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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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지뢰 폭발로 10명 사망, 23명 부상
    [동포투데이] 4월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현지 주민들을 태운 차량이 지뢰를 밟아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농부와 어부들을 태운 차량이 4월 17일 차드 호수로 이동하던 중 지뢰를 밟았다. 한 소식통은 지뢰가 이슬람 국가의 서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지하디스트가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한 반 지하디스트 민병대원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차량이 지뢰를 밟으면서 폭발이 일어나 차량 전체가 파괴되었고, 현장에서 10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 지하드 민병대원은 부상자들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군부는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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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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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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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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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美 환경운동가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 플라스틱 업계 비판
    [동포투데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기'를 두고 플라스틱 업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재활용 표시를 보고 그것을 재활용 휴지통에 넣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얀 델은 14일 CBS 방송을 통해플라스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간 이어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것은 5~6% 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결국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태워진다. 델은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마지막 해변 정화 (The Last Beach Cleanup)'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그의 차고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 용품 위에는 모두 재활용 마크가 부착되어 있지만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는 “기만당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재활용 마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인 기후 무결성센터(the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조사연구원 데이비스 알렌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재활용되고 있지 않음에도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믿게 했다" 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사기'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플라스틱 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기술적, 경제적인 한계를 잘 알면서도 수십 년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플라스틱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알렌은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존재에 대해 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말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재활용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용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면, 왜 플라스틱 업계는 이를 밀어붙일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알렌은 "대중이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믿어야 만 플라스틱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계속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고 답했다. 플라스틱은 석유와 가스로 만들어지고 수천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렵다. 1980년대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는 해결책으로 재활용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알렌은 공공 기록보관소나 미국 플라스틱위원회 전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와 회의 노트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효과가 없었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단체인 미국화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의 제조와 재활용 방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렌은 "플라스틱이 진정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와 바다에 쌓이면서 170여 개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조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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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곧 제조강국 속도 다그친다
