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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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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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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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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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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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외신 “미, 우크라이나에 군사고문단 추가 파견 검토”
    [동포투데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0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에 군사고문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1일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인들은 주로 물류, 미국 무기 인도 감시, 무기 유지 보수 지원 등 "비전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미 하원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 달러 규모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 국방부는 지원 패키지에 "방공 및 포병 능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작전 보안과 병력 보호를 위한 이유"로 키이우에 얼마나 많은 군사 고문단을 파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문제에 정통한 인사들은 폴리티코에 그 수가 최대 6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새 군사고문들이 미국 대사관 국방협력실에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가 작년 여름 역공에 실패하고 최근 외국산 탄약 공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이후 전장에서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전장 상황이 러시아에 약간 유리하게 바뀌기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방어선을 사수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인정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새 군사 고문단은 여름에 전투가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 전달된 장비로 우크라이나 돕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모스크바는 미국과 다른 나토 회원국을 분쟁의 실제 참여자로 간주한다고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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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축구를 비롯한 체육영역에 반부패 폭풍 일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1월 2일, 중국 중앙 제11순시조는 국가체육총국에 순시의견을 되돌려 왔다. 이로부터 중국에서 체육영역에 반부패 폭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4일 전했다. 중앙순시조는 내려보낸 의견에서 체육경기에서의 승부 조작이 엄중하고 체육영역에 부패가 만연돼 있다고 지적했다. 2013년 5월부터 지금까지 중앙순시조는 이미 제4차 순시를 진행했다. 목전 제4차 순시의견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올 7월 하순까지 중앙에서 앞 3차에 걸쳐 순시한 34개 지역과 단위 가운데서 19명의 성, 부급 고위관원이 중앙순시조에 의해 낙마했다. 순시조의 위력은 대단했다. 반부패에는 성역이 따로 없다. 중앙 제11순시조의 의견은 한차례 체육영역에서의 반부패 폭풍을 예시하고 있다. 체육영역의 문제는 오랜 고질로 돼있다. 2009년 8월, 중국 최고검찰원은 요녕성 고급검찰원에 위탁해 전문 체육사건 조사조를 설립하고 근 3년에 걸쳐 중국 축구계의 승부 조작과 가짜와 도박 척결 폭풍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서 수백명이 심양에 불리워 가 조사에 협조했고 57명이 법률제재를 받았다. 하지만 직업축구계의 문제는 전반 체육영역 문제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2011년 10월 중순, 국가체육총국 권투태권도운동 관리중심의 전 부주임 자오레이가 공안기관에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체육영역의 진동은 축국계의 도박과 승부조작 척결에 뒤지지 않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체육 전반에 걸친 반부패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이번 중앙순시조의 의견은 끝내 반부패의 목표를 체육 전반 영역에 두고 전면적이고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며 그 조사 광도와 심도가 상상을 초월 할 것임을 예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체육영역이 근본으로부터 개혁해 환골탈태함으로써 체육경기가 공정공평하기를, 중국체육사업이 더욱 건전하게 쾌속 발전하하기를 국민들은 기대한다고 보도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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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中 대규모 군사연습 전격 공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중국 국방부넷은 지난 10월 말에 끝난 중국군의 대규모 군사연습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21세기에 들어 중국군의 가장 큰 규모로 되는 이 군사연습은 내몽골의 커얼친 초원에서 진행되었는데 공군 여러개 사단의 180대의 전투기, 수백대의 전차, 수많은 육군특종병이 참가하였다. 군사연습은 연합정찰, 제공권 장악, 지면에서의 방공, “홍”과 “람(藍)” 두 진영의 대항연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월 5일부터 중국군은 선후로 많은 육지와 해역에서 연속 7차에 달하는 연합실병연습을 진행, 별호 “연합행동 2014E”은 그 계열군사연습 중의 하나였다.