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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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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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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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잉주, 4월 초 시진핑과 만날 듯...방문 일정 공개
    [동포투데이]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지도자 4월 1일부터 두 번째로 본토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후, 마잉주 총통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시-마 2차 회의'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다. 보도에 따르면 마잉주의 이번 여정은 4월 1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일에는 황화강을 찾아 72명의 순교자 공적을 기리고 광둥성 쑨원(孫文)대학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시안, 4일에는 산시(陝西)성 황링(黃陵)현 차오산(趙山) 제사광장에서 제사를 지내고, 5일에는 진시황병마박물관을 참관하고 산시역사박물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마잉주 일행은 시안의 유명 미식거리이자 문화유적지인 후이민제(回民街)와 마씨 가문 고택을 방문하고, 7일에는 베이징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진핑 주석 면담, 9일에는 베이징대 학생들과의 대화, 10일 자금성 방문, 11일에는 대만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시신문망(中时新闻网)에 따르면,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 샤오쉬첸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안 지도자 회담 이후 거의 9년이 지났다며 오랜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본토 측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정위안(蔡正元) 전 입법위원은 26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전 지도자가 이번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차이정위안은 26일 중천(中天) 프로그램 '루슈팡(盧秀方) 저녁뉴스'에서 "본토가 빠르게 마 전 지도의 방문을 요청하고 마 전 지도자가 빠르게 수락해 일정이 빠르게 짜여진 지 오래된 과제인데 초청장을 빨리 보냈을 뿐이지 사실상 서로 호흡이 잘 맞는 것이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잉주가시진핑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에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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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시진핑, 美 상공업계·전략학술계 대표단 면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 및 전략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는 오전 11시경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적으로 열렸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역사는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의 역사이며, 과거는 국민이 쓰고 미래는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더 많은 교류를 하며 공감대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중관계 국가위원회,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 칩 제조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좡룽(金壮龙)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도 지멘스, 휴렛팩커드, 퀄컴, SK하이닉스 등 회의에 참가한 기업의 최고 임원들과 만났다. 그는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선진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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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귀잘리고 멍들고...콘서트홀 테러범 재판에 출석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모스크바 인근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약 140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포된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시민으로, 일요일 모스크바 법원에 출두했다. 4명 모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그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용의자가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한 명의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다른 용의자의 오른쪽 귀는 커다란 거즈로 감겨 있었다. 법원은 이들 중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들 4명에게 5월 22일까지 재판을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 관여한 4명의 총격범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구소련 타지키스탄 공화국 시민으로 라샤발리조다(30세), 미르조예프(32세), 파리두니(25세), 페이소프(19세)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테러 공격을 저질러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이들 4명을 기소했다.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는 무장 단체의 일원으로 러시아 이민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고, 미르조예프는 택시 운전사로, 파리두니는 모스크바 인근 포돌스크의 마루 공장 노동자로, 페이소프는 모스크바 북동쪽 이바노보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두했으며, 4명의 얼굴은 피멍이나 부기가 다양한 정도로 부어 있었다. 병병원에서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페이소프는 법정 심리 내내 눈을 감고 있을 정도로 쇠약했고,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지켜봤다. 