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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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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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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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
    [동포투데이] 2023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와 협력하여 개설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1기가 지난 17일 졸업식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한민족정체성과 글로벌리더쉽을 갖춘 재외동포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한 본 과정은 재외동포가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있는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인사 뿐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본 과정 강의는 세계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었고, 2023년 10월7일∼10일과 2024년 2월12일∼17일에 실시된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숙식하며 강의에 참여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과 비대면 강좌의 강사진은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 국무총리, 윤영관 前 외교부장관, 이인영 前 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 덕성여대 총장 등 관련분야 국내 최고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2차 대면 집중강좌의 마지막날인 2월17일(토)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과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총 44명의 제1기 수강생 중 42명의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률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이수요건을 충족하여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받았고, 제1기 원우회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동 과정을 3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 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졸업생 들에게 서울대 총동창회 입회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하며, 제2기는 오는 7월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해당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k-alpup.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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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도 교과서 한국관련 기술내용 보완작업 추진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지난 18일 인도한인회총연합회(회장 박의돈), 민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인도 교과서에 한국관련 기술내용의 오류사항 수정 또는 내용보완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착수 미팅을 가졌다. 세한총연은 이날 미팅에서 최근 인도가 차세대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K-POP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 14억5천의 인구최다국인 인도인들에게 한국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7(수) 반크 사무실을 방문, 공동 관심사 및 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미팅을 가진 바 있으며, 세한총연과 인도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는 6월말까지 인도 초중고 교과서를 입수하여 반크에 전달, 분석작업을 통해 수정 보완사항을 도출, 이를 인도 교과서 관련 관계기관에 수정 또는 보완요구를 하기로 하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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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MOU 체결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2.6(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약칭 ‘인하대 국관연’/소장 이진영)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세한총연 측에서는 심상만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인하대 측에서는 이진영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인하대 국관연이 협력하여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MOU 내용은, ‘단체간 소장자료 공유’,‘공동 학술행사 개최’, ‘상호교류협력’과 ‘K학술확산연구소 사업 및 K-MOOC 재외동포 관련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한총연은 2022년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관련 사업을 인하대 국관연과 협력, 추진해 오고 있는데 2022년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공동 개최한 이래 2023년‘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를 화상으로 공동 개최하였으며, 2023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인하대 국관연과 협력,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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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2022 CIS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한국어 연수’ 성료
    애[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2022 CIS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한국어 연수’가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54명의 한글학교 교사 및 현지학교 한국어 교사가 참여하여 역대 가장 높은 참가율을 기록하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체득(體得), 체험(體驗), 체화(體化)’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교사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한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역사‧문화, 한국의 현 사회 모습 등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통로와 매체로 배우고, 체득한 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별 교류의 시간을 통해 교사 상호 간 네트워크도 강화하였다. 안 엘레나 연수생(러시아(카잔 한글학교), 36세)은“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자질을 갖춘 한국어 교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러시아 카잔에 사는 고려인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 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생업과 여러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5주간 연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우리 CIS 지역 한국어 교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민족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뜻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어 전도사로 살아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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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차세대 한민족 꿈 지원 사업 ‘드림서포터즈’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2022 드림서포터즈’사업에 참여할 차세대 한민족 청년을 모집한다. ‘드림서포터즈’는 차세대 한민족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육성사업으로, 1인당 최대 10년간 매년 500만 원의 꿈 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자와 동포 청년으로, 총 6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에게는 꿈 지원금 외에 한상CEO 멘토링, 세계한상대회 참가, 독서 토론, 선후배 네트워킹 혜택 등이 제공된다. 모집 마감은 9월 14일이며, 서류는 이메일(dream@hansangdream.org)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www.hansangdrea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한상드림 정영수 이사장은 “꿈 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한민족 청년이 한상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글로벌 인재로 여러 분야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7년부터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 11월 1일~3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개최지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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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신간]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출간 인터뷰