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올해의 군사연습은 중국군 참가병력이 가장 많고 연습층차가 가장 많으며 연습요소가 가장 구전하고도 연습기한이 가장 길고 조직난도가 가장 컸는가 하면 연습항목도 가장 복잡했던 하나의 대규모로 된 군사연습이었다. 사진출처: 중국 국방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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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中 여성권익운동가 블로그에 나체사진 올렸다가 구류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의 여성권익운동가 엽해연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나체사진을 올렸다가 지난 주 토요일에 무한시공안에 의해 구류되었다. 엽해연(叶海燕), 1975년생, 인터넷 인기인물, 자유기고인. 2005년, 엽해연은 인터넷에 “건달연(流氓燕)”이란 아이디로 나체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강한 물의를 일으켰다. 그 뒤 엽해연은 성사업자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2006년 엽해연은 “중국 민간여성권익사무실”을 차려놓고 민간여성권익수호 및 에이즈예방 등 선전활동에 종사했으며 2012년초 엽해연은 잠복되어 있는 “10위안점(十元店)”을 차려놓고 농민공들에게 무료로 성봉사를 하였으며 동시에 이 전 과정이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면서 재차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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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싱가포르 기자의 렌즈에 담긴 북한 평양패션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포스트” 2일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촬영기자는 9월 북한에 방문했을 때 평양에서 펼쳐진 연도 패션쇼를 취재, 패션쇼 무대에 오른 북한 모델들과 거의 천명에 달하는 유행을 추구하는 북한 여성들을 촬영했다고 중국신문망이 3일 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그날 무대에서 선보인 패션들은 이제 곧 북한 상점들에서 팔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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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훈춘통상구 첫 러시아산 밀가루 수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 연변주 훈춘검사검역국 일군들은 훈춘용휘식량기름국제무역유한회사에서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무게가 25톤이고 화물가치가 1만 4000달러에 달하는 밀가루를 현장 검사하기에 바쁘다. 연변 현지 언론은 3일 이같이 보도하며 이것은 훈춘통상구에 처음으로 들어온 러시아산 밀가루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일전 공고를 내어 길림 훈춘통상구를 포함해 조건에 부합되는 전국 58개 통상구를 중국 첫패의 식량수입 통상구로 지정했다. 이로부터 외국의 식량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수입되어 훈춘시와 국내에 수송되며 식량 저비와 초벌가공, 심가공 등 일련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관계자는 10월 훈춘통상구에 들어온 수입 러시아산 식품 품종은 해바라기기름과 밀가루 두가지었다고 소개한다. 한 무역상은 앞으로 러시아산 식용유와 콩을 수입할 것이며 수입 식품 품종의 지속적인 증가는 훈춘통상구를 통한 대 러시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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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마약흡입자 실제로 1300만명 초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전국에서 마약 흡입 및 판매사건 1만 427건을 해명, 각종 유형의 마약 9.14톤을 압수하고 연인수로 마약흡입인원 5만 5981명을 수사해냈다. 중국공안부 마약금지국 유약진 국장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마약 흡입 및 판매 현상이 가속적으로 만연되고 마약범죄 다발고봉기에 이르렀으며 가장 힘든 마약사건처리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등록된 마약흡입인원은 276만명이나 국제관례대로 추산하면 실제로 마약흡입인원은 1300만명을 초과하며 매년 소모되는 마약은 근 400톤으로서 이로 인해 훼손되는 사회적 재부는 인민폐로 5000억위안에 이른다. 한편 마약흡입인원들의 기타 범죄활동도 창궐하다. 올들어 복건, 광동 등 14개 성에서는 마약흡입이원들이 거리에서 칼부림을 하고 학교에 난입해 학생들을 살해하는가 하면 친구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하거나 페인이 되는 등 악성사건만 해도 104건이 발생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나포된 마약흡입혐의자는 1만 2991명으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8.03% 증가되었고 압수한 마약은 9.14톤, 조사처리된 마약흡입인원은 연인수로 5만 5981명으로 각각 63.72%와 52.45% 증가되었다. 그외 마약흡독장소 43개 곳을 폐쇄하였고 각종 총기 91자루와 탄약 1236발을 압수하였다. 그외에도 마약제조 및 마약원료제조 사건 69건을 해명하고 각종 유형의 마약제조 지점 72개 곳을 짓부셨으며 각종 유형의 마약제조원료 82.25톤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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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공민 부모 성씨외 기타 성씨 취득할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김철균]1일,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는 “중화인민공화국 민법통측” 제919조 및 “중화인민공화국 혼인법” 제22조 수정안을 통과, 수정안에는 중국공민은 혈연전승, 윤리질서와 문화전통에 의해 원칙상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를 따를 수 있으나 동시에 사회상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공민은 정당한 이유로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외 기타 성씨를 선택취득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었다. 그리고 소수민족 공민의 성씨는 본민족의 전통과 풍습에 의해 취득할 수도 있다고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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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남성 딸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 제작
