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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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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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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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잉주, 4월 초 시진핑과 만날 듯...방문 일정 공개
    [동포투데이]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지도자 4월 1일부터 두 번째로 본토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후, 마잉주 총통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시-마 2차 회의'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다. 보도에 따르면 마잉주의 이번 여정은 4월 1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일에는 황화강을 찾아 72명의 순교자 공적을 기리고 광둥성 쑨원(孫文)대학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시안, 4일에는 산시(陝西)성 황링(黃陵)현 차오산(趙山) 제사광장에서 제사를 지내고, 5일에는 진시황병마박물관을 참관하고 산시역사박물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마잉주 일행은 시안의 유명 미식거리이자 문화유적지인 후이민제(回民街)와 마씨 가문 고택을 방문하고, 7일에는 베이징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진핑 주석 면담, 9일에는 베이징대 학생들과의 대화, 10일 자금성 방문, 11일에는 대만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시신문망(中时新闻网)에 따르면,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 샤오쉬첸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안 지도자 회담 이후 거의 9년이 지났다며 오랜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본토 측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정위안(蔡正元) 전 입법위원은 26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전 지도자가 이번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차이정위안은 26일 중천(中天) 프로그램 '루슈팡(盧秀方) 저녁뉴스'에서 "본토가 빠르게 마 전 지도의 방문을 요청하고 마 전 지도자가 빠르게 수락해 일정이 빠르게 짜여진 지 오래된 과제인데 초청장을 빨리 보냈을 뿐이지 사실상 서로 호흡이 잘 맞는 것이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잉주가시진핑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에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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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시진핑, 美 상공업계·전략학술계 대표단 면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 및 전략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는 오전 11시경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적으로 열렸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역사는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의 역사이며, 과거는 국민이 쓰고 미래는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더 많은 교류를 하며 공감대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중관계 국가위원회,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 칩 제조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좡룽(金壮龙)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도 지멘스, 휴렛팩커드, 퀄컴, SK하이닉스 등 회의에 참가한 기업의 최고 임원들과 만났다. 그는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선진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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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귀잘리고 멍들고...콘서트홀 테러범 재판에 출석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모스크바 인근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약 140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포된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시민으로, 일요일 모스크바 법원에 출두했다. 4명 모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그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용의자가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한 명의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다른 용의자의 오른쪽 귀는 커다란 거즈로 감겨 있었다. 법원은 이들 중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들 4명에게 5월 22일까지 재판을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 관여한 4명의 총격범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구소련 타지키스탄 공화국 시민으로 라샤발리조다(30세), 미르조예프(32세), 파리두니(25세), 페이소프(19세)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테러 공격을 저질러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이들 4명을 기소했다.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는 무장 단체의 일원으로 러시아 이민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고, 미르조예프는 택시 운전사로, 파리두니는 모스크바 인근 포돌스크의 마루 공장 노동자로, 페이소프는 모스크바 북동쪽 이바노보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두했으며, 4명의 얼굴은 피멍이나 부기가 다양한 정도로 부어 있었다. 병병원에서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페이소프는 법정 심리 내내 눈을 감고 있을 정도로 쇠약했고,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지켜봤다. 나머지 세 명의 피고인들도 육안으로 보이는 타박상과 부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 미르조예프의 오른쪽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라샤발리 조다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잔뜩 감고 있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군경은 라샤발리 조다의 한쪽 귀를 베었고, 귀를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금요일 밤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쿠스 콘서트홀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들은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한 후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콘서트홀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나중에 총격범이 촬영한 테러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토요일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이들 4명 외에도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IS의 책임 인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IS 범죄 단정설을 문제 삼았다. 그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슬람국가(IS)라는 '악마'를 소환해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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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어머니 살려주면 10년 봉사”
