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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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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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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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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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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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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유치원 교사 연변FC 응원가 창작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연변의 축구열기가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 유치원 교사가 창작한 연변팀 응원가가 요즘 축구팬들속에서 유행으로 불려지고 있다. 우리 말과 중국어로 된 이 응원가는 선률이 감동적이고 절주가 경쾌하며 어딘가 유럽 축구클럽 구단가를 연상케 한다. 이 응원가의 작사/작곡한 이는 29세에 나는 유치원 남교사로서 기실 그는 악보를 기입할줄도 모르는 축구팬이다. 하지만 올들어 축구굴기를 보이고 있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의 경기를 보고 즉흥적으로 가사를 써냈고 또한 10여일에 달하는 모지름끝에 선률도 잡았다고 한다. 이 응원가의 창작자는 문수봉이란 축구팬이다. 일찍 연변오동팀이 갑A시대를 주름잡을 때 그는 아버지의 자전거뒤에 앉아 늘 연변홈장으로 축구구경을 다니던 소년축구팬이었다. 그 뒤 오동팀이 타향으로 매각되자 그 역시 오랫동안 축구구경을 포기하고 살아왔다. 그러다 지난 5월 연변장백산팀이 홈장에서 대련아르빈을 2 : 0으로 격파하고 무패행진으로 달리게 되자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수 없어 응원가 가사를 단숨에 써냈다. 하지만 선률을 무르익히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거기에 선률의 줄거리를 잡았으나 악보에 기입할 수 없었다. 이러자 그는 녹음기에 목소리를 담았으며 여러개의 선률중에서 한가지 마음에 드는 선률을 골라잡았고 이어 연변TV방송국 음악편집의 도움으로 정식으로 기보하면서 곡을 완수하였다. 그 뒤 어느 날 연인과 함께 자가용을 몰고 가면서 제작된 응원가를 틀자 연인은 참 좋은 응원가라면서 칭찬을 해주었고 몇몇 축구팬들이 모인 장소에서 틀어놓자 축구팬들 역시 좋은 응원가라고 평가해주었으며 이를 인터넷에 올리자 3일사이에 조회수가 1만여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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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축구의 고향 연변, 슈퍼리그 보인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14일,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중국신문망)은“축구의 요람 연변 슈퍼리그 보인다”란 제목으로 연변 주 체육국 및 연변축구클럽의 인사들을 집중 조명하면서 “일찍 중국축구의 중요한 인재양성산실이었던 연변축구가 중국의 1부리그와 작별한지 여러해가 되었지만 올들어 연변장백산팀의 돌기로 재자 연변축구의 휘황을 엮어가고 있다”고 서두에서 밝혔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올 21라운드가 끝난 뒤 연변장백산팀은 13승 8무의 불패의 전적으로 갑급선두에 서있으며 2위인 북경홀딩과는 10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9경기에서 만약 상상외의 이변만 없다면 연변축구는 15년만에 다시 중국 1부리그와 합류하게 될 것이다. 연변팀 감독이며 전 한국 국가팀 선수였던 박태하는 내심의 희열을 감추지 못해하고 있다. 비록 “리그가 채 끝나지 않았기에 아직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목전의 상황을 보아서는 슈퍼리그진출이 무난할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연변장백산팀은 올해 리그확충으로 갑급에 복귀한 팀이다. 올들어 막강한 자금력을 투입한 하북화하나 북경홀딩에 비해 연변장백산팀은 선발출전명단의 국내선수는 거의 모두가 연변 본토선수들이다. 이를 두고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연변팀의 올해의 성적은 연변본토배기 선수가 주류를 이루는 것과 절대 갈라놓을 수 없다. 본토배기 선수들은 다른 구단의 ’고용병’들과는 절대적으로 다르다.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는 짝질지 모르나 정신적으로는 ‘고용병’들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 그리고 본토선수들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연변홈장분위기가 잘 말해준다. 이것이 바로 관건이다.” 연변장백산팀이 할빈으로 원정출정을 하기 전날인 지난 12일,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에게 90분간의 훈련과를 배치, 선수들을 2개 조로 나누어 3가지 부동한 유형의 진공훈련을 시켰다. 훈련배치과정에서 박태하 감독은 줄곧 한국어로 선수들과 언어소통을 하였는데 거의 장애가 없었다. 이를 두고 박태하 감독은 “언어교류에 장애가 없다는 것은 매우 큰 우세이다. 만약 통역을 통한다면 나의 뜻을 완벽하게 전달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했다. 연변팀의 주력멤버중에는 중앙수비수 조명이 있었지만 그 역시 어릴 때부터 연변에서 자랐기에 언어상에서는 별문제가 없었다. 한편 연변 주 체육국 우장룡 부국장은 박태하 감독을 높이 평가하면서 “박태하 감독은 축구관리에 정통했고 또한 중국축구에 대해 잘알고 있다. 현재 그의 인솔하에 전 구단의 응집력이 전례없이 강해졌고 총체적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졌다”고 언급했다. 