    최근 51세에 나는 중국 무석의 남자 육신전(陆新田)이 자체로 딸의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를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이 자동차는 외형의 비행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에는 태양에너지시설이 장착되었고 운전석에는 핸들 대신 2개의 조정대가 있으며 차에는 또한 4개의 촬영기와 9개이 레이다까지 장착되어 있다. 태양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이 이색자동차는 가장 빨리 달릴 때면 시속이 60킬로미터가 될 수 있고 1차적으로 6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구상하고 3개월간 만들었으며 도합 9만원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한다. 육신전은 딸이 부모의 곁을 떠나 유학을 할 때 아버지로서 주지 못한 사랑을 미봉하려고 이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 누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대도 절대 팔지 않겠노라고 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육신전은 발명창조를 특별히 즐기며 이미 70여종의 전매특허가 있었다. 사진 :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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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중국 달탐사비행실험기 예정지점에 착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1일, 길고도 험난한 복귀과정을 거쳐 중국의 달탐사 제3기 공정팀이 발사했던 비행실험기(器)가 이날 성공적으로 예정된 지점인 내몽골의 돌보드기(四子王旗)에 착륙하였다.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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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아름다운 곳, 가슴 아픈 곳
    2002년부터 2012년의 10년 사이 중국에서는 90만개의 자연촌이 소실되었다. 그 중 대부분의 촌은 소수민족 전통부락이었다. 이런 부락들은 흔히 “아름다운 관광지”로 되고도 있지만 그 배경 뒤에 숨겨져있는 빈곤과 쇠락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편벽한 심산속의 아름다운 촌부락들은 현대공업문명의 충격을 덜 받기에 여전히 옛모양을 잘 간수하고 있다. 황토벽에 검은 기와의 부락 심산속의 옛집들의 마을, 황토벽에 검은 기와로 되어 있고 부락앞으로는 시내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는 호남성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 마을로서 일찍 고대 묘족왕이 살던 곳으로 지금도 500년전 묘족폭동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원촌 대원촌(大园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관협향에 위치, 청조 건륭년에 건설되었다. 대원촌의 고대묘족산채는 상서 묘족건축중 하나의 광채나는 명주로서 전반 산채가 산을 동반하고 물을 가로타며 지어졌다. 산은 청용산이요, 늙은 소나무는 우뚝 솟아있고 물은 옥을 굴리는듯 흘러가노니 출렁이는 물결은 햇빛에 반사되여 태고적부터 흘러왔노라… 상보촌 상보촌(上堡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에 위치해 있으며 묘족을 포함해 뚱족, 리족, 요족, 한족 등 여러 민족이 잡거해 생활하고 있다. 상보촌 옛부락은 사면에 푸른 산이 둘러있고 3면에 물이 흐르고 있으며 산세가 뛰어나고 인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일찍 묘족이 처음으로 자아정권을 건립하던 곳이었으며 그들의 정치활동중심이었었다. 단산촌 단산촌(团山村)은 운남성 홍하건수현에 위치, 서쪽에서 동쪽을 볼 수 있으며 뒤로 청산에 의지하고 앞에는 평원이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다. “단산(团山)”이란 이어(彝语)로서 금과 은이 흔하다는 뜻이다. 부락내에는 고대 및 전통 건축이 있는가 하면 한족식 청벽돌로 된 사합원(四合大院)도 수두룩하다. 임채촌 광동성 하원시와 평현 사이에 있는 임채촌(林寨村)은 리강의 하곡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락은 명청시기의 건물이 대부분이다. 촌내 핵심구역은 약 2킬로미터로 고대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 가운데는 완정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4각루 24개로 매 건물마다 면적이 3000평방미터 이상에 달한다. 그외에도 고대골목, 고대우물, 고대의 벽, 고대의 길, 고대의 사당, 고대의 정자, 고대의 다리와 고대의 나무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여덟가지 구대유적이 남아있는 부락”으로 불린다. 서경촌 서경촌(书京村)은 복건성 우계현의 대계향에 위치, 해발 450미터가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촌부락은 비파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하양계가 있는 전형적인 산골의 고대촌마을이다. 서경촌은 서산과 경령 등 두개의 자연촌으로 구성, 두개촌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 촌부락이다. 계봉촌 계봉촌(桂峰村)은 복건성 우계현 양중진에 위치, 양중진에서 험한 산길을 따라 한시간 가량 달려야 당도할 수 있는 마을이며 부락내에 들어서면 마치 한폭의 그림속에 들어선듯한 느낌이다. 고대다리밑으로 돌돌 흐르는 물, 고대의 골목길과 고대풍격이 짙은 황토벽 건물들, 특히 39채에 달하는 명청시기의 건물은 더욱 이 촌부락의 고대의 건축풍격이 짙게 하고 있다. 양가당촌 양가당촌(杨家堂村)은 절강성 송양현 삼두향에 위치, 현성으로부터 이 촌부락에 가려면 좁은 산길을 따라 8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이 마을은 고대주민들의 계단식 건물들로 구성되고 있다. 촌내 건물은 몽땅 흙벽에 검은 기와로 구성되고 높이가 거의 일치하며 여러가지 색깔로 어우러져 그 모습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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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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