    [동포투데이] 중런왕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30대 여성이 이외의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거리로 나서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25일, 중국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후난성 루저(婁底)시 주민 부분(符芬 32)이 대로변에 무릎을 꿇고 행인들에게 호소하는 사진과 그녀의 딱한 사연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속의 부분은 “누구든지 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주면 10년간 무료로 일해 주겠다”고 적힌 피켓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리며 지나는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의 취재 결과 올해 56세인 부분의 어머니는 지난 2월 남의 집에서 보모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택시에 치여 2개월이 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의 병원비 16만원은 사고를 낸 택시회사가 부담했지만 회사측은 더 이상 돈을 지급할 수 없으며 손해배상소송 결과를 본 뒤 추가 지급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부분은 칠순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일해 받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어머니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수단으로 거리에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 그녀는 “치료를 받지 못하면 어머니는 돌아가실 수밖에 없다”면서 “어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고 하소연했다. 부분의 효심에 감동한 누리꾼들은 정부와 구호단체들이 그녀를 돕는데 발벗고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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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中, 미혼으로 모친 보살핀 세 남매의 효심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9년전 세 남매의 아버지는 임프종(임파선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그 뒤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치료비를 갚기 위해 새벽 2시에 산에 가 대껍질을 따서 팔던 모친이 삼륜차에서 떨어져 식물인간이 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세 남매는 정성을 다해 모친을 보살피기로 결심했다. 첫째 천수이리(陳秀麗, 녀)는 올해 37세, 둘째 천수이잉(陳秀英, 녀)은 35세, 막내 천젠룽(陳建龍, 남)은 33세로 이들 세남매는 아직도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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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中 광저우 도심서 집단난투극 경찰 제압에 나서
    [동포투데이] 중신넷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15시 50분경, 중국 광저우 웨수이구 베이징로 208번지의 모 점포앞 보행거리에서 집단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제압에 나섰다. 이 싸움으로 2명이 부상당한 걸로 집계됐다. 경찰들은 싸움을 제압하는 과정에 허공을 향해 실탄 2발을 발사했고 6명의 사건연루자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조사에서 밝혀진데 따르면 이번 싸움은 상가들간의 점포 인테리어로 인한 분쟁이라고 한다. 해당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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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중국유학생 재영국 신이민군체로 부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날로 많은 중국학생들이 영국에가 공부하고 그중의 일부가 여러 경로로 영국에 남음에 따라 그들은 재영 중국이민자들의 새로운 군체로 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30일 보도했다. 총부가 영국 런던에 있는 해외학생봉사센터의 집행이사 진일은 최근년간의 중국학생들의 영국 유학과 이민 상황을 소개하며 중국 유학생이민은 신이민 또는 내륙이민 가운데의 일부분으로 그들의 도래는 재영국 중국이민 전반 구조를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의 중국인 전통업종은 주로 홍콩인들을 대표로 하는 중식업이었고 그 외 중의약업을 대표로 하는 상당 오래된 이민들이 있었는데 목전, 상황은 매우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우선 업종에 변화가 발생했는바 교육자문업이 있는가 하면 부동산업, 금융업, 무역과 인터넷업들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주로 중국 내륙지역으로부터 온 신이민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유학생들은 영국에 체류한 후 새로운 이민역량으로 발전, 문화교육 정도가 비교적 높고 언어능력도 강해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영국의 주류사회에 접근했으며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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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4-04-30
  • “중국 올해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경제체로 부상할 것”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금융시보”는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은 곧 세계 “최대경제체”라는 칭호를 잃을 것이며 올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30일 중국 텅쉰망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적지 않은 경제학자들이 중국의 경제규모가 2019년에 이르러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 인정했다. 미국은 1872년에 영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경제체로 부상, 지금까지 그 지위를 굳건히 지켜왔다. 2005년에 세계은행은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 경제규모의 절반도 안되는 43%라고 발표했다. 헌데 구매력평가라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고 거기에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미국보다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감안해 세계은행은 2011년 중국의 국민총생산(GDP)이 미국의 87%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일전 발표했다. 이 연구보고는 “2011년에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경제체였다. 