕했다는 “보복심리”보다는 이번 대승으로 슈퍼리그진출을 향해 보폭을 보다 크게 뗐으며 이제 연변팀한테 있어서 슈퍼리그진출은 시간적 문제라는데서 심정이 한결 홀가분해 진다. 또한 연변팀을 바싹 추격하며 슈퍼리그진출에서 큰 라이벌 관계를 보이던 청도중능과 하북화하가 각각 원정에서 패했기에 이는 연변팀한테 있어서 “쌍풍작”이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싶이 현재 갑급권에서 연변팀은 12승 8무로 무패행진을 계속하며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한편 기타 슈퍼리그 진출후보들인 북경홀딩, 청도중능, 하북화하, 대련아르빈과 할빈의등 등 팀들은 뒤죽박죽이다. 현재 갑급순위를 보면 북경홀딩이 34점으로 연변팀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두팀 사이의 점수차는 10점으로 북경홀딩이 연변팀을 따라 잡거나 추월하자면 천지개벽의 이변이 없이는 불가능하며 거기에 이 팀은 6경기 패전으로 경기력이 아주 불안정한 상태이다. 이외 슈퍼리그 진출후보들인 청도중능, 하북화하는 각각 5경기씩 패했고 대련아르빈은 6경기 패전이다. 역시 북경홀딩처럼 경기력이 크게 불안정하다. 하긴 할빈의등이 1패로 패전은 적으나 12경기 무승으로 연변팀의 경기력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하북화하가 1경기를 적게 치르고 가끔씩 무서운 경기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위에서 지적하다싶이 5경기 패전이라는 것은 이 팀 역시 정서파동이 심하거나 기타 어떤 불안정요소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편 연변팀은 여러 가지 데이터로 올해 갑급권의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 진출후보라는 것을 과시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3승 9무 18패 18점으로 꼴찌었던 연변팀이 올해는 현재까지 12승 8무 44점으로 갑급 선두에서 질주하고 있다. 다음 지난해 득점 29이고 실점 58로 갑급에서 득점이 두번째로 가장 적고 실점이 가장 많던 것이 올해는 지금까지 득점 38, 실점 15로 갑급에서 득점이 가장 많고 실점이 가장 적은 팀으로 부상했다. 이 외 지난해 시즌초반의 4연패와는 달리 올해는 시즌중반 4연승 행진과 3연승 행진을 기록했고 하태균과 스티브의 해트트릭도 있었으며 이는 연변팀 전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갑급권에서 중경력범과 석가장영창이 각각 61점과 57점으로 슈퍼리그진출에 성공했다. 하다면 아직도 10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현재 44점인 연변팀이 앞당겨 슈퍼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단, 그것이 몇경기를 앞당기는가 하는 것 즉 시간적 문제이다. 필자의 판단이라면 적어도 제27라운드 홈장에서의 북경홀딩전 승리로 3경기 앞당겨 슈퍼리그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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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박태하 감독: 체력이 상대팀보다 우세를 점했기에 좋은 경기를 했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일 오후, 연길홈장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에서 연변FC(연변장백산팀)는 스트라이커선의 “오리오(奥利奥)조합”인 하태균, 찰튼, 스티브 그리고 본토 선수 강홍권의 꼴에 힘입어 대학생 군단 북경이공팀을 4 : 0으로 완벽하게 전승하면서 슈퍼리그진출을 위한 큰 발걸음을 성큼 내디디었다. 아래의 것은 경기 뒤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쌍방 감독이 평가한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이다. 원미(북경리공 감독): 우선 연변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연변팀은 우수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팀이며 우수한 팬들도 아주 많다. 오늘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단련을 받아 기쁘다.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팀 전체가 상대보다 실력상 차이를 있었다. 돌아간 후 훈련을 통해 향후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3연패 후의 갑급잔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원미 감독은 “올시즌 개시 전부터 난관을 예상했다. 올해 기타 팀들의 투자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리 팀 감독과 선수들이 잘 단결만 한다면 갑급리그 잔류임무는 꼭 완성할것이다”고 털어놓았다. 박태하(연변FC 감독): 지난 심천우항전에서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으나 아쉽게 빅었다. 선수들이 많이 서운해했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이기려는 열정들이 경기장에 표현됐다. 경기의 초반에는 약간 엇박자가 났다. 이 때 이훈, 박세호, 손군 등 선수들에게 조금 변화를 주었다. 이 후 공격에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득점까지 이루어진 것 같다. 그리고 전반보다 후반이 더 좋았다. 체력적으로 상대팀보다 확실히 우세를 점했기에 좋은 경기를 했다. 강홍권선수가 지난 게임에서 자책골을 만들어 압력에 시달렸었지만 오늘 득점을 하며 많이 홀가분해 졌을 것이다.감독으로서 참 기쁘다. 항상 경기에 찾아와 주셔 갖고 응원해 준 팬 여러분들에거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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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연변FC “오리오조합” 4: 0 북경리공 대승
