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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중국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 홋카이도에 큰 타격”
    [동포투데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으로 홋카이도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홋카이도 도지사가 기시다에게 수산물 대중 수출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5일 관저에서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지사 등을 만났다. 스즈키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중단한 데 대해 기시다에 즉각 철회할 수 있도록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기시다는 "정부는 어업 종사자들이 계속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과거에 가리비 등을 중국에 수출해 온 홋카이도는 중국의 금지 조치로 큰 타격을 입었다. 스즈키는 일본 수산물 소비 확대와 도덴의 신속한 배상 지도도 요구했다. 기시다는 "가리비의 국내 소비를 확대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도 미국, 태국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방문을 통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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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이중 가해’, 日 주민 오염수 방류금지 소송
    [동포투데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놓고 일본에서 첫 재판이 시작됐다. 어업인 등이 제출한 오염수 방류금지 요구에 일본당국과 도쿄전력은 전면적으로 싸우는 자세를 보였다. ‘오염된 것을 배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라며 당연한 것을 밝히는 재판이라고 호소문을 낸 사람은 후쿠시마현 및 주변 지역 어업인과 시민 등 363명이다. 후쿠시마 제1 원전은 지난 2월 28일부터 4차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3월 4일부터 후쿠시마 지방법원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금지를 요구하는 첫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원고 측은 국가에 대해 오염수 해양 방류 인가를 취소, 도쿄전력에 대해서는 해양 방류 즉각 중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4일 재판에서 의견을 밝힌 신치마치의 어민 오노 하루오는 "오염수 방류는 대의명분이 없고 이제 어업을 물려받을 자식들을 생각하면 불안해 어쩔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국가 측은 "심리하지 말고 신속하게 각하해야 한다", 도쿄전력도 "청구를 기각할 것을 요구한다"라며 전면적으로 다투는 자세를 보였다. 신치마치 어민 오노 하루오는 “30년, 50년 후 우리 자손이 생활할 수 없다, 생업을 할 수 없다, 바다는 어업민의 것만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다. 해양 방류는 절대 안 된다, 멈춰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다음 재판은 6월 13일에 열린다. [핵심포인트] 법정 싸움으로 번진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원고 측은 1차 제소 때 후쿠시마현 내외 시민과 어업인 등 151명에 더해 2차 제소에서 212명이 추가돼 363명이다. 원고는 니가타와 이바라키, 홋카이도 등 다른 지역인들도 포함된다. 피고는 국가와 도쿄전력이다. 원고 측은 국가(원자력 규제위원회)에 오염수 방류 인가 등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도쿄전력에 대해 해양 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원고 측은 오염수 방류를 ‘이중 가해’로 규정했다. 원전 사고라는 '중대한 과실'로 평온하게 생활할 권리를 침해당한 당사자에 대해 오염수 방류는 '고의로 행하는 새로운 가해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어민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원조해야 하는 그 자체가 어업 가치 감소와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의 주장에 대해 피고 측은 전면적으로 다투는 자세를 보였다. 이날 변론에서 국가 측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고 원고에게 소송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송 취하를 요구했다. 도쿄전력 측도 답변서에서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된다’라고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평가한 가운데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된다. 원전사고 국가 배상책임 소송 패소 이와 별개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후쿠시마현 이와키 시민 등이 국가와 도쿄전력에 약 13억 5천만 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 상고심에서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하야시 미치하루 재판장)은 4월 10일 자 결정으로 주민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도쿄전력에 약 3억 3천만 엔의 배상을 명령하는 한편, 국가의 배상책임에 대해서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부정한 2심 센다이 고등재판소 판결이 확정됐다. 결정은 재판관 4명의 다수 의견으로, 상고를 할 수 있는 이유에 해당하는 헌법 위반 등이 없다고만 판단했다. 행정법학자 출신인 우가 가쓰야 판사는 상고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대의견을 냈다. 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최고재판소가 22년 6월 동종 소송에서 국가의 배상 책임을 부정했지만, 이후에도 각지에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최고재판소에서 동종 소송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소송에서 1심인 후쿠시마 지방재판소 이와키 지부는 21년 국가가 도쿄전력에 쓰나미 대책을 명령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국가와 도쿄전력 양측에 배상을 명령했다. 하지만 지난해 고등재판소는 최고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쿄전력에만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주민 측 1339명은 국가에 대해서만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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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슐츠, 중국산 자동차를 환영한다 하면서도 '공정한' 경쟁 촉구
    [동포투데이] 독일 국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숄츠 독일 총리는 상하이를 방문하는 동안 유럽 시장이 중국 자동차에 개방되어야 하며 경쟁은 공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숄츠는 15일 상하이 퉁지대학교에서 한 연설에서 독일 시장은 중국산 자동차를 환영하지만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해서는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과 한국 자동차가 유럽 시장에 진출했을 때 전체 시장을 정복하고 완전히 아시아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제 독일에는 일본차가 있고, 일본에는 독일차가 있다. 중국과 독일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숄츠는 또 "언젠가는 독일과 유럽에도 중국산 자동차가 나올 것이다. 항상 분명히 해야 할 것은 경쟁이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덤핑도 없고, 과잉 생산도 없고, 저작권 침해도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상하이를 방문하는 동안 숄츠는 독일 플라스틱 제조 회사인 코베스트로의 혁신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서 그는 상하이 당 서기 천지닝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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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美 3월 CPI, 작년 동기 대비 상승률 예상 초과
