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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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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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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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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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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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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팀 한국 용병 하태균 경기 MVP로 선정
    ▧ 하태균 경기 MVP로 선정돼 경기가 끝난 뒤 연변팀의 한국용병 하태균선수가 이날 경기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하태균선수는 뛰여난 꼴감각과 페널티킥 주도능력으로 2꼴을 성공시켰고 현재 갑급리그 13라운드까지 11꼴로 신강팀의 다나라흐(10꼴)를 넘어 갑급리그의 최고 득점수로 등극했다. ▧ 경기 입장 관중수 2만 7218명 통계에 따르면 이날 입장 관중수는 2만 7218명으로 집계됐다. 올시즌 연변팀이 홈장 5껨에서 총관중 입장수는 11만명을 돌파하며 갑급리그 최고의 “열기 홈장”임을 입증했다. ▧ 스티브 경기 내내 “관중석”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중인 스티브선수는 이날 경기 내내 관중석에서 연변팀의 승전을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를 지켜보는 동안 팬들의 요구에 일일이 싸인을 해주었다. 4껨의 출전금지 징계는 이제 1껨 남았다. ▧ 연변축구팬 링게르 맞으며 열띤 응원 펼쳐 이날 3만명 가까이 경기장을 메운 축구팬중에서 유난히 사람들의 눈길을 끈 축구팬이 있었다. 연변팀의 한 중년남성축구팬이 현장에서 링게르 맞으며 열띤 응원에 가담했다. 1998년 당시 나무우에 올라 관전하던 연변축구의 전성기를 다시 느끼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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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연변팀 홈장전이 선사한 4가지 “진미”
    ■ 김창권 정말 맛있는 음식은 맛을 보는 순간부터 오래동안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긴 여운을 남긴다. 재미있는 축구경기도 마찬가지이다. 올시즌 13경기 무패행진을 기록중인 연변팀의 이번 홈장전이 바로 그랬다. 연변팀의 완승으로 끝난 이번 홈장전은 많은 것을 남겼다. 단순히 “패싱축구”와 외적용병의 맹활약 정도가 아니다. 두 팀의 경기는 축구가 차릴수 있는 진수성찬이였고 상에는 대략 4가지의 진미가 올랐다. 한경기에 한가지의 진미가 나와도 즐거운데 4가지라니 이날 경기의 품격을 잘 말해준다. 1. 감독진의 탁월한 용병술 이번 경기에서 감독진은 공격선에 “원톱”으로 하태균선수를, 처진 위치에 리훈선수와 손군선수를 선발로 출전시켜 공격의 세밀함을 더했다. 감독진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전반전 3분경에 손군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은 하태균선수가 재치있게 뽑은 선취꼴이 이를 증명한다. 감독진이 야심차게 꺼내든 “제로톱” 전술이 무한줘르팀을 상대로 뽈 점유률(65% 대 35%)은 물론 공격의 세밀함까지 가미되며 전술적으로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는 승리였다. 이것이 이번 승리를 기분좋게 자축할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연변팀의 “원톱”시스템은 상대에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위력적이였음은 분명하였다. 2.“최상의 수비는 공격” “박태하식(式) 축구”의 전술적기반은 공격축구에 있다. 박감독이 선호하는 “원톱”시스템은 선수들간의 간격을 적절하게 좁히고 빠르고도 정확한 패스 연결로 뽈점유률을 높여가면서 공격을 시도하기 위한 전형이다. 그동안 모든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무한줘르팀과의 홈장전도 마찬가지였다. 중앙수비수 2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강한 공격성향을 드러냈다. 좌우 풀백들의 변선돌파는 물론 2득점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배육문선수를 빼고 공격수 김파선수를 투입시킨 점은 바로 박감독의 “공격축구”의 진미를 맛볼수 있다. 그리고 미드필드진에서는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한 뒤 뽈을 빼았으면 빠르게 역습을 시도해 보기 좋았다. 순간적으로 “최상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격언을 떠올리게 했다. 3. 안정된 수비조직력과 꼴키퍼의 선방 조직력도 안정적이였다. 그동안 고공공격과 불안했던 수비조직력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며 새로 투입된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제 몫을 다했다고 본다. 3선의 간격은 경기 내내 촘촘히 유지됐고 공수모두 협력플레이가 원활히 이뤄졌다. 이번 홈장전 승리에 지문일 꼴키퍼의 선방도 돋보였다. 전반전 35분경과 후반전 85분경에 있었던 실점에 가까운 위기에 지문일 꼴키퍼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2대0 승리는 아니였다는 생각이다. 4.