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 스포츠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 스포츠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 스포츠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 스포츠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하태균 연변FC 완전 이적…계약기간 2016년 12월 31일까지
    [동포투데이] 중국 갑급리그 연변FC는 13일,오전, 연길시인민경기장 기자회견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하태균의 완전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6년 말까지이며 이적료는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다. 연변FC 관계자에 따르면 하태균은 2015년 7월 20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연변팀에 완전 이적했으며 연변 측이 하태균의 소속구단인 수원삼성 측에 이적비 40만딸라를 지불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하태균선수는 “현재 연변팀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연변팀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5-07-13
  •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신 순위
    [동포투데이 뉴스] 7월 12일, 연변장백산축구팀은 홈장에서 올들어 가장 막강한 라이벌팀의 하나인 하북화하팀을 3 : 0으로 타승해 두 팀 사이의 점수 간격을 9점으로 벌렸으며 슈퍼리그진출을 위한 “녹색등”을 켰다. 아래의 도표는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최신 순위이다.
    • 스포츠
    2015-07-13
  • [연변FC] 지략으로 일궈낸 3점 이상의 가치
    ■ 김 민 연변장백산팀이 경기하면 할수록 짜임새 있고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연변팀에 있어서 이번의 대 하북화하전은 지난 5월 30일 있은 대련아르빈전에 이어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관건중의 관건경기었다. 다시 말하면 대 대련아르빈전이 상대를 갑급의 선두주자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르는 경기였다면 이번 하북화하전은 자기 자신이 “갑급의 제왕”임을 확인시켜 주는 관건경기었다. 또한 2~3위팀들 사이의 점수차이를 보다 벌려지게 한 경기었고 슈퍼리그를 향한 보폭을 한걸음 크게 뗀 경기어서 3점 이상의 가치를 창조한 경기었다. 올 갑급리그 후반단계에 들어 첫 관건경기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 하북화하전은 실력전이면서도 지략전이었다. 전반 경기를 통해 보여지다 싶이 상대방은 연변팀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그 신체구조, 그 속도와 돌파력 등을 볼 때 한차원 우세라 할수 있었다. 특히 최근 한국 전북현대로부터 영입한 에디 선수는 중국 인민폐로 1억위안을 쏟아붓을 정도로 몸값이 상당한 선수로서 연변팀한테 있어서 경기내내 위험한 존재로 관전하면서 손바닥에 땀이 고이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북화하팀은 갑급리그에서 아주 강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우리 팀은 개인적으로 비교해서는 상대보다 약한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축구라는 것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팀 스포츠기에 상대보다 빨리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주문을 했다.” 보도브리핑에서 박태하 감독이 언급하다싶이 이번 경기는 연변팀과 하북화하팀간의 지력을 겨루는 경기였다. 경기전 연변팀의 박태하 감독은 상대방의 경기력을 고도로 중시, 상대방은 7번 에디 선수를 앞세우고 경기초반부터 맹공격을 가해올 것을 예측했으며 맹목적인 맞공격보다는 상대방의 공격을 견제하는 기초상 득점을 노리는 경기를 운영했다. 즉 상대방이 지난 수요일에 축구협회컵 경기를 치러 체력상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 분석하면서“선견제 후강타”의 전략전술을 펼쳤다. 박태하의 전략전술은 맞아 떨어졌다. 전반전 연변팀은 몇번의 실점위기가 있었지만 구역수비와 협력수비에 착안점을 두면서 상대방의 밀물공세를 막아내며 실점을 모면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후반들어 5분내에 스티브의 선제골로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방은 첫 골을 허락한 뒤 조급증서와 체력한계를 보이었으며 점점 연변팀이 리드하는대로 끌려 다니기 시작했다. 한편 전반전에 상대방의 맹공격을 성공적으로 견제하면서 체력적 여지를 보유한 연변팀은 박태하 감독의 포치대로 맹공격을 들이댔고 후반 35분경 상대방의 수비 허점을 이용하여 두번째 골(스티브)에 성공하면서 하북화하팀의 추격의지를 짓뭉개 놓았다. 특히 스티브의 두번째 골이 터진 후 상대방은 전반 3선 진영에 거쳐 무너지기 시작, 경기종료를 앞두고는 골키퍼의 실수로 연변팀 13번 김파 선수한테 추가골을 허락하는 “보기 구차한 장면”까지 연출하여 강팀이란 자존심마저 땅에 떨어지며 구겨졌다. 선수들은 박태하의 전략 및 기전술 포치를 잘 관철했다. 