    “대한민국 안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한국인은 한글과 한국어를 마치 물과 공기를 쓰듯 사용한다. 일상의 온갖 소통, 개인의 경제활동과 문화 활동에서부터 SNS로 소통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한국어를 기능적으로 잘 사용한다. 여기서 ‘기능적으로 사용한다’라는 말은 특별히 ‘이념적 각성’을 하면서까지 한글과 한국어를 쓰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이념적 각성이라고 해서 무슨 특별한 관점에 선다는 뜻은 아니다. 한글과 한국어에 대해서 그 가치를 늘 소중하게 여기는 정신을 품었다면 그것이 곧 ‘이념적 각성’이다. 한글과 한국어가 나의 이웃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려는 마음도 포함된다. 더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한글과 한국어를 잘 가르쳐,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을 글로벌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마음을 먹는 일 등이 곧 이념적 각성이라 할 수 있다”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머리말 중에서 박인기 경인교대 교수와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김봉섭 박사가 25명 한글학교 교장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라는 책을 최근 출간했다. 주요 내용은 △한글의 최전선, 세계시민의 길△지구촌 한글 교사의 초상화△한글학교는 무엇으로 사는가△디아스포라 한국인의 재발견△세계에 펼쳐지는 한글학교의 풍경△가르치며 배우고 깨달으며 등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를 받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를 거친 박인기 교수는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대학에서 국어교육과 한국 언어문화 연구에 관심을 쏟아온 국어교육학자이다. 저서로는 <국어교육학개론(공저)>, <문학교육의 구조와 이론>, <교사와 책(공편)>, <한국인의 말 한국인의 문화>, <스토리텔링과 수업기술(공저)>, <토론교육(공저)>,<언어적 인간, 인간적 언어> 등이 있다. 재외동포정책 전문가인 김봉섭 박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이다. 그동안 삼일문화재단 3·1문화상 특별상 심사위원,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재외한인학회 이사, 재외동포재단의 조사연구·교육지원·홍보문화·연구소통·홍보문화조사부장,서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재외동포가 희망이다>, <재외동포 강국을 꿈꾼다>, <한민족 공동체 연구(공저)>, <세계 속의 한인(공저)> 등이 있다. ―이 책은 어떤 이야기들도 엮어졌는가.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는 지구촌 각지의 한글학교 현주소를 증언한 책이다. 이민 사회 그 불모의 자리에서 한글학교를 일으켜 세운 사람들, 한글학교의 숱한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 한인 공동체의 중심 자리로 한글학교를 이끈 사람들, 한글학교 간의 연대와 협력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 한글학교와 현지 교육 사회의 협치를 이루어 낸 사람들, 한글학교의 교육과정을 혁신한 사람들,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전문성 개발에 진력한 사람들, 그 증언과 고백들이 이 책에 모여 있다. ―이 책을 낸 목적은 무엇인가. ▶이 책은 지구촌 한인 재외동포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면도 있다. 지구촌 한인 동포를 이해하는 국내 일반인의 이해 수준은 의외로 단편적이고 임의적인 경우가 많다. 사회 각층의 지도급 인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왜곡된 인식도 적지 않다. 750만 재외동포의 분포와 역사가 참으로 다양하고 다채로워서 이를 총체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서 ‘재외동포 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통로로 ‘한글학교’를 주목해 보았다. ―이 책을 함께 만든 분이나 도움 주신 분들은. ▶여기 지구촌 25명 필진이 도움 주신 분들이다. 특히 총무 역할을 맡았던 아프리카 요히네스버그 한글학교 조운정 선생님의 노고가 많았다. 그리고 한양대 정재찬 교수님이 특별 기고로 도움을 주었다. 25명 필진의 한글학교 내러티브를 총화함으로써 한글학교의 총체성과 그 역동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므로 중복되는 경험(소재)을 조정, 재집필하고, 필진 선생님들은 여러 편의 글을 제출하여 좀 더 적합한 글을 선정하는 과정이 있었다. 필자들이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어서 기획과정과 집필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온라인(Zoom)회의를 가지는 등 각별한 정성을 들였다. ―이 책이 동포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각하는가. ▶동포 사회 차세대를 교육해 나가는 데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의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기를 바란다. 한글학교가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 동포 사회의 교육 문화적 베이스가 되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원천적 정신의 요람이 된다는 인식을 길러 주고 싶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 책의 중요기대점 중 하나는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 주는 데에 있다. 지구촌 전체를 바라보면서 한민족 공동체로서 함께 이해하고 사랑하고 돕는, 그리해서 우리 동포들이 거주국 주류 사회에 당당히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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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0
  • 재외동포재단,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가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재일동포 초등학생 102명이 참가한 올해 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재일동포 청소년에게 모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정체성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됐다. 수료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 오사카 지역의 금강한국학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하이브리드로 진행했으며, 재단은 이번 연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한 일본 관동지역 한글학교협의회 최미란 회장과 관서 지역 이은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준별 한국어 학습과 한-일 역사문화 비교 수업, 뿌리 찾기 프로그램, 재일동포사회 내 나의 영웅(롤모델) 찾기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한국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남극 기지 대원과의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극지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기후 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상황, 지구의 미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 모습 등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시연 학생은“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고급 어휘를 배우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K-POP 댄스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꼭 방문해보고 싶고, 한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참가 학생의 부모는 자녀에게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준 모국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곤 이사장은“방학 기간임에도 연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3주간 연수생들이 배우고 익힌 한국어와 한국문화, 그리고 연수 기간의 결심과 계획들을 잊지 않도록 수료식을 마친 후에도 한글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등 연수생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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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재외동포재단, 홍범도장군 유해봉환 관련 카자흐스탄 고려인 초청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8월 16일 ‘제77주년 광복절 계기 국가보훈처 초청 행사’로 모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들이 참석했다. 고려인협회장들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 활동과 현지 현황을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에 대한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행한 이번 모국 방문이,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가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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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막 “세계 평화 및 번영 위해 중추적 역할 해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평화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 총 70명의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뉴질랜드 최초 한국계 5선 의원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연방 국회의원, 지난해 시의회 역사상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된 김태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시의원, 입양 동포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차관보인 셰럴 마이어스 미국 오리건주 국무차관, 최초의 한국인 여성의원인 김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등 여성 한인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밖에도 스티브 강 미국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겸 LA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등 차세대 유망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들도 눈에 띈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연아 마틴 회장의 개회사와 김홍걸 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아 마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우리의 역사와 유산, 문화, 민족성을 바탕으로 많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원동력이자 한인 정치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모국과 세계 평화 번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높아진 모국의 국격에 맞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Beautiful Korean, Beautiful Politician!'