    안유화 박사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강국” 목표는 무역, 금융과 제조 등 3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2013년 중국은 무역에서 미국을 추월해 세계 무역대국의 지위를 확립했다. 인민폐의 국제화를 추진, 인민폐는 이미 세계 제2의 금융화폐 및 5대의 결제화폐로 되었으며 브릭스개발은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잉태와 발전은 중국의 금융강국 목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중국으로 하여금 제조강국의 목표를 향해 전폭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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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中 흡연자 3억 초과, 성인인구의 28% 경상 흡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중국에서 “사상 가장 엄하게 담배를 통제하는 조례”로 불리우는 “베이징시 담배통제 조례”가 6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 조례는 “무릇 지붕이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고 이해되고 있다. 이에 앞서 5월 7일, 중국 국가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에서는 “권연소비세 조절에 관한 통지”를 발표, 권연도매 환절에서 종가세(从价税) 세율을 원래의 5%로부터 11%로 올렸고 아울러 세금을 0.005위안/1대에 종량세를 추징하기로 했다. 이것은 소비세로 흡연자 수를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한편, 2003년 제네바에서 소집된 제 56회 세계보건대회에서 “연초통제협약”이 통과됐고 그해 11월, 중국은 제 77번째 국가로 이 협약에 서명했다. 하지만 중국의 담배통제는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의 일전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최대 연초제품 생산국과 소비국이다. “연초통제협약”에 서명한 이듬해인 2004년의 중국 권연생산 총량은 1조 8744억 1300만대였는데 11년이 지난 2014년에는 2조 6098억 500만대로 증가해 그 증가폭이 39%에 달했다. 그리고 중국의 흡연자는 3억명이 넘으며 중국 전체 성인인구의 28.1%가 경상 흡연하고 성인남성의 절반 이상이 경상 흡연한다. 해마다 100만명이 연초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바 매일 3000명 좌우가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응당 벌금과 조세 부담으로 흡연자 수를 통제할 뿐만 아니라 연초제품의 생산과 판매도 엄히 통제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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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메르스환자 K와 동승 한국인 2명 홍콩서 격리
    ▲ 메르스 확진 한국인 K씨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한국인 2명이 홍콩의 격리장소로 호송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메르스 감염으로 확진받은 한국인 K씨와 같은 날, 같은 여객기에 탑승해 홍콩으로 갔던 한국인 2명이 5월 29일 홍콩 보건당국의 격리요구를 거부하다가 30일 오후 격리를 수용, 홍콩의 격리장소인 사이쿵의 맥리호스부인 휴양촌으로 호송됐다고 홍콩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텅쉰망이 5월 30일 오후 보도했다. 홍콩정부 신문망의 통보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한국인 K씨가 5월 26일 탑승했던 여객기 OZ723에는 도합 승객 158명이 탑승했으며 그 가운데 80명이 한국인 K씨와 같은 객실에 탑승했고 또 그 가운데의 29명이 K씨와 가까이에 앉았는바 이 29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 격리대상이 됐다. 하지만 그중 11명은 이미 홍콩을 떠난 상태이다. 나머지 18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홍콩측은 5월 29일, 격리영에 호송해 강제격리시키려 했는데 그 가운데의 한국인 2명이 격리를 거절했었다. 그러다가 30일 오후 늦게야 격리를 수용, 격리장소로 호송됐다. 이들 격리된 18명은 14일간 격리상태에서 관찰받게 된다. 홍콩 보건방역호리중심의 총감독 량팅슝은 그날 한국인 K씨와 같은 여객기를 탔던 승객 3명에게서 이상증상이 타나나 이미 병원에 호송,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정부 신문망의 5월 29일 통보에 따르면 한 홍콩여성(30)이 5월 24일- 27일 사이 두바이를 방문, 두바이 체류기간 낙타를 탔으며 28일부터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증상들이 나타났다. 목전 이 여성은 이미 홍콩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의 호흡기 샘플 바이러스는 음성반응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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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中 연길시 전국 현역경제 금융경쟁력 7위
