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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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지뢰 폭발로 10명 사망, 23명 부상
    [동포투데이] 4월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현지 주민들을 태운 차량이 지뢰를 밟아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농부와 어부들을 태운 차량이 4월 17일 차드 호수로 이동하던 중 지뢰를 밟았다. 한 소식통은 지뢰가 이슬람 국가의 서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지하디스트가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한 반 지하디스트 민병대원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차량이 지뢰를 밟으면서 폭발이 일어나 차량 전체가 파괴되었고, 현장에서 10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 지하드 민병대원은 부상자들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군부는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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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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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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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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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美 환경운동가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 플라스틱 업계 비판
    [동포투데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기'를 두고 플라스틱 업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재활용 표시를 보고 그것을 재활용 휴지통에 넣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얀 델은 14일 CBS 방송을 통해플라스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간 이어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것은 5~6% 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결국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태워진다. 델은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마지막 해변 정화 (The Last Beach Cleanup)'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그의 차고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 용품 위에는 모두 재활용 마크가 부착되어 있지만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는 “기만당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재활용 마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인 기후 무결성센터(the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조사연구원 데이비스 알렌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재활용되고 있지 않음에도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믿게 했다" 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사기'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플라스틱 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기술적, 경제적인 한계를 잘 알면서도 수십 년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플라스틱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알렌은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존재에 대해 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말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재활용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용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면, 왜 플라스틱 업계는 이를 밀어붙일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알렌은 "대중이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믿어야 만 플라스틱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계속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고 답했다. 플라스틱은 석유와 가스로 만들어지고 수천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렵다. 1980년대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는 해결책으로 재활용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알렌은 공공 기록보관소나 미국 플라스틱위원회 전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와 회의 노트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효과가 없었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단체인 미국화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의 제조와 재활용 방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렌은 "플라스틱이 진정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와 바다에 쌓이면서 170여 개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조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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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162명 탑승…한국인 3명
    [동포투데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싱가포르행 이 여객기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28일) 오전 7시24분쯤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연락두절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는 승무원 7명과 승객 155명 총 162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 가운데 149명이 인도네시아인, 3명이 한국인으로, 싱가포르인, 영국인, 말레이시아인이 각각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상 실종된 한국인 3명은 '30대 부부와 그 자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한국 정부는 정확한 것은 추가로 확인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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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2-28
  • 中 중경, 신혼부부 99쌍 눈 위에서 중국식 합동결혼식을