중·한축구의 차이점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중국의 갑급리그와 한국의 2부리그의 수준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프로화의 표준으로 보면 중국의 리그는 한국에 비해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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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제1회 “삼성”컵 한·중 청소년 축구친선경기 용정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친선평화발전기금회, 연변자치주정부에서 주관하는 삼성그룹 후원 제1회 중한친선도시청소년축구 친선경기가 8월 13일 용정에서 개막한다. 12일, “삼성”컵중한청소년축구 친선경기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친선경기에는 중한 양국 24개 도시의 48개 중학생축구팀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7인제 방식이며, 경기 운영은 6개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8개조를 구성한 후, 조 내 승률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외 경기기간 중한청소년취미운동회, 중한축구감독포럼 등 교류활동도 개최된다. 이번 친선 경기가 열리는 연변자치주 용정시는 가곡 ‘선구자’ 로 알려진 정자 일송정이 있고 시인 윤동주의 고향으로 그의 생가와 묘소가 있어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또 전 한국국가대표팀 코치 박태하 감독과 수원삼성 출신 하태균 등이 활약하고 있는 연변FC가 현재 중국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축구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다. 이번 친선경기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들의 협력 파트너 관계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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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中 도문, 두만강•백의동포 스포츠 대축제 펼친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년 및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한국은 광복 70년)을 맞으면서 중국 동북조선족축구연의회의 주최, 중국 길림성 도문시 인민정부의 협찬으로 된 2015 제1회 (티나론컵) 두만강•백의동포 스포츠대축제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문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게 된다. 2015 중국•도문시 두만강 대축제의 일환으로 되는 이번 백의동포 스포츠 대축제는 중국 건국이래 조선족 스포츠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큰 축제의 장으로 중국의 동북3성 외 네이멍구(內蒙古)와 칭다오(靑島) 그리고 한국, 일본과 러시아에서도 축구대표단을 파견, 축구 외 10개의 남녀 배구대표단도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되며 개막식 행사에는 그네, 널뛰기 및 다종다양한 가무표현도 있게 된다. 중국 동북조선족 축구연의회 연변대표처 김재율 비서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국내 항저우 티타론호외유한회사, 텐진쵄싱스포츠용품 유한회사 등 스포츠제품 굴지기업과 연변 주내의 여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여러 방면으로 후원하여 지금 현재 행사준비가 비교적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 중국 국가 및 성급의 지도자들인 이덕수, 남상복, 강광자 그리고 주선양 한국영사관 책임일군 및 많은 해내외 인사들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2015 두만강 • 백의동포 스포츠 대축제의 개막식은 24발의 예포가 울리고 1000마리 평화의 비둘기가 하늘로 날아 오르는 가운데 정식 행사의 개시를 고하게 된다.
    • 스포츠
    2015-08-13
  • 中 언론 연변FC 공격라인 높이 평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10일, 중국의 시나넷은 연변장백산팀(감독: 박태하 한국) 공격라인의 하태균(한국), 스티브(감비아)와 찰튼(브라질) 등 3명 “삼각 폭격기편대”의 득점력을 높이 평가, “공연증(恐延症)”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뿐 내용을 보면 다른 구단들에서 연변팀에 공포를 느낄만한 득점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올시즌들어 하북화하의 공격력이 갑급에서는 두번째라면서 이 구단이 넣은 골은 도합 36개이지만 연변장백산팀 하태균, 스티브와 찰튼 이 3명 외적용병이 넣은 골이 37개에 달한다면서 공격라인의 이 3명 외적용병의 득점력은 공포스러울 지경이라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모두들 해트트릭을 완성하자면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연변장백산팀 외적용병들은 해트르릭을 별로 어렵지 않게 일궈내고 있는 것 같다. 현재까지 연변팀의 스티브가 해트트릭을 두번 일궈내고 하태균이 한번 완성했다. 그외 하태균과 스티브가 한경기에서 2골을 일궈내는 것은 아주 “식은 죽 먹기”로 보이고 있다. 현재 연변팀에서 하태균이 18골로 골잡이 2위를 차지하고 스티브가 11골로 골잡이 공동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찰튼이 6골을 성공, 합계하면 도합 37골이다. 진짜 이 수치는 공포스럽지 않을 수 없다. 갑급 10년사에서의 연변팀 득점수를 보면 2013년이 가장 많았는바 30경기에 거쳐 42골을 성공했고 2012년에는 30경기에서 38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가장 비참해 30경기에서 29골에 그쳤다. 외적용병 조합을 보면 2013년 이재민, 김기수 고기구 조합이 30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해 총득점수의 57%를 차지했고 2007년 김영준, 서혁철, 김성철, 김명철 등 4인 조합이 14골을 성공해 총득점수의 42%를 점했다. 