나머지 세 명의 피고인들도 육안으로 보이는 타박상과 부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 미르조예프의 오른쪽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라샤발리 조다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잔뜩 감고 있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군경은 라샤발리 조다의 한쪽 귀를 베었고, 귀를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금요일 밤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쿠스 콘서트홀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들은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한 후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콘서트홀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나중에 총격범이 촬영한 테러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토요일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이들 4명 외에도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IS의 책임 인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IS 범죄 단정설을 문제 삼았다. 그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슬람국가(IS)라는 '악마'를 소환해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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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와룡산장 ,선녀봉 풍경구 영업을 시작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9일부터 길림성 장길도개발건설문화산업발전유한회사 왕청분회사의 만천성풍경구와룡산장과 선녀봉이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해 광범한 시민,유람객들이 유람,참관하면서 식사하기도 좋은 풍경구로 부상하고있다. ▲사진은 백의녀조각상 만천성국가삼림공원은 길림성장백산동부 ,연변지구북부에 자리잡고 있는데 연길시와 48킬로메터, 도문시와 40킬로메터, 왕청현성과 36킬로메터를 사이두고 있다 .삼림공원 부지면적은 17057.3헥타르인데 그중 풍경구 총 면적이 56.7킬로메터,풍경구내의 천성호의 총 길이가 18킬로메터에 달해 길림성내의 최대 인공호의 하나로서 총체용량이 약 1억 립방메터에 달하고 풍경구의 명칭은 아름다운 만천성의 전설에 의해 지은 것이다. ▲선녀봉 풍경 만천성국가삼림공원은 1995년부터 국내외 유람객을 맞이하기 시작하고 1995년에 길림성정부의 비준으로 "성급명승풍격구로"로 2004년에는 국가림업국으로부터 "국가삼림공원"으로 2008年년에 정식으로 "국가AAA급유람풍경구"로 명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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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네팔에서 대지진으로 2350명 이상 사망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적어도 660만 명이 정도부동한 피해를 입었다고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유엔 사무실이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이미 2350명 이상 사망했고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사망자가 700 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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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6
  • 中 국공 양당 곧 베이징서 회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중공중앙 타이완(台湾)사업판공실 대변인 마쇼광(马晓光)은 오는 5월 3일, 중국 국민당 주석 저우리룬이 중국국민당 대륙방문단을 이끌고 상하이에서 있게 될 제10기 양안경제무역문화포럼에 참가한 후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공산당 주요 지도일군을 만나 양당의 교류와 양안 관계를 두고 상호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공 양당의 고위층 관계자의 회동은 양당 및 양안 관계사상의 한차례 주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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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6
  • 中 전문가 “북한 핵탄두 20개 보유”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23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전문가들이 비공개 회동에서 미국 핵전문가들에 전달한 내용을 인용하여 "북한은 미국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막대한 파괴력을 지닌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 핵전문가들에게 북한이 더 많은 핵무기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과 미국의 아태 지역 동맹국들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 핵전문가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은 이미 2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핵탄두 생산과 내년까지 자국의 핵무기 양을 배로 늘릴 수 있는 충분한 농축우라늄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전문가들이 지적한 데이터와 관련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중국도 우려하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핵프로그램 문제 해결에 집중할 때 북한 핵문제에 등한시한 것에 근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과학국제안보연구소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최근 "북한은 이미 20년 동안 원자탄을 개발하고있으며 현재 고농축 우라늄으로 만든 9개의 핵탄두가 있을 수 있고, 5년 이내에 그 수가 100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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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태국, 뇌종양으로 죽은 2세 여아 부모에 의해 냉동보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2살밖에 안되는 태국의 여아 나오바랏퐁이 뇌종양으로 사망하자 부모는 딸의 유체를 미국 애리조나주의 모 의학기구에 냉동보관을 부탁, 미래의 의학기술에 의해 딸애가 부활되기를 바라서였다. 중신넷에 따르면 나오바랏퐁은 지난해 4월에 뇌악성종양으로 진단받았는데 좌뇌중에 직경이 11mm가 되는 종양이 생겼었다. 이는 어린 영아들로 말하면 극히 드문 현상이었으며 이런 병은 5년 이상의 생존율이 30%밖에 되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가 나오바랏퐁은 20여차의 수술과 20여차의 화학치료 및 20여차의 방사성 치료를 받았으나 여전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지난 1월 8일에 사망하고 말았다. 2살이 되는 딸이 사망하자 부모는 미래의 의학기술이 언젠가는 딸을 부활시킬 수 있겠다는 일루의 희망을 갖고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의학기구(알코어 생명연장재단)에 위탁하여 딸을 냉동보관시키기로 하였다. 비용은 어마어마했다. 아코어의 회원비만 년 770달러였고 거리에 신경냉동비용은 8만달러(인민폐 약 49만 6000위안)었다. 이곳에 냉동보관되어 있는 사람들로는 유명한 정치인 혹은 연예스타 및 스포츠 스타 등이였다. 하지만 나오바랏퐁의 부친 “미래의 의학기술은 꼭 이런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하면서 “딸의 부활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가도 아까울 것이 없다”고 소망을 밝혔다. 나오바랏퐁의 부모는 모두 의사였다. 