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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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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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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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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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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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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스콜라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 포르투갈 감독 당시 세금탈루 혐의 포착
    <뉴샤를/스위스=게티/포커스뉴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현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4년 7월 포르투갈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전 브라질 및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자 현 중국프로축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재직중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6) 감독의 세금탈루 혐의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독일 스포츠 전문 통신사 SID는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콜라리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300만 유로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포르투갈 검찰로부터 기소됐다고 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했고 이 기간 중 광고 출연 등으로 얻은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탈루 혐의를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은 30일 오전 스콜라리 감독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고 이에 대한 공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재임중인 스콜라리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 2004 준우승을 이끌었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유로 2008에서는 16강에 올랐던 바 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2년 11월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해 자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대회에서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에게 1-7로 대패해 큰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결국 대회를 4위로 마친 스콜라리 감독은 대회 직후 브라질 리그 그레미우 포르투 알레그레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 7월부터 광저우 감독으로 팀을 지도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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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로드FC 송효경, 선수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다
    [동포투데이] 로드FC의 ‘여성 파이터’ 송효경(32, 프리)이 선수가 아닌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오른다. 송효경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로드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송효경은 지난 5월 2일 열린 ‘로드FC 023’을 앞두고 큰 부상을 입었다. 발목과 십자인대가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고, 결국 송효경의 대체 선수로 박정은(19, 스트롱울프)이 후지노 에미(36, 일본)와 싸웠다. 약 5개월이 지난 현재 송효경은 부상 당시보다 많이 회복한 모습이다. 재활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나바코리아에 도전하며 운동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송효경은 “정문홍 대표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발전된 선수의 모습으로 케이지에 복귀하고 싶지만, 아직은 양쪽 발목과 십자인대 수술한 곳이 완쾌되지 않아 아쉽다. 나바코리아 대회는 부상 후 심적으로 많이 침체되었는데, 힘들지만 재활운동을 통해 몸도 만들고 나에게는 즐거운 도전이었다”라며 나바코리아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 로드걸 박시현, 최슬기씨를 좋아하고, 무대를 빛내주는 로드걸의 워킹과 몸매가 여성으로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바코리아)스포츠 웨어 컨셉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바코리아에 로드걸 의상을 입고 출전한 이유를 말했다. 이제 송효경은 처음으로 로드FC 케이지 위에 올라 로드걸로서 팬들과 호흡한다. 비록 선수로서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송효경에겐 소중한 경험이 될 도전일 터. 송효경은 “난 복귀하기 전에 로드FC와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다. 케이지에 오를 수 없기에 케이지 옆에서라도 돕고 싶다. 이번 대회에 로드걸로 케이지 위에 오르게 되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고,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로드걸로서 케이지 위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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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연변FC] 박태하의 고민에 대답한다
