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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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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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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잉주, 4월 초 시진핑과 만날 듯...방문 일정 공개
    [동포투데이]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지도자 4월 1일부터 두 번째로 본토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후, 마잉주 총통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시-마 2차 회의'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다. 보도에 따르면 마잉주의 이번 여정은 4월 1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일에는 황화강을 찾아 72명의 순교자 공적을 기리고 광둥성 쑨원(孫文)대학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시안, 4일에는 산시(陝西)성 황링(黃陵)현 차오산(趙山) 제사광장에서 제사를 지내고, 5일에는 진시황병마박물관을 참관하고 산시역사박물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마잉주 일행은 시안의 유명 미식거리이자 문화유적지인 후이민제(回民街)와 마씨 가문 고택을 방문하고, 7일에는 베이징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진핑 주석 면담, 9일에는 베이징대 학생들과의 대화, 10일 자금성 방문, 11일에는 대만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시신문망(中时新闻网)에 따르면,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 샤오쉬첸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안 지도자 회담 이후 거의 9년이 지났다며 오랜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본토 측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정위안(蔡正元) 전 입법위원은 26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전 지도자가 이번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차이정위안은 26일 중천(中天) 프로그램 '루슈팡(盧秀方) 저녁뉴스'에서 "본토가 빠르게 마 전 지도의 방문을 요청하고 마 전 지도자가 빠르게 수락해 일정이 빠르게 짜여진 지 오래된 과제인데 초청장을 빨리 보냈을 뿐이지 사실상 서로 호흡이 잘 맞는 것이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잉주가시진핑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에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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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시진핑, 美 상공업계·전략학술계 대표단 면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 및 전략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는 오전 11시경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적으로 열렸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역사는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의 역사이며, 과거는 국민이 쓰고 미래는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더 많은 교류를 하며 공감대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중관계 국가위원회,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 칩 제조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좡룽(金壮龙)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도 지멘스, 휴렛팩커드, 퀄컴, SK하이닉스 등 회의에 참가한 기업의 최고 임원들과 만났다. 그는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선진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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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귀잘리고 멍들고...콘서트홀 테러범 재판에 출석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모스크바 인근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약 140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포된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시민으로, 일요일 모스크바 법원에 출두했다. 4명 모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그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용의자가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한 명의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다른 용의자의 오른쪽 귀는 커다란 거즈로 감겨 있었다. 법원은 이들 중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들 4명에게 5월 22일까지 재판을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 관여한 4명의 총격범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구소련 타지키스탄 공화국 시민으로 라샤발리조다(30세), 미르조예프(32세), 파리두니(25세), 페이소프(19세)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테러 공격을 저질러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이들 4명을 기소했다.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는 무장 단체의 일원으로 러시아 이민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고, 미르조예프는 택시 운전사로, 파리두니는 모스크바 인근 포돌스크의 마루 공장 노동자로, 페이소프는 모스크바 북동쪽 이바노보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두했으며, 4명의 얼굴은 피멍이나 부기가 다양한 정도로 부어 있었다. 병병원에서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페이소프는 법정 심리 내내 눈을 감고 있을 정도로 쇠약했고,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지켜봤다. 나머지 세 명의 피고인들도 육안으로 보이는 타박상과 부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 미르조예프의 오른쪽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라샤발리 조다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잔뜩 감고 있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군경은 라샤발리 조다의 한쪽 귀를 베었고, 귀를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금요일 밤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쿠스 콘서트홀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들은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한 후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콘서트홀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나중에 총격범이 촬영한 테러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토요일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이들 4명 외에도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IS의 책임 인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IS 범죄 단정설을 문제 삼았다. 