아코어 생명연장재단의 전문가 아론 드레이크에 따르면 나오바랏퐁의 부모가 이곳에 딸의 유체를 냉동보관시키는 것은 이런 미래의 의학기술이 이런 특수한 암세포에 대해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제공함과 아울러 이런 병을 철저히 근치하기 위한데 있다고 피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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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中 내몽골 시우주무친 초원 화재발생,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3 중국 내몽골 시리궈러멍 시우주무친(内蒙古锡林郭勒盟) 정부는 이 전날인 22일 11경 당지의 고르한진(高日罕镇) 경내의 초원에서 화재가 발생, 목전 불길은 전부 제압되었고 화재박멸과정에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화넷에 따르면 시우주무친 초원은 내몽골 시리궈러멍 동부에 위치, 동서부로 각각 나뉜다. 이중 시우주무친의 초원면적은 2만 제곱킬로미터로 당지 토지 총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이 날 화재경보를 받은 후 당지에서는 600여명의 삼림경찰, 간부와 목축민들이 화재박멸에 동원, 7시간여의 긴장한 노력끝에 오후 6시경에 드디어 불길을 제압하였다. 한편 이날 화재박멸중 바람이 세차 불길을 제압하는데 매우 큰 애로가 있었으며 간고한 작업중 1명의 간부가 사망되고 12명의 간부와 군중이 정도부동하게 상했다. 이중 2명의 간부가 중상을 입었고 2명 군중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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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中 사상 처음 공개하는 일본이 투항하는 동영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중국 후난성 즈장(芷江)동족자치현에 있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관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 새로운 문물진열 구역에는 일본군이 중국에 투항하는 원시기록을 담은 동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 기념관의 우젠훙(吴建宏) 관장에 따르면 20여분에 달하는 이 동영상 자료에는 일본대표가 후난 즈장에서 투항서에 사인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 이는 당시 미국측 관원이 동맹국을 대표하여 찍은 것이었다. 이 기념관은 일련의 개조를 거친 후에 재개방한 것으로 총면적이 1550평방미터이고 총길이가 260미터에 달하며, 기념관내에 진열된 “승리의 견증” 구역은 항전승리 즈장 투항접수 장면을 골자로 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대한 역사사건으로 중국의 항일전쟁이 승리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이 기념관에는 도합 300여편의 도편, 문물과 180건의 서류 등으로 일본침략자의 투항과정을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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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中 상하이서 가짜 콤돔 제조· 판매 사건 해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1일, 텐센트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시 공안국 양푸(杨浦)분국에서는 상하이, 안후이, 저장, 후베이, 광둥, 장수, 산시(陕西) 등 7개의 성시까지 파급된 한차례 가짜 콤돔 제조/판매 사건을 해명, 리모(李某) 등 한테서 여러 가지 세계 브랜드 콤돔을 모방한 가짜 콤돔 300만개와 가짜 콤돔생산에 쓰이는 포장기, 봉합기 등을 압수하였다. 그 금액은 도합 1200만위안어치가 되었다. 지난해 5월, 상하이시 공안국 양푸분국 경제경찰 정찰지대에서는 관할구내에서 한 여성이 민용주택을 세맡고 다른 성·시로부터 대량의 콜로이드(胶质) 물품을 들여 와서는 일군들을 고용해 가공포장해하는 것으로 계획생육용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 양푸 공안분국은 즉시 경찰인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찰하기 시작, 확실히 이 여성이 장기간동안 허난 등지로부터 여러 가지 명목으로 콜로이드 물품을 들여 와서는 가짜 브랜드 콤돔을 만들어 다시 자기가 개설한 판매망을 통해 상하이, 저장, 푸젠, 안후이, 후베이, 광둥, 장수, 산시 등 성시에 대량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양푸공안분국 경제정찰지대의 탐장 장원량(张文良)은 “우리가 진일보 조사한데 따르면 이 여성은 일찍 2012년에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하다고 붙잡힌 적이 있었는데 옛 습성을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법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폭리를 얻고 있다”면서 그들이 물건을 들여올 때는 하나에 10전 내지 15전의 가격으로 들여오지만 아래 판매망을 통해 팔 때에는 하나에 3위안씩 값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모 여성을 골간으로 하는 이 범죄그룹은 생산허가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런 가짜 콤돔생산 라인을 설치하여 대담하게 이런 행위를 하였는데 경찰로 하여금 놀라게 하는 것은 이런 가짜 콤돔들은 그 거개가 여러 성과 시의 소형호텔에서 정품가격으로 팔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편 장원량 탐장에 따르면 이들이 생산해낸 가짜 콤돔을 재료가 아주 저질이었는바 윤활유 냄새가 지독하였으며 금속함량이 많이 들어있어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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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中 ·日 처음으로 반둥회의 기념장소서 악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2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이 날의 정오 합영기념시 일본총리 아베와 사상 처음으로 악수하며 상호 문안한였다. 한편 일본 매체는 중일수뇌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 현재 회담 지점과 시간을 놓고 쌍방은 최종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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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조선족상품 추천회 및 음식체험 행사 연길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연길시 신흥공업구 창업원 조선족식품 표준화생산기지에서 조선족상품 추천회 및 음식체험 행사을 마련했다. 이날 연변 주 및 연길시 해당부문 일군들과 매체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공업구 조선족식품 표준화생산기지 안창만 주임은 연변 오덕장로주유한회사의 된장술을 포함한 기지에 입주한 여러 조선족식품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이런 상품들을 추천하였다. 이어 연변오덕장로주유한회사 이동춘 이사장으로부터 올해에 있게 될 “된장의 날” 행사에 대한 계획발표가 있었다. 이동춘 이사장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 연변 오덕장로주유한회사는 연길시 의란진 연화촌 민들레 생태마을에서 3명 이상의 가족을 단위로 1000세대가 동시에 참여해 전통된장담그기 체험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모임참가자들은 이 기지에서 제품화하여 만든 냉면을 맛보는 체험도 가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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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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