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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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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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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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잉주, 4월 초 시진핑과 만날 듯...방문 일정 공개
    [동포투데이]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지도자 4월 1일부터 두 번째로 본토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후, 마잉주 총통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시-마 2차 회의'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다. 보도에 따르면 마잉주의 이번 여정은 4월 1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일에는 황화강을 찾아 72명의 순교자 공적을 기리고 광둥성 쑨원(孫文)대학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시안, 4일에는 산시(陝西)성 황링(黃陵)현 차오산(趙山) 제사광장에서 제사를 지내고, 5일에는 진시황병마박물관을 참관하고 산시역사박물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마잉주 일행은 시안의 유명 미식거리이자 문화유적지인 후이민제(回民街)와 마씨 가문 고택을 방문하고, 7일에는 베이징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진핑 주석 면담, 9일에는 베이징대 학생들과의 대화, 10일 자금성 방문, 11일에는 대만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시신문망(中时新闻网)에 따르면,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 샤오쉬첸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안 지도자 회담 이후 거의 9년이 지났다며 오랜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본토 측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정위안(蔡正元) 전 입법위원은 26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전 지도자가 이번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차이정위안은 26일 중천(中天) 프로그램 '루슈팡(盧秀方) 저녁뉴스'에서 "본토가 빠르게 마 전 지도의 방문을 요청하고 마 전 지도자가 빠르게 수락해 일정이 빠르게 짜여진 지 오래된 과제인데 초청장을 빨리 보냈을 뿐이지 사실상 서로 호흡이 잘 맞는 것이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잉주가시진핑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에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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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시진핑, 美 상공업계·전략학술계 대표단 면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 및 전략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는 오전 11시경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적으로 열렸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역사는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의 역사이며, 과거는 국민이 쓰고 미래는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더 많은 교류를 하며 공감대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중관계 국가위원회,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 칩 제조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좡룽(金壮龙)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도 지멘스, 휴렛팩커드, 퀄컴, SK하이닉스 등 회의에 참가한 기업의 최고 임원들과 만났다. 그는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선진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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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귀잘리고 멍들고...콘서트홀 테러범 재판에 출석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모스크바 인근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약 140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포된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시민으로, 일요일 모스크바 법원에 출두했다. 4명 모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그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용의자가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한 명의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다른 용의자의 오른쪽 귀는 커다란 거즈로 감겨 있었다. 법원은 이들 중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들 4명에게 5월 22일까지 재판을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 관여한 4명의 총격범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구소련 타지키스탄 공화국 시민으로 라샤발리조다(30세), 미르조예프(32세), 파리두니(25세), 페이소프(19세)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테러 공격을 저질러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이들 4명을 기소했다.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는 무장 단체의 일원으로 러시아 이민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고, 미르조예프는 택시 운전사로, 파리두니는 모스크바 인근 포돌스크의 마루 공장 노동자로, 페이소프는 모스크바 북동쪽 이바노보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두했으며, 4명의 얼굴은 피멍이나 부기가 다양한 정도로 부어 있었다. 병병원에서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페이소프는 법정 심리 내내 눈을 감고 있을 정도로 쇠약했고,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지켜봤다. 나머지 세 명의 피고인들도 육안으로 보이는 타박상과 부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 미르조예프의 오른쪽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라샤발리 조다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잔뜩 감고 있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군경은 라샤발리 조다의 한쪽 귀를 베었고, 귀를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금요일 밤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쿠스 콘서트홀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들은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한 후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콘서트홀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나중에 총격범이 촬영한 테러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토요일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이들 4명 외에도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IS의 책임 인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IS 범죄 단정설을 문제 삼았다. 그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슬람국가(IS)라는 '악마'를 소환해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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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전국 양회, 조선족 대표·위원들 어떤 건의 준비했을까
