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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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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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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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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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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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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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7 문화중국·사해동춘’ 서울공연 성황리에 열려
    ▲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 부주임 리강(李刚)은 음력설 기간 한국에서 살고 있는 교포들에게 조국과 인민의 신년 축하를 전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포투데이]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에서 주최한 ‘2017 문화중국 사해동춘(文化中国 四海同春)’ 아시아예술단 서울공연이 2월 1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 순회공연의 첫 순서인 서울공연에서는 중국동방가무단의 국가1급 바이올린연주가 궈룽(郭蓉)을 비롯한 유명 예술가들이 중국의 전통과 특색이 짙은 민요, 중국 무술, 기악 연주, 무용 등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은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 현지 관객들에게 중국문화의 매력이 다분한 예술의 향연을 선보였다. 특히 조선족 소프라노 이홍매는 '나와 나의조국', 한국민요 '울산아가씨'를 불러 관객을 열광시켰다.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 부주임 리강(李刚)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인방으로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광범한 중국인과 화교들은 중화민족의 문화를 보급하고 양국의 경제, 사회 발전과 친선내왕을 증진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 중국동방가무단의 국가1급 바이올린연주가 궈룽(郭蓉)은 "청장고원","붉은 깃방 휘날리며"를 열창하고 있다. ‘문화중국 사해동춘’은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춘제 기간 화교들이 많이 거주하는 나라를 순회하며 위문공연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52개 국가급 예술팀이 전세계 109개국과 홍콩, 마카오 등 223개 도시에서 총 320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관객수만 400여만명에 달한다. 한편 ‘2017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은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안산, 부산, 제주에서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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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2
  • 中, 일본 위안부 기념비 설치 방애는 경계심 유발할 것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샌프랜시스코시에 비준 설립된 위안부 기념비와 관련해 언급하면서 일본의 관련 부문이 위안부 기념비 설립을 반대하고 저애하는 행위는 세인들의 고도의 경계심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샌프랜시스코시는 8일, 앞서 일본측의 여러차례의 항의와 반대를 거절하고 위안부 기념비 설치를 비준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이 종래로 전쟁중 저지른 지신들의 행위를 반성한적이 없으므로 위안부 생존자와 그 가족들은 기념비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루 대변인은 "다 아는바와 같이 강제로 위안부를 징용한 것은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기간 범한 엄중한 반 인도적 죄행으로서 지금까지도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엄중한 상처를 남겨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해 더욱 큰 상처로 되는 것은 일본의 일부 사람들이 사실을 인정 하려하지 않으면서 역사를 말살하려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며"미국이나 세계 각지에 많이 세워진 유대인 대학살기념관이나 기념비와 마찬가지로 위안부 기념비도 사람들에게 역사를 잊지 말 것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관련 부문이 이에 반대하고 방애를 조성하는 자체가 세인들의 고도의 경계심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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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1
  • 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하나의 중국' 원칙 확인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회담을 가지고 중국과 타이완(台湾)은 불가분의 영토라고 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존중 의사를 밝혔다. 양국 정상의 전화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도 확인했다. 전화 회담에서 시 주석은 대미 관계에서 경제와 무역, 투자, 과학 기술, 에너지, 인프라 등의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에서도 협조를 깊이 해 세계 평화와 안정을 모두 유지해가고 싶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이 양국의 경제와 무역, 투자 등의 영역에서 협력 강화에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 동 원칙에 구애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제시해 중국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었지만 전화 회담에서 확인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큰 혼란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8일 드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시진핑 주석과 중국인민들이 중국 전통명절인 위안샤오제(元宵節·정월대보름)를 잘 지내기를 바라며 더불어 중국측과 함께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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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0
  • 박철민 작가, 무협소설 ‘대권천하’ 출간
