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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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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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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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
    [동포투데이] 2023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와 협력하여 개설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1기가 지난 17일 졸업식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한민족정체성과 글로벌리더쉽을 갖춘 재외동포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한 본 과정은 재외동포가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있는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인사 뿐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본 과정 강의는 세계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었고, 2023년 10월7일∼10일과 2024년 2월12일∼17일에 실시된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숙식하며 강의에 참여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과 비대면 강좌의 강사진은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 국무총리, 윤영관 前 외교부장관, 이인영 前 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 덕성여대 총장 등 관련분야 국내 최고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2차 대면 집중강좌의 마지막날인 2월17일(토)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과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총 44명의 제1기 수강생 중 42명의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률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이수요건을 충족하여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받았고, 제1기 원우회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동 과정을 3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 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졸업생 들에게 서울대 총동창회 입회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하며, 제2기는 오는 7월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해당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k-alpup.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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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도 교과서 한국관련 기술내용 보완작업 추진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지난 18일 인도한인회총연합회(회장 박의돈), 민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인도 교과서에 한국관련 기술내용의 오류사항 수정 또는 내용보완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착수 미팅을 가졌다. 세한총연은 이날 미팅에서 최근 인도가 차세대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K-POP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 14억5천의 인구최다국인 인도인들에게 한국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7(수) 반크 사무실을 방문, 공동 관심사 및 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미팅을 가진 바 있으며, 세한총연과 인도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는 6월말까지 인도 초중고 교과서를 입수하여 반크에 전달, 분석작업을 통해 수정 보완사항을 도출, 이를 인도 교과서 관련 관계기관에 수정 또는 보완요구를 하기로 하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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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MOU 체결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2.6(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약칭 ‘인하대 국관연’/소장 이진영)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세한총연 측에서는 심상만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인하대 측에서는 이진영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인하대 국관연이 협력하여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MOU 내용은, ‘단체간 소장자료 공유’,‘공동 학술행사 개최’, ‘상호교류협력’과 ‘K학술확산연구소 사업 및 K-MOOC 재외동포 관련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한총연은 2022년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관련 사업을 인하대 국관연과 협력, 추진해 오고 있는데 2022년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공동 개최한 이래 2023년‘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를 화상으로 공동 개최하였으며, 2023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인하대 국관연과 협력,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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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꿈과 끼의 한 마당 ‘KIS 라온제나’ 축제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30일(금), 2022 동아리 발표회 및 학교 축제를 개최했다. 학교 축제의 공식 명칭은 「라온제나」이며 이는 ‘행복한 나’를 의미한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학생들의 재능과 솜씨를 한자리에서 뽐낼 수 있는 행사로 전교생이 빠짐없이 모두 참여하는 KIS의 대표 행사이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 주제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으로 선정해 나의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며 주도적이며 진취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자는 기치 아래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오프라인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갈망을 3년 만에 이루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손성호 교장은 축제 격려사를 통해 “먹거리 장터 운영에 도움을 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교육 구성원인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가 모두 가족처럼 어우러져 하나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1,2부 나뉜 참여마당을 편성해 34개 부서의 동아리에서 전시와 체험 부스를 교내 각처에 마련하여 동아리별로 가진 특색을 맘껏 드러냈다. 또한, 도담관에서 펼쳐진 공연마당에서는 전 학년이 함께한 가운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그 중 ‘한국무용반, 베트남 전통 악기 연주반, 밴드반, 댄스반, 사물놀이반’의 동아리반은 전문가 수준의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과 많은 학생들의 흥을 돋운 밴드부 공연을 끝으로 본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학생회장 11학년 최동희 학생은 “모두가 웃고 뛰는 축제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화끈한 열정으로 라온제나를 즐겼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여러 선생님과 행사 주최 측의 심도 있는 회의가 여러 차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사전 안전교육 실시 및 곳곳의 안전장치 마련 등으로 학생들에게 질서 있는 공연문화를 배울 경험도 제공했다. 이번 ‘라온제나’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문화공동체의 장을 스스로 준비해 보고 끼를 발산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신감을 체득할 수 있었으며,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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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2022년 제12회 KIS 중등 뮤지컬반 정기 공연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7일(화), 가온홀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뽐내는 <제12회 KIS 중등 뮤지컬 정기공연>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반 학생들의 흥미와 끼를 탐색하고 아름다운 화음과 춤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 간의 정서 교류 및 협동, 배려, 봉사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KIS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뮤지컬반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노래와 춤, 연기를 마음껏 펼치며 KIS의 수준 높은 예술행사의 명맥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관객들 앞에서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기까지 배우 18명, 스태프 및 진행 도우미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맘마미아>였다.