“작은 거인”과 “해결사” 이번 홈장전에서 연변팀이 세련된 공격축구를 펼칠수 있었던 배경에는 “작은 거인” 찰튼선수의 개인능력은 물론 경기운영과 패싱센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앞을 가로막는 수비수 2~3명 사이를 공략하는 찰튼선수의 날카로운 패싱력, 중앙지역의 공간을 재빠르게 파고든 하태균선수의 움직임과 마무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전반전 3분경과 40분경에 얻어낸 2득점은 칭찬이 아깝지 않다. 왜냐하면 오른쪽 측면에서 손군선수가 올린 공을 “해결사” 하태균선수가 재치있게 터닝하면서 강슛을 날려 선취꼴을 뽑아 경기장을 찾은 2만 7000여명의 관중을 열광시켰기 때문이다. 하태균선수의 탁월한 위치선정과 문전침투 그리고 마무리능력은 간판공격수로서의 본능을 선보인 감동적인 순간이였다. 그리고 챨튼선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꼴로 성사시킨 하태균선수는 연변팀에 정말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었다. 연변팀은 이번 홈장전 승리로 선두자리를 굳히게 되였다. 홈장전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던 박감독의 약속을 지킨 하태균이 그 중심에 서있다. (필자는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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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순위표 (제13라운드 6월 14일까지)
    [동포투데이] 6월 13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대 무한줘르전에서 연변팀은 하태균이 터트린 2골에 힘입어 벼르고 북상해 온 무한줘르팀을 2 : 0으로 깨끗하게 “삼켜”버렸다. 지금까지의 갑급순위를 보면 연변팀은 7승 6무 27점으로 갑급1위를 달리고 있고 강서연성이 갑급꼴지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일, 연변팀은 장사 하룡경기장에서 호남상도팀과 갑급 제1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 스포츠
    2015-06-14
  • 연변팀 승전의 가장큰 요소는 3만 관중의 응원
    박태하 감독은 “관중들이 이렇게 많이 모일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이를 통해 많은 축구팬들이 우리를 주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감탄했다. 이 날 연변축구클럽의 통계로 관중수가 2만 7218명으로 나왔지만 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3개의 관람구만이 사람이 꽉 차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관람구 역시 50% 이상의 관중이 앉았다. 연길시 인민경기장의 관중용납인수는 4만명이라고 한다. 어리짐작으로 볼 때 이 날 연길홈장의 관중수는 3.3만명으로 추측할 수 있다.
    • 스포츠
    2015-06-14
  • 박태하 감독 : 선수들 알아서 하는 단계 온 것 같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3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홈장전에서 연변장백산FC팀은 벼르고 북상해온 무한줘르팀을 2 : 0으로 깨끗하게 “삼켜”버렸다. 2만 7000여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환호했고 선수들의 사기가 하늘 높이 치솟았으며 경기 뒤 브리핑 장소에 박태하 감독이 들어서자 매체의 기자들은 일제히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래의 것은 브리핑에서 경기를 평가하는 쌍방 감독의 시각이다. 정빈(무한줘르팀 감독): 연변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올시즌 들어 연변팀은 매우 통일적이고 선수들이 자기의 특점을 잘 나타낸다. 원정경기란 워낙 힘들다. 우리 팀은 제고할 부분이 많다. 경기시작과 함께 첫 골이 빨리 나왔고 두번째 골은 연변팀의 홈장우세라고 본다. 원정경기란 바로 이렇다. 박태하(연변 장백산FC팀 감독): 무한줘르팀은 쉽지 않은 팀이고 상위권에 있다. 물론 5위에 있지만 승점에서 우리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팀이다. 이젠 우리 선수들도 홈에서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구태어 얘기 안해도 모두가 알아서 하는 그런 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어떤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오늘 하태균 선수가 2골을 넣어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지만 나는 무실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지금 계속해서 수비선수, 미드필드 전방에서부터 수비에 대한 어떤 무실점을 하고 있다. 선수 전체가 하나로 되여 이런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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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중국팀 여자월드컵 조경기서 출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일,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중국여자축구대표팀이 네덜란드여자축구대표팀을 1 : 0으로 물리치고 조출선에 성공했다고 시나넷이 보도했다. 이 날 중국 여자축구팀은 전반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상대방에 향해 밀물공세를 펼치면서 도합 25차의 슈팅을 날렸으며 마지막 경기종료를 앞두고 왕려사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16일,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소조출선과는 상관없이 뉴질랜드팀과 마지막 조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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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무패행진, 연승가도… “박태하호” 다음의 “신화”는?