    8월 2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연변홈구장 경기에서 연변FC(연변장백산축구팀)“오리오 (奥利奥) 조합”의 하태균, 찰튼, 스티브가 각각 1꼴, 변선수비 강홍권이 1꼴 성공하면서 북상해온 학생군단 북경리공팀을 4 : 0으로 완승하면서 20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장 관중석이 거의 만석이 되도록 축구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경기 초반 쌍방은 거의 대등한 경기실력을 보이면서 서로 몇번의 문전챤스는 있었으나 득점에로 이어지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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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속보] 연변FC 북경리공에 4:0 대승 … 20경기 무패행진
    [동포투데이] '무적함대' 박태하호 한류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8월 2일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20라운드 북경리공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FC는 전반 28분경 하태균이 선제꼴을 터뜨린데 이어 경기결속 5분을 앞두고 찰튼이 헤딩꼴을 터뜨리며 2:0으로 북경리공팀을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도 연변FC는 상대팀을 계속 몰아붙였다. 후반 70분경 연변FC 강홍권이 상대팀의 수비진을 따돌리고 세번째 꼴을 뽑았다. 8분후 찰튼선수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 선수가 또 한번 북경리공팀의 꼴망을 흔들며 최종 연변FC는 4대0으로 북경리공팀을 대승하며 20경기 무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연변FC는 8월 8일 신강팀과 2015 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전반전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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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2
  • 연변FC 슈퍼리그 야망 현실로 다가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현재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19경기 불패의 기록을 창조한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슈퍼리그를 향해 한발작씩 톺아오르고 있는 상황, 7월 29일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연변구단의 한 관계자는 더 이상 슈퍼리그 진출의 야망을 숨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슈퍼리그에 진출하면 슈퍼리그의 격식대로 준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들어 구단의 목표를 “10강 보장, 8강 쟁취”로 정한 연변축구클럽은 무패행진을 진행해 오면서도 슈퍼리그 진출에 대해 함구무언이었고 구단의 박태하 감독 또한 “슈퍼리그 진출에 대한 담론은 시기상조”라고 오랫동안 한곡조만을 반복했다. 하지만 이젠 연변장백산팀의 슈퍼리그 야망은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클럽 역시 더 이상 이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거나 둘러대지 않았다. “올시즌들어 우리는 결코 슈퍼리그진출 목표를 내걸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구단의 전적과 컨디션이 양호하고 선수들 사이이 응집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만약 슈퍼리그 진출의 기회만 있다면 우리는 긍정코 최선을 다해 슈퍼리그의 격식대로 준비해나갈 것이다.” 중국의 중요한 축구인재 양성요람인 연변이었건만 장기간 동안 연변축구는 경제난의 압력을 크게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내외곤경에 처해있던 연변팀은 끝애 전적부진으로 강등이란 비참한 결과를 맞아야 했다. 하지만 올들어 참전권 명액 보충 신분으로 갑급에 복귀한 연변팀은 세상을 놀래우는 전투력으로 경기개막전부터 19경기 내내 무패행진을 이어왔으며 연속 9라운드동안 갑급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현재 연변팀은 11승 8무로 41점을 기록, 두번째 순위에 있는 청도중능과 8점 차이를 벌리고 있으며 1경기 적게 치른 하북화하와는 9점 차이가 있어 슈퍼리그진출의 전경은 매우 밝은 상황이다. 연변축구클럽 관계자는 “연변에 있어서 축구는 근근히 운동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사업으로서 연변축구는 전 주 및 전 성 축구팬들의 기대와 희망으로 되고 있다. 때문에 올해 연변팀이 슈퍼리그진출에 성공하면 우리는 청소년 훈련기지 건설 및 자금의 요구 등 방면에서 슈퍼리그의 격식에 따라 최선을 대해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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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박태하 감독 “활무대 마련해준 연변에 감사하다”