    연변장백산 감독 박태하 (사진 : 김훈) [동포투데이] 말을 아끼고 특히 선수에 대한 평가를 종래로 하지않던 박태하감독이 북경홀딩경기후 끝내 마음속에 품고있던 속심을 털어놓았다. "(하태균은) 갑급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 하태균선수의 개인능력이 승부를 결정한 한판이였다. 한순간의 세절이 경기승부를 결정하는 축구경기에서 핵심선수의 관건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너무나도 잘 보여주었다. 사실 이날 경기를 결정지은 주재자는 하태균이였다! 하태균이 “휘파람을 불면서” 집어넣은 세골은, 중국갑급리그에서는 군계일학같은 한수 위의 실력, 여러가지 슛기술을 겸비한 한국 국대급 공격수의 종합자질을 잘 보여주었다. 연변팀은 경기초반부터 고전을 했다. 사실 북경국안 등 두 슈퍼리그 강팀을 꺽고 올해 축구협회컵 4강까지 치고올라온 돌풍의 주인공 북경홀딩은 전체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연변팀보다 우위다. 하프선에 병력을 집중시키고 차곡차곡 밀고나오면서 간결한 터치와 힘으로 압박, 두 외적공격수의 매운 발을 이용해 두세차나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슈퍼리그를 사실상 결정짓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는 부담감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을가” 박태하가 걱정했는데 과연 연변팀은 당시 몸이 풀리지 않은채 확실한 흐름을 잡지 못하던 차였다. 경기흐름을 뒤집은 첫골은 예상치못하던 순간에 터졌다. 스티브가 우측으로 돌파할때만도 두 수비선수가 앞뒤로 달라붙은 하태균은 고립되여 “별볼일 없어” 보였다. 스티브의 크로스로 활시위를 떠난 공이 문전으로 낙하하는 순간, 갑자기 하태균이 바람같이 공을 맞받아 달려가 두 수비사이에서 솟아오르며 강력한 헤딩슛, 승리의 대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골냄새를 맡는 공격수의 후각과 뛰여난 순발력을 보여준 것. 적수를 확인사살한 두번째골은 하태균의 드리블 돌파와 동물적인 공간판단능력을 잘 보여주었다. 당시 하태균은 중간선부근에서 대방의 공을 차단한후 감각적으로 철통같은 방어선의 틈새를 누비며 문전으로 질주, 세곳으로 협격하는 수비수의 사이로 빠져나가며 키퍼가 빗장을 지르려는 찰나에 슛을 찔러 골을 넣었다. 세번째골은 자로 잰듯한 하태균의 섬세한 슛기술을 보여주었다. 적수의 실수로 흘러온 공을 잡아 재치있게 슛, 공은 태클을 걸며 달려오는 수비수의 다리밑을 뚫고 키퍼손이 닿지않게 포물선을 그리며 문대왼쪽구석을 갈랐다. 적수의 담벽이 이 한방에 와르르 무너지며 5:0 “참변”이 시작되었다. 팀이 가장 어려울때 가장 필요할때 확실하게 해주는 선수, 이것이 몇년간 “꽃만 피고 열매가 없으며 우뢰만 울고 비방울이 없”는 연변팀의 고질병이었다. 이 환부를 확실하게 뚫어준 수술칼이 바로 하태균이였다. 올해 허다한 관건경기와 경기 최후순간에 해결사로 나서준 하태균은 올해 박태하왕국의 가장 중요한 퍼즐쪼각이 되었다. 박태하를 감독으로 선정, 그 박태하가 하태균을 선정, 얼마나 다행이고 복인지 실감되는 경기였다. 박태하가 이날 기자초대회에서 "최종 슈퍼리그 진출이 결정된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답은 아주 간단하다. 박태하가 애제자 하태균과 함께 중국슈퍼리그에 도전해 1부리그에서도 연변돌풍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팬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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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9
  • 박태하 감독 "하태균 갑급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수"
    [동포투데이] 9월 26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 연변FC는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와의 홈장경기에서 하태균의 해트트릭과 스티브의 2골에 힘입어 5대0으로 북경홀딩스에 대승하며 연길시인민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의 중요함을 알고 있는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전술적인 배치도 했지만 정신적으로 부담감을 털어낼수 있는 그런 애기를 많이 했다. 많은 걱정을 했지만 선수들이 상대팀에 떨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균의 해트트릭에 대해 박감독은"하태균은 좋은 선수이고 팀에 큰 공헌을 하는 선수이다. 지난 천진송강전에서 페널티킥 실축후 조금 걱정을 했는데 지난 대련전에서도 득점했고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3골을 득점 함으로써 갑급리그에서는 가장 좋은 공격수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북경홀딩스 스타노 감독은 "오늘경기 고통스러운 경기였다. 우선 슈퍼리그 진출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연변에 축하를 보낸다. 오늘 많은 팬들이 찾아와 홈장 분위기는 대단했다. 우리는 오늘 경기를 잘 총화하겠다. 전반전은 우리팀이 기본상 공제를 잘했다. 하지만 후반 많은 실수를 하였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후 3주간의 휴전기에 들어가는 연변FC는 4일좌우 휴식하게되며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대전FC의 초청으로 대전FC와 친선경기를 치른후 무한줘르전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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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6
  • '하태균 해트트릭' 연변FC, 홈장서 북경홀딩스에 5:0 대승
