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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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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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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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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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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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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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21회 졸업식 및 김원균 교장 이임식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9년 1월 9일(수) 9시 30분 도담관에서 제 21회 졸업식 및 학교장 이임식을 실시하였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9년 1월 9일(수) 9시 30분 도담관에서 제 21회 졸업식 및 학교장 이임식을 실시하였다. 1998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 180명, 중등 168명, 고등 146명 등 총 495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를 비롯해 황건일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과 학부모, 선후배들이 졸업식장을 찾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졸업식은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대외상 시상, 학교장 회고사 및 내빈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장 우수한 졸업생에게 주는 KIS학생대상의 영예는 6학년 한채은, 9학년 정희원, 12학년 김태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졸업식과 동시에 본교 제 7대 김원균 교장의 이임식이 진행되었다. 김원균 교장은 지난 2015년 2월 25일 본교에 부임한 이래 상담실 및 특수학급 증설, 학교회계시스템 전산화, 체육관 리모델링 및 급식실 증축, 학교부지 무상 임차계약 등 학교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글로벌 4품제, 토론·참여형 수업, 평가 및 수업 방법 개선, 풍부한 진학 정보 제공 및 1:1 맞춤형 진학 지도 등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자랑스러운 학교이자 명문학교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처럼 본교 교육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김원균 교장선생님을 떠나보내는 자리는 학생, 학부모, 본교 교사는 물론이고 교민 사회 구성원 모두의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김원균 교장은 학교장 회고사 및 이임사를 통해 바위틈에 깊이 뿌리 내리는 소나무는 태풍이 닥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졸업생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그동안 늘 지지와 협조를 보내준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본교에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마지막 식후 행사로 졸업생의 ‘공감 그리고 동행’ 공연이 이어져 졸업의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담아내 졸업식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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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인사] 2019 재외동포재단 인사 발령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1월 2일 및 7일자로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발령 내용은 아래와 같다. (1.2, 수) ▲감사실장 이훈용 ▲연구소통부장 김봉섭 (1.7, 월) ▲한상사업부장 한광수 ▲기획실장 겸 서울사무소장 박종환 ▲차세대사업부장 조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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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 진행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월 2일 교내 도담관에서 11학년 전체 학생(159명)들을 대상으로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우수한 진학 결과를 거둔 12학년 학생들의 성과를 2020학년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11학년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입시를 이미 경험한 12학년 학생들이 자격 조건, 입시 유형 등에 따라 28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에 해당하는 11학년 학생들에게 특례 시험 준비,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달하였다. 특히 서울대학교(5명), 연세대학교(24명), 고려대학교(6명), 성균관대학교(34명), 서강대학교(14명), 한양대학교(29명) 등의 주요 대학을 비롯하여 수도권 대학에 92% 이상의 학생이 합격한 12학년 학생들은 올해 입시 결과가 학교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려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여 11학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윤선 학생(11학년)은 ‘올해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선배들을 통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방법과 그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그 어떤 입시 설명회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를 추진한 정영오(진학지도부장) 교사는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예비 12학년 학생들이 진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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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노영민,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 참석...표창장 수여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일 2018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노영민)가 직접 참석해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영민 대사는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민족사적 시점에서 졸업생들이 한중간 미래 동반자 관계를 짊어지고 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꾸고 도전하라고 격려하며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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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 웅장한 발자취
    ▲ 졸업을 자축하며 사각모 던지는 졸업생들.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일 2018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65명, 9학년 83명, 12학년 103명 등 총 251명이 영예로운 학사모를 썼으며,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노영민)가 직접 참석해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영민 대사는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민족사적 시점에서 졸업생들이 한중간 미래 동반자 관계를 짊어지고 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꾸고 도전하라고 격려하며 축하하였다. 또한 19만 위안 상당의 PC 35대를 기증한 북경 POSCO 정창화 이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학부모회, 중소기업협회 등 베이징 각계각층에서 상장과 장학금으로 졸업생들에게 힘을 더해 주었다. 이번 12학년(고등학교 16회 졸업)의 우수한 진학 실적으로 졸업식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7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41명 등이 합격했으며, 지필 및 면접 전형의 대학들에서도 많은 합격자가 나와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대 7명은 개교 이래 최다 합격의 결과이며 수시전형에서도 최초로 카이스트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선생님들의 땀이다.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내실있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밤늦게까지 교실과 배움터에 불을 밝히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마음이 배어 있어서 더욱 감회가 깊다.”는 김현제 교감의 말이 큰 울림이 되었다. 