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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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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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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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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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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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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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네즈 유타 “문제훈?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 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의 도전에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는 여유가 넘쳤다.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었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 네 번째 경기에 네즈 유타와 문제훈이 격돌한다. 화려한 킥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즈 유타는 지난해 8월 22일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5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을 1라운드 21초 만에 꺾었다. 박형근이 임병희와 한이문을 연달아 꺾으며 상승세였지만, 네즈 유타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새로운 무대에서 싸울 수 있어서 기뻤다. 상대가 빨리 쓰러져서 ‘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뻤다.”라며 네즈 유타는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약 5개월 후 네즈 유타는 문제훈을 상대하며 ROAD FC (로드FC)에서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됐다. 문제훈은 ‘타격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격에서 일가견이 있는 파이터. 문제훈이 SNS에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라며 대결을 신청했고, 네즈 유타도 경기를 희망하며 대결이 확정됐다. 문제훈은 ROAD FC (로드FC) 밴텀급에서 활약하는 네즈 유타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하다. 네즈 유타는 “스피드가 있고, 펀치도 있고, 킥도 있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문제훈을 칭찬하면서도 “특별히 경계할 점은 없다.”라며 여유 부렸다. 강한 상대임에도 네즈 유타가 문제훈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싸워 타이틀을 노리기 때문이다. 네즈 유타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문제훈이다. 그만큼의 각오를 가지고 경기장에 오기 바란다. 이번에도 KO를 목표로 간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한 뒤 “이윤준에 대해 알고 있다. 괴물이다. 언젠가 도전하러 갈 것이다. 그때 잘 부탁드린다”라며 당장의 상대인 문제훈이 아닌 이윤준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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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로드걸’ 공민서, “날씬한 몸매는 노력의 결과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ROAD FC의 꽃’ 로드걸로 활동하고 있는 공민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민서는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도로, 무용으로 다져진 34-23-36의 완벽한 신체 비율의 소유자다. 170cm, 48kg의 날씬한 몸은 공민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촬영은 지난 13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순수한 눈웃음과, 털털한 말투, 그리고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으로 촬영내내 많은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함께 촬영을 하던 최슬기와 임지우는 공민서의 다리찢는 모습에 ‘정말 유연하다’며 감탄을 했을 정도다. 이 외에도 공민서는 연기지망생다운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자연스러운 제스추어를 취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민서는 "운동을 좋아하는 내게 로드걸은 정말 즐거운 활동이다. 대회 여부에 상관없이 꾸준히 하루에 2~3시간 운동을 한다. 몸매가 예쁘다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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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꼬마늑대’ 박정은, 중국 류 샤오니와 피할 수 없는 승부 펼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꼬마늑대’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이 연패 사슬 탈출과 ROAD FC (로드FC)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정은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해 중국의 류 샤오니(18, XI’AN SPORTS UNIVERSITY)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2015년은 박정은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 송효경의 부상 대체 선수로 데뷔전의 기회를 잡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아마추어 무대만 뛰던 박정은에게는 본격적으로 프로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찬스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 박정은은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했다. 타카노 사토미는 노련한 파이터로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였다. 패기로 똘똘 뭉친 박정은의 적극적인 공격에도 타카노 사토미는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 2연패. 1996년생의 어린 파이터 박정은에게 뼈아픈 패배였다. 그러나 소중한 경험이기도 했다. 부족한 점을 알게 되었고, 파이터로서 좀 더 굳은 의지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동기부여도 됐다. 박정은은 2015년을 돌아보며 두 경기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훈련하고 있다. 