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아빠를 찾으려는 소피의 삶의 여정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비록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지만 섬세하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멋진 앙상블과 어우러지는 주요 배역들의 감성적인 독창곡들은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린 뮤지컬 공연장의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은 150여분간의 공연 시간 동안 다 함께 울고 웃으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에 참가한 10학년 문성원 학생은 “관객들이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무대에서 힘이 났으며 이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 앞에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준 뮤지컬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함께 관람한 손성호 교장은 “공연 중간중간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 많았으며 학생과 선생님이 그간 방학과 휴일까지 반납하며 학교에 나와 연습에 매진해 왔는데 오늘 그 열매를 멋지게 맺은 것 같아 기쁘고 대견하다.” 공연 관람의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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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 통한 개별화 교육 실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7일(화)을 기점으로 2022년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거점학교로 선정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방콕, 하노이 등 3개의 학교가 함께 한국 지리, 정치와 법 과제연구, 기하학 과제연구, 일반물리학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를 개설했다. 각 학교는 서로의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총 147명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에 맞춰 필요한 교과 수요를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급당 인원수가 많아 개별화 교육이 어렵다는 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교육을 시도하고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022년 5월, 첫발을 내디딘 미래교육선도학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수업이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이들 모델을 적용하여 선진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하였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전이었던 만큼 운영 면에서 난관이 우려됐으나, 참여한 학교 교사들의 높은 역량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순항을 이뤄냈다. 특히, 이미 선택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여러 방면에서 선구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이 모든 과정을 주도하여 이끌었다. 학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재외한국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교과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또한, 지난 22일에 개최된 재외한국학교포럼에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이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재외학교 교사와 재외교육지원센터 및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만이 가진 미래교육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새로운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AI 및 빅데이터 등의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비롯해 소수의 학생이 아닌 대다수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킨 내실 있는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에 찬사를 전했다. 더불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제시한 지속가능한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시스템 구축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 진취적인 도전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의 밑바탕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준비된 역량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전 세계에 위치한 재외한국학교 중에서 가장 폭넓은 교과 영역의 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시대적 화두로 등장한 융합, 인공지능,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의 전문가로 한국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경력의 교사들도 다수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리더로 자리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과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을 갖춘 학교이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과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더 많은 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낸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과목을 더욱 심화시키고, AI 프로그래밍과 같은 실험적인 과목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호치민시한국학교에서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을 이끌어온 교육과정부장 정용석 교사는 “재외한국학교는 한 나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은 교육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시작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재외한국학교들의 역량이 어우러져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11학년 이상효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이수해보고 싶은 과목이었지만 개설이 되지 않아서 못 들었던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동교육과정에 또 어떤 과목들이 개설되어 이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나를 더욱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2023학년도에도 하노이한국국제학교와 함께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두 학교의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여 다른 재외한국학교들 간의 상호 발전뿐 아니라 재외 국민교육의 새로운 활로는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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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재외동포재단, 2023년도 예산 확정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2023년도 예산이 630억 5천 1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3년도 예산 중, 재외동포사회의 세대교체 변화를 감안한 차세대 육성 예산이 7억 2천만원 증액된 것이 특기할 만하며, 전반적으로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과 재외동포청 설립을 고려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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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2022학년도 KIS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1일(수), KIS 중・고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학년도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위 캠프는 참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현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AI(인공지능), 아두이노,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도를 신장시키기 위한 실습을 하는 좋은 계기를 선사했다. 2022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에는 고등 멘토 25명, 중등 멘티 64명으로 총 89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 부스, 디자인씽킹 부스, 아두이노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서 기초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대한 개념과 티처블 머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의 각종 센서의 사용 방법 배우기, 웹사이트 제작 후 인공지능 넣어보기, 아두이노 활용에 대한 토의 진행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경험했다. 다양한 부스 활동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활동 내내 활기 넘기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동아리 부장인 11학년 조인성 학생은 “이번 해커톤 캠프를 준비하면서 동아리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오랫동안 기획한 해커톤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우리 동아리의 협동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해커톤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음 SW 중・고 연합 캠프에 참여하여 값진 경험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연관된 첨단기술 교육을 위해 이번 캠프와 같은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해 학생들의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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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2-12-26
