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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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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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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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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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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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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내국민의 재외동포 이해 제고와 재외동포 2세들의 한글교육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과 8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봉섭 전문위원, 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 조용기 부원장, 이미경 기획조정본부장, 한혜정 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장경숙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이해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재외한글학교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교사연수·현장조사·컨설팅을 위한 공동 노력, ▲ 재외동포 이해 관련 교육 자료와 연구정보 교류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적으로는 우리나라 정규 교육에서 재외동포 교육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시행되고, 국외적으로는 동포 2세들을 위한 한글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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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2일부터 13일 동안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소질, 적성계발 및 보충·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KIS 초등 여름 방과후 학교는 ‘방과후 학교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과 및 예체능, 정보 통신 관련 강좌 등 49개의 강좌를 개설하였다. 본교는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해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강좌 수강 신청을 접수하였다. 이에 힘입어 2020학년도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수강 신청자는 역대 최대의 인원인 974명(중복수강인원 포함)이 참여한다.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강좌를 증편하고 인원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18년 대비(2019년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미운영) 수업 기간을 3일 더 늘리고 수강료는 한 강좌 당 약 130,000 VND을 낮추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방과후지원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방과후 학교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자율수강권을 지원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다.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K-POP 댄스를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영상편집반 강좌를 듣는 4학년 학생 역시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서 동영상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다양한 강좌 개설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형편이 좋지 않은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운 시기에 학교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였다. 이번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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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재난대피 훈련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 약 40분간 초등학생 및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앞서 각 교실에서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훈련일 학교 건물 내 화재를 가정하고, 건물화재경보 발령 후 학생 및 학생 및 교직원 전원이 대피로를 따라 신관 광장으로 대피하였다. 각 교실에서 신관 광장까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이동 하였으며, 훈련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5분 내에 질서를 유지 하면서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뿌듯하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질서를 지켜 대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 “이번 재난대피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 또 학생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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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KIS 콘서트홀 건립 위한 작은 나눔의 동참 행렬 시작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20.(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최정원 부위원장으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은 콘서트홀 설치 공사를 위한 지정 기탁금으로써 지난번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이 지정 기탁한 1,000USD와 함께 콘서트홀 건립 목적의 발전기금 기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KIS 콘서트홀은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공간, 문화․예술 공간의 수요를 해결하고자 645㎡ 면적, 450석 규모로 무대와 객석 설치, 인테리어, 방송․조명설비 등의 공사를 추진하며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최정원 부위원장은 “기부하기에는 금액이 작다고 생각하여 망설였지만 부담이 크지 않는 범위에서 용기를 내었다. 조금이라도 콘서트홀 건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일이기에 콘서트홀 건립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교민들 모두 같을 것이고 많은 분들이 작은 나눔에 함께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은호)는 같은 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콘서트홀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소액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의결하였고 구체적인 사항은 학부모단체 등과 논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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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천주교호치민한인성당· PTV그룹,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17.(금)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천주교호치민한인성당(사목회장 김상현)으로부터 2억 동, PTV그룹(대표 최분도)으로부터 3억 동의 장학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하였다고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교민사회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이 중단되어서는 안되고 학교는 모든 노력을 다해 우리 아이들을 품고 나갈 것이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가정방문과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심사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주교호치민한인성당 김상현 사목회장은 “우리 국민이 위기 때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에 맞서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연대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한국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비록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을 도울 수는 없겠지만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사랑의 연대가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PTV그룹 최분도 대표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동행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미래 발전과 도약을 이끌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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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중국 조선족 학춤(鹤舞)과 유래