    [동포투데이]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4일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동북진흥은 재차 언급되었다. 동북진흥은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에 관계된다. 길림성 대표위원들은 어떻게 하면 동북진흥의 중대한 역사적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발전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새로운 발전 이념을 깊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다그칠 것인가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얘기하고 토론했다. ▲좌로부터 리동호 위원, 서현숙 대표, 김헌 위원, 권정자 위원이다. 권정자 위원은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은 대외개방 면에서 대량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0년, 길림성의 투자유치는 대세를 거슬러 상승했는바 조달된 자금이 25.1% 성장했다. 또한 대외개방에 따른 배당금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라며 “작년에 훈춘 해양경제발전 시범구는 국가의 지지를 한층 더 받았는데 이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훈춘 해양경제 시범구 건설에 대한 중앙기업의 참여를 추동, 지지할 것을 건의한다”라고 밝혔다. 리동호 위원은 늘 교육문제에 주목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심층적인 조사연구와 사고를 거쳐 올해 교육투자 보완과 합리한 교육 자원 배치, 대학생 실천 교육 강화, 혁신 의식 제고 등 면에서 건의를 제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전국정협 위원으로 있는 김헌은 법치화 경영 환경을 최적화하여 민영기업의 발전 보장해야 한다며 근 20부에 달하는 고품질 제안을 제출했다. 김헌 위헌은 ‘경영 환경 건설의 진일보 최적화’에 주목했으며 특히 법치화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는 성실 신용 입법을 강화하고 법치 정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정부부문 및 시장 주체의 성실 신용 건설에서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부 공약+사회 감독+신용불량자 문책’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와 시장, 정부와 사회, 정부 각 등급 간의 관계를 조절하여 정부 기구 간소화, 권한 이양, 서비스 최적화를 조화롭게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서현숙 대표는 중등직업교육 발전 계속 추동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빈곤 퇴치 성과 공고히 해야 전국 각 지역들에서 '중등직업교육 빈곤 부축 국가 공정'을 다그쳐 실시해 각종 경로와 수단을 통해 학업을 완성하지 못했지만 취업 잠재력이 있는 청장년 등을 중등직업학교에 보내 학습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각지 경제건설의 실제 수요 정황에 따라 대량의 노동력을 직업교육 양성 계획에 포함시키고 '동서부 증등 직업교육 협동 계획' 등의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 특히 흑룡강 등 국경지역은 발달한 지역의 직업교육이 현지에 도입될 수 있도록 주동적으로 연락하여 경제건설을 위해 보다 많은 실용성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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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바이든 정부 대중국 정책 협력 모색부터 시작해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지속 발전 센터장 제프리 삭스(JeffreySachs)는 일전 한 기고문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정책은 마땅히 협력 모색으로부터 시작해야지 가 상충 돌로부터 시작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 오직 미중 양국이 협력해야만 얻는 이익이 많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보도에 따르면 삭스 교수는 신디케이트(World News Syndicate)에 ‘미국은 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된 기고문을 발표, 기고문에서 그는 “중국 지도자들은 지속적으로 국제 방역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계속하여 모든 이익을 공유하는 개방 전략으로 지속 발전을 추진해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이런 중국과 접촉하는 것은 미국 외교의 명지한 처사이다”라고 하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삭스는 “2차 세계대전 이래 미국의 외교정책은 줄곧 하나의 간단한 관념으로 즉 ‘동맹이 아니면 적’으로 취급하는 것으로서 이런 ‘천진하면서도 간단’한 관념은 이미 시기가 지난 논조이며 미국과 중국 및 기타 국가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대항보다는 이익을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삭스는 또 “미국이 다시 ‘세계의 리더 국가’로 돌아오면 미국은 유럽과의 파트너 관계가 21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모든 목표를 실현하는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공동으로 지구를 다스릴 책임이 수요 되는 바 이는 결코 북대서양 혹은 기타 어떤 지역에 대해 단독으로 쥐락펴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삭스는 "평화로 시장을 확대하고 과학기술진보를 가속화하며 새로운 군비경쟁을 피면하고 코로나19의 예방 통제에서 진전을 이룩하면서 글로벌 취업시장의 회복 및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협력은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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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국산 대형수륙양용 비행기 투수기능검증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3월 4일, 중국 항공공업그룹 유한회사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이 AG600 항목의 연구 제작이 쾌속 추진됨에 따라 지난해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가 육상, 수상과 해상에서의 첫 비행을 완성한 뒤를 이어 3월 4일 후베이 징먼(湖北荆门)의 장허(漳河) 비행장에서 소방 임무 시스템을 위한 첫 연구 시험비행을 완료, 비행기 상태가 양호했으며 이제 연 내로 투수 소방(投水灭火) 시험비행에 투입하게 된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투수기능 시험비행 검증은 비행기 소방 임무 시스템의 작업 상황과 비행기가 투수 과정 중의 호응 특성 그리고 소방 임무 시스템 총체 설계 방안의 합리성에 대한 유효 검증으로 소방 임무 시스템 및 비행기 사용 모델의 제정에 시험비행 참고 데이터를 제공, 동시에 비행 조종사의 실제 투수 비행시험을 통하여 비행기의 투수 소방 비행 절차에 대해 초보적인 평가를 하게 되며 비행기의 투수 소방 비행 절차 제정에 의거를 제공하게 된다.