  • 재외동포재단, 연말연시 계기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3,000여 명의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위문품(영양제와 생필품 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직원들은 15일 안산 고향마을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를 방문해 동포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연말연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거주 여건 등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사할린 동포분들을 위한 저희의 작은 선물이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안산 고향마을 주훈춘 회장은 “추운 겨울,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담긴 위문품을 사할린 동포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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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작품 공모' 수상작 발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제1회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수상작 103편과 최다참여학교 3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 수상작 : 103편(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10편, 가작 89편) - 최다참여학교 : 중국(성도한글학교, 하나한글학교), 아랍에미리트(두바이한글학교)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전에는 52개국 191개교 2,800여 개의 작품이 응모되어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미국·필리핀·아제르바이잔·스리랑카·튀르키예 등 27개국 61개교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표현이 잘 드러난 작품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숨바꼭질 찾듯이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와 그림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최예린 학생(미국 찬양한국문화학교, 14세)의 <한글> 작품은 한글의 가치와 창제 정신을 작품에 잘 담아내어, 한글의 고마움을 비단옷을 입은 꼬마와 헌 옷을 입은 꼬마가 벗이 되는 과정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한글날 기념 시화전에 많은 한글학교와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사랑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2월 19일부터 스터디코리안(study.Korean.net)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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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재외동포재단,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친선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정책과 차세대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오는 12월 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의 유대인 디아스포라 정책과 Tiglit-Birth Right 등 유대인 청년 모국 초청사업 사례 강연에 이어, 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한국 재외동포 정책의 향후 과제와 차세대 교육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공주대 임은정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스라엘 전문가(성균관대 최영철 교수, 전남대 홍인화 박사)와 청소년 교육 전문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경준 박사, 한국청소년재단 김용대 상임이사)가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토론자와 청중 간 소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스라엘은 해외 유대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대인 정체성 확립과 이스라엘과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좋은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하며, “이스라엘 사례를 통해서, 한국의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 정책과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및 자긍심 함양”을 기관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 이를 위해서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재외동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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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재외동포재단에 재중동포 관련 희귀 도서 670권 기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1월 15일(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김의진 명예회장은 재중동포단체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설립자로, 그동안 재중동포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재중동포사회 관련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수집해왔던 도서를 재단에 기증했다. 기증 자료는 재중동포 출판사들이 한글로 발행한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분야의 도서 670권으로, 1950~2020년대의 희귀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중동포의 언어 변천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족 어휘 표현 분류집, 논문집 등 연구 가치가 높은 문헌들도 포함되어 있다. 기증식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영근 기획이사 및 직원,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의장,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박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 이춘일 부회장, 이충국 부회장, 박용일 부회장, 이란 북경애심네트워크 명예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곤 이사장은 한중수교 30년간 양국 관계 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재중동포의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특히 근·현대사의 한 퍼즐을 맞출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기증해 준 것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아울러, 김의진 명예회장은 “평생 사명감을 갖고 수집해 온 도서를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중국 내 희망 자료가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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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2022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동포투데이] 지난 11월 11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 중등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이 성대히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에 거주하는 다양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생생한 직업 선택 과정 및 인생 스토리를 직접 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초청된 전문 직업인들의 직업군 25개 분야는 다음과 같다. 변호사, 외교관, 기업CEO(무역), 아웃도어/여행캐리어 브랜드 CEO, 수의사, 회계사, 유튜버, 항공업, 기업CEO(전자제조업), 은행/금융, 제과제빵사, 한의사, 항공기 조종사, 초등교사, 스포츠 마케팅, SK(석유가스개발), 요리사, 건축학, 의사, 간호사, 삼성물산, 헤어디자이너, 환경공학자, 교수, 포스코(철강산업)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맞게 선호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수강했으며 학생 한 명당 직업인 2명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각 직업인들은 삶의 현장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된 업무와 준비 과정, 필요한 역량, 진출 분야, 회사 이야기, 인생 스토리 등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성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평소에 만나고 싶었지만 만나지 못했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를 가져서 너무 좋았다. 생생한 직업인들의 삶의 얘기를 들으면서 학생들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강연자로 참석한 직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10학년 홍솔빈 학생은 “실제로 내가 되고 싶은 직업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으며, 동학년의 박호령 학생은 “그 직업 종사자분께 직접 강의를 들으니 더욱 집중이 잘되고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해당 직업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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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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