    학춤은 기원이 오랜 학모양의 탈을 쓰고 날 새의 움직임을 재치 있게 무용화한 특이한 민속춤이다. 한마디로 학의 모양을 춤으로 재현한 예술이다. 학춤에 대한 문헌기록은 고려시기부터 보이는데 《고려사》의 기재에 의하면 학춤은 77명이 참가한 대형가무중의 한부분이였는데 “오방처용무”가 끝나면 “학련화대”가 추어졌다고 한다. 학은 전반 과정에서 연꽃을 터뜨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악학궤범》에는 “박을 치면 청학과 백학이 나는 듯이 밟고 지당 앞에 나가…”라는 춤보법을 묘사한 구절이 있는데 이는 학춤도 독립적인 궁중무용임을 설명해준다. 전하는데 의하면 조선조(1392년~1910년)시대 학춤은 궁중에서 공연 되였던 무용이다. 조선조가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후 궁중에서나 공연 되였던 학춤은 그 전승이 단절 되였다. 1935년 당시 천재적인 춤꾼이라고 불렸던 한성준(1874년~1942년)은 자신의 창작무용발표회에서 다시 학춤을 창작무로 선보인 후 학춤은 조선반도에서 전승이 이어졌다고 한다. 중국 조선족의 학춤은 민간예인 김재선(녀 金再善)에 의해 전승되고 시연되였는데 그가 마을에서 학춤을 출 때는 흰옷을 입고 초신을 신고 흰부채를 만들어 학의 날개로 만들어 추었다고 한다. 김재선은 1890년에 조선 강원도 금강의 한 민간예술인 가정에서 태여났는데 어려서부터 부친에게서 여러가지 무용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그는 1936년 고향을 떠나 지금의 연변자치주 안도현 만보진 일대로 이주해 농사를 지으면서 학춤과 같은 전통무용을 전수하고 자랑하였다. 1952년에 문예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학춤을 선택하였는데 이불보를 뜯어 학을 만들어 공연하였다고 한다. (자료제공 : 안도현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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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중앙대학교동문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13.(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중앙대학교 동문회(회장 이성민)로부터 1억 5천만 동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동문회는 이전부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이미 반얀트리홀에 헌액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수업료 미납률이 작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교육부의 저소득층 지원금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되었음에도 예산 신청한 금액보다 많이 부족하여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고 학교 또한 수업료 미납으로 인해 계획했던 여러 교육환경 개선 공사를 취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교민사회 특히 대학 동문회 중심으로 장학금을 모아주시면 학생들과 학교에 큰 도움이 된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동문회 이성민 회장은 “그 동안 베트남 학교 위주로 지원을 많이 했지만 한국 학교와 학생들의 어려움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동문회 회원들도 경제적 상황이 여유 있지는 않으나 한국인은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협력하여 잘 극복했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로 인한 위기도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히 성장하여 어려울 때 자신이 도움 받았던 기억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한길 바란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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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재외동포재단, 춘천교육대학교와 MOU 체결
    ▲재외동포재단은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와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환기)와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봉섭 전문위원, 춘천교육대학교 이환기 총장, 박미대 대외협력처장, 추병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관련 내용의 초·중등 교육과정 및 교과서 반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위한 『재외동포 이해교육 매뉴얼』 개발 및 교수학습법 공동 연구, ▲ 재외동포 관련 교육 자료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등 재외동포 이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대한민국 독립, 6·25 전쟁 극복,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엄청난 기여가 있었음에도 국민들은 잘 모르는 실정”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민족적 에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019년 발간 국정교과서에 재외동포 주요 인물을 수록하기 시작했으며 재외동포 이해 제고를 위한 부처 협업형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 “세계 속의 한인”과 중학교 인정 교과서 “동행해요! 세계 속의 한인”을 연 내에 발간, 집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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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친구와 놀면서 배워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중간놀이’ 시간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는 1~2학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중간놀이(2교시 후, 매일 30분)시간 확보를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보다 안정적인 인성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학교에서는 약 1억 원을 투자하여 놀이 공간을 확충. 건축자재 보관 공간을 재정비하고 천연잔디를 심어 운동장을 조성하였으며, 인조 잔디를 깔은 풋살장을 별도로 만들어 6월 11일에 개장하였다. 실내 활동중심수업 공간 확보를 위해 소체육실과 다목적실을 만들고, 안전 보강 공사를 6월 28일에 완료하였다. 작업장이 있던 창고는 다문화의 상징인 무지개색 지붕‧기둥과 바닥에 사방치기 그림이 있는 무지개놀이터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중간놀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 95%의 학생들이 중간놀이에 만족한다고 답하였고, 교사들 역시 중간놀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다. 중간놀이 운영을 담당하는 이효순 교사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며 성장하고, 기발한 놀이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중간놀이 시간을 도입한 것은 학생들의 상호 역동을 통해서 리더십,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성, 문제해결능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을 키워내기 위한 것이다.”라고 도입 취지를 밝히며, “중간놀이는 어쩌면 그 어떤 수업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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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포토] 제3회 대련시조선족전통김치문화축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21일, 제3회 대련시조선족전통김치문화축제가 대련광대식품유한회사 정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박하게 치러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선족의 전통과 민속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광대식품 김명순 이사장과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박만선 회장, 정만흥, 최영철, 장상기 등 명예회장들이 함께 대자연의 구름, 비, 바람, 천둥을 대표하는 북, 장고, 징, 꽹과리를 전체 참석자들과 함께 울리면서 축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신명나는 우리가락의 사물놀이와 함께 대련 동포사회 최초의 산천기원제가 펼쳐졌다. 이번 산천기원제는 장백산의 샘물로 만든 아리랑 술과 정성들여 차린 제물부터 시작하여 진상, 제관입장, 분향영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리성, 사신, 축문소각, 제관퇴장, 철상까지 모든 차례를 엄격한 전통례법에 따라 진행했고 49명의 제관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제사에 임했으며 기업가협회 관계자들이 초헌, 아헌, 종헌관을 맡아 동포사회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과시했다. 이어서 수준급의 부채춤을 공연하면서 큰 공명을 끌어냈다. 그다음 행사로 김치독소망기원고사가 진행되었다. 변치 않는 김치맛을 대대로 이어가고 집안의 재앙을 털어버리며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고사였다. 고사가 끝난 후 옛적의 동네잔치를 방불케 하는 흥겨운 마당놀이가 이어졌고 김장체험, 찰떡치기, 막걸리 만들기 체험, 엿과 고추장 만들기 등에 이어 공장안의 민속박물관 방문체험도 진행하면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무리 되였다. 전반 행사를 기획하고 고사 진행을 맡은 김광철은 “고사문화를 봉건미신이나 귀신놀음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공자도 귀신은 무조건 멀리 하지 말고 공경하라 하였다. 하물며 우리 민족의 고사문화는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 생명에 대한 존중, 우주적인 일체감에서 비롯된 소박한 민간신앙이며 동양적 인문주의의 범주라고 생각한다. 인류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문제, 자원쟁탈, 역병 등 주요한 문제가 대자연에 대한 무차별한 개발과 생명에 대한 존중이 결핍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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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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