    [동포투데이] 중국사회과학원 “중국현역경제발전보고(2015)”가 일전에 북경에서 발표됐다. “보고”는 전국 약 2000개 현(시)중에서 400개 모델현(시)의 경제발전정황을 평가했다. 그중 연길시는 금융환경 경쟁력 측정,평가에서 금융자원경쟁력지수가 0.6587로서 전국 400강 모델현(시)중 7위를 차지해 전국금융경쟁력 10강현(시)로 되였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근년래 연길시는 금융현대봉사업발전을 다그쳐 발전시키면서 은행업이 실체경제를 부축하는 강도를 일층 촉진해 봉사업 전환승격과 구조조정을 다그쳤다. 현재 연길시에는 도합 42개 금융기구가 있는데 지난해말 전 시 금융기구 인민페와 외화의 예금잔고는 574.55억원에 달했다. 그중 주민 저축예금잔고가 366.51억원으로서 주민저축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3에 달했으며 한해동안 증권시장, 펀드거래총량이 440.06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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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中 20쌍의 쌍둥이 “항공승무원”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스튜어디스(空姐)”, “스튜어드(空少)”는 모든 젊은 남녀들이 선호하는 직업이다. 통일된 복장을 입고 단정하고도 우아한 자태로 여행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하늘을 날아예면서 자기의 기질을 나타내는 것은 많은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꿈으로 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중국 서남항공전문학원에서 20여쌍의 쌍둥이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가 선보였다. 허다한 사람들은 스튜어디스로 되는 인생이 아주 쉽게 이뤄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반드시 거쳐야 할 몇가지 단계의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이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미소, 인사, 문의 등은 항공승무원전문학교의 필수과정이며 머리를 들고 가슴을 내밀며 머리에 책을 이고 다닐 수 있고 입에 절을 물고 신체의 평형을 잘 잡는 등 이런 일련의 몸가짐은 항공승무인원이 비행중에서 양호한 신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미소 한가지를 두고 스튜어디스들은 약 2년간에 거쳐 배워야 그것이 자연스럽고 진정이 담기며 또한 자신있는 미소로 습관이 된다고 한다. 그외 승객들 돌발질병시의 상황에 대비하여 항공승무학교에서는 각종 구급방법도 배운다. 덕양에서 여쌍둥이인 양탁군과 양탁림은 서탐항공승무원전문학교 2014년 스튜어디스 전업의 학생이다. 이들 쌍둥이는 유치원으로부터 중학교에 이르기까지 줄곧 한개 학급에서 공부해왔으며 종래로 떨어져 본 적이 없었다. 스튜어디스로 되는 것은 이들 쌍둥이의 공동으로 되는 염원이었다. 현재 이들 여쌍둥이는 이미 중국 남방항공으로부터 스튜어디스로 합격증서를 받아안은 상황이다. 양탁군과 양탁림 이 여쌍둥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학공승무원전문학교에는 산동, 호남, 산서, 절강, 귀주 등 성에서 온 19쌍의 쌍둥이가 있다. 현재 이들 20쌍의 쌍둥이들은 이 학교 캠페스에서 일종의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이 학교측에 따르면 이 20쌍의 쌍둥이들은 모두 최근 2년간에 모집한 것인바 어떤 학급에는 4쌍의 쌍둥이가 있다고 한다. 1개소의 항공승무원전문학교에 20여쌍이 쌍둥이학생이 있다는 것은 중국 국내는 물론 아마 세계적으로도 아주 보기 드문 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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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한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中광둥(廣東)서 격리치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출산위원회는 28일, 광둥성 보건계획출산위원회에 위탁해 통보를 내어 광둥성에서 중국 첫 유입성 중동호급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저녁 보도했다. 통보에 따르면 5월 27일 밤 10시경, 세계보건기구는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한국인이 중국 홍콩을 걸쳐 광둥성 후이저우(惠州市)에 입경했으며 이미 발열증상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광둥성 보건계획출산위원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의 정보에 따라 후이저우시에 즉시 조사할 것을 지시함과 동시에 새벽 1시에 급히 전문가소조를 후이저우시에 파견했다. 휘저우시 보건계획출산 부문에서는 28일 새벽 2시경에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지목되는 한국인 남성을 지정병원에 호송하고 격리치료를 진행함과 동시에 그와 밀접히 접촉했던 사람들을 조사해 현지에 격리시키고 관찰하고 있다. 이 한국인 남성은 목전, 이미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상태이고 그와 밀접히 접촉했던 35명은 아직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동성 보건계획출산위원회의 전문가소조는 후이저우 현장에 도착한 후 밤도와 유행병학 조사, 샘플 채집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샘플을 광둥성 질병통제중심과 중국질병통제중심에 보내 검측하게 했다. 한편,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2012년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나타났고 연후 중동국가들에 전파되었으며 선후하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등 20여개 국가에 유행상황과 의무일군 감염 상황이 나타났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2003년에 기승을 부렸던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과 유사하나 치사율은 30% 정도로 높은 편이다. 