을 주제로 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 만찬이 차례로 진행됐다. 포럼 2일 차인 17일에는 주요 포럼이 진행된다. 17일 오전에 진행되는 <포럼I>에서는 ‘한인 정치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자의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미국과 독일, 호주 지역의 참가자들이 각각의 사례를 공유한 후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맡는다. 오후에 진행되는 <포럼II>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연아 마틴 회장이 좌장을 맡아 ‘국제사회 갈등 속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인 정치인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집중 논의한다. 2부는 멜리사 리 의원의 발제로 ‘동포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한인 정치인들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일 차인 18일에는 대한민국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과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오후에는 <포럼III: THE 어울림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후배 정치인 간 의견과 경험 공유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자체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환송 만찬을 끝으로 포럼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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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재외동포재단, ‘2022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학교 교사 역량 제고 및 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시행하며, 1차 연수는 8월 15일~21일까지, 2차 연수는 8월 24일~30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50개국 450명의 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교육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교육, 한국 역사·문화 연수에 역점을 두는 한편,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사전 조사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타 지역 선생님들과의 교류 시간을 확대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개회식에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과 재단 김성곤 이사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임형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손녀인 김현주 전 실리콘밸리 한글학교 교사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원과 그 가족들이 꿈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한 본인의 한글학교 교사 경험담, 공립학교 교육구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 한글학교 교사의 중요성 등을 전했다. 이어 한글학교 교사들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연수의 슬로건인 ‘한글학교, 우리 민족을 잇고 세계를 품다’의 의미처럼,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이루고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연수 참여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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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재외동포재단,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초청 워크숍’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전 세계 한글학교 발전 방안 모색 및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 내실화 등을 위해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2022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 워크숍은 연초 재단에서 시행한 지역별 한글학교 관계자와의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간담회에서 “현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재단 및 유관기관에 잘 전달되고 사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단이 중심이 된 한글학교협의회 모임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동포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첫 만남인 올해에는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 운영 상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인 교육부·국립국어원·세종학당재단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글학교 교재 개발·보급 및 교원자격제도 운영 등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 방문 및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교육발전상을 체험하고, 한글박물관 견학,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재단 간 소통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올해 첫 모임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한글학교가 동포사회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별 한글학교와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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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지구촌 한인 정치인 70여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미국과 독일, 캐나다,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14개국 70여 명의 현직 및 차세대 유망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한다. 이 중에는 연아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멜리사 리 뉴질랜드 연방 국회의원, 독일 이예원 연방 하원의원(온라인), 김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씬디 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온라인), 린다 이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원, 줄리 원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원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현지 정계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및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인정치인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첫날은 개회식과 외교부 장관 주최 만찬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한인 정치인의 정치력 신장을 방안 모색’과‘홍익인간과 인류를 위한 정치’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선·후배 한인 정치인간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한인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경험과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역할’을 주제로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과 박동우 쉐런 쿼크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18일 오전 대한민국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모국의 역사 현장을 체험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공감 확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성곤 이사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은 물론 모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 이해와 공동 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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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재외동포재단,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우수등급(A) 획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1년도 외교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달성하였다. *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성과 관리 및 자율적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기타공공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외교부의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재무예산 운영‧성과, 보수 및 복리후생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혁신성과 등 가점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영관리부문에서는 2년 연속 ‘탁월(S)’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재정립하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모국초청사업 개최 등 사업 추진 방식을 다변화하여 주요사업부문 역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우수(A)’등급을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2021년 우수공시 기관 선정, 2021년 재정사업자율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2021년 경영실적평가 우수등급’은 전 임‧직원의 노력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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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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