조선진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전 세계 33개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학교인 만큼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들이 민족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의 모든 한국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성장한 아이들이며, 이런 고마움을 잊지 말 것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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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주목할 만한 대학입시 성과로 호평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가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교민 사회와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2학년 학생들(총 146명)은 서울대학교(5명), 연세대학교(24명), 고려대학교(6명), 성균관대학교(34명), 서강대학교(14명), 한양대학교(29명) 등의 주요 대학 외에도 다수의 대학 입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등 개교 이래 최고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냈다. 1998년에 개교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2015년에 김원균 교장이 부임한 이후 ‘모두가 행복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인 소양 교육, 창의성 신장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체계적이고 풍부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성과와 관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의 내실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특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의 데이터베이스화,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식 진학지도, 입시설명회를 통한 최신 진학 정보 제공,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전 교직원의 관심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와 교민 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몇 년간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명문 학교로 발돋움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입증하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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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2월 14일(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트리,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및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대회는 사전 교육 및 부스 활동, 예선 대회, 본선 대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에 앞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 교실에서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10일(월)부터 4일간 각 교실 및 중앙 잔디밭에서 ‘하노이탑 퍼즐 풀기’, ‘틱택톡 게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을 익혔다. 이어 12월 3일(월)부터 4일간 예선 대회가 있었다. 예선 대회에서는 학년별로 미션을 제시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반별로 3명씩 선발하였고, 이 학생들은 14일(금) 본선 대회에 참가하였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3, 4학년 24명의 학생은 ‘고슴도치 이야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5, 6학년 30명의 학생은 ‘햄스터 로봇의 근접센서를 활용한 미로 탈출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며 알고리즘의 짜임새 및 작품 난이도, 제시 조건 만족도와 작품 완성도가 높은 학생들을 학년별로 9명씩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본 대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언어를 익히는 코딩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교는 오는 겨울 방과후 학교에서 ‘움직이는 코딩로봇 레고 부스트’, ‘엔트리 소프트웨어’ 등 창의 체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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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교홍보 UCC 대회' 우수작 시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2월 12일(수), <학교홍보 UCC 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80명(20팀)의 학생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14명(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우리 학교 알리기’를 주제로 3주에 걸쳐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교육 철학, 학생들이 중심 교육 활동, 다양한 교내 행사, 교사들의 교육 활동 등을 동영상에 담아냈다. 최우수 작품상은 ‘CNN 뉴스’ 형식을 빌려 동영상을 제작한 송은호, 오승완, 이찬희 학생(이상 10학년)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TV 프로그램 ‘VJ 특공대’나 영화 ‘명당’ 등을 패러디한 홍보 동영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원균 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수작 4편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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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48년까지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확정
    ▲ 학교 전경 사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임재훈)과 함께 2015년부터 3년여간 끈질긴 노력 끝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2018년부터 2048년까지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를 확정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는 향후 30년간 임차료 부담 없이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약 780만 불(한화 8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개교 이후 베트남 정부로부터 매 10년 단위로 19,994㎡의 토지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이에 따른 임차료를 매년 약 7만 불 정도 납부해 왔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호치민시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임차료가 연간 20만 불 정도로 인상되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2015년 당시 2018년도 토지임차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서 과도한 토지 임차료는 교육예산 운영에 매우 부담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원균 교장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하여 2015년 9월부터 베트남 정부 기관인 재무부, 외교부, 자원환경청, 교육훈련청, 국세청의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자녀교육이 안정되어야 교민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과 베트남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며 베트남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였다. 또한, 임차료 면제와 관련한 복잡한 행정 절차 등을 직접 수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회화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았고, 2017년에 2013년∼2016년 임차료 및 인상분 약 100만 불 면제 및 30년간 학교운영 연장 허가를 받았으며, 2018년 11월에 향후 30년간 학교부지 무상 임차 확정을 통해 임차료 약 680만 불을 절감하는 등 총 780만 불(국고 550만 불, 자체 230만 불)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최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전 세계 33개 재외 한국학교 중 교민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최고의 학교로 평가 받는 학교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학교 발전으로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여 현재 1,880명이 재학하고 있고 대기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르는 등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 임차료 및 토지 계약 기간 문제로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를 통해서 향후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원균 교장은“이번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확정의 성과는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10만 교민이 마음을 함께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향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 교직원과 함께 더욱더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와 호치민시 교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임재훈 총영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교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정부로부터 토지 임차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협상을 주도하고 성사시킨 주역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前 박노완 총영사, 現 임재훈 총영사) 관계자들이다.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은 다른 재외공관보다 한국국제학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교민 사회의 안정적인 생활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과 소신으로 외교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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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재외동포재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 안산고향마을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과 간담회[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8백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우성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들은 12일(수) 오후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이불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했다. 한 이사장은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안정적인 정착 지원뿐만 아니라 사할린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실효적인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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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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