그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슬람국가(IS)라는 '악마'를 소환해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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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산 궤도교통장비 멕시코로 수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차량 쥬저우 전기차 유한회사(中车株洲电力机车有限公司)가 멕시코의 제 1의 공업도시 몬테레이에 맞춤형으로 주문한 경궤도 차량 첫 열차가 궤도 장착에 성공, 이는 중국의 궤도교통 장비가 처음으로 멕시코로 수출하게 되는 것으로 된다.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경궤도 열차의 설계시속은 80킬로미터, 길이는 29.5미터, 너비는 2.69미터이고 탑승 손님은 355명까지 가능하며 사용되는 전력은 직류 1500 볼트이며 멕시코에 수출된 후에는 각각 몬테레이의 경궤도 1호선, 2호선과 3호선에서 달리게 된다. 중국 차량 쥬저우유한회사의 과학연구 항목 관리인원들은 10개월이란 시간 내에 멕시코에 수출할 이 경궤도 차량의 설계, 제조와 궤도진입 실험 등 일련의 과정을 완성, 계약 요구보다 2개월 앞당겨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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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0-31
  • 푸틴,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동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31일, 모스크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에 있은 연도 투자포럼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동력이라고 피로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10월 29일, 당일 푸틴은 ‘러시아는 부른다’를 주제로 한 연도 투자포럼에서 "아시아 시장은 현재 적극적인 발전태세를 보이고 있는바 코로나 19로 세계경제가 많은 애로에 봉착하고 있지만 아시아 경제는 지속적인 증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푸틴은 또 "코로나 19의 조건에서도 중국경제는 현저한 증장 세를 실현,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발전의 동력이라면서 이 점은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이어 “무역량으로 말하면 아시아의 지위는 유럽에 비해 더 중요하며 러시아 측은 이 상황에 따라 미래의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파트너와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인바 이는 경제발전의 추동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부른다’를 주제로 한 연도 투자포럼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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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0-31
  • 싱가포르 11월 6일부터 中 대륙 여객 입국제한 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29일, 싱가포를 민항 국은 오는 11월 6일부터 중국 대륙 여행객들의 입국제한을 해제하고 싱가포르와 중국 간의 관광을 회복하며 코로나 19 핵산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여행객은 입국 후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선포했다고 당일 싱가포르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민항 국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중국 대륙의 여행객은 항공 통행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국제한이 해제되면 순리롭게 싱가포르에 들어올 수 있다고 표시, 하지만 비행기 탑승 전 중국 대륙에서 적어도 14일 간은 반드시 격리생활을 거친 후에야 싱가포르로 직항편을 탑승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싱가포르 민항 국 관계자는 또한 중국 대륙을 입국제한 명단 국에서 해제한 것은 중국이 전면적으로 공공위생 감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고 아울러 코로나 19 전파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기에 코로나 19 유입위험이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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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0-31
  • 프랑스 ‘도시봉쇄’ 전 많은 파리 시민들 이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0월 28일,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이 코로나 19의 대 확산으로 인해 10월 30일부터 재차 1개 월 간 전국적인 ‘도시봉쇄’를 선포하자 많은 시민들이 ‘도시봉쇄’ 개시 전에 파리를 이탈, 일드 프랑스 섬 지구의 교통 혼잡 구간이 누적으로 700킬로미터에 이르렀다고 30일 파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코로나 19의 대 확산으로 인해 30일부터 재차 1개 월 간 전국적인 ‘도시봉쇄’를 하는 것으로 콜로나 19의 만연을 억제하기로 했다고 선포하면서 기간 일체 불필요한 출장을 금지하며 식당과 스탠드바의 모든 영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코로나 19의 전파 속도가 ‘가장 비관적인 사람마저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프랑스에서 재차 ‘도시봉쇄’ 조치를 실행, 그 기간은 적어도 오는 12월 1일까지였다. ‘도시봉쇄’ 기간 프랑스에서는 사업, 병 보기, 생필품 구입 등 원인으로 밖으로 나갈 시 반드시 출장증명서를 지녀야 한다. 그리고 개인모임, 공공집회, 제한지구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고 대학교는 그 전부가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야 하며 유치원과 중소학교는 계속 개방한다. 또한 기업은 원격 사무보기를 제창하지만 경제활동에 대해서는 풀어놓는바 예하면 공공서비스 부문, 공장, 농장 등은 계속 운영하게 되며 정부는 더욱 많은 금융부문에서 기업에 대한 방조조치를 취하도록 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도시봉쇄’를 개시하는 날짜인 지난 10월 29일 밤, 수많은 파리의 시민들이 밤도와 파리를 이탈하였으며 동시에 수백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가 최근의 봉쇄 실시와 통금조치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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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0-31