다시는 지난 경기에서 드러난 단점을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편 박정은과 류 샤오니가 맞붙는 XIAOMI ROAD FC 028은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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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로드걸 3인방 최슬기 · 공민서 · 임지우, 매력 넘치는 화보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ROAD FC 케이지의 꽃이라 불리는 로드걸 3인방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의 매력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로드걸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슬기는 3인방 중 맏언니답게 노련함으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공민서는 연기지망생답게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임지우는 신예다운 패기와 청순함으로 화보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다섯 시간이 넘는 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화보촬영을 마치고 최슬기는 "로드걸이 되면서 '로드걸 최슬기'라고 수식어가 불리우는게 참 좋다. (공)민서와 새롭게 합류된 (임)지우와 함께 로드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매 대회마다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민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격투기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 격투기는 참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저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로드걸 활동이 잘맞고 재미있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우는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로드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사실 모든 것이 꿈만 같고 감사하다. 주변에서도 로드걸이 된 저의 모습을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앞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로드걸이 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 사람이 로드걸로 속해 있는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전으로, 챔피언 후쿠다리키와 도전자 차정환의 매치다. 또한 코메인 이벤트는 한국과 일본의 '타격왕' 문제훈VS네즈유타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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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태권파이터’ 문제훈, 8개월 만에 ROAD FC 케이지에 오른다
    [동포투데이] ‘태권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이 약 8개월 만에 ROAD FC (로드FC) 케이지에 오른다. 문제훈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와 격돌한다. 지난해는 문제훈에게 중요한 해였다. 2015년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3에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타이틀전을 치렀다. 그토록 꿈꿔온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 준비도 철저히 했고, 컨디션도 좋아 자신감이 있었다. 케이지에서 이윤준을 당황시킬 정도로 매서운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챔피언이 되기에는 2% 부족했다. 챔피언 벨트를 손에 쥘 수 있었지만, 결국 문제훈은 도전자로 만족해야했다. 심판 판정결과는 이윤준의 승리였다. 멋진 승부에도 승패의 희비는 분명히 엇갈렸다. 이윤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약 8개월이 지났다. 문제훈은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문제훈은 “경기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와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운동을 하면서 지냈다. 정말 이기고 싶었다. 챔피언이 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쉬웠고, 한동안 힘들었다.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서 미안했다”라며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아픔을 뒤로하고 문제훈은 다시 앞을 향해 달리고 있다. 공백기를 딛고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한다. 그의 상대는 ROAD FC 025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1라운드 21초 만에 제압한 네즈 유타.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인 강자다. 문제훈은 강한 상대를 원했다. 좀 더 쉬운 상대와 2016년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음에도 의지가 확고했다. 그동안 이윤준, 이길우, 강경호, 김수철, 송민종 등 강자들하고만 싸워온 것과 다를 것이 없는 행보. 대진이 발표되자 팬들이 문제훈을 향해 “항상 강자들하고만 싸워서 전적관리가 잘 되지 않는 파이터”라고 말할 정도다. 문제훈은 “맞는 말이다. 나는 항상 강한 상대를 원한다. 지목해서 싸우는 편인데, 나보다 강한 상대와 싸우고 이겨서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강자들과 싸우는 이유를 밝혔다. 전적관리에 대해서는 “전적관리만 따지면 아쉬울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승리를 쌓아서 승률을 올리고 싶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터의 길은 쉽지 않다. 감량이라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부터 외부에서의 쓴 소리 등 견뎌야 할 것이 많다. 여기에 문제훈은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까지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하며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 “팬분들이 원하는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보인 문제훈. XIAOMI ROAD FC 028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보자. 한편 문제훈과 네즈 유타가 맞붙는 XIAOMI ROAD FC 028은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다. 또한 3월 5일에는 XIAOMI ROAD FC 029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최무겸과 말론 산드로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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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XIAOMI ROAD FC YOUNG GUNS 26’ 전대진 확정, 12명 파이터 출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31일 일요일, 장충 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과 함께 개최될 XIAOMI ROAD FC YOUNG GUNS 26의 모든 대진이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명의 YOUNG GUNS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영건스 메인 이벤트에는 하태운(30, TEAM POSSE)과 얀보(19, RONGDAO COMBAT)가 대결한다. 팀 파시 소속의 하태운은 6승 1패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파이터다. 그의 상대인 중국의 얀보는 1997년생으로 XIAOMI ROAD FC YOUNG GUNS 26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어리다. 경험은 2승 1패의 얀보에 비해 하태운이 우세하고, 6cm 가량 큰 얀보가 신체조건은 더 좋다. 