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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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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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中 샤오미, 첫 NEV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판매
    [동포투데이] 중국 샤오미가 27일(현지 시간) 자체 개발한 신형 에너지차 SU7(Speed Ultra 7)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 SU7, SU7 Pro, SU7 Max 등 3가지 버전의 가격은 215,900~299,900위안이다. 최소 700km로 설계된 SU7과 SU7 Max는 4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SU7 Pro는 5월 말께 인도될 예정이다. 샤오미의 창립자이자 CEO인 레이쥔은 런칭 행사에서 샤오미가 모델링 디자인, 배터리, 지능형 주행 및 지능형 조종석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기차 분야에 진출해 베이징에 70만㎡가 넘는 부지에 공장을 지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국 내 NEV 생산량과 판매량은 125만대, 12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2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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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브렉시트 '후유증' 240만 영국인, 유럽 입국 못 할 수도
    [동포투데이] 브렉시트 이후 여권 규정에 따라 수백만 명의 영국인들이 유럽 입국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러한 규정은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 동안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휴가철 여행 붐이 28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240만 명의 여행자가 소지한 증명서가 유효기간 요건 변경으로 EU행 일정에 사용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인이 소지한 여권은 EU 입국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영국으로 귀국하려는 날짜로부터 최소 3개월 동안 유효해야 한다. 그러나 2018년 9월 이전에 발급된 수백만 개의 여권은 유효 기간이 더 길다. 3월 27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공항에서는 매일 약 200명의 여권이 이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수천 명이 다가오는 여권 규정 위반으로 인해 휴가를 망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규정 변경은 영국이 EU와의 브렉시트 합의 이후 '제3국' 범주에 포함돼 베네수엘라나 사모아와 마찬가지로 EU 회원국과 다른 여권 유효기간 규정이 적용되면서 발생했다. 이는 EU로 여행하는 영국인이 이전에 EU를 여행할 때 동일한 여권을 사용했더라도 공항, 페리, 기차를 통한 여행이 금지된다는 의미다. 부활절 연휴는 영국에서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6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본겯적인 여행 시즌으로 부활절 긴 주말에만 160만 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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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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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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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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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문화페스티벌’ 문화공연 (2)
    ▲중국가요를 부르고 있는 변강 가수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도전골든벨! 한·중 문화패스티벌"행사가 있었다. 2부행사 한중문화공연은 국악인들의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등 을 시작으로 여러 수의 한·중 두 나라 가요와 악기연주 및 무용등이 대회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했다. 특히 러시아,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 터키, 카자흐스탄 한국 등 10여개국의 다문화 가정 및 이주근로자 가정의 자녀 2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열창은 참가자들의 수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곡을 연주하고 있는 윤용철 예인 ▲동산비전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윤도현밴드의“아리랑”에 맞춘 소고춤 ▲동산비전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드송 댄스 ▲ 중국가요를 열창하고 있는 중국동포 가수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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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한중문화페스티벌’ 문화공연 (1)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도전골든벨! 한·중 문화패스티벌"행사가 있었다. 2부행사 한중문화공연에서는 국악인들의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등 을 시작으로 전통무용 "화곡무" "부채춤" 등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화곡무" 출연: 이미라 경기민요 "양산도 ,밀양아리랑" 출연 : 안서인, 이종숙 "부채 춤" 출연: 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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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中구걸노인 매달 구걸한 돈 1만위안씩 집에 부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한 노인이 중국 북경시 우체국 대청바닥에 앉아 무더기로 쌓인 잔돈을 세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로 되고 있다. 