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재외동포

실시간뉴스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하나로 어울리는 다문화 교육 주간’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다문화 교육 주간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학교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의식주 문화 알아보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말’을 학습하였고, 3~4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를 경험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가옥과 음식’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하였다. 다문화 교육 주간 중 5월 12일(목)에는 ‘KIS 다문화 DAY! 세계 전통의상 입는 날’을 운영하였다. 이 날 학생들은 교복 대신 한복, 아오자이, 바틱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등교하였으며 전통의상이 없는 학생들은 한복과 아오자이를 학교에서 대여하여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였다. 학생들이 형형색색 다양한 옷을 입은 이 날은 축제의 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문화 교육 주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선생님,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니 마치 외국에 온 기분이었다.”,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에 참여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사는 베트남에 대하여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21
  • 재외동포재단,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미국 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에 참가하여 금년도 11월 울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중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세부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울산광역시 관계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중점 산업을 홍보하였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지역 한상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울산 한상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희망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단은 금년도 울산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내년도 미국 한상대회의 성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지자체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금년도 울산 한상대회에 미국 지역 한상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학기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등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와 가정 생활 모습을 공유하고 새 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코로나 19 학교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학교에서는 전화 상담과 더불어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사 학부모가 얼굴을 마주보고 실시하는 화상 상담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소통을 강화하였다. 고학년은 학년초 실시한 Mindfit 적응역량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이 진행되었고, 원어민 공동담임제가 운영되고 있는 3~6학년에서는 학부모가 희망 시 영어 원어민 담임 교사와의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배려한 베트남어 통역 서비스도 필요한 가정에 제공되었다. 초등학생 1043명 중 793명(76%)의 학부모가 상담 신청을 하였고, 748명(94.3%)은 전화 상담, 43명(5.4%)은 화상 상담(구글미트), 2명(0.3%)은 기타(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 19로 담임선생님을 직접 뵙지 못했는데, 화상으로 선생님 얼굴을 뵙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손성호 교장은 “교사와 부모가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록 아이의 적응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면 교육적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말하며,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14
  •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상반기 비즈니스 상담, 1억 2천 4백만 달러 성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상반기 기업상담회’에서 총 239건 1억 2천 4백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기업상담회는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서, 참가기업들의 계약 체결 확률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재단은 이번 참여기업 중 미국 FDA 승인 제품을 가진 기업 대상으로 내년 미국 개최 예정인 ‘제21차 세계한상대회’까지 연계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상반기 기업상담회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태국 등 23개국 73개 기업의 한상·해외바이어와 국내 우수중소기업 63개 사가 참여하였다. 특히 최근 K-문화의 전 세계적 유행과 더불어 한국적인 제품을 찾는 해외바이어들도 적극적으로 상담에 참여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Prothai. Co.,Ltd는 태국에서 40여 년간 한국 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상담회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견고히 할 수 있는 제품 및 브랜드를 소싱하는데 초점을 뒀다. 폴란드의 Flavor Hub sp.zo.o.sp.는 유럽 연합국가 내 아시아 푸드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로 유럽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트렌디한 아이템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생활용품과 식품, 의료기기 등 주요 관심 분야 내 다양한 품목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상반기 기업상담회가 국내 우수중소기업들이 한상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참가기업들이 금년도 울산 한상대회 및 내년도 미국 한상대회까지 연계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동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상담회와 더불어 9일 저녁에는‘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콘서트’가 열렸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 이 날 온라인콘서트는 재외동포재단의‘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 설명회’, 도미니카공화국 한상인 최상민 YBLN 회장의 글로벌 CEO 강연, 취업컨설턴트의‘해외 취업 추세와 취업 팁’강연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글로벌한상드림의 각종 지원제도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유튜브 누적조회 수 5만 3천여 회를 달성하는 등 많은 국내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해외 진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11
  •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쿠바 방문, 한인후손회와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지난 5.2.(월)~5.3.(화),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한인후손회, 아르코(ArtCor)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 새로운 건물로 이전 및 리모델링 예정인‘쿠바 한인후손 문화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쿠바한인후손회(회장 안토니오 김),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박래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 이사장은 동 간담회에서 한인후손들의 현황 및 의견을 청취하였고, 한인후손회 및 한인후손사회의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쿠바 내 최대(약 5천명) 한국문화 동호회인 아르코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류를 활용한 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곤 이사장은“지난 2021년이 쿠바 이민 100주년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쿠바를 방문하지 못 했다”라며, “금번 방문이 쿠바한인후손사회에 대한 적극적 관심 제고의 기회가 되고, 쿠바 내 한류를 활용한 문화교류 확대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09
  •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인천광역시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차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션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4일 ~ 6일 간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들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 의결, 전세계 한인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총연의 역할과 재단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성곤 이사장은 2022년은 한국 이민사 120주년이 되는 해로 첫 해외 이민이 시작된 의미가 있는 인천광역시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06
  • 재외동포재단, 3개 기관과 2023년 세계한상대회 성공적 개최 협력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매일경제신문·MBN(회장 장대환)은 지난달 29일(미 현지 시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웨스틴호텔에서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회장 및 관계자, 애너하임, 부에나팍, 가든그로브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요 시장단, LA 코트라, 기업협회 등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력 ▲한국과 미국의 경제 발전, 한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 협력 ▲세계한상대회 및 한상 브랜드 홍보 등 공동협력 사항 및 기관별 담당 역할을 약속했다. 약속된 내용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인에게 한상네트워크의 저력을 넓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23년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5-02
  • 재외동포재단,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대상 긴급 구호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인도적 차원에서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동포 피란민 긴급 구호를 위해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동북부 및 남부 일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 대상으로 현지의 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란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26
  • 재외동포재단, 2021년도 ‘우수공시기관’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외교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시내용에 대한 정확성, 적시성을 점검하고 있다. 2021년도 통합공시 점검은 3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23개 항목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점검 결과, 재외동포재단은 허위공시, 지연공시 등 불성실 공시 내역이 없는 무벌점을 기록, 우수공시기관 3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그동안 투명한 경영과 정보 공개에 노력해왔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ESG 관련 사항도 중점적으로 관리해나감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22
  • 재외동포재단,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를 시행함에 따라, 4월 22(금)부터 6월 20(월)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시행된 문학 공모 사업이다. 올해 문학상은 동포사회 요청으로 기존 체험수기를 일반산문(수필·체험수기)으로 확대하여, 성인 부문 「시·단편소설·일반산문(수필·체험수기)」, 청소년 부문 「중고등·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부문 「입양수기」를 공모하며,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체류하고 있는 재외동포(청소년 경우 5년)가 응모할 수 있다. 재외동포문학상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심과 전통을 고려하여 금년부터 수상자와 상금을 대폭 확대하였다. 김성곤 이사장은, “최근 재일동포의 애환을 담은 소설 ‘파친코’가 드라마화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문학상을 통해서도 동포의 삶을 다룬 작품들이 주목받고, 동포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모 접수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