    이번 합동결혼식 기네스 세계기록에 신청할 예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사천성 중경시 무륭 제6회 선녀산빙설동화제가 27일 성대히 개막됐다. 중국 텅쉰망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개막식에 앞서 광범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99쌍의 신혼부부들이 이날 개막식에서 성대하고도 낭만적인 중국식(汉式) 눈 위에서의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그들 가운데에는 외국인들과 황혼로맨스 노인들도 있었다. 붉은 색의 꽃가마, 신인을 맞는 의장대, 천지신명께 절한 후 맞절하기, 봉황을 새긴 붉은 면사포, 망포옥대… 전통의 중국식 결혼식은 백설과 어울려 설경의 풍광을 이루었고 선녀산에 아름다운 색채를 가미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기네스 세계기록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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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2-28
  • 中 기차표판매 사이트 대량의 개인정보 누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며칠간 중국 국가철도부 기차표판매 공식 사이트인 12306 사이트에서 사용호 정보들이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철도경찰 측은 신속이 정보누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철도부에서는 12월 1일부터 기차표를 60일 앞당겨 판매하고 있으며 요즘 음력설 기간의 기차표 구입으로 철도부 기차표판매 공식 사이트인 12306에서는 기차표구입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전 언론에서 대량의 12306 사이트 사용호 정보들이 누출되었으며 이미 공개전파된 데이터 베이스(数据库) 관련 사용호 데이터(数据)만 해도 13만건이 넘으며 누출된 정보는 사용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신분증번호, 우편번호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27일, 12306 사이트에서는 전 세계 최대 정보누출 대응플래폼인 “보천”에 가입하고 누출을 복원하고 있다. 12306 사이트 기록에 따르면 짧디짧은 사흘간 여러 명의 네티즌들이 10여 개의 누출상황을 제공했다. 12306 사이트 주관 부서인 중국철도과학연구원에서는 전국에 향해 건당 장려금 2000위안씩을 내걸고 누출상황을 제보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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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8
  • 북한 인터넷과 이동통신 네트워크 마비상태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통신 27일 밤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가 27일 밤 마비상태에 빠졌다. 평양시간으로 27일 19시 30분경,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평양시간으로 21시 30분 신화통신의 기자가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가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했다. 이날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는 마비상태에 빠지기 전, 극히 불온정한 상태였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에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소니영화사에 대한 해킹 공격은 북한과 관련 없다고 밝히고 최근 한때 북한의 인터넷이 중단된 것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보복성 공격이었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미국은 추호의 근거도 없이 북한과 해커의 소니공격 사건을 연계시키고 있다면서 미국은 지금 북한 주요 언론들의 인터넷 운영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주말부터 북한의 인터넷은 줄곧 끊겼다 이어졌다 하는 불온정 상태이다. 23일 새벽 2시경, 북한의 인터넷은 마비상태에 빠졌으며 오전 11시경에야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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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8
  • 中 순진女 남친 대신 옥살이를 했다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화상보에 따르면 올해 17살인 섬서성 양현의 여자애 향의영은 얼마전 감옥에서 나온 뒤 갑자기 세상사에 대해 어느 정도 크게 눈을 뜬듯 싶었다. 지난해의 일을 생각하면 그녀는 아직도 그것이 악몽인듯 싶었다. 2013년 10월 23일, 16세인 향의영과 18세에 나는 남친 엽홍리는 전동차를 몰고 현성 문명서로에서 달리다가 교통사고로 50세에 나는 당×× 여인을 크게 다치게 하였고 당×× 여인은 2일 뒤 사망하였다. 2013년 10월 26일, 향의영은 교통사고혐의로 양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구류되었다. 17일 후 그녀는 법에 의해 체포되어 한중시 한대구 간수소에 수감되었다. 올 4월 21일, 양현 인민법원에서는 향의영을 교통사고당사자로 유기형 10개월에 언도하고 피해자 가족에 44만 1645원을 배상하도록 판결하였다. 왜냐하면 법정에서 향의영은 사고당시 자기 자신이 전동차를 몰았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었다. 헌데 지난 8월, 향의영이 출옥하고 보니 그녀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어리석었음을 침통하게 느꼈다. 자기의 남친이었던 엽홍리는 감옥생활을 하지 않았을뿐더러 다른 아가씨와 연애까지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향의영은 일종 속히웠다는 생각과 더불어 배신감으로 하여 형언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8월 15일, 향의영은 현교통대대와 현인민법원에 찾아가 사고당시 기동차를 운전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엽홍리었으며 사고 후 엽홍리와 그의 가족에서 ‘넌 만 18세가 되지 않아 형사책임을 추궁하지 않기에 네가 운전했다고 하라’고 하기에 그들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2월 23일, 양현 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엽홍리를 교통사고 혐의범으로 형사구류를 시켰으며 아울러 향의영한테 당××의 사망은 그녀한테 책임이 없다는 인정서를 발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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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8
  • 中 "모택동호" 기관차 오늘도 장거리 달린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2월 27일 새벽, 제5차로 유형을 바꾼 “모택동호” 기관차가 북경행 T2차 열차를 견인하고 무창역에 들어섰다. “모택동호” 기관차는 1946년 10월에 탄생했다. 지난 68년래 “모택동호” 기관차는 중국 철도의 발전과 진보를 견증하고 있으며 최초의 증기기관차로부터 내연기관차로, 또 다시 이번에 유형을 바꾸어 조화 3D형 고성능의 전력기관차로 변신했다. “모택동호” 기관차조는 지난 68년래 안전운행 연 963만킬로미터라는 업적을 쌓아 “기관차들 가운데의 기관차”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앞서 “모택동호”는 줄곧 화물을 견인했었다. 2014년 7월, “모택동호” 기관차는 68년간의 화물운수 역사를 결속짓고 여객열차를 견인하는 새로운 노정에 올라 북경서역에서 안휘 부양으로 향하는 여객열차를 견인하기 시작했다. 12월 25일, “모택동호” 기관차는 제5차호 유형을 전환하고 장거리 견인임무 즉 북경—장사 왕복 T1/T2차 여객운수 열차 견인임무를 맡고 달렸으며 도중 27일 새벽, 무창역에서 정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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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8