이 노인은 경상 북경시 기차서역 부근에서 구걸하고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큰 잔돈주머니를 메고 건국문거리의 우체국에 찾아와 돈을 세어 부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체국 직원에 따르면 이번 추석이 지난 후, 노인은 잔돈이 너무 많아 연속 3일동안 우체국에 와 돈을 세어 집에 부쳤다. 노인은 강소성에서 북경에 왔으며 구걸로 생계를 유지, 달마다 집에 1만위안 좌우씩 부쳐 보낸다고 신문은 전했다. 우체국 직원들은 노인은 매번 돈을 부칠 때마다 큰 주머니에 담아 메고 온 잔돈들을 우체국 바닥에 쏟아놓고 센다고 증실했다. 대부분 1위안짜리 지페거나 동전이었고 5위안짜리, 10위안짜리, 지어 100위안짜리도 있었다. 우체국 직원들은 일이 바쁘지 않으면 도와서 잔돈을 세군 한다. 노인은 매달 구걸한 돈 1만위안씩 집에 부치며 명절 때면 더욱 많이 부치는데 2, 3만 위안을 부치기도 한다. 이번 추석을 쇤 후 9월 10일, 우체국 구석바닥에 앉아 구걸한 잔돈을 하루 종일 세어도 다 세지 못해 우선 센 돈만큼 부치고 12일과 13일 연속 와서 나머지를 마저 세어서 부쳤다. 노인은 자기가 구걸해온 돈으로 집의 세 대학생 자식들 뒤바라지를 해준다면서 구걸한 돈으로 집도 2층짜리 주택으로 지었다고 했다. 구걸해 오는 돈은 자기 집의 주요 수입원이란다. 구걸은 그의 직업이었던 것이다. 노인이 경상 구걸한다는 기차서역에서 경비원 등 직원들은 “그 사람은 몇 년 전부터 서역에서 구걸해 왔는데 물론 기차역 부근 가게 사람들은 돈을 주지 않지만 여행객들은 쉽게 돈을 준다”면서 “그 사람, 몸이 약하게 생겨 쉽게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데다가 머리를 조아리며 구걸하는 것이 진짜로 땅에 이마를 박아 이마와 무릎에 깊은 상처까지 났다. 점심시간이면 주변 식당 근처에 가 ‘밥 먹을 돈이 없어서 그런다’며 돈을 구걸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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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청마해 말로 하늘을 열다"
    [동포투데이] 말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이 국회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22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 주최, 황주홍 국회의원 주관으로 한국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포지움이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국마사회와 말 산업 관련 기업등 500여명이 참석해 심포지움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산업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비육마산업 발전 가능성, 승마를 통한 대중화,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화 개선등 관련 정부, 기업, 학계, 소비자단체등 각계의 말산업 육성 발전 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회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말산업 육성 뿐만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말산업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점쳐보고, 이와 관련한 필요 법제화와 각 분야별 연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말산업 육성을 위해 바람직한 말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말산업 육성을 위한 명실상부한 주관기관으로서의 (사)한국말산업중앙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심포지움의 부대행사로 캐나다 보브리(Bouvry)사와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협력관계구축 MOU가 진행되며, 팔마상,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등 시상식과 유소년 승마단, 연예인 승바단 2기 발대식과 승마클럽, 뉴스킨 승마봉사단 발대식도 예정되어 있어 국내 말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발대식이 될 것이라고 (사)한국말산업중앙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서초구청 양재역(말죽거리)부터 강남역까지 말 퍼레이드 인 “개마절(開馬節)” 행사를 10월3일 오후2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해방이후 서울 강남에서 최초로 말 퍼레이드 행사를 하므로 국민들과 말이 친근감을 갖을 뿐더러 말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원년으로 하며 과거 교통, 전쟁수단에서 현재 극소수만 즐기는 귀족문화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접하는 레저생활과 심신을 단련하는 건강수단으로 생활화할뿐 아니라 농어촌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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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中 돈화시 “중국 원목제품 명고장” 칭호 받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13일, 중국 연변주 돈화시는 중국임업(林业)산업연합회 전문가소조의 엄격한 심사에 통과되어 “중국 원목제품 명고장” 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신문망 16일 보도에 따르면 돈화시는 국가 중점임구의 하나로 관할구역내의 임구(林区) 면적은 101만헥타르에 달하며 삼림율은 84.9%, 활입목(活立木) 축적량은 9389만 7000입방미터로 전국의 1/40을 점한다. 다년래 돈화시에서는 임산업을 지주산업으로 하고 전 시적으로 널판자산업 시범구를 적극 발전시켰는데 제품으로는 원목바닥재, 집성재, 중밀도판자, 베니어합판, 섬유판, 원목문, 복합문, 고급가구, 유럽식 문과 창문 등 500여 가지에 달하며 주로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어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목제품 가공 및 수출 기지로 되었다. 목전까지 돈화시의 목제품기업은 400여호에 달하며 그 가운데서 판매수입이 2000만위안 이상에 달하는 규모 목제품기업은 43개로 길림신원목재업, 중신미래목재업, 삼태목재업, 길림오전그룹 대성목재업을 위주로 하는 목재기업 산업군을 형성했다. 또 5개 목제품 생산기업이 “중국저명브랜드” 칭호를 수여받았고 2개 목제품 생산기업이 “국가급 임업산업화 용두기업”으로 되었으며 120개 목제품 생산기업이 “길림성 명브랜드 제품” 칭호를 수여받았다. 일전에는 “중국ㆍ길림(돈화) 목제품 가공무역구”가 국가 임산협회의 비준을 받았다. 2013년 돈화시에서 완성한 임산공업 총 생산가치는 98억 5000만위안으로 전시 공업 총생산가치의 30.3%에 달했다. 이번에 획득한 “중국 원목제품 명고장” 영예는 돈화시 목제품산업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신문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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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내 외국인근로자 축구팀 UN글로벌FC를 지원