    [동포투데이] 9월 26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에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27라운드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이하 연변)은 북경홀딩스에 5대0 대승, 슈퍼리그 진출이 기본상 확정됐다. 득점왕 하태균은 전반 47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61분, 73분경에 연속 2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어 81분과 82분 1분사이에 스티브가 화려한 개인기로 연속 2골을 성사시키며 연변은 홈장에서 5:0으로 북경홀딩스에 대승했다. 한편, 2,3위팀인 대련아르빈과 하얼빈의등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하북화하는 27일 강서연성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
    • 스포츠
    2015-09-26
  • 배우 이민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영화배우 이민호(28)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창조직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모두 동북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 미주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2012·2013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중국 싱샹대전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싱샹대전은 중국 상하이 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패션어워드로 음악·영화·스포츠·패션 등 각종 분야를 총망라해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평창조직위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외부 공간에 2018평창올림픽의 갖가지 전시와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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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박태하 감독 "올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다"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은 현지 시간으로 9월 19일 오후 7시 대련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위팀인 강호 대련아르빈에 승리를 노렸지만 아쉽게 1:1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후 언론 브리핑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는 올해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대련은 지금까지 7련승을 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라 생각 했다. 우리 스타일대로 준비를 했었다. 그 어떤 약속이 전반전에 첫골을 만들어냈다. 동점골은 우리가 항상 신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세트피스에서먹었다. 무승부를 떠나서 두팀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련은 좋은팀이기 때문에 꼭 슈퍼리그에 올라갈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련 스타루 감독은 "오늘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었다. 연변은 아주 강한 팀이다. 진공이 강했고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우리가 먼저 실점했다. 우리도 기회가 많았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연변은 우리가 만난 제일 강한 팀이다. 오늘 무승부 기쁘지는 않지만 실망감은 없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5-09-20
  • 연변FC, 원정서 강호 대련아르빈에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은 현지 시간으로 9월 19일 오후 7시 대련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위팀인 강호 대련아르빈에 승리를 노렸지만 아쉽게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17분 한차례의 역습에서 하태균이 스티브의 패스를 받아 대련아르빈의 골문을 가르면서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4분 뒤 대련아르빈 왕완펑의 헤딩골을 허용하면서 1:1 동점.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들어 연변은 선수를 교체하며 공격의 끈을 죄었지만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연변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팀과 6점 차이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고 오는 29일 북경홀딩스를 상대로 홈장전을 치르게 된다. 이제 남은 경기에 1승만 챙겨도 슈퍼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슈퍼리그 진출을 향한 연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연변팀
    • 스포츠
    2015-09-19
  • 조남진VS송민종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오는 10월 9일,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과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송민종이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진정한 챔피언을 결정짓는 승부를 벌인다. 현 플라이급 챔피언들의 대결이고, 이미 한 차례 타이틀전을 치렀던 선수들이기에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진과 송민종의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앞두고 지난 타이틀전을 돌아봤다. ‘로드FC 016’ 경기 전 코멘트 조남진 “진짜 간절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어떻게 될지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이번 시합을 통해서 조남진이 누군지, 챔피언이 누가 될지 보여주겠다. 