그리고 구매력으로 평가하면 중국이 미국 다음의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화페기금기구는 2011년―2014년 기간, 중국의 경제규모는 24% 성장할 것이고 미국은 7.6%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부터 중국의 경제규모가 올해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전망했다. 이번 세계은행의 데이터는 세계 경제전경을 완전히 개변시켰는바 대형의 중등수입 국가들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인도는 세계 제10대 경제체로부터 세계 제3대 경제체로 부상했다. 2005년 인도의 경제규모는 미국 경제규모의 19%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1년에 이르러 미국 경제규모의 37%에 달해 거의 배로 성장했다.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등이 모두 세계 12강 반열에 올랐으며 원가가 높고 성장이 낮은 원인으로 영국과 일본은 2005년에 비해 미국 경제규모와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독일의 경제규모 순위는 조금 상승했고 이탈리아는 답보상태였다. 목전, 부유한 국가들이 여전히 전 세계 GDP의 절반을 점하는데 그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17%밖에 점하지 않는다. 부동한 국가의 진실한 생활원가를 비교한 후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생활원가가 가장 높은 4개 국가로 스위스, 노르웨이, 버뮤다와 호주를 꼽았고 생활원가가 가장 낮은 국가로는 애급, 파키스탄, 미얀마와 에티오피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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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30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뉴욕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조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순택 부인과 함께 뉴욕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반기문 총장은 한글로 조문록에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고 기재하고 제단에 헌화했다. 조문을 마친 후 기자단에 “많은 한국국민, 특히 젊은 학생들이 많이 희생된 것에 대해 한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사무총장으로서 마음 속 깊이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희생자 가족들이 이번 비극을 하루 속히 딛고 일어서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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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4-04-30
  • [포토] 베트남 대학생 미인선발대회
    지난달 하노이 국가대학 국제학부 공청단위원회는 호치민 공청단 설립 83주년을 기념하면서 하노이 학생 문화궁에서 '미인선발'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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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30
  • CTBTO 사무총장 , 북한은 핵실험 숨길 수 없다
    [동포투데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라시나 제르보 사무총장은 26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관측시스템 수준이 북한의 모든 핵실험 실행을 관측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 있기에 북한은 더는 핵실험을 숨길 수 없게 되었다고 공개발표했다. CTBTO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폭발 실험을 포함해 대량살상 무기 개발과 관련된 모든 사건 포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밀스런 실험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제 더 이상 북한 정부의 핵실험 성명에 특별한 관심이 모아지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제관측시스템 성능은 CTBTO 자체 검증을 거쳐 보증할 수 있으며 전체 90개 이상 국가와 남극대륙에 300개 이상의 지진탐지센터를 포함해, 방사성핵종센터, 수중음향센터, 저주파센터 및 16개 방사성 동위 원소 실험실의 자료가 모아지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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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30
  • 中, 미국산 유전자변형 옥수수 112만톤 전부 반송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29일 통보를 내어 지난해 10월, 심수항구의 한 선박에서 수입 미국산 옥수수로부터 중국 농업부가 비준한 MIR162 유전자변형 성분을 검출해낸 이후 올 4월 21일까지 전국의 출입경검사검역기구에서 도합 112만 4000톤에 달하는 수입 미국산 옥수수 및 그 제품에서 MIR162 유전자변형 성분을 검출해 냈다고 밝혔다고 시나닷컴이 29일 전했다. 국가질검사총국에 따르면 목전 항구 검사검역기구에서는 이 112만 4000톤의 유전자변형 수입 옥수수 및 그 제품들을 법에 따라 전부 반송처리를 했다.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전국 각 항구 검사검역부문에서 질 검사를 강화하고 일단 농산품 가운데서 비준을 거치지 않은 유전자변형 성분을 검출해 내기만 하면 일률로 반송하거나 소각처리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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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29
  • 中, 칠순노인 부패 간부 9명 꺼꾸려뜨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안휘성 영벽현의 칠순노인 탕존은 자비로 부패와 싸워 9명 간부를 처벌받게 한 후 자신은 빚더미에 앉았다. 일전, 영벽현 신소국에서는 공청회를 가지고 영웅이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향양향정부에서 탕존노인에게 4만 3000위안을 보상하도록 결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75세의 탕존노인은 영벽현 향양향 탕우촌 촌민으로 2003년에 현, 시, 성, 중앙 규률검사위원회에 여러 명 간부들의 탐오부패 행위를 제보, 촌의 재무장부를 조사해볼 것을 요구하며 만일 조사해서 문제가 없다고 인정되면 자기가 피신고인에게 사과하고 장부조사조의 모든 경제적인 지출은 자기가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10월 7일, 향양향정부의 동의하에 촌민 5명으로 장부조사조가 설립되었고 양우촌의 모든 재무장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140일간의 조사를 거쳐 재부조사가 마루리 되었고 현규률검사우원회의 재조사를 거쳐 9명의 촌간부가 도합 부정수입 11만위안을 게워내고 8명 간부가 현규률검사위원에 의해 당적을 제명당했으며 1명은 당규률처분을 받았다. 부패간부들은 처벌을 받았다.하지만 탕존의 마음은 가볍지가 않았다. 그는 재무장부 조사로 1만 2540위안, 타자복사비용으로 2200위안, 거기에 그간 일을 하지 못한 손실까지도합 4만 3741위안을 안았다. 탐오한 금액은 법에 따라 몰수했지만 탕존은 무거운 빚만 지게된 것이다. 이에 그는 관계부문을 찾아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2012년, 당지 정부에서는 탕존의 진술을 청취한 후 탕존이 제보한 탐오부패는 사실에 부합된다고 인정, 이로부터 현신소국에서 탕존의 반부패 사건과 관련해 공청회를 가지기로 했다. 공청회는 촌과 향에서 공동으로 탕존의 촌 재무장부 조사기간의 손실 4만3741위안을 지불할 것을 건의했고 이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탕존은 향정부로부터 현금 3만위안을 받았다. 나머지 1만3741위안에 대해서는 탕존이 늦추어서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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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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