보도는 올시즌 연변장백산팀 공격라인의 3명 외적용병의 득점력은 공포의 극에 달한다고 연속 언급, 이 중 하태균은 21경기에서 2013년 이재민이 30경기에서 일궈낸 18골과 같은 기록을 냈는바 올시즌 연변장백산팀의 하태균, 스티브, 찰튼 조합은 중국 갑급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적용병 3인 조합이라고 못박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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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손잡고 장애 넘는 어울림래프팅”가자, 한강으로!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11일 한강시민공원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개최한 ‘제8회 서울특별시장배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서울 내 장애유형별 체육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지적, 지체(통합), 시각, 청각장애 유형별로 모집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박은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곽해곤 사무처장, 남산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문병길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회장, 이정훈 서울특별시청 체육복지팀장 외 내·외빈이 참석하여 참가자를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마친 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유형별로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결과 지적장애팀에서는 <해치서울>, 다문화팀에서는 <얼시구팀>, 시각장애팀에서 <일요재활팀>, 지체(통합)팀에서 <서부수영사랑>, 청각팀에서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보다 다문화팀이 크게 늘었으며, 국립재활원에서 의료지원 및 경기 참가를 함께 했다. 또한 국민대학교와 동국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대회 운영을 도왔다. 주최측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대회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회 운영에 주의를 기울여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어울림스포츠대회를 마련,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서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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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연변, 축구절 야심차게 출범…축구붐 확산에 "가속페달"
    [동포투데이] 연변은 중국의 16개 축구 중점지구와 20개 축구시범지구 중 하나 이다. 축구운동은 연변지역의 각 민족 특히 조선민족이 즐기는 체육 종목으로서 영광스러운 전통과 공고한 축구토대를 가지고있다. 연변 지역에서 축구는 민족 전통이자 민족 문화이며 백성들의 생활 방식이기도 하다. 연변축구의 발전은 민족단결과 변강지구의 안정에 관계 된다. 올해는 연변축구팀 설립 60돐, 전국갑급리그 우승 획득 50돐이 되는 해이다. 깊은 전통과 기술 특점을 가진 연변축구는 연변의 명함장, 얼굴 이기도 하다. ↑2003년의 을급팀 경기에서도 수많은 관중들이 관람석을 메웠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정부 2015년 제3호 문건인 "연변축구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의견"의 정신에 근거하여 연변주에서는 올해 8월 8일부터 9월말까지를 제1회 연변축구절로 확정했다. 축구절 개최기간 연변주는 연변축구인물선정, 연변축구팀 설립 60돐 기념, 전국축구갑급리그 우승 획득 50돐 경축 등 행사를 거행함과 아울러 제26회 주장컵 청소년축구경기, 부덕보험컵 국제축구초청경기, 동북아 5개국 청소년 축구경기, 삼성컵 중한우호도시 청소년축구친선경기 등등 굵직굵직한 대형 축구행사들이 속속 펼쳐진다. 이번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구절활동은 량호한 축구운동 발전분위기를 조성하고 연변 직업축구, 과외축구, 교정축구를 통괄적, 조률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추동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축구절의 야심찬 출범 또한 축구인들은 물론 자라나는 축구꿈나무들에게 크나큰 용기를 줄 것으로 인식되며 달아오르고 있는 연변의 축구붐 확산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상당히 고무적이다. “왜 이렇듯 축구에 열광하는가” 공을 꼴대 안으로 넣으면 점수를 얻는 간단한 규칙을 가진 “이 게임”은 긴 시간동안 우리들과 함께 하며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였다. 우리는 “이 게임”을 축구라 부른다. 연변팀이 어디에 가서 경기를 하던 조선족들이 뭉쳐서 힘찬 응원을 하고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을 통해 우리들은 알수 있듯이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 민족을 화합하게 만들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지고있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의 의미를 넘어 기적을 이뤄내는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는 이유, 어쩌면 남녀노소 모든 조건을 불구하고 함께 즐길수 있기때문이 아닐가? 그게 바로 응원이다. 홈장에서는 물론 원정에서 연변팀을 사랑하는 우리 축구팬들의 응원은 기가 막히다. 한마음이 되어 응원할수 있는 것, 이 것이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가? 문화를 넘어 함께 즐길수 있는 스포츠, 스포츠를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주는 새로운 소통의 공간, 모두가 공평하게 즐기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축구, 우리는 축구에 열광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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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2015 중국 갑급시즌은 “연변의 시즌!”