현재바이러스학, 임상과 유행병학 자료들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 베타코로나 바이러스는 제한적으로 인간과 인간간의 전파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사람과 사람간의 지속적인 전파 능력이 있는지는 증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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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美 대통령 후보 피오리나 , 중국인 시험보다 상상력이 결핍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피오리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월 27일, 미국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아이모아주에서 출마한 공화당 출신 대통령 후보 페오리나가 중국인들은 시험치는데는 장점이 있으나 상상력과 창업정신 및 창신의식이 결핍하다고 언급했다. “중국인들은 창업정신이 없고 창신의식도 없으며 상상력도 결빕하기에 미국인들은 죽은 글 읽기 영역에서 중국인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이어서 이는 자기가 중국인들과 수십년간 교류해보면서 얻은 결론이라고 하면서 학생들한테 창신을 키워주고 모험과 상상력을 부여해주는 것이 미국인들의 독특한 재주로서 이를 절대 잃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오리나는 일찍 자기의 저서 “도전에 지면해온 나의 지도자 생애”란 글에서 선명하게 “죽은 글 읽기식 교육”을 반대해왔다. 저서에서 페오리나는 “중국의 교육 시스템은 과분하게 학생들의 동질화 발전을 추구하면서 학생에 대한 과분하게 엄한 관리가 도입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모험 및 상상력 키우기는 홀시하고 있다”고 서술하기도 했다. 1954년 생인 페오리나는 2001년에 휴렛 팩커드 회사의 첫 여성 CEO로 되었으며 휴렛 팩커드 회사를 5년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의 경쟁력은 부단히 내려가 최종 그녀는 주주들의 압력에 의해 사표를 냈으며 그 뒤 이 회사의 주식은 10% 올라갔다. 지난 5월 4일, 페오리나는 공화당신분으로 미국대통령 경쟁에 참가한다고 선포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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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美 FIFA에 대해 “단속행동”을 벌인 목적은?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은 27일(현지시각) 뉴욕 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FIFA 고위 임원들을 스위스에서 전격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국제축구계의 특대뉴스가 지구촌을 놀라게 했다. 즉 미국의 요구에 의해 스위스 당지의 집법부문에서 몇명의 국제축구연맹(FIFA) 관원들을 체포했다. 국제축구연맹은 오랫동안 부패혐의의 도마위에 올랐었지만 이 “독립왕국”은 거의 “피해”를 입어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국제축구연맹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 미국 사법부는 조사행동의 목적은 국제축구연맹의 부패를 뿌리뽑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국제축구연맹 관원을 체포하는 행동에 대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은 것은 “과연 무슨 근거인가”하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번 미국의 행동은 알심들여 준비한 뒤 스위스 집법부문과 배합하여 진행한 것이었다. 이번에 미국은 체포 동시에 장장 160페이지에 달하는 기소서를 공개했고 미국 사법부문에서는 전문 보도브리핑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소서에는 전문 국제축구연맹의 14명 일군을 지명, 죄명으로는 전신사기 “돈세탁”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헌데 이상한 것은 이번에 피소된 10여명은 모두 미국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에 거론된 사건들로는 2010년 월드컵 신청과 2011년 국제축구연맹 주석선거 등으로 미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경찰은 국제축구연맹의 소재지에서 대대적인 체포행동을 벌였고 또한 체포된 일군들을 미국으로 데려와 심문을 하겠다는 타산이다. 이는 미국법률의 “패권”과도 아주 큰 관계가 있다. 미국법률은 집법일군한테 아주 큰 권리를 부여하고 있어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건을 저지르고 이것이 미국과 작으만한 관계가 있더라도 체포를 강행하군 한다. 이번에 미사법부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즉 국제축구연맹이 미국에서 회의를 하는 기간에 많은 범죄행위를 획책, 미국의 은행과 기타 시설을 이용하여 미국의 축구시장에서 대량의 불정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다년래 국제축구연맹의 주석 플래터 및 수하의 많은 일군들이 부패혐의로 지적받아 왔다. 하지만 이런 지적들은 모두 국제축구연맹의 “자체 처리”로 결말이 나군 했다.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지적받은 중점인물인 잭 워너 국제축구연맹 부주석 역시 2011년에 부패혐의로 지적받아 온터였다. 하지만 그가 국제축구연맹 주석경쟁에서 물러서게 되자 그에 대한 조사도 한단락 맺게 되었으며 국제축구연맹은 그에 대해 “무죄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그외 더욱 놀라운 것은 2018년과 2022년의 월드컵 신청국 투표를 두고 있은 부패혐의었다. 당시 국제축구연맹은 이미 퇴직한 미국의 한 검찰관을 고용해 조사를 하게 했다. 헌데 그 검찰관의 조사보고가 교부된 뒤 국제축구연맹은 보고서를 “편집”해서는 “생략판”을 발표하면서 투표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미국검찰관은 이는 정확하지 못하고 전면적이 못하며 사실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지적했고 이에 국제축구연맹은 함구무언이었다. 이러루한 것들로 국제축구연맹은 “법망을 벗어난 지대”로 되어 오다가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강타를 받게 된 것이다. ↑부패 혐의로 기소된 FIFA 고위 임원진들.(캡쳐 : CNN 뉴스) 이번에 미국의 법률이 국제축구연맹의 부패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은 별로 이상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은 왜 기어코 손을 써야만 했을까? 