    [동포투데이]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철민 직가가 또 하나의 신간‘대권천하’를 출간하고 오늘10일 오후6시30분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박철민 작가의 ‘대권천하’는 이 시대의 가슴 뜨거운 천재 글쟁이 박철민 작가가 오랜 고뇌 끝에 소설 ≪대권천하≫를 도서출판 북아로파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초부터 2012년 말까지의 ‘2012 제18대 대선’과 관련한 내용으로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총 70여 회에 걸쳐 연재했던 정치패러디 무협소설이다. 흔히들 정치를 소재로 하면 먼저 손사래부터 치기 일쑤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정치사회와 정치인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치공학’ 속에 빠진 그들만의 리그에 국민은 없기 때문이다. 소설의 이야기는 2011년 4월 재보궐선거로부터 시작된다. 그 전에 치른 총선의 공천에서 탈락했거나 총선에서 낙선한 예비 정치인과 기성 정치인의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재보권선거, 그리고 2012년 대선가도에 오른 맹주들의 정적 또는 아적에 겨누는 진흙탕 현장을 스케치했다. 무협소설 ≪대권천하≫에서 작가는 대선 과정이라는 큰 틀 속에 단순히 정치 이야기에만 국한하지 않았다. 정치사회의 타이머신을 타고 거슬러 가 상고사 이후 배달환국의 민족사관ㆍ식민사관 간의 충돌, 그에 대한 작가의 생각, 일제강점기 이후 대한민국 탄생과 발달사의 이면에 가려진 역사를 재조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에는 작가의 철학과 신념을 개성 넘치는 필치로 그려 글과 영상과 만화가 오버랩 되는 흥미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을 쓴 박철민은 작가라기보다 잡가雜家다. 대학에서는 시를 썼고 신춘문예에서 희곡으로 등단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시민운동과 정치 참모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늦깎이 작가가 되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ㆍ역사학ㆍ철학ㆍ행정학ㆍ문화교양학 등 인문학적 전 분야를 총망라하여 공부했다. 그의 잡가적 학은 세상에 녹록치 않은 잡학사전이 되어 정치 참모, 신문 칼럼니스트, 유통업, 홍보대행업, 선거 전문가, 상담사 등 세상에 없는 일 말고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무협소설 ≪대권천하≫는 출판 기획에 따라 상하 두 권으로 나뉘었으며, 총 제4부 속 에피소드 10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의 짜임은 문학의 소설 장르 형식에서 벗어나 팩션이 가미된 킬링타임(Killing Time)적이다. 독자들이 가볍게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 진지하다가, 또 배꼽 잡고 읽다가 눈물 찔끔거리는 사이 스스로 내면의 그 무엇이 스멀거림을 느끼게 한다. 오늘날 정치사회의 사실을 언어유희로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읽는 동안 호르몬에 엔도르핀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등장하는 정치 인물에는 정치적ㆍ당시 상황에 맞는 별칭으로 표현하고 실재 이름을 괄호 안에 넣었다. 다 읽은 뒤에는 책장의 맨 구석에 꽂아 두고, 우연히 또다시 일독하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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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2-10
  • 특성화고 출신 CEO, '기업 원하는 인재상 10계명' 전파
    [동포투데이] 특성화고 출신의 CEO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10계명'을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는 고졸 출신 성공 CEO로 공업고등학교(공고, 현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다가 나중에 야간 대학에 진학한 선취업 후진학 이력의 소유자다. ▲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한 대학에서 취업역량 강화과정 특강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는 지금 지나친 학력 인플레와 청년실업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며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능력중심 사회로 바뀌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주문한다.그는 "실제로는 기업들도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탁월한 능력을 보고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며 "능력사회를 대비해 전문성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이란 하루 3시간, 1주일에 20시간씩, 모두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노력한 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 대표가 제언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10계명은 ▲ 자신의 몸값에 점수를 매겨봐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상상을 즐겨라 ▲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전문성을 깊게 파라 ▲ 인적 네트워크를 융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생각에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 자기자신을 상품으로 홍보하라 ▲ 남이 가지 않는 프런티어 정신을 즐겨라 등 이다.현대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현대자동차서비스를 거쳐 현재는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대표를 맡고 있는 이희선 대표는 서울시교육청 지식나눔 명예교사, 한국경제 TV 취업컨설턴트, 매일경제 MBN 취업 창업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기업체 임직원, 대학과 특성화고 등에서 1000번의 강의 및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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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2-09
  • 中왕청, 2017년 정월 대보름 문예야회 성황리에 열려
    ▲ 왕청현 2017년 정월보름문예야회가 정월 12일 저녁 6시에 현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왕청현 2017년 정월보름문예야회가 정월 12일 저녁 6시에 현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왕청현 2017년 정월보름문예야회가 정월 12일 저녁 6시에 현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왕청현 2017년 정월보름문예야회가 정월 12일 저녁 6시에 현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왕청현 2017년 정월보름문예야회가 정월 12일 저녁 6시에 현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포투데이] 왕청현 2017년 정월보름문예야회가 정월 12일 저녁 6시에 현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민가연창 ‘신년쾌락 ’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문예공연은 시작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민족특색이 짙은 ‘물동이춤 ’, ‘메아리’, ‘진또배기’ 상모춤’은 화려한 민족복장과 아름다운 춤사위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관중들로 하여금 미적향수를 만끽하게 하였다. 홍가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 ’ 는 우리 민족의 특색을 한껏 자랑하면서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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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09