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는 2016년에 조립을 완료, 2017년 12월 24일 광둥 하진 만(广东珠海金湾) 비행장에서 첫 육상 비행시험을 완성하였으며 2018년 10월 20일 후베이 징먼의 장허 비행장에서 첫 수상 시험비행을 완성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26일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로 명명되어 산둥성 칭다오(山东青岛) 해역에서 첫해상 시험비행에 성공해 해상 관련 성능을 검증하였으며 향후에 있을 특정 환경에서의 응급구조작업을 위해 충분한 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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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7명, 광둥 4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3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자는 1명으로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1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8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74명(퇴원 1만622명, 사망 202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7명(퇴원 93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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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스웨덴, 자궁속 태아 코로나19 감염 사례 확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스웨덴 연구팀은 최근 ‘영국 산부인과 잡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임산부와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스웨덴 매체에 따르면 얼마 전 이 임산부는 급성 복통으로 스웨덴 남부의 스콜네 대학교 병원에 입원, 그 당시 이 임산부한테는 이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었다. 그리고 의사들의 검사 결과 자궁 속 태아가 심장박동이 미약한 등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 의료진은 즉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으며 그 뒤에 있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다. 스콜네 대학교 병원 의사에 따르면 여러 방면의 증거로 보아 이 아이는 엄마의 자궁에 있을 때 감염된 것이다. 예하면 태반을 검사해본 결과 태반의 많은 곳에 바이러스 단백질 함량이 있었고 아울러 태반은 태아와 임신부 양쪽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였으며 태반 대부분이 감염된 것으로 보면 태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임신부가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자궁속 태아도 따라서 감염되었던 것이다. 비록 세계적으로 보면 태아가 자궁속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는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의심되거나 확진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어떻게 모니터링할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스콜레 대학교 병원 의료팀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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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06
  • 中, 2021년 GDP 성장 예상목표 6% 이상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개막식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리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중국발전은 여전히 적지않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의 기본적인 면은 변하지 않았다며 중국국내총생산(GDP) 성장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올해 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설정한 것은 경제운행의 회복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는 여러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혁혁신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롭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속도, 취업, 물가 등 예상목표는 경제운행이 합리적 구간를 유지한다는 요구를 구현했고 향후의 목표와 안정적으로 접목될수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다. 경제증속 외에 중국의 올해 발전의 주요 예상목표에는 또한 도시 신규 취업인구가 1100만명 이상에 달하고 주민소비가격성장폭이 3% 정도에 달하며 단위당 국내총생산 소모를 3%정도 줄이고 식량생산량이 6천 500억 킬로그램 이상에 도달하도록 유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국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심각하고 복잡한 국내외 환경 특히 코로나19의 심한 충격 속에서 중국 2020년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2.3% 성장한 101.6조 위안에 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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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올해 내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권 이행방안 마련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심의를 신청한 중국 전국인대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올해 탄소중화 사업을 착실히 하여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량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방안이 제출됐다고 당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대비, 이산화탄소 위주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에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치를 이룩하고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것을 골자로 한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 목표치를 올해 내로 제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정부사업보고는 산업구조 및 에너지 구조 최적화를 제출, 중국 국가 기후변화 전문가 위원회 허젠쿤(何建坤) 주임에 따르면 경제구조 조정은 발전 데이터의 산업, 고신기술 산업과 현대 서비스업 등에 적용되며 석탄과 전력,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화학공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까지 통제하고 산업구조 조정과 업데이트를 추진해 단위당 GDP의 에너지 소모를 쾌속 하강시키며 에너지소모량 증장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목전 중국의 에너지구조는 화학석유 에너지가 위주이며 특히 석탄소모가 여전히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구조 조정의 최적화는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이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석탄의 고효율 이용을 추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크게 발전시킨다는 전제 하에서 질서 있게 원전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출하였다. 