    ■ 김철균 연변축구 “박태하호”의 “무적신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즌초반의 무패행진에 이어온 제10라운드부터의 연승가도, 이번에는 연속 2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내용도 매우 화려하여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족하다는 평가이아. 이젠 시즌초반의 패스실수, 불안한 수비선 등 현상도 크게 개선되어 일단 상대방이 공을 잡았다 하면 전반 움직임이 수비로 전환되면서 중원에서의 공차단, 변선수비의 대인마크 및 중앙수비의 위치선정 등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격루트 또한 장거리 공수송, 변선돌파, 중앙선 침투 등으로 다양화되어 경기결과는 물론 그 장면장면들이 말 그대로 잘 째어진 각본에 의해 연출되는 “예술장면”들이었다. 지난밤 “탈태환골”한 연변팀을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연변장백산팀을 “무적함대”, “다크호스(黑马)”, “못말리는 연변팀” 등 명칭을 달아가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필자는 연변팀 선수들한테도 별호를 달아주고 싶다. “거미손”- 지문일, “현장캪틴”- 최민, “공중장벽”- 조명, “강한 덫”- 강홍권, “쐐기”- 오영춘,“공병”- 배육문, “특공병”- 이훈, “무한질주”- 찰튼, “비수”- 김파, “해결사” 하태균 그리고 총사령관 박태하… 적합하게 달아준 별호들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난해 말 박태하 감독이 구단을 맡아선수들마다를 요해하고 또 갑급복귀 뒤엔 이러한 구상에 따라 외적용병을 선정하였으며 시즌이 개시되자 바로 이러한 “프로젝트”에 따라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경기에 뛰어들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박태하 감독이 이러한 “프로젝트”에 따라 팀을 만드는데는 그 과정이 필요했다.이 “프로젝트”에 대한 선수들의 이해력이 정도부동하게 달랐고 그것을 관철하는데는더욱 각고한 과정이 필요했다. 선수진영을 두고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내가 구태여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 모두가 알아서 하는 그런 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연변팀 선수진영의 성숙정도가 새로운 한 단계에로 업그레드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연변팀의 새로운 비약과 “신화”에 대한 기대가 아닐까? 그 비약과 “신화”는 과연 무엇일까? 몹시 궁금한 부분이다. 현재 갑급권에는 슈퍼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팀이 4개가 있다. 바로 무한줘르,청도중능, 대련아르빈과 할빈의등 등 팀들이다. 지금까지 연변팀은 이 중 3개 팀 즉 할빈의등, 대련아르빈, 무한줘르와 견주어 보았다. 2승 1무를 기록했다. 이제 남은 팀은 청도중능으로 이 팀과 격돌하여 이기거나 비기면 슈퍼리그에서 뛰던 팀과도 불패의 기록을 남긴다. 가능할까? 가능한 것이다. 한편 이제 연변팀이 호남상도 그리고 청도중능과 경기를 치르면 올시즌 첫 순환경기가 끝나게 된다. 만약 이 두개팀한테 패하지만 않으면 연변팀은 15경기의 무패행진이다. 비록 박태하 감독은 연변팀의 슈퍼리그진출설에 대해 몹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제첫 순환단계가 끝나면 연변팀의 최종 결과에 대해 많은 팬들은 십중팔구 정도가 판단이 될 것이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 스포츠
    2015-06-14
  • 박태하 감독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팀이 될 것”
    [동포투데이] 대련아르빈팀, 북경홀딩스팀에 이어 오늘 홈장에서 무한줘르팀까지 완승한 박태하감독은 경기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무한줘르팀은 상위권의 팀으로서 아주 강한 상대이지만 오늘 우리 선수들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이젠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홈에서 어떻게 경기를 펼쳐야 하는지 잘 알고있다. 하지만 절대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지난해 아픈 기억이 있기에 시즌초부터 갑급리그에 우리보다 약한팀은 없다고 말씀드렸다. 팀에 대한 저의 평가는 아직도 완전히 만족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때문에 절대 강팀이라고 평가할수는 없다. 다만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팀이 될거라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슈퍼리그 진출목표에 대한 물음에 박감독은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슈퍼리그는 의미가 없다.