  • 중국, ‘제3 화장실’ 설치...이용시 주의 요망
    ▲ 중국 국가여유국은 2017년 전국 화장실 혁명업무 현장회의에서 연내 중국의 모든 5A급 관광지에 ‘제3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동포투데이] 화장실이 남녀용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제3 화장실’은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2017년 전국화장실혁명업무 현장회의에서 연내 중국의 모든 5A급 관광지에 ‘제3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화장실’은 간단히 말하면 ‘가족 화장실’로 이해할 수 있다. 성별이 다른 가족 구성원이 함께 외출했을 때 가족 구성원 중 행동이 불편해 혼자서 처리할 수 없는 이들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제3화장실’은 일부 특수한 대상이 화장실에 가는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딸이 연로한 아버지, 아들이 연로한 어머니, 엄마가 어린 아들, 아빠가 어린 딸의 화장실 이용을 도와줄 수 있도록 설계된 화장실을 말한다. ‘제3화장실’ 설치는 관광 공공서비스 시설 완비에 유리함은 물론 ‘화장실 혁명’의 인간적인 배려를 구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재 중국의 A급 관광지는 9000곳이 넘고, 그중 5A급 관광지는 227곳에 이른다. 국가여유국은 우선적으로 모든 5A급 관광지에 ‘제3화장실’을 설치하라고 주문했다. 전문가는 제3화장실의 보급은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개성화 수요에 대한 휴머니즘적 배려를 구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뜨겁게 논의된 ‘5성급 공중화장실’과 달리 ‘제3화장실’은 부모가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외출했을 때 맞닥뜨릴 수 있는 현실적 문제나 보살핌이 꼭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의 실질적인 수요 해결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제3화장실’ 설치는 신체장애인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겪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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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러시아, 화재현장서 5명 동생 구해낸 10세 소녀 화제
    [동포투데이] 10살 소녀가 화재가 난 집에서 3명의 남동생과 2명의 여동생을 구출해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부모와 6명의 아이들은 벽난로를 사용하는 집에서 살고 있다. 2월 2일 아이들의 엄마는 큰 딸인 율랴(10세, 여)에게 동생들을 잘 돌볼 것을 부탁하고 장작을 구하러 밖에 나갔다. 집에 불이 났을 때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않아 놀고 있었다. 순간 어디선가 연기가 피어올랐고 놀란 아이들은 집안 구석구석으로 몸을 피했다. 당시 율랴는 물을 뿌려가며 불을 끄려고 했다. 하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고 오히려 주변 곳곳으로 옮겨붙었고 집출구를 막았다. 이때 율랴는 동생들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냈고 뒤늦게 불이 난 것을 눈치챈 주민들이 달려와 이들을 도왔다. 동생들을 다 구출한 이유 율라는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집에서 정신을 차린 율랴는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갔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앞서 미국에 서식하는 거대한 애완용 거북이가 대형화재를 일으켰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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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중국•연길 조선족 대보름맞이 민속활동" 11일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중국조선족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제고하고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민족 문화와 전통을 전승하기 위해 2월 11일 9시, 연길시정부는 연길국제회의전람•예술센터 남측광장에서 "2017년 중국•연길 조선족대보름맞이 민속활동"을 개최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연길시관광국, 연변조선족전통문화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조선족장기시합, 줄다리기시합, 썰매릴레이경주와 민속스포츠와 게임활동, 그리고 귀밝이술, 막걸리, 오곡밥, 영양밥, 닭찹쌀밥 등 조선족민속음식을 맛보는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당일 저녁에는 또 민속가무공연, 모닥불야회 등 조선족민속특색이 짙은 축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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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 中 경찰, 려강 관광객 폭행사건에 관한 처리결과 통보
    ▲ 지난해 11월 11일 중국에서 두 여성이 불고기를 먹다가 한 무리의 남성들에게 구타를 당해 얼굴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지난해 11월, 중국 동북지역 관광객이 곤명시 려강의 한 음식점에서 괴한들로부터 동북사람이라는 이유로 묻지마 폭행을 당해 얼굴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려강 경찰측은 일전 5명의 피의자들이 경찰측에 소환되여 조사를 받았다고 통보했다. 2월 5일, 경찰은 법에 따라 피의자 문모씨 등 5명에게 각각 10일 내지 15일의 행정구류와 벌금처벌을 내렸다. 춘제를 앞둔 1월 24일, "려강 관광 도중 당지인에 의해 고의적인 얼굴훼손을 당했다"는 SNS 소식이 여론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발생 후 사건에 연루된 6명의피의자는 전부 형사구류 강제조치를 받았으며 피해자 동모씨는 법률규정에 따라 손상 90일 후 부상상태를 감정받게 된다. 현재 사건은 법률절차에 따라 처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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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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