미국에서 축구는 그닥 크게 붐을 일으키는 운동도 아니지만 반대로 이번 미국의 행동은 성세호대한바 과연 그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첫째, 미국이 국제축구연맹을 대상으로 쇠망치를 휘두르는 것은 우선 미국의 법률을 수호하는 것이며 역시 미국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번에 미국에 국제축구연맹 관원의 부패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은 우선 미국법율의 권위를 보장하려는 것으로 미국법률은 미국내지에서의 범죄행위에 대해 수수방관할리가 없는 것이다. 미국 사법부장 린치의 설법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된 사람들중 부분적 사람들은 미국의 축구시장을 이용하여 불법이익을 챙겼는바 이들을 이런 행위를 타격하는 것은 역시 미국의 이익을 수호하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었다. 특히 이번 행동은 미국이 신청한 2022년 월드컵추첨시에 존재한 문제로서 당시 미국은 투표차이로 카타르한테 월드컵 주최권을 빼앗겼었다. 그 뒤 비록 카타르가 줄곧 부패요소로 지적받아왔지만 그렇다고 이는 미국이 깨끗하다는 설법도 아니었다. 이 조사는 당시 국제축구연맹 소재지인 스위스에서 진행되었지만 미국인들은 이는 미국과 미국의 이익에 관계되는 일로 간주하면서 국제축구연맹을 “강타”할 준비를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경찰의 신분으로 국제축구연맹에 례드카드를 내든 미국의 태도이다. 이번 국제축구연맹에 대한 미국의 권력행사는 미국의 법률과 이익을 수호하는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경찰로서의 미국의 권력을 행사하는 것으로서 이들의 목적은 국제축구연맹의 “부패현황”을 뒤집어 엎으려는데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행동은 어느 정도 “침략성”을 동반한 검찰부문의 행동으로서 미국 세무분야에서는 이를 놓고 “오늘 우리는 국제축구연맹에 례드카드를 내들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여직껏 그 어떤 국제조직의 제재도 크게 받아본적이 없는 국제축구연맹을 놓고 볼 때 이는 언젠가는 감수해야 할 제재이기도 하다. 국제축구연맹의 부패에 대해서는 많은 축구팬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떤 축구팬들은 국제축구연맹이야말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부패기구”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국제축구연맹이야말로 감독과 투명성이 가장 결핍한 조직이다. 특히 플래트는 근 20년간 집정하면서 막대한 권리를 행사하였으며 “칼날과 총알도 들어가기 힘든 독립왕국”으로 반들어버렸다. 하지만 현재 이 “독립왕국”이 드디어 외래의 간섭을 받기 시작, 여기서 미국사법부문이 세계에서 본보기를 수립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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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 세계 중국어 간체 음란사이트 500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7일 오후, 중국 베이징문화시장 행정집법 부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따르면 목전까지 중국에서 장악한, 전 세계 중국어 간체 음란사이는 500개에 달하며 그 가운데서 서버가 미국에 설치된 사이트가 무려 425개나 된다고 베이징청년보가 28일 보도했다. 이 500개 중국어 간체 음란사이트 가운데서 서버가 미국에 설치되어 있는 사이트가 425개이고 일본에 설치돼 있는 사이트가 22개이며 한국에 5개, 싱가포르에 5개, 그리고 영국, 인도, 헝가리, 네덜란드, 스페인, 체코, 카나다 등에 도합 10개 서버가 설치돼 있고 중국 대륙에 10개, 홍콩에 13개, 타이완에 1개, 서버의 주소가 분명치 않은 사이트가 9개 있으며 중국 대륙에 서버를 설치한 사이트들도 빈번히 주소를 옮기고 있다. 외국에 설치된 사이트에 대해 중국에서 관할권이 없는 상황에서 중국에서는 국제공조를 강화해 다국 대형 인터넷기업들에서 음란사이트에 대한 소탕을 강화하는 사회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음란사이트가 중국에서 발전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고 베이징문화시장 행정집법 부문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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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中 연변 조선족노인협회 항일 독립투사 추모행사 가져
    [동포투데이] 길림성 왕청현음악가협회조선족로년성악예술양성센터와 연길시신흥가두민강사회구역로인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왕청현항일전쟁기념관" 참관 및"소왕청항일근거지"항일렬사추모행사가 5월 27일,왕청에서 있었다.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이해 항일투사들을 추모하고 두 조선족협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취지를 두고 조직한 이번 활동에는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성센터와 연길시 신흥가두 민강사회구역노인협회의 80여명 조선족노인들이 참여,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최금철부주임의 인솔하에 항일전쟁기념을 참관하고 소왕청항일근거지를 답사하면서 항일열사들에게 헌화하고 "유격대행진곡" ,"의용군행진곡" 등 항일가요를 열창하며 항일 독립투사들을 기렸다. 1933년 11월 17일, 일본침략군은 일본헌병, 경찰, 위만군, 위자위단 등 1500여명을 세갈래로 나누어 비행기와 대포의 엄호하에 소왕청항일근거지를 포위하고 물자공급을 차단하였다. 50여일간의 대토벌가운데서 항일 근거지의 1100여명의 군민(대부분이 조선족)이 사망되고 400여명밖에 남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당시 일본침략군이 만주지구를 진감했던 "소왕청참안"이였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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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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