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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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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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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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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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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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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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다. ▲ 오프닝공연중인 15인의 국군의장대 10월 5일까지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9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내 예정된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한인사회의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한인회장을 환영하고 있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와 한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은 공동 대회의장인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한인회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정착을 위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여러분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모국과 세계한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정책을 소개하고, 각국 재외동포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영만찬을 끝으로 개막 첫날의 공식행사는 마무리 됐다. 대회 이틀째인 4일에는 ▲정부와의 대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 현안토론 등 본격적인 회의와 강연이 진행된 전 세계 곳곳의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현장 모습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약 55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훈포상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수잔 콕스 홀트 인터내셔널 부회장의 특별강연과 정당 정책포럼과 전체회의가 열리고 이어지는 폐회식에서는 공로패 수여와 한인회장들이 조성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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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 개최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지난 9월 21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가 주관하고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경상북도 독도정책과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9․10․11학년 33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박기태 단장(반크)과 전충진 사무관(경상북도 독도정책과)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독도를 알리는 글로벌 한인 청소년의 위대한 도전과 실천’, ‘베트남 교과서․백과사전․웹 사이트의 한국 역사 오류 발견 및 시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반크 연구원들은 교육 참가자에게 독도와 동해,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500여 개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였으며, 반크에서 제작한 지도와 엽서를 나누어 주었다. 행사 전, 김원균 교장은 교민 사회와 베트남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와 독도를 알릴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들이 지속해서 우리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할 방안을 찾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반크 연구원들과 함께 서점, 박물관 등을 다니며 한국 역사 관련 오류를 찾는 활동에 참여한 유사라 학생(12학년)은 한국을 소개하는 각종 매체에 다양하고 심각한 오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9․10월 간 베트남 교과서를 비롯해 웹 사이트 등 각종 매체에서 동해나 독도 관련 오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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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 ‘도전! 협동! 화합!’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중등 체육대회 개최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9월 21일(금)에 본교 운동장에서‘2018 중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18 중등 체육대회’는 17기 학생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체력증진과 더불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특히, 단순한 국민체조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올림피아드’를 통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하였고, 개인별 경기를 통하여 자신의 재능들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또한 협동을 목적으로 한 학년 통합 단체경기를 통해 선후배 간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형적인 체육대회 모습과는 달리 이번 대회부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간이 할애되던 반별 가장행렬 대신에 새롭게 신설된 ‘반티패션쇼’를 운영하였고, 학생스스로 참여하는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응원&질서상을 신설하여 청백 대항 응원전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이번 체육대회는 도전! 협동! 화합!을 주제로 구분하여 실시했는데, 점심시간과 폐회식을 통해 댄스동아리 및 노래(힙합)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를 빛내 주었다. 또한 선생님과 제자들 간의 단체 줄다리를 통해 사제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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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선조들의 지혜와 얼이 담긴 특색교육 실시
    ▲ 추석-송편빚기(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9월 20일(목) 우리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경험할 수 있는‘세시풍속의 날 –추석’을 운영하였다. 본 유치원 특색교육으로 운영중인‘세시풍속의 날’은 절기에 따른 세시풍속과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고 한국문화 정체성을 유아들에게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강수월래(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세시풍속의 날’은 유아들에게 각 달의 세시 풍속과 절기를 소개하고 절기에 따른 음식, 풍습 놀이를 경험해 보는 활동으로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즐겁고 소중한 전통문화가 정착되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시풍속의 날 – 추석’은 우리민족의 추석의 유래를 알아보고 추석의 음식과 놀이, 풍습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상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기르고자 실시되으며 큰절 배우기, 송편빚기, 대추차 담그기, 강강수월래,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씨름(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부터 세시풍속을 생활의 일부로 경험하는 것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을 형성 할 수 있다"며"유아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명절과 절기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생활로 경험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계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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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 임진각에서 모국과 세계 평화 기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 주최 ‘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 중인 전 세계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3차 남북정상회담이 한창인 19일(수)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경의선 증기기관차 앞에서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평화 열차 가상 승차권 함께 모국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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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9
  • 740만 재외동포,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 통일과 번영을 위한 역할을 논의를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10월 3일(수)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75개국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진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3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한인회장과 외교부 및 정부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특별강연에 이어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이틀째인 4일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재외동포를 위한 대정부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에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와 지역별 현안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과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 오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한인회장들과 각계각층의 내외빈 등 6백여 명이 모여 재외동포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진다. 이어서 한인해외입양을 주제로 수잔 콕스 홀트인터내셔널 부회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정당정책포럼과 전체회의를 통해 주요정당별 정책 및 지역별로 논의된 현안 발표를 진행하고, 한인 사회의 의견을 모은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폐회식에서는 한인회 운영사례 시상식, 장학금 전달과 공로패 수여식 등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리더들이 모여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네트워크 강화와 한민족 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재외동포의 교류와 의사결정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회 간 소통과 교류는 물론, 모국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한 세계한인의 역할 등 발전적인 의견들이 많이 도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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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Medical Experience Day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16일(일), 'Medical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골든타임’, ‘공돌이’, ‘독수공장’ 등 교내 과학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상처 봉합 체험’, ‘퀴즈 맞추기’, ‘심폐소생술 시범’, ‘의료기기 소개 및 체험’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외부 의료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료인이 되는 과정’,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시장 현황’ 등에 관한 강연회를 열어 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심화된 정보를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Saigon South International School의 의학 관련 동아리인 ‘Medical Intern’이 참가해 ‘Golden Time’을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 이를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후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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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 평화의 꽃 퍼포먼스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대회 참가자들 (왼쪽 세번째부터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동포투데이] 전 세계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회’가 17일(월)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1(금)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대회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체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FLC 토크콘서트’와 국내 차세대 전문가와 교류하는 ‘FLC 전문가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날인 19일(수) 오전에는 파주 DMZ를 방문해 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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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서울서 개막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회’가 17일(월)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1(금)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이 날 오후 5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차세대 리더들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서로가 걸어온 다양한 길을 함께 나누고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미래를 향한 꿈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모국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차세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는 여러분과 같은 차세대들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거주국 주류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많은 인재들이 나올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한인 차세대로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정통성을 함께 이어나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머무는 동한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평화의 꽃 퍼포먼스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대회 참가자들 (왼쪽 세번째부터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어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대형 한반도 지도에 무궁화를 꽂으며 모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는 前 통일부 장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종석 수석연구위원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연이은 개최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상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대회 기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단체 촬영을 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대회 참가자들 한편, 대회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체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FLC 토크콘서트’와 국내 차세대 전문가와 교류하는 ‘FLC 전문가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날인 19일(수) 오전에는 파주 DMZ를 방문해 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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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똔득탕 대학교와 MOU 체결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13일(목) 똔득탕 대학교에서 부총장(Dr. Tran Trong Da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13일(목) 똔득탕 대학교에서 부총장(Dr. Tran Trong Da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은 두 학교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똔득탕 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과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똔득탕 대학교의 어학 프로그램 등 각종 교육 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경우 등록비 감면, 장학금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똔득탕 대학교의 각종 시설을 우선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원균 교장은 똔득탕 대학교가 국제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푸미흥 근처에 있어 우리 교민들의 관심이 높은 학교라는 말을 전하며, 두 학교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두 학교의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선물을 주고받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똔득탕 대학교의 도서관, 예술대학, 국제대학, 체육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협력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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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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