정부사업보고의 포치에 따라 중국은 이제 곧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제정, 예하면 전국적으로 에너지 이용권 ‧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건설의 가속화, 에너지 소모 이중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되었다.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최고치를 실현하는 데는 시간적으로 ‘14.5’ 시기가 매우 관건이다. 정부사업보고는 ‘14.5’ 시기에 단위성 국내생산총액(GDP)의 에너지 소모량은 13.5%,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로 감소시키며 이 2가지 지표를 제약성 지표로 관리하게 된다고 제출하였다. 전문가들에 분석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많은 영향은 이미 발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은 하지 않으면 결코 안 될 사업으로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수용력이 취약한 중국 부분 지역의 영향에 대한 관측과 평가를 강화하여 도시와 농촌 건설, 농업 생산 및 인프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을 제고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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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톈진 3명, 광둥 3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43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66명(퇴원 1만604명, 사망 201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0명(퇴원 92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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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국가우주국 ‘텐원 1호’ 촬영 화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4일, 중국 국가 우주국은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 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가 촬영한 고화질 화성 영상 3점을 지구에 발송한 사진을 공개, 이 중 풀컬러(全色图像) 2점과 컬러(彩色图像) 1점이다.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풀컬러 사진은 화성 표면과 약 330킬로미터 - 350킬로미터 사이의 거리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해상도 약 0.7미터 영상구역 내 화성표면의 작은 구덩이, 능선과 모래언덕 등이 선명하게 보였으며 사진 속의 최대 충돌 굴의 직경은 약 620미터로 추정, 이 컬러 사진은 중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지점은 화성의 북극 영역에 속한 지대였다. 지난 2월 26일부터 ‘텐원 1호’는 화성궤도에서 정박하면서 과학탐사를 전개, 고해상도 카메라, 중해상도 카메라와 광물스펙트럼계(矿物光谱仪) 등을 가동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얻어냈다. 또한 중해상도 카메라는 자동노출과 원격조종으로 화성의 전반 원격 영상을 렌즈에 담아 화성의 지형과 변화를 탐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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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中·美 전문가 중난산과 파우치 온라인으로 정보와 견해 공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2일,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고급 전문가 팀 팀장인 중난산(钟南山)과 미국의 수석 전염병 전문가인 파우치가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거행된 온라인 포럼에서 대담을 나누었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약 1시간 동안 이뤄진 온라인 회의에서 쌍방은 “인류 건강에 대한 미래의 가장 큰 우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중요한 사고”, “1년 뒤의 예기” 등 문제를 두고 몇 차례에 거쳐 “문제 문답”의 화제로 글로벌 협력, 일터 복귀와 경제 소생, 백신 배분 등 앞으로 전개될 중미 전문가의 신중하고도 낙관적인 판단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통제 및 경제발전에 관하여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19에 직면하여 경제의 정체와 회복은 반드시 공중위생방역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하며 어떻게 하면 경제발전과 방역을 평형이 되게 잘 할지 이는 효과적인 정치적 설복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 또 여기에는 사회과학과 정치과학을 포함한 학문이 필요하며 과학계가 연합하여 진정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파우치는 현재 많은 국가의 경험이 이미 증명하는 바 백신이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효과적이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글로벌적인 합작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글로벌 합작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로는 도의적 책임, 두 번째 이유로는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꼽았으며 한 나라만의 성공적인 방역으로는 부족하며 만약 국제적 합작을 전개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가 국제 전파 중 쾌속으로 변이될 것이며 도리어 이미 방역에 성공한 나라마저 강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쾌속으로 변이 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직면하여 그 어떤 나라도 독선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파우치의 설명이다. 파우치 박사의 말에 중난산 원사는 “매우 동의한다”면서 “경제 가동에 대해 너무나도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라는 관점을 내놓았다. 