톱에서 하태균이 상대방 수비에 의해 꽁꽁 묶이자 양측변선의 스티브와 찰튼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훈이 맹활약하면서 상호 공간을 만들어 주었고 마침내 득점기회는 스티브한테 주어졌으며 스티브가 이러한 몇차례의 득점기회 중 두번 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훌륭한 컨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선수들의 고도로 되는 집중력이 무실점과 다득점에 크게 이바지, 마지막 종료를 앞두고 상대방 골키퍼의 실수까지 낱낱이 읽으면서 이를 이용해 추가골을 터트린 것이 좋은 실례가 된다. 아무튼 객관실력상 하북화하보다 한차원 약한(?) 상황에서 연변팀은 무실점과 다득점(3 : 0)에 성공했으며 상대방과의 점수차이를 벌리려던 목적도 이루었다. 그리고 하북화하와의 두번 대결을 통해 상대방보다 연변팀의 경기력이 현저하게 향상된 것을 엿볼 수 있으며 갑급 앞순위를 차지하는 “강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올시즌의 연변팀이야말로 가장 강유력한 슈퍼리그진출 후보임을 보여주었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 스포츠
    2015-07-13
  • 박태하 감독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동포투데이]12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17라운드 홈장에서 연변장백산축구팀이 “흑진주”스티브의 2골과 13번 김파의 추가골에 힘입어 뒤를 바싹 추격해 오던 강호 하북화하팀을 3 : 0으로 격파하며 두 팀사이의 점수 간격을 6점(하북 1경기 적게 치렀음)으로 벌려 놓았다. 경기후 언론 브리핑에서 안디치(하북화하팀)감독은 "연변팀 승리를 축하한다. 연변팀은 특히 후반전에 아주 잘 찼다. 우리의 상대 연변은 훌륭한 팀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변팀 리그 1위로 달리고 있는걸 보여주었다. 연변팀은 우리의 약점을 잡았기에 오늘 승자기에 손색없다. 오늘 에디선수는 전반 경기를 잘 완성했다. 하지만 팀에 적응하려면 일정한 시간이 수요된다. 앞으로 더 잘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태하(연변장백산팀)감독은 "하북화하팀은 갑급리그에서 아주 강하고 선수구성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비교할 때 우리 팀은 상대보다 약하다. 그러나 축구라는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팀스포츠이기에 상대보다 생각을 빨리하고 행동하라는 주문을 했다. 전반 경기 10분 정도는 상대의 힘에 밀리는 그런 부분이 있었지만 10분이 지나고 감각을 찾으면서 원하던 경기를 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들이 굉장히 흡족해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기에 후반전에는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 예상이 적중한 것 같았다. 전체 선수들이 하나같이 열심히 뛰어 주었고 궂은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열렬히 응원해주셔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그렇게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 스포츠
    2015-07-13
  • 스티브 2골!! 최강 라이벌 연변서 “침몰”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12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17라운드 홈장에서 연변장백산축구팀이 “흑진주”스티브의 2골과 13번 김파의 쐐기골에 힘입어 뒤를 바싹 추격해 오던 강호 하북화하팀을 3 : 0으로 격파하며 두 팀사이의 점수 간격을 9점(하북 1경기 적게 치렀음)으로 벌려 놓았다. 경기 초반 하북화하팀은 얼마전 한국 전북현대로부터 거금을 들여 영입해 온 7번 에드 선수를 톱으로 연변팀을 강하게 몰아 붙였다. 화하팀은 키꼴과 개인기를 이용, 중앙선과 양측 변선을 엇바꿔가며 연변팀 문전을 괴롭혔고 연변팀은 협력수비와 22번 골키퍼 지문일의 정확한 판단에 의해 수차례에 거쳐 실점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한편 연변팀은 찰튼의 돌파력과 스티브, 이훈 등 선수들의 영활성 및 묵계적 배합의 맞공격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견제했고 26분 경에는 스티브의 한발이 모자라 득점챤스를 놓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38분경에는 하태균의 중거리슈팅이 문대와 빗나갔고 전반전 결속을 앞두고는 10번 찰튼이 상대방 문전을 향해 돌입하면서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역시 한발 차이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들어 연변팀은 3만여명 축구팬들의 응원과 박태하 감독의 기전술포치 축구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반전과는 정반대되는 기세를 선보이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3분경, 찰튼이 우측변선 돌파에 성공하면서 센터링(传中)한 공을 9분 스티브가 날래게 차넣으며 선제골을 뽑았다. 사기가 충천해진 연변팀은 1골에 만족하지 않고 상대방을 향해 연속적인 밀물식 공격을 발동, 선후로 하태균, 스티브, 이훈 등이 엇바꿔가며 슈팅을 날렸고 이어 후반 35분경에 역시 스티브가 하태균이 금지구역에서 패스해준 공을 상대방 꼴키퍼가 반응할 사이도 없이 공을 화하팀 골문 구석에 처박아 넣었다. 그 뒤 하북화하팀은 조급정서와 체력하강으로 갈팡질팡하면서 실수를 난발하였고 반면에 연변팀은 차면 찰수록 용맹해지면서 상대방의 추격의지를 여지없이 짓뭉갰고 경기종료를 앞두고 교체멤버된 13번 김파 선수가 상대방 골키퍼가 손에서 놓친 공을 차넣어 제3호골에 성공했다. 이번 제17라운드의 경기로 연변팀은 현재 10승 7무 37점으로 여전히 갑급 선두에서 질주하고 있으며 2승 5무 10패 11점으로 갑급꼴찌에 머물러 있다. 오는 18일 오후 4시 연변장백산팀은 역시 홈장에서 귀주지성팀과 제1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 스포츠