열심히 훈련하고 케이지 위에서 보자” 송민종 “이번만큼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케이지 위에서 죽거나 이기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겠다. 그만큼 열심히 훈련해서 꼭 챔피언이 되겠다. 내가 정말 매운 놈이라는 것을 이번 시합을 통해서 알게 될 거다” 1라운드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답게 초반부터 불꽃 튀었다. 조남진이 시작하자마자 먼저 펀치로 송민종의 안면을 공격했다. 조남진은 송민종을 케이지 쪽으로 밀어낸 뒤 니킥도 적중시켰다. 조남진의 초반 맹공격에 송민종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송민종도 니킥으로 반격 했지만, 조남진의 연이은 타격이 터져 나왔다. 송민종의 공격으로 조남진도 데미지가 있었지만, 송민종이 좀 더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또한 조남진은 프론트 킥으로 송민종을 넘어뜨리는 등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2라운드 초반의 전개도 1라운드와 같았다. 조남진이 먼저 송민종을 향해 돌격했다. 레프트, 라이트 펀치를 휘둘러 기선을 제압했다. 송민종의 대항도 만만치 않았다. 강력한 미들킥에 이은 라이트 펀치로 조남진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남진이 돌격했지만, 송민종은 조남진을 케이지 쪽으로 몰아세웠다. 또한 조남진을 넘어뜨리며 테이크 다운에 성공,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했다. 그러나 공격하는 쪽은 오히려 조남진이었다. 조남진은 하위 포지션에서도 송민종의 안면을 계속해서 공격했고, 다시 일어선 뒤 공격 태세를 갖췄다. 이후 조남진의 유효타가 많이 나왔다. 조남진은 송민종의 안면에 엘보우 공격과 펀치를 몇 차례 꽂았다. 많이 지친 모습이었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2라운드 막판에는 송민종을 테이크 다운 시키기도 했다. 3라운드 1, 2라운드와 달리 이번에는 송민종이 먼저 조남진을 공격했다. 펀치를 조남진의 안면에 적중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줬다. 이에 조남진도 쉴 새 없이 펀치를 퍼부은 뒤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송민종의 방어에 테이크 다운은 실패했지만, 백 스핀 블로를 시도하는 등 지난 라운드와 달리 변화된 공격을 선보였다. 워낙 팽팽했고, 어느 선수도 물러섬 없이 대결했던 터라 승부는 쉽게 가려지지 않았다. 결국 승패는 심판의 판정 결과로 가려지게 됐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판정 결과가 발표된다. 결과는 2-1 조남진의 판정승. 이로써 조남진은 송민종을 꺾고, 로드FC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남진은 벅차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정말 힘들게 운동을 했는데 드디어 챔피언 자리까지 올라왔다. 나를 위해 응원하러 온 팀 매드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남진과 송민종이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치는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5-09-18
  • 로드FC 이윤준, 억대 연봉을 받는 최연소 파이터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같지만, 경기 후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린다.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고, 돈으로 가치를 평가 받는다.”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로드FC는 힘든 여건 속에서 운동하는 파이터들을 위해 ‘억대 연봉’이라는 선택을 했다. 타 스포츠의 경우 거품이 생기며 연봉이 많이 올라갔지만, 격투기의 경우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를 찾아보기 힘들다. 로드FC의 선택은 격투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일이다. ‘現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 압구정 짐)은 가장 최근에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가 됐다. ‘360게임 로드FC 025’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6, MMA STORY)과 대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윤준은 “부모님 앞에서 떳떳해졌다. 그동안 집에서 나는 골칫덩이였다. 누나가 공부를 잘해서 대기업에 다니고, 돈을 잘 버는데 나는 운동만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돈을 더 잘 벌게 됐다.”라며 억대 연봉을 받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까 좋아하셨다. 여행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께 혼났다. 아무래도 아들이 고생해서 번 돈이기에 안 쓰시려고 하시는 것 같다. 내가 드린 돈으로 보약을 지어 주셨다. 결국 돈은 드렸지만, 다 나에게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윤준이 로드FC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것은 압구정 짐 동료들의 역할도 컸다.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은 이후 주변에서 형이라고 부르고, 박창세 감독님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른다”라고 웃으며 운을 뗀 뒤 “내가 억대 연봉을 받는 챔피언이 된 건 우리 팀 동료들이 다 같이 고생해서 이룬 결과다. 최근 박창세 감독님의 생일이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마움도 있고, 감독님께 감사한 게 많아서 한 턱 쐈다. 다 같이 고생해서 번 돈을 의미 있게 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해서 거만해지지 않겠다. 운동만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로드FC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오래오래 챔피언 자리 지키고, 돈 많이 벌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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