    [동포투데이]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오르며 2월보다 0.3% 상승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미국 CPI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으며 증가폭은 2월과 같았다. 변동이 심한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상승폭은 모두 2월과 동일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에너지 가격은 2월 대폭 상승에 따라 3월에는 전월보다 1.1% 올랐고, 이 중 휘발유 가격은 전월보다 1.7% 올랐다. CPI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으며 상승폭은 2월과 동일했다.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높은 주택 가격과 휘발유 가격 상승이 3월 인플레이션율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주요 원인이다. 일부 사람들은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자동차에 주유시 전에는 35달러였지만 지금은 45달러, 심지어 60달러가 든다는 사람도 있다. 월 1400달러였던 집세가 1800달러로 올랐다는 중고 가게 주인은 높은 집세에 불만을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CPI가 전년 대비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연초 이후 미국의 인플레이션 반등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인플레이션 억제 진전은 정체되고 있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금리 인하 계획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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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스라엘, 이란에 맞서 전략적 동맹 맺을지도... 백악관, 반격 불참
    [동포투데이]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격퇴된 후 이스라엘이 이란에 맞서 전략적 동맹을 형성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갈란트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을 격퇴하기 위해 미국 및 다른 국가들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미사일에 핵폭발물을 탑재하겠다는 이란의 심각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구축할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토요일 밤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이 "전례 없는 공격을 방어하고 물리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하도록 계속 도울 것이지만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커비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하도록 돕는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지만 대통령이 여러 번 말했듯이 우리는 이 지역에서의 확전과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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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첫 수입완제품차량 “충칭-신장(新疆)-유럽”행 타고 독일에서 출발
    [동포투데이] 80대의 수입차량(벤츠, BMW, 폭스바겐)을 실은 “충칭-신장-유럽”행 기차가 베이징 현지시간 8월14일 10시에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출발하여 충칭시 투안제촌(团结村) 철도항구로 향했다. 충칭 지역 매체 화룽넷에 따르면 이번 열차 전체 운행시간은 약 16일 정도이며 독일 뒤스부르크, 폴란드, 벨로루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여 중국 알라산(阿拉山) 입구, 최종 충칭시에 다다른다. 충칭시경제정보위원회 관계자는 “충칭-신장-유럽”행 철도가 개통된 이래, 처음으로 수입 완제품 차량을 운송하는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충칭시의 완제품 차량을 외국으로 수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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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대학교 학비인상 열조 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년만에 중국에서 공립대학교 학비표준 인상열조가 일고 있다. 이제 9월 중국의 강소성, 귀주성, 녕하자치구 등지 대학교들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인상 후의 학비를 감당하게 되며 그 가운데서 녕하 대학교들의 학비인상폭이 제일 높아 문사, 이과, 의학 등 여러 학과의 학비인상폭은 50%가 넘는다고 중국청년보가 18일 전했다. 이에 앞서 1999년―2006년 사이, 전국 대학교들에서 학비인상 열조가 일어나자 1997년 5월, 중국 국무원에서는 “대학교 학비 인상 제한령”을 내리고 5년 내에 각 유형의 대학교들에서는 학비와 주숙비 표준을 2006년 가을학기 표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목전, “학비인상 제한령”에서 규정한 시간이 마감되었다. 하지만 대학생 배양원가에 대한 계산표준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대학생 배양원가가 많이 올랐다며 각지에서 대학교 학비표준 인상 열조가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학교 학비인상은 전국적으로 강소성에서 제일 먼저 발표했다. 문과, 이과, 공과, 농림, 의학, 예술, 체육, 공안 8개 종류 가운데서 농림, 예술류가 변하지 않은 외 기타 6개 본과학과의 평균 인상폭은 16.61%였고 그 가운데서 의학류의 인상폭이 가장 커 47.83%에 달했다. 이번에 남경의과대학에 입학한 한 신입생은 그의 임상학과는 7년제이며 이번에 학비가 매 년 매인 7480위안으로 인상, 지난해의 학비는 매년 4600위안이었다면서 “학비가 이렇듯 엄청 오르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알았다면 이 대학교를 지망하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한숨을 쉬었다. 녕하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학교 학비표준을 인상했는데 문사류의 학비표준은 매인 매년 2600위안으로부터 4000위안으로, 이공농학류는 2800위안으로부터 4400위안으로 그 인상폭은 50%를 초과했다. 의학류의 학비인상폭이 제일 높은바 원래의 3000위안으로부터 이번에 5300위안으로 그 인상폭이 76.67%에 달했다. 그 외 절강성, 광서성, 복건성, 귀주성, 산동성, 천진직할시, 호남성, 광동성, 호북성 등 성(구, 직할시)들에서도 대학교 학비 인상방안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성정부와 대학교 측에서는 그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학비인상 이유를 들지만 대학생 배상원가에 대한 측정이 투명하지 않고 그간 낭비현상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전 대학교 학비표준의 보복성인상은 중저수입 가정에 큰 부담으로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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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이례적으로 11명 탈북자들을 석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변방무장경찰 측은 일전, 중국과 라오스 변경에서 북한으로부터 온 11명의 “탈북자”들을 붙잡았으며 대부분 20, 30세의 젊은 여성들이고 4살 되는 아동도 있었다. 