  • WTO 신임 사무총장 최종 추천인 출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29일,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계무역조직(WTO) 대변인 키스 록웰은 ‘3인 소조’가 총 이사회에 교부한 신임 세계무역조직 사무총장으로는 나이지리아 후보인 응고지 오콘조-이베아라가 추천 입선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록웰은 세계무역조직 성원국 대표단 단장들이 참가한 비 정식 회의에서 오콘조-이베아라는 최종 모든 성원들의 지지를 받을 확률이 가장 컸기에 ‘3인 소조’는 사무총장 선택에서 심중한 심사숙고 끝에 그를 추천 입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무역조직 성원들은 오는 11월 9일 사무총장 입선 사무를 갖고 총 이사회의를 거행할 때 최종 사무총장 인선에 대해 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록웰은 또한 당일 회의에서 미국이 유일하게 오콘조-이베아를 지지하지 않은 세계무역조직 성원국이었으며 미국이 지지하는 사무총장 후보로는 한국의 유명희 후보였다고 덧붙였다. 세계무역조직 제6임 사무총장이었던 아제보도는 사퇴를 밝힌 다음 수개월 뒤인 지난 8월 31일 이임, 1년 앞당겨 임기를 마쳤다. 이에 앞서 신임 사무총장의 경선은 지난 6월 8일 가동했으며 도합 8명의 후보가 정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세계무역조직 총 이사회 총재 데이비드 워커, 쟁점해결 기구 총재 대시오 카스티요, 무역정책 심의기구 총재 할랄아스페론드 등이 사무총장 경선 ‘3인 소조’ 성원이 되었으며 지난 9월 7일부터 세계무역조직 모든 성원 대표들과 각각 만남과 아울러 3차례에 거친 절충협상을 했으며 나중에 점차 후보인 범위를 축소했다. 세계무역조직 현행 규칙에 따르면 정상적인 사무총장 임명은 모든 성원들이 일치한 협상을 이뤄내는 방식으로 산생, 다시 말하면 164 성원국 성원이 전부 동의하에서만이 신임 사무총장이 산생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특수 상황에서는 주요 성원들의 투표가 선발방안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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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中, 2020년 GDP 100억 위안 돌파 예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20년 중국의 GDP(국민생산 총액)가 1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9일에 소집된 중국공산당 제 19기 중앙위원회 제 5차 전체회의 공보에서 반포되었다고 30일 광명망이 보도했다. 공보에 따르면 지난 ‘제 13차 5개년 계획’ 시기, 중국은 경제실력과 과학기술 실력 등을 포함한 종합국력이 새로운 큰 단계에로 도약, 경제운행 총체가 온당하고 경제결구가 지속적으로 최적화 되었으며 2020년 국내생산총액이 100만 억 위안으로 돌파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편 중국의 빈곤공략 성과 또한 세계가 괄목하는 바 5575만 명에 달하는 농촌의 빈곤인구가 빈곤탈퇴에 성공했으며 중국의 양식 생산량은 연속 5년간 1만 3000억 근 이상으로 안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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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中, 압록강반에서 빛나는 효문화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중양절을 맞아 단동시조선족연합회는 단동시 제2회 조선족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80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해 팔순잔치 ‘산수연’을 개최했다.(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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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0-30
  • “개척단·러시아인 전문가, 신북방 협력의 길 모색”
    [동포투데이]외교부는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진행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사업의 일환으로 29일 개척단과 러시아 기업·기관 간 간담회를 주최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2기 개척단이 한국에 진출한 러시아 전문가들을 만나 한-러 경제 협력 등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양국간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러시아대사관·무역대표부 및 국내 주재 러시아 기업·언론사 등 다양한 분야의 러시아 인사가 참석하여 개척단을 대상으로 러시아 비즈니스 조건 및 투자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한-러간 △교육·과학 협력 현황, △교통·물류 발전 전망, △청년 문화교류 협력 등 분야별 양국간 구체협력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였다. 개척단은 러시아 인사들과 질문, 의견교환 등을 통해 본인들이 구상하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였다. 제2기 개척단은 앞으로 2주간 그동안 진행되어온 팀별 자문지도 및 간담회 활동 등을 바탕으로 사업구상을 보완하여 내달 17일 최종 발표회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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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0-29
  • 中 외교부 “폼페이오, 시대를 너무도 잘못 알고 있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汪文斌)은 인도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최근 들어 재차 중국과 중국공산당을 공격하고 있는 미 국무장관 폼페오의 언론을 반박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최근 들어 폼페이오가 ‘중국 위협론’을 들고 나오는 것에 대해 그것은 케케묵은 ‘폼페오씨의 황당 논조’라고 일축했다. 왕 대변인은 “폼페이오는 민중 만족도가 93%에 달하는 중국정부를 폭정이라고 했고 138개 국가와 30개의 국제조직와 중국이 ‘일대 일로(一带一路)’ 공동구축하는 합작을 전개하는 것을 수탈이라고 왜곡하고 있으며 14억 중국인민이 평화발전의 민족부흥을 꿈꾸는 것을 위협이라고 모독하고 있다”면서“이는 중국으로 하여금 빈곤과 낙후의 시대에로 되돌아가게 하고 세계로 하여금 재차 대항과 분열의 심연에 빠뜨리게 하는 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오늘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오늘의 시대는 평화, 발전, 합작과 공동 번영하는 시대로서 이 조류는 막을 수가 없으며 빈곤, 낙후는 더 이상 그 어떤 나라와 민족의 대명사로 될 수 없으며 발전과 강대함 역시 그 어떤 나라의 전매권 혹은 특권이 아니다”라며 폼페이오를 향해 “시대를 잘 못 알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왕 대변인은 또 “폼페이오의 왜곡과 먹칠은 중국이 평화발전을 견지하고 합작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사실을 말살할 수 없으며 중국의 민족부흥의 대세를 막을 수도 없다. 중국은 기회이지 절대 위협이 아니며 파트너이지 적수가 아니다. 이는 세계 절대 다수 국가의 공동한 인식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왕 대변인은 “폼페이오 등이 반공 반 중국 언론과 대항 분열의 언행으로 선동하는 것은 전 세계인민이 발전과 합작을 추구하는 보편적 염원과 상 반대되는 것으로 결국 실패의 끝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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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하이난, 리도면세(离岛免税) 신 정책 후 면세쇼핑액 108억 500만 위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8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海南海口) 세관으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지난 7월 1일 하이난에서 리도면세(离岛免税) 신정책이 실시된 이래 10월 19일까지 리도면세 쇼핑액은 도합 108억 5000만 위안, 물건 건수는 1162만 8000건에 달했고 소핑 고객은 143만 9000인차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8.2%, 142%와 58.5% 각각 증장한 셈이라고 2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7일 소비자들이 하이난 성 하이커우 시 일월광장 면제점에서 쇼핑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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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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