    ↑연변장백산FC를 이끌고 있는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19경기 불패의 기록으로 현재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선두로 단독질주하고 있는 연변프로축구는 현재 중국축구무대에서 가장 큰 화이라이트로 되고 있다. 아울러 연변장백산FC(이하 연변팀)를 이끌고 있는 박태하 감독 또한 연변축구의 대공신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변의 축구팬들 모두가 박태하 감독한테 엄지손가락을 내밀고 있다. 심천우항과의 제19라운드가 끝난 이튿날인 지난 27일 연변일보 중국어판 수석기자인 뉴즈워이(牛志伟)가 심천에서 단독으로 박태하 감독을 탐방했다. “현재 연변의 축구팬들의 의식중에는 올시즌들어 연변팀이 우수한 전적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은 완전히 한명의 우수한 감독을 모셔온 것이며 그 감독인즉 바로 박태하라고 각인되고 있다.” 이 말에 박태하 감독은 “이런 평가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고 나서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실제상 축구를 하는 것은 선수들인만큼 연변팀의 전적이 좋은 것은 그들의 박투정신과 갈라 놓을 수 없으며 그들이 자기의 위치에서 직업감과 책임감을 다해주었기에 전체 구단의 전투력이 증강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도리어 연변축구가 자신한테 활무대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며 연변에 감사해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도 했다. 또한 현재 연변팀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은 연변 주 정부, 주 체육국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및 감독진 매 성원들의 공동한 노력과도 갈라 놓을 수 없으며 올들어 연변구단의 경제 및 후근 보장이 잘되고 있기에 프로축구가 온당하게 발절할 수 있는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전 한국 국가축구대표팀 코치었으며 수석 감독조리었던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축구팀의 감독을 선택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은 박태하가 연변축구를 통하여 자신을 증명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하 감독은 그 어떤 사업에 투신하고 그 어떤 선택을 하든지 모두 도전으로 간주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 놓았다. 연변으로 오기 전 박태하 감독은 연변팀의 경기녹화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연변팀은 일종 특색과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고 인정, 최종 연변팀 감독직을 맡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그 무슨 연변축구를 통해 자신을 증명하고간을 논할 것이 못되며 오히려 연변축구가 자기한테 활무대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연변팀의 감독으로 있는 그 매일매일이 행복하고도 즐거운 나날들이라고 피로했다. 지난해 말, 연변장백산팀을 맡고 동계전훈을 시작할 때 그의 사업은 을급리그의 규칙에 따라 준비되다가 연변팀이 갑급으로 복귀되었다는 중국축구협회의 통지를 받게 되자 부랴부랴 단시일내에 외적용병을 선택하게 되었다. 행운스러운 것은 그가 선택한 몇명의 외적용병은 재빨리 구단의 기전술시스템에 녹아들었다는 점이었다. 박태하 감독에 따르면 지난해 강등하는 진통을 겪었던 연변팀 선수들인만큼 동계전훈에서 이들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이었으며 자각적으로 감독의 배치에 잘 따라 주었다. 만약 선수들이 감독을 따르지 않고 감독의 지휘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우수한 감독이라 해도 백사불성(一事无成)이란 것이 박태하 감독의 시각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을 너무 돌출하게 과대평가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하태균에 대해 언급하면서 박태하 감독은 전 한국국가팀 수석 코치로 있던 당시 하태균에 대해 주목, 한국내에서는 상병때문에 자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하태균이었건만 일단 중국선수들과 만나면 그의 우세가 현저하게 보이군 했다면서 최종 그가 중국리그에서 축구하면 가장 적합할 것 같아 하태균과 연계했더니 그가 흔쾌히 대답했으며 결과적으로 그를 선택한 것이 적중했던 것 같다고 했다. 갑급리그가 제19라운드까지 진행된 오늘의 시점에서 연변팀은 현재 중국축구 슈퍼리그와 점점 가까운 거리로 다가서고 있다. 