이들 “탈북자”들은 견결히, 죽어도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고 중국정부도 이례적으로 그들을 전부 석방, 강제로 북한에 압송해 가지 않고 한국정부에 넘겼다고 중국 텅쉰망이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라오스, 가장 많이 이용되는 “탈북” 경로 20세기 90년대, 북한은 연이어 자연재해와 서방국가들의 제재를 받으며 경제가 극히 어려웠고 따라서 탈북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목전 김정은이 집권한 후 탈북자 수가 격감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수의 증가를 막기 위해 북한과 중국은 변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했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탈북경로로는 중국―북한 변경을 넘은 후 라오스를 경과해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다. 일부 탈북자들은 캄보디아거나 베트남, 또는 태국을 거치고 지어 일부 탈북자들은 메콩강을 건넌 후 직접 태국 경찰국에 자수하기도 한다. 태국은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들을 “비법입경” 죄명으로 법원에서 판결하거나 짧은 기간 동안 구류한 후, 탈북자들을 한국영사관에 넘겨 처리하게 하며 그들이 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배치해 주기도 한다. 탈북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금 탈북자들이 자체로 목숨을 내걸고 중국―북한 변경을 넘는 외 일반적으로 일부 비정부기구거나 종교단체, 그리고 중개기구에서 북한인들의 탈북을 도와준다. 탈북한 후 한국에 이르기까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개월에서 수년에까지 부동하다. 비정부기구와 종교단체들은 주로 모금으로 자금을 해결하지만 중개기구는 탈북자 인당 수천달러―수만달러 부동한 가격을 보수로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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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미성년자에 헌혈 강요한 일당 7명 체포
    [동포투데이] 중국 간쑤 성 우웨이 시에서 10살-16살 연령대 아이들에게 헌혈을 강요한 일당 7명이 구속됐다. 중국에서 헌혈은 법적으로 18세 이상 55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범죄 혐의자들은 위조 문서를 작성해 최소 8명의 학생들에게 7개월간 한달에 한번 헌혈하도록 강요해왔으며 약 1천 달러 수익을 챙겨왔다. 경찰은 이와 같은 불법 헌혈에 희생된 아동 수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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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中 연길시 칼부림 사건 발생…2명 사망 ...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부 웨이보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20분경(현지시각) 길림성 연길시 도심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金华城)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목격자에 의하면 범죄 혐의자는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범죄 혐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출동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 경찰에 따르면 범죄 혐의자는 연길시 하남가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25)이고 우울증을 앓은적이 있다. 현재 부상자들은 전부 연변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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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김수현, 난징 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 주제곡 불러
    [동포투데이]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이 8월 16일 밤 20시(현지시간)에 중국 난징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펼쳐졌다. 한류스타 김수현은 이날 난징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중국인기가수 장지앤, 장제, 러시아가수 가리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난징 청년올림픽 주제곡 "미래를 밝히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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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중국 관광명소가 된 압록강 단교
    중국 관광명소가 된 압록강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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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북한, 김일성 1만원권 지폐 발행 준비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새로 발행한 5천원 신권 지폐 앞면에 김일성 초상화를 없앤 이유에 대해 북한 언론에서 언급이 없었다. 러시아소리방송에 따르면 평양에 파견된 이타르타스 통신 특파원은 북한의 신권 지폐 발행이 2009년 100:1 평가절하와 유사한 대규모 재정 개혁은 아니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공식화되지 않은 정보에 의하면 북한 중앙은행에서 김일성 초상화가 새겨진 1만원권 지폐 신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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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 북·러 상호 근로자 파견 관련 의정서 체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 양국 정부는 “일방국가 경내의 타방국가 공민들의 임시노동활동에 관한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연합사업조 제5차 회의 의정서를 15일, 평양에서 체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북한 대외경제성 이광근 부상과 러시아연방 이민국 쿠즈네초프 부국장이 각기 양국 정부를 대표해 문건에 서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의정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측에서 유관 부문의 관원들, 러시아측에서 쿠즈네초프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이민국 대표단 성원들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참찬 네사코브가 조인식에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러시아내 전체 북한 근로자수는 2만 1447명, 그중의 1/4이 연해주로 파견됐으며 이들은 주로 건설, 벌목, 농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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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 北 여성들 국산 화장품이 좋아...
    북한 조선신보는 8월 14일 "춘향기" 등 북한에서 생산한 화장품 브랜드가 조선 여성들한테서 인기를 많이 받고 있으며 화장품 판매장의 히트 상품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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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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