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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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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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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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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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
    [동포투데이] 2023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와 협력하여 개설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1기가 지난 17일 졸업식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한민족정체성과 글로벌리더쉽을 갖춘 재외동포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한 본 과정은 재외동포가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있는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인사 뿐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본 과정 강의는 세계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었고, 2023년 10월7일∼10일과 2024년 2월12일∼17일에 실시된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숙식하며 강의에 참여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과 비대면 강좌의 강사진은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 국무총리, 윤영관 前 외교부장관, 이인영 前 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 덕성여대 총장 등 관련분야 국내 최고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2차 대면 집중강좌의 마지막날인 2월17일(토)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과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총 44명의 제1기 수강생 중 42명의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률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이수요건을 충족하여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받았고, 제1기 원우회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동 과정을 3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 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졸업생 들에게 서울대 총동창회 입회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하며, 제2기는 오는 7월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해당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k-alpup.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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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도 교과서 한국관련 기술내용 보완작업 추진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지난 18일 인도한인회총연합회(회장 박의돈), 민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인도 교과서에 한국관련 기술내용의 오류사항 수정 또는 내용보완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착수 미팅을 가졌다. 세한총연은 이날 미팅에서 최근 인도가 차세대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K-POP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 14억5천의 인구최다국인 인도인들에게 한국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7(수) 반크 사무실을 방문, 공동 관심사 및 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미팅을 가진 바 있으며, 세한총연과 인도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는 6월말까지 인도 초중고 교과서를 입수하여 반크에 전달, 분석작업을 통해 수정 보완사항을 도출, 이를 인도 교과서 관련 관계기관에 수정 또는 보완요구를 하기로 하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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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우수등급(A) 획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1년도 외교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달성하였다. *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성과 관리 및 자율적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기타공공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외교부의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재무예산 운영‧성과, 보수 및 복리후생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혁신성과 등 가점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영관리부문에서는 2년 연속 ‘탁월(S)’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재정립하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모국초청사업 개최 등 사업 추진 방식을 다변화하여 주요사업부문 역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우수(A)’등급을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2021년 우수공시 기관 선정, 2021년 재정사업자율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2021년 경영실적평가 우수등급’은 전 임‧직원의 노력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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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재외동포재단,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 교육환경이 취약한 일본지역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한국어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초등) 대상 온라인 연수는 올해가 처음이며, 일본 전역에서 재일동포 초등학생 3~6학년 102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국어와 한국에 대해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 학생들이 연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본 관동· 관서 지역 한글학교협의회와 협력하여 현지 사전 연수(동경 7월 23일~24일, 오사카 7월 26일)를 개최하였다. 사전 연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시행되었고, 참가 학생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연수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및 학부모 대상‘한글학교와 가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재욱 교수의 특강과 간담회도 진행하였다. 7월 29일부터 진행되는 본 연수에서는 학생들을 한국어 수준별로 분반하여 실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의 역사·문화 비교 수업, 우리 가족 이야기 등 뿌리 찾기 프로그램, K-POP 댄스 배우기, 재일동포사회 내 나의 영웅(롤모델) 찾기, 남극 기지 대원들과의 실시간 인터뷰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재일동포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3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미래 한·일 양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 수행과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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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재외동포재단, ‘2022년 CIS 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연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CIS지역 한국어 교사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5일부터 5주간 ‘CIS지역 한국어 교사 온라인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54명의 한글학교 교사 및 현지 학교 한국어 교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한류 확산 등 현지 한국어 교육 열기에 부응하여 연수 인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연수 대상도 기존 고려인 교사 중심에서 현지인 교사로 확대하였다. 참가자들은 25일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5주 동안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과 비대면 한국 역사·문화 체험, 교육 실습, 친교의 시간 등을 갖는다. 또한, 연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사전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하였으며, 한국어 강의는 모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이사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고려인 동포사회와 현지 사회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올바르게 전파할 수 있는 전문 교육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CIS 지역 동포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세대 교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00년부터 ‘CIS 지역 한국어 교사 초청 연수’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연수로 전환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연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한다.(사진 : 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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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재외동포재단,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학생 대상 모국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53개국 1,300여 명(재외동포 800명, 국내 5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7월 14일 시작되었으며, 8월 10일 대학생 2차까지 총 4회 시행된다. 