파이팅이 넘치는 두 파이터의 대결이기에 호쾌한 승부가 예상된다. 박찬솔(26, CHALLENGE GYM)과 루카이(22, SHANGHAI DRAGON)의 대결은 YOUNG GUNS 26의 다섯 번째 경기로 치러진다. 박찬솔은 2승, 루카이는 1패의 종합격투기 전적을 가지고 있다. 박찬솔은 타격, 루카이는 유도를 베이스로 한 파이터다. XIAOMI ROAD FC YOUNG GUNS 26의 유일한 라이트급 경기로 타격 위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네 번째 경기는 최인용(25, TOPCLASS MULTI GYM)과 최원준(GEUSAN DOJANG)이 펼치는 미들급 경기다. 최인용은 베이스가 킥복싱이며 기본기가 탄탄한 것이 장점인 파이터다. YOUNG GUNS 24에서 전영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반면 최원준은 181cm 84kg의 탄탄한 신체조건으로 ROAD FC (로드FC) 센트럴리그 토너먼트에서 2연승을 거뒀다. 이번 XIAOMI ROAD FC YOUNG GUNS 26에서 프로 무대 데뷔전 승리를 노린다. 나란히 1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서진수(26, KOREAN ZOMBIE MMA)와 윤호영(25, SSEN GYM)의 대결은 세 번째로 예정돼 있다. 서진수와 윤호영은 타격에서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들이다. 서진수는 태권도와 무에타이를 수련해 킥이 강하고, 윤호영은 펀치력이 뛰어나다. 밴텀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그 어떤 경기보다 뛰어난 타격이 예상된다. 두 번째 매치는 채종헌(23, TEAM SANAI)과 박수완(26, SSABI MMA)이 장식한다. 채종헌은 ROAD FC (로드FC)에서 총 3경기를 뛰어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며 타격과 그라운드를 고루 사용한다. 그의 상대인 박수완은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다. 165cm로 178cm인 채종헌보다 13cm 작아 신체조건에서는 다소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센트럴리그에서 출중한 실력을 선보여 왔고, 패기를 바탕으로 저돌적인 경기를 하기에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XIAOMI ROAD FC YOUNG GUNS 26의 첫 경기는 김용근(27, TEAM FINISH)과 이윤진(20, TEAM POSSE)이 대결하며 시작을 알린다. ROAD FC (로드FC)에서 한 경기씩 치러 김용근은 여명구를 제압해 1승, 이윤진은 서진수에게 1패의 쓴맛으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김용근과 이윤진 모두 그라운드가 장점이지만, 타격도 저돌적으로 하기에 명승부를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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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홍명보, 항주 녹성(杭州綠城)팀 감독으로
    [동포투데이] 한국의 홍명보 감독이 1월 4일 중국 항주(杭州) 녹성(綠城)축구팀의 감독 신분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중국 팬들과 교류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한국의 홍명보 감독이 1월 4일 중국 항주(杭州) 녹성(綠城)축구팀의 감독 신분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중국 팬들과 교류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한국의 홍명보 감독이 1월 4일 중국 항주(杭州) 녹성(綠城)축구팀의 감독 신분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중국 팬들과 교류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한국의 홍명보 감독이 1월 4일 중국 항주(杭州) 녹성(綠城)축구팀의 감독 신분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중국 팬들과 교류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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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5
  • 연변FC, 미드필더 선수 전의농 영입 … 중원 보강
    [동포투데이] 1월 5일, 연변부덕구단은 전 심양심북 선수 전의농과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의농은 최인, 한헌이후 연변부덕이 세번째로 영입한 국내선수이다. 전의농은 중국 U22국가팀에 입선했던 실력파 선수로 그라운드 위에서 여러 포지션을 담당할수 있다. 2012년 심양심북과 프로선수 계약 체결후 뛰여난 경기력을 보였으나 그후 팀이 해체되면서 지난 시즌에는 을급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3부(을급)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슈퍼리그에서 선전이 가능할지 많은 팬들이 우려하는 가운데 박태하 감독의 혜안을 믿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있다. 전의농 출생년월일: 1991년 2월 18일 신장: 181cm 체중: 71kg 위치: 미드필드 출생지: 요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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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5
  • XIAOMI ROAD FC 2016 연간 계획 발표
    [동포투데이] XIAOMI ROAD FC 2016 연간 계획이 발표됐다. XIAOMI ROAD FC는 지난 해 12월 26일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CCTV에서 생중계 됐던 XIAOMI ROAD FC 027 대회는 중국 내에 전체 5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성공리에 중국대회를 마친 XIAOMI ROAD FC는 본격적으로 2016년에 중국에서의 대회 개최를 확대하고, ‘글로벌 ROAD FC’를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2016년은 중국 5회, 한국 4회, 일본 1회로 총 10회 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2주에 한번 꼴로 대회를 개최, 연간 20회의 대회가 열릴 수도 있다. 2016년의 주요 대회는▲최홍만을 포함한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 그리고 결승전▲‘의리파이터’ 김보성 데뷔전 (3월 혹은 5월)▲‘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2연승 도전 (7월 또는 9월)▲데뷔를 기다리는 최고의 기량과 스타성을 겸비한 여성 엘리트 체육인이 여러 명 준비되어있다. ‘우먼스데이’ 개최 ▲ROAD FC 10억 토너먼트 개최. 전세계 최고의 강자들이 모여들게 할 대망의 상금 10억 토너먼트, 단일 체급 등 세계 최고의 상금을 걸고 진행한다. 이로써 ROAD FC(로드FC)는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단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편 2016년 ROAD FC(로드FC)의 첫 대회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대결로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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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5
  • 연변FC, 북경홀딩스 수비수 한헌 영입
    [동포투데이] 2일, 연변부덕(延边富德)구단은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베이징홀딩스(北京北控) 수비수 한헌(韩轩)을 영입한다고 발표, 한헌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헌 생년월일 : 1991년 2월 2일 키 (cm) : 193cm 체중 (kg) : 85kg 위치 : 수비 출생지 : 무한 전 베이징 홀딩스 선수
    • 스포츠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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