  • 中 사회과학원 2018년부터 퇴직년령 연장 건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사회과학원은 25일 보고를 발표, 점진적으로 퇴직년령을 연장하는 방안과 건의를 제기했다. 중국 경제참고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의 이 보고는 퇴직년령 연장을 두 개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설계했다. 우선 2015년一2017년 기간 기관, 사업단위 간부들과 기업 종업원들의 퇴직금 “쌍궤도제”를 없애고 기관, 사업단위 간부들도 기업 종업원들과 마찬가지로 달마다 양로보험금을 바치도록 했다. 이는 국가에서 이미 명년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기존의 여성간부들의 퇴직년령이 55세, 기업 여성종업원들의 퇴직년령이 50세이던 차별을 없애고 모든 여성들의 퇴직년령을 55세로 통일한다. 이 기초상에서 다음 보조로 2018년부터 여성들의 퇴직년령을 매 3년에 1세씩 연장하고 남성들의 퇴직년령을 매 6년에 1세씩 연장하여 2045년에 이르러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퇴직년령을 65세에 달하게 한다. 이 단계에서 기존의 여성(간부 55세, 기업종업원 50세)과 남성 (60세)의 퇴직년령 차이를 없애고 65세로 통일한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보고는 퇴직년령 연장은 평균 수명의 연장과 인구 노령화 배경에서 필연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중국 인구의 노령화 상황은 매우 준엄한바 2013년 중국 60세 이상 노년인구은 총 인구의 15%를 초과한 2억 여명에 달하며 65세 이상은 총 인구의 10%에 달한다. 2020년에 이르러 60세 이상은 총 인구의 19%, 65세 이상은 총 인구의 13에 달하게 된다. 한편 최근 중국 노동년령 인구의 급속한 감소가 퇴직년령의 연장에 조건으로 되고 있다고 보고는 지적했다. 2007년 새로 증가한 노동년령 인구는 그 전해의 1491만명으로부터 894만명으로 대폭 하락했으며 이로부터 장기간 노동인구의 하락이 이어질 추세로 보고는 예측했다. 한편 양로보험금은 목전 재직종업원 3명이 퇴직일군 1명을 부양하고 있는 셈이지만 2030년에 이르러서는 재직종업원 2명이 퇴직자 1명을 부양하게 된다. 인구 노령화가 상대적으로 엄중한 상해 등지의 경우 2020년에 이르러 양로금이 830억 위안이나 부족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보고는 또 사람들의 퇴직년령 선택권을 존중해 퇴직년령 개혁 후, 탄성기제 도입을 건의하고 있다. 즉 법정 퇴직년령을 기준으로 5년을 앞당겨 퇴직할 수도 있고 더 연장할 수도 있는바 퇴직을 매 1년 앞당길 때마다 양로금이 정상표준보다 1%씩 적어지며 5년을 앞당겨 퇴직하면 퇴직금이 정상표준보다 5%가 적어진다. 반면 퇴직을 1년 더 연장할 때마다 양로금은 정상표준보다 0.8% 인상되고 퇴직을 5년 더 연장하면 퇴직금이 정상표준보다 4%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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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8
  • 中 흑룡강 운수관리 부소장 동료한테 살해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2월 25일 아침 8시 40분경, 중국 흑룡강성 화남현 운수관리소 사무청사내에서 한차례의 고의살인사건의 발생, 이 관리소 부소장인 당해빈이 동료의 칼에 맞아 사망하였다.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범죄혐의자인 증범광은 아침에 출근하는 당해빈을 보자 다짜고짜로 칼을 휘둘렀고 여러 곳에 칼을 맞은 당해빈은 인차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나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범죄혐의자 증범광에 따르면 당해빈은 수차에 거쳐 막된 말로 증범과을 모욕하였고 이에 증범광이 살인동기가 생겼다고 한다. 요해에 따르면 피해인 당해빈은 흑룡강성 화남현 운수관리소 부소장이었고 범죄혐의자 증범광은 피해인의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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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7
  • 가장 아름다운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트리
    서방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의 모든 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圣诞树)를 준비하여 명절의 분위기가 농후하게 하는 동시에 사람마다 쾌락을 만끽한다. 아래에 소개되는 사진은 지구촌 여러 나라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2013년 12월 12일, 영국웨스트 서식스 주의 빅크스트 장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입주, 당시 나이가 120살이 되고 높이가 36미터인 이 나무에는 1600개의 전등이 가설되어 밤의 어둠을 밝히었다.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당지 시간으로 2012년 11월 6일, 프랑스 파리 로블예 백화점에 세워져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 나무에는 수정석이 박혀져 있었다. 당지 시간으로 2013년 12월 3일, 미국 미시건 주에서는 창시반(唱诗班)조가 화려한 인형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성,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당지 시간으로 2012년 11월 20일, 미국 폴로리다 주 탐파에서는 붉은 크리스마스 꽃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2008년 12월 19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중국 북경의 “새둥지(북경올림픽 주경기장)” 밖에서 선보였다. 당지 시간으로 2012년 12월 1일, 벨지크의 브류쎌에는 25미터 높이에 달하는 수정석으로 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통 크리스마스 트리를 대체하여 대광장에서 선보였다. 당지 시간으로 2014년 12월 8일, 프랑스 파리의 한 백화점에 꺼꾸로 선 크리스마스 트리가 대청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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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5
  • 홍콩, 현금수송차사고로 현금 1500만 홍콩달러 거리에 뿌려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에서 24일 오후, 한 현금수송차가 만자거리를 지나면서 현금 3상자가 쏟아져 시민들이 주었다. 후에 세여보니 손실은 1523만 홍콩달러에 달했으며 전부 중국은행에 수송하는 홍콩페 500웬짜리 새 지페였다. 당시 현금수송차 안에는 새 지페 30상자가 봉한 채로 있었다. 현금수송차는 서만하에서 돈을 받은 후 지정선로에 따라 장사만으로 향하고 있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차에는 운전기사 1명에 현금수송원 3명이 있었다. 수송차가 장사만에 도착한 후에야 그들은 현금상자를 실은 차문이 열려진 것을 발견, 차내에는 현금 3상자가 분실됐다. 목전 경찰 측은 진일보로 조사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향해 이 곳에서 현금을 주은 사람은 속히 경찰에 돈을 바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부근 가게 직원은 사건 발생 당시, 돌연히 대량의 지페가 차에서 떨어졌으며 적지 않은 행인들이과 택시운전 기사들이 차를 세우고 돈을 주어갖고 재빨리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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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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