    2015-07-12
  • [동영상] 연변FC 강호 하북화하에 3:0 승리
    [동포투데이]12일 오후 4시(현지시각)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후반 48분,79분 스티브의 두골과 경기 종료 직전 김파의 추가골로 강호 하북화하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연변팀은 현재 10승 7무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를 굳건이 지키면서 슈퍼리그를 향해 달리고 있다. 北京时间7月12日16:00分,中甲联赛第17轮继续角逐,中甲排名第1位的延边长白山队坐镇人民体育场主场迎战中甲排名第4位的河北华夏幸福。第47分钟,史蒂夫首开记录。第80分钟,史蒂夫梅开二度。最终,延边长白山主场3-0战胜河北华夏幸福,延边长白山积分继续雄踞榜首,冲超形势依然大好。 ↑전반전 ↑후반전
    • 스포츠
    2015-07-12
  • 中 올림픽 챔피언 부현장으로 발탁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저장에서 전 중국국가 역기대표선수었던 짠쉬깡(占旭刚)이 저장성 싼먼(三门)현 인민 정부 부현장으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저장성 츄저우시 카이화 사람으로 1993년 “아시아우수청년 역기선수”로 선발되고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남자역기 70킬로그램급 경기에서 우승, 5차에 거쳐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자역기 77킬로그램급에서 우승 연속 2회의 올림픽에서 역기 우승을 획득한 선수로 되었다. 이는 중국 남자역기사상 유일한 것이었다. 싼먼현 부현장으로 발탁되기 전 짠쉬깡은 저장체육학원 직업기술학원에서 사업, 학원당위 위원, 부원장으로 재무와 훈련경기를 책임지고 있었다.
    • 스포츠
    2015-07-12
  • 中 축구협회, 올해 체육총국과 분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경화시보’에 따르면 일전 중국축구개혁 만리향가동의식 언론브리핑에서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이사회 집행국 마청쵄(马成全)은 중국축구개혁이 올해 연말내로 완성, 전망컨대 향후 2개월내에 기구개혁후의 새로운 중국축구협회가 정식으로 고고성을 울림과 동시에 중국체육총국과 분리되어 독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마청쵄은 중국프로축구의 넓은 환경을 언급하면서“중국프로축구의 경쟁력이 매우 치렬한바 슈퍼리그에서는 앞 4위까지 점수 1점 차이밖에 나지 않고 있고 갑급리그에서는 지난해 을급으로 강등했다 기사회생한 연변장백산팀이 순위 선두에서 질주하면서 천지개벽의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 스포츠
    2015-07-12
  • 이팡그룹 4000만위안 투입, 다렌아르빈 인수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8일, 중국 다렌 아르빈 축구클럽에서는 내부회의를 열고 정식으로 다렌 이팡그룹(大连一方集团) 그룹의 자금 4000만위안이 채무상환의 형식으로 다렌 아르빈팀에 입주시키기로 결정, 향후 이팡그룹이 새로운 투자형식으로 클럽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팡그룹이 아르빈축구클럽을 인수하게 된데는 다렌 완다그룹(万达集团)의 막후지지가 아주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날 다렌아르빈축구클럽과 이팡그룹은 축구클럽 양도•인수수속을 진행, 향후 이팡그룹에서 새로운 투자인의 신분으로 클럽을 운영하면서 이전에 밀려오던 채무도 상환하게 된다. 이번에 있은 다렌아르빈축구클럽과 이팡그룹의 양도•인수협의는 완다그룹 및 다렌시 정부의 조율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스포츠
    2015-07-12
  • 하태균, 연변FC 완전 이적 확정…계약기간 2년
    [동포투데이] 연변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하태균(연변FC 임대)의 거취가 밝혀졌다. K리그 수원삼성이 하태균(28)의 중국 갑리그 연변FC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고 10일, 스포츠동아가 보도했다. 복수의 축구인들은 9일 “수원이 올해 초 연변에 임대한 하태균을 완전히 보내주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7일 큰 틀에서 합의를 본 양 구단은 8일부터 서류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적료는 40만달러 선이고, 계약기간은 2년이다.수원은 연변과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 적정 수준의 이적료가 보장되고 선수가 원하면 이적할 수 있도록 옵션 조항을 삽입했다.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하태균은 연변에서 올 시즌 전반기 14골을 터뜨리며 부활했지만, 세밀한 패싱 축구를 추구하는 수원 서정원 감독의 성향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한편 수원은 2006년 일본에 귀화하여 현재 일본국가대표팀 선수로 뛰고 있는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라니)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하태균의 복귀소식에 연변 축구팬들은 “하태균이 없는 연변팀의 경기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서 하태균 만류를 강력히 호소하기도 했다.
    • 스포츠
    2015-07-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