그는 이어 “중국과 기타 나라를 비교해 볼 때 매 10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 사례 및 사망사례의 데이터 비교에서 중국은 모두 가장 적었으며 지난해 세계의 모든 국가들에서 GDP가 내려갔지만 중국만은 상반년에는 내려갔고 하반년에 들어서는 정상으로 경제발전이 회복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중난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의 조치는 “엄격한 예방통제였는바 만약 중국 내에서 코로나19가 기본상 통제되지 않았더라면 중국은 절대 경제활동을 재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파우치 박사가 늘 하는 말 한마디를 인용했다. “경제활동의 재개에 대해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된다.” 백신 및 집단면역에 대하여 의논이 분분한 ‘집단면역’에 관하여 중난산 원사는 일부 비과학적이고 비인도적인 ‘자연면역’으로 ‘집단면역’의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그는 백신의 연구 개발과 육속 출시에 따라 “나는 적어도 2 - 3년이란 시일이 되어야 세계적 범위의 ‘집단면역’의 목적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중난산 원사는 변이된 바이러스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체계에 있어서 거대한 도전을 형성하고 있으며 백신의 효과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글로벌적인 협력을 수요하며 이렇게 되어야 우리의 연구 사업으로 하여금 보다 추진할 수 있고 아울러 더욱 효력적인 백신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 외 중난산 원사는 “현재 일부 백신이 이미 연구 개발 중에 있으며 중국은 출시 조건에 부합되어 이미 3개 종류의 백신이 비준하였으며 이 중 1종은 긴급 상황에서 사용에 교부되었다"라고 소개하였다. 경험과 교훈에 관하여 파우치 박사는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문제는 곧 백신주사와 자연 방면에서 아주 좋은 평형을 찾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너무 성급해서는 안 된다. 만약 너무 성급하면 소위 정상적 생활을 회복하려는 것이 도리어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아주 큰 위험으로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주가 너무 느려도 안 되는 바 이 역시 매우 더딘 고통의 과정으로 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중난산 원사는 “18년 전 우리는 사스 성행의 국면에 처했을 때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면서 “이를 코로나19 초기 아주 적시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었다"라고 표했다. 그는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우리는 성급해 하지 않았으며 매우 긴 시간을 거쳐 언제 어떻게 일터 복귀와 생산 회복에 들어가겠는가를 고민, 작년에는 코로나19가 기본상 통제된 2개월 후에야 비로소 경제활동 및 학교의 수업을 재개했다. 그리고 이 방면에 들어서는 아주 엄격한 규정을 세웠다. 우리가 인정하건대 많은 국가들에서는 이 방면에 대한 규칙이 엄하지 못했으며 동시에 시급히 일터 복귀와 생산 회복에 들어섰기에 코로나19의 반복적인 확산세가 나타난 것 같다. 이는 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겪어낸 문제라고 보아진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협력에 관하여 중난산 원사는 “코로나19는 전 인류의 적”이라고 나서 “가령 코로나19가 아직도 개별 국가에서 만연되고 있다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는 모든 나라의 정책 결책 자들로 하여금 과학적 근거와 증거에 따른 적절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때문에 모두들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바 이러자면 반드시 글로벌적인 단결과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중난산 원사의 말에 파우치 박사는 다음과 같이 호응했다. “그렇다. 우리는 이런 단결 협력의 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 이런 정신으로 글로벌 위생 건강 망과 이 방면의 사업을 추진해야 하고 매 국가마다 모두 이런 과정에 참여하게 해야 하며 아울러 매 국가마다 이런 과정 중에서 이런 고통의 경험을 흡수해야 한다. 그리고 10년 뒤, 20년 뒤에도 우리는 이 경험과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글로벌 협력에 대하여 파우치 박사는 또 “이전에 일부 글로벌 협력분야에서는 일부 성공적 사례도 있었다. 예하면 홍역과 척수회백질염(脊髓灰质炎) 등이 그랬다. 이는 큰 범위에서든 작은 범위 서든 간에 어쨌든 아주 훌륭한 사례였으며 하다면 이번의 코로나19에서도 나는 잘 협력만 하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라고 했다. 중난산 원사 또한 재차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며 단결 일치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공동의 적에 대해 잘 식별해야 하는 바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소통을 가져야 한다. 예하면 기후 문제, 공기질의 문제에서 우리의 목표는 같았다. 때문에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피력했다. 1년 후에 대한 예측 파우치: 향후의 1년 내에 우리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할 수는 없을 것이나 우리는 이미 코로나19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일부 조치를 취하여 앞으로 점진적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과 아울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희망을 보였으며 사회가 비교적 양호한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기본적으로 마련하였다. 그리고 그때에 우리의 국제 관광과 여행 역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중난산 : 1년 후엔 기필코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는 1년 뒤에 코로나19의 만연과 이 질병에 대해 뿌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이 질병에 대해 모르는 인소가 많다. 예하면 바이러스 변이가 재차 출현할 수 있으며 또 어떤 감염 사례가 나타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우리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가 미래에 대해 낙관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방향이 맞았다는 것이며 아울러 대부분 국가들이 현재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1년 뒤의 상황에 대하여 아직은 매우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1년 뒤의 상황이 지금보다는 좋아질 것이란 것은 의심할 바 없다.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면 우리는 많은 방면에서 진일보 노력해야 하며 전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예하면 새로운 약물, 새로운 항체 또한 더욱 효력적인 백신을 연구 개발하는 것 등은 모두 우리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회복함에 있어서의 전제로 나서는 것이다. 총적으로 1년 뒤의 상황에 대해 나는 어떠할 것인가에 대해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에 비해서는 기필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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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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