재단은 참가자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제고를 위해 문화, 가치, 공존, 상생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새로이 마련했으며, 특히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구, 기후, 환경 이슈 등 참가자 모두가 같이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아울러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방역 강화를 포함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실시 등 안전한 연수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온라인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연수 활동 실시간 중계 등 학부모들과의 소통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이 홍익인간 이념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며, 재외동포가 중심이 되어 각 거주국에 ‘Beautiful Koreans’를 알리는 공공외교 역할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온라인연수도 7월 1일~30일 1기를 시작으로 10월 1일~30일 4기까지 진행하며, 11월 5일 메타버스를 통한 1기~4기 통합 폐회식 및 수료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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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재외동포재단, ‘ViBac 2022 전시회’ 참가, 국내 기업 참가 유치 홍보관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이하 바이백, ViBac 2022)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바이백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 미래 성장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백신, 마이크로바이옴 등 연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첫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박람회로 총 10개국 25개사 바이어와 80여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11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국내 참가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상대회의 특장점과 한상네트워크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을 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의 선진적인 코로나 방역체계와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며,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이번 한상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시장 진출을 물론, 우리의 바이오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등록은 한상넷을 통해 8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또한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내년도‘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2023년 10월 11일 ~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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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공동체 이음을 위한 ‘배구 모임’ 조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내 조선족 유학생들의 모임인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에서 지난 7월 16일(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동포들을 위해 배구모임을 조직했다. 이번 배구모임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비롯해서, 직장인들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이번의 배구모임 프로그램을 기획한 운영진(✦국민대학교 이남호 ✦ 고려대학교 오서희 ✦ 한국학중앙연구원 문근영✦)은 “하루 만에 모집 정원을 초과할 만큼 동포 참여자들의 열정이 넘쳐났다.”, “참여 인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합리적인 진행 방식을 생각해내느라 진땀을 뺐지만 배구를 즐겁게 치시는 모습들을 보니 기쁘고 뿌듯했다.”, “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활동을 조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 강건씨는“덕분에 너무 즐거웠다. 경기뿐만 아니라 연습이나 강습도 가능하니 이러한 배구 모임이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성균관대학교 박사 과정 윤미령씨는 “저처럼 한국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운동도 하고, 팀워크도 배우고, 서로 알아갈 수 있어서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모임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KCN 11기 회장 유환일 씨(29)는 “유학생단체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있는 것들을 계속 고민해왔고, 나름대로의 공동체 문화를 조직하고 서로를 이롭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희 KCN 운영진들의 몫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또 “이번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스포츠 네트워킹을 계기로, 앞으로는 학술대회와 더 큰 공동체인 한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계획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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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7
  • 재외동포재단, 2021년도 재정사업자율평가 결과, ‘우수’ 등급 획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외교부가 평가하고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2021년 재정사업자율평가’에서 5년 만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재정사업자율평가는, 재정사업을 수행하는 정부 부처가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기획재정부가 점검한 평가 결과를 사업별·기관별로 예산 편성에 반영하여 성과중심의 재정을 운용하기 위한 제도로써 2005년도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19 악조건에서도 사업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도, 예산절감 및 효율성 제고 노력, 정보시스템 운영 및 업무·서비스 개선 성과에 대해서도 가점을 획득하여 외교부 소관의 재정사업 34개 중 가장 높은 102.4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금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사업 성과 관리를 충실히 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지침을 선도적으로 이행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732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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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2023년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선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미국에서 개최되는‘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대회장은 한상대회 운영규정에 따라 대회조직위원장(황병구 위원장)이 선임하였으며, 오는 10월 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내년도 대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개최준비를 위해 1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미리 구성되었다. 하기환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온 미국의 대표적인 1세대 한상 리딩CEO로 LA 한인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등 한인 단체장을 두루 역임하였다. LA 정부가 코리아타운 중심에“Dr. Kee Hwan Ha Square”을 지정할 만큼 미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인 한남체인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유통채널 확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미주 한상리딩CEO,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삼고초려 끝에 훌륭한 분을 내년도 대회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로써 2023년 미주한상대회 지도력은 사실상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내년도‘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2023년 10월 11일 ~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등록은 한상넷을 통해 8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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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차세대 재외동포 대상 한상드림장학생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 재외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상드림장학금’지원 사업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한상드림의 2022년 신규 장학사업이다. 모집대상은 7월 현재 거주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학생으로, 사회배려자, 전문분야(예체능‧과학‧기술) 우수자, 성적 우수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소 15명 이상 선발예정이며 대학생은 200만 원, 고등학생은 150만 원, 중학생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이메일(scholarship@hansangdream.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www.hansangdrea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한상드림 정영수 이사장은 “장학금은 차세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이며, 한상(韓商)의 도전정신, 정도경영, 애민정신이 차세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한상드림장학금 사업이 장학기금을 더욱 가치 있게 나누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들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7년부터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 11월 1일~4일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개최지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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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온라인 한국어교육 사이트 공동 구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협업을 통해 일본과 CIS지역 동포들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Studykorean with KSI(study.korean.net/ksi)’를 공동 개발했으며, 7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이 취약한 일본과 CIS지역 재외동포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교육 사이트가 없어 해당 지역 차세대 동포 교육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업사이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Studykorean with KSI’는 일본과 CIS지역 동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현지어(일본어, 러시아어)로 번역·제공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과정(사이버 한국어과정 입문, 초급)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우리 동포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두 기관이 협업하여 만든 한국어 교육 사이트가 마중물이 되어 일본과 CIS 지역 동포사회의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20년 10월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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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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