    ■ 김철균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의 슈퍼리그진출 성공여하가 점점 투명해지면서 2015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어쩐지 “연변의 시즌”으로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연변축구가 원체 역사가 길고 독특한 전통과 풍격을 갖고 있어만이 아니다. 올해초 연변팀의 갑급복귀가 확정되면서 어쩐지 예감이 좋았고 시즌 초반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이면서도 패전(특히 제2라운드 하북화하전과 제7라운드 할빈의등전)이 없이 무패행진이 이어지자 올해 연변팀이 운이 좋을듯 싶다고 분석은 했으나 제1순환단계가 끝날 무렵이 되자 슈퍼리그 진출을 운운하게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올들어 연변팀은 그냥 무패행진에 그치지 않았다. 제11라운드부터 4경기의 연승행진, 제16라운드부터 3경기의 연승행진을 해왔고 제20라운드부터 2경기 연승을 가동했다. 또한 제9라운드 훅호트중우전에서 하태균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제18라운드와 이번 제21라운드에서 스티브가 해트트릭을 완성, 특히 지난 제20라운드와 제21라운드에서 연변팀은 득 10골과 실 1골을 기록하여 중국축구계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했다. 21경기 무패행진, 3차에 거친 무패행진, 3차에 거친 해트트릭과 2경기에서의 10골 성공은 중국축구계에서 새로운 기록으로 영원히 남을 것 같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홈장경기가 있을 때의 수요일마다 새벽부터 경기장티켓을 구입하려고 매표구 앞에서 길게 줄을 서는 축구팬, 경기장의 꽉 채우는 3만여명의 관중과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멕시코식 인파…말그대로 올해 시즌은 연변팀이 갑급권을 “쥐락펴락”하는 “연변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얼마전 한 축구팬의 말을 듣고 생각되는바가 많았다. 그것인즉 “한가지 기분 잡치는 일이 있어 며칠간 울적해 있다가 경기장에 찾아가 연변팀의 대승을 관람하고는 모든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이 한방에 해소되었다”는 것이었다. 일리가 있었다. 연변팀의 경기를 관람하는 순간만은 모든 잡념이 없어질 것이고 경기를 보고 난 뒤에는 가슴속에서 엉켜있던 모든 “체증”이 풀릴 것이란 생각이다. 하다면 사업이 실패해 “벙어리 냉가슴 앓듯”하는 이들과 기타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한테 “한번만 경기장을 찾아 연변팀 경기에 정신을 집중해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올 갑급시즌이 “연변의 시즌”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또 몇가지가 있다. 사실적으로 말해 연변구단이 갑급권에서 “최호화구단”은 아니다. 적어도 슈퍼리그에서의 광주항대와 같은 구단은 아니며 경제상, 실력상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구단은 아니다. 하지만 기전술 운영상, 선수들의 배합상 및 관중들의 응원성세 등에서는 연변을 따를 구단이 없다. 제1라운드부터 지켜보면 연변팀의 어떤 경기결과를 바라보면 그대로 결과가 나오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제2라운드 하북화하전과 제7라운드 할빈의등전에서 넣은 하태균의 동점골 같은 것은 우연한 것 같으면서도 우연하지 않은 많은 요소들이 있다는데서 올해 갑급시즌은 연변팀이 리드하는대로 결과가 오는 “연변의 시즌”이라는 분석이다. 올해의 갑급리그는 이제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 9경기중 연변팀한테 가장 큰 라이벌로 되고 있는 구단들로는 할빈의등, 북경홀딩과 청도중능 등 구단들이다. 이제 이들 구단들과의 경기에서마저 이기거나 비기어 전반 30경기 모두가 연변팀의 무패행진으로 확정된다면 그 때 가서 올 갑급시즌은 말그대로 거의 손색이 없는 “연변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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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김정은, 동아시안컵 우승 여자대표팀에 축전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은 9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대표팀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9일, 1면에 북조선 국기를 들고 기뻐하는 여자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하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떨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조국과 인민은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보도했다. 북한 여자대표팀은 8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꺾고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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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순위표 (8월9일까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8일 오후, 연변경기구에서 있은 58 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1라운드에서 연변장백산팀은 스티브의 해트트릭, 하태균의 2골과 찰튼의 1골에 힘입어 신강천산팀을 6 : 1로 대승, 13승 8무 47점으로 갑급 1위에서 계속 단독 질주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갑급 2~3위는 경기가 있을적마다 뒤바뀌면서 말그대로 뒤죽박죽이다. 지난 8일까지만도 할빈의등이 8승 12무 1패 36점으로 2위에 올라있던 것이 9일에는 북경홀딩이 청도중능을 3 : 0으로 제패시키며 할빈의등 자리를 밟고 2위로 올라섰다. 흥미로운 것은 한시기 강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로 연변팀 뒤를 추격하던 청도중능이 9일에 있은 홈장에서 패해 현재 7위로 추락해 슈퍼리그진출 희망이 암담해진 것이다. 아래의 것은 최근 중국축구 갑급리그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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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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