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 할 뿐이고 오늘 경기 이시간만 즐기고 이후에는 다음경기를 준비해야 하고 경기를 치르고 가다보면 어떤 시점에 됐을 때 얘기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연변팀을 항상 리그에서 약팀이라 생각하는가 하는 물음에는" 만족하는 단계까지는 안됐다고 본다. 작년의 어떤 나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한테 동기 유발을 시키면서 갈 생각이다. 갑급리그에는 약팀이 없다고 본다. 언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게 경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경기력으로 강팀이라고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무한줘르팀 정빈감독"연변팀 승리 축하한다. 원정경기 힘들다. 우리팀 제고할 부문이 많다. 경기시작과 함께 첫꼴이 빨리 나왔고 두번째 꼴은 홈장우세라고 본다. 원정경기 바로 이렇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5-06-13
  • '무적함대' 박태하호, 강호 무한줘르에 2 :0 완승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연변팀“신화”가 계속 새롭게 씌어지고 있다. 6월 13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대 무한줘르전에서 연변팀은 하태균이 터트린 2골에 힘입어 벼르고 북상해 온 무한줘르팀을 2 : 0으로 깨끗하게 “삼켜”버렸다. 경기에서 터진 하태균이 선제골은 아주 빨리 성공됐다. 2분경, 33번 손군이 패스해준 공을 반웹사이드에 성공한 하태균이 상대방 수비를 따돌리며 슈팅한 것이 멋지게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 뒤 무한줘르팀은 동점골을 바라고 6분, 15분, 28분에 거쳐 죽기내기로 공격해 왔지만 연변팀의 수비선을 넘지 못하거나 골키퍼 지문일의 선방에 맞군 하였다. 경기 38분경, 그라운드에는 아주 정채로운 장면이 펼쳐지면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하태균의 패스를 받은 찰튼이 쏟살같이 공을 드리블하며 상대방 금지구역으로 돌입, 무한줘르의 수비 유상곤의 반칙에 의해 넘어졌고 연변팀에는 페널티킥 기회가 차례졌으며 키커로 나선 하태균이 아주 쉽게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배육문 대신 김파를 교체멤버시키면서 공격력을 더욱 강화, 추격에 나선 상대방의 공격에 맞공격으로 대응했다. 공방절주가 빨라졌고 쌍방은 모두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그것을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없었다. 무한줘르팀은 몇차례 슈팅했으나 번마다 공이 크로스바(球门)을 벗어났고 연변팀도 몇번의 득점기회를 놓쳤다. 특히 후반 36분경, 전방에서 큰 활약을 보이던 찰튼이 상대방 키퍼와 1 : 1의 대치상황에서 슈팅기회를 놓치여 연변팀은 전과를 더 확대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의 갑급순위를 보면 연변팀은 7승 6무 27점으로 갑급1위를 달리고 있고 강서연성이 갑급꼴지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일, 연변팀은 장사 하룡경기장에서 호남상도팀과 갑급 제1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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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승리의 청부사” 하태균의 잔류 현실성은?
    현재 12경기에서 9꼴을 기록중인 하태균선수가 계약 기일이 만료돼 수원 삼성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재계약을 통해 연변팀에 남거나 중국내 기타 갑급리그 구단에 둥지를 틀 가능성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점쳐본다. 현재 수원삼성은 산토스, 레오, 카이오 등 3명 용병과 염기훈, 정대세, 방찬준 등 6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태균이 중국 갑급리그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수원삼성 복귀시 주전 혹은 조커로 기용될 가능성은 희박할것 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중국내 갑급리그 팀가운데서 거액의 자금을 제시하며 수원삼성 구단과 협상을 추진할 경우다
    • 스포츠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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