한편 축구팬들의 근심거리는 연변팀 수준이 슈퍼리그에 미달이라는 것, 이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연변팀이 슈퍼리그에 적응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주로 어떤 표준을 정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울러 백배의 노력을 경주하고 특히 자기의 특점을 반드시 구축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축구에 대해 언급하면서 박태하 감독은 광저우 헝다와 같은 “호화군단”이 집중된 슈퍼리그의 앞순위 구단들의 실력은 한국 K리그 클래식과 별로 차이가 없으며 아울러 순위 뒤자리 팀들은 체제 및 실력상에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보이지만 굉장한 잠재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광저우 헝다의 돈쏟기 축구와 연변의 정신력 축구를 담론하면서 박태하 감독은 프로축구란 경제력을 떠날 수는 없지만 광저우 헝다처럼 거금을 투자해 수준급 외적용병들을 사들이고 하는 작법은 더는 정상적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고 연변처럼 적극적으로 신진들을 양성해 각 구락부의 주목을 받게 하여 신진들로 하여금 각 구락부로 진출하게 하는 작법이야말로 정상적인 축구발전의 체제라고 못박았다.
    • 스포츠
    2015-07-28
  • 두드리며 진맥해 보는 中축구 갑급판도
    중국축구 57(동성) 갑급리그가 백열화되면서 이젠 슈퍼리그 진출후보들과 강등후보들의 윤곽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한시기 뒤죽박죽으로 서로 엇바뀌던 갑급순위도 이젠 연변장백산팀의 선두독주와 강서연성의 꼴찌 고착으로 거의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 올시즌 들어 최종 갑급에서 슈퍼리그로 진출할 2개 팀과 을급으로 굴러 떨어질 마지막 순위의 2개 팀은 과연 어떤 팀들일까? 이러한 모든 것을 분석해보는 것도 자못 흥미로운 일이 아닌가 생각는다.
    • 스포츠
    2015-07-27
  • 하이라이트 영상 연변장백산VS 심수우항
    7월 26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원정에서 연변장백산팀이 심수우항팀과 2 : 2로 손잡으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 스포츠
    2015-07-27
  • 박태하 감독 "원정서 딴 점수 큰 의미가 있다"
    [동포투데이] 7월 26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원정에서 연변장백산팀이 심수우항팀과 2 : 2로 손잡으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기가 끝난 뒤 있은 언론브리핑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날씨가 굉장히 더운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사전에도 말했지만 원정경기는 상대 순위와 관계없이 치기가 어렵다. 오늘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그들에게 고맙다. 원정에서 점수를 딴다는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것이다. 오늘 아쉬웠던 부분은 홈에 가서 더 잘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를 지휘하며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는가는 현지 매체 기자의 질문에 “경기가 1대1이 된 상황에서도 선수들에게 기회는 올거라고 말했고 날씨가 더우면 집중력이 떨어지니깐 집중력을 높여라고 말했다”고 대답했다. 우항팀 이림생감독은 브리핑에서 “1위 팀인 연변팀을 맞아 선수들이 전력을 다해줬다. 팬들에게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심수 매체 기자들의 질문은 감독을 향해 날이 서있었다. 그들은 이림생감독이 노장들을 기용하지 않고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데 불만이 있었고 팀이 처한 현상황을 감독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였다. 이림생감독은 기자질문에 때론 가슴을 치기도, 때론 영어로 대답하기도 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의 말을 했다. “우리 팀은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심수축구팬들이 훌륭한 노력을 해왔다. 난 이미 마음속 준비를 하고있다. 하지만 심수축구를 위해 한마디 하고싶다. 난 돈을 벌려고 여기에 온것이 아니다. ‘팀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나의 스승인 차범근감독한테서 배웠다. 선수들이 팀을 위한 마음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어 그는 박태하감독과 연변팀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시대주간" 기자의 질문에 “줄곧 박태하감독을 존중해왔고 연변팀을 존중해왔다. 경기평가가 아니라 상대팀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것은 실례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 스포츠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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