    [동포투데이]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양차순)는 14일 다문화월드컵에 참여중인 UN글로벌FC(대표 김세영)에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고 다문화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선전하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UN글로벌FC는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남성결혼이민자로 구성되어진 팀으로 2010년 자조모임을 통해 조직되어 현재까지 6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에 있으며 매주 일요일 한국팀들과 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문화인식개선에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UN글로벌FC 외국인근로자들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과 한국사회조기적응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사회 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UN글로벌FC가 참여하는 다문화월드컵대회는 안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20개팀 외국인 20개팀 총 40개의 팀이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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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中장춘 어린이들 공자사당서 전통계몽의례를
    14일, 중국 장춘문묘(공자를 제사지내는 사당)에서 전통복장 차림의 어린이 50명이 부모들의 동반으로 전통계몽의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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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中기률위 저우융캉의 전처 차사고 사망 재조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고 정법위원회 서기였던 저우융캉의 전처 왕수화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 세절들을 다시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소후망이 15일 전했다. 이에 앞서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7월 29일, 저우융캉이 엄중 기률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14년 전인 2000년, 북경의 한 거리에서 저우융캉의 전처 왕수화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당시 이 교통사고를 두고 소문이 무성했었는데 저우융캉이 전처 왕수화의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차사고와 관련된 차량들 가운데에는 군부대 차번호판이 있었고 왕수화는(2000년) 저우융캉과 이혼해서 얼마 안돼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으며 왕수화가 숨진 후 저우융캉은 자기보다 30살 연하의 CCTV 메인 아나운서(主播) 쟈쇼예와 결혼했다는 등… 쟈쇼예가 당시 자기가 임신을 했다며 저우융캉을 협박해 하루속히 이혼할 것을 요구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시진핑 주석은 다음 달 소집되는 중공 4중전회에서 저우융캉 사건 처리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썼다. 저우융캉은 중국 부패와의 전쟁에서 조사를 받는 최고위급의 관원으로 알려졌다. 저우융캉은 지난해 말부터 연금상태었으며 목전까지 저우융캉의 친척, 친구, 정치파트너, 관계가 있었던 기업인사 등 300여명이 체포되거나 구금되고 불리워 가 조사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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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베트남 중국적 사이트 도박·사기집단 중국으로 송환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넷에 따르면 13일, 28명으로 구성된 중국적 도박 및 사이트 사기를 일삼던 해외범죄집단 성원들이 베트남 경찰에 의해 중국 광동성 동흥통상구를 거쳐 중국으로 송환되었다. 이들 범죄혐의자들은 각각 5개의 사이트범죄집단의 성원들로서 베트남 광녕성 망가시 경내에서 사이트도박 및 사기 플랫폼을 설치, 각종 비법적인 도박과 사기수단으로 중국경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9월초, 중국경찰은 그들의 범죄사실을 확인한 후 베트남 경찰측에 협조를 요청, 지난 12일 베트남 경찰측은 5시간의 성공적인 작전으로 28명의 범죄집단 성원들을 나포하고 범죄행위에 이용된 컴퓨터, 이동전화, 은행카드, 이동저축설비 등 시설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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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중국국민당 4명의 신임 부주석 확정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신화넷에 따르면 14일 오후, 중국국민당 제19차 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대북에서 진행, 회의에서는우둔의(吴敦义), 후즈챵(胡志强), 저우리룬(朱立伦), 하오룽빈(郝龙斌) 등 4명을 신임 부주석으로 선거할데 관한 당주석 마잉쥬(马英九)의 제의안이 통과되었다. 지난해 11월 10일, 중국국민당 제19차 대표대회 제1차 회의후 중국국민당은 당주석 린펑정(林丰正), 잔춘버(詹春柏)와 장쇼옌(蒋孝严) 등 3명 부주석의 사표가 수락되면서 이들 3명이 명예부주석으로 되었고 당주석 마잉쥬의 제의하에 저리룬, 후즈챵, 하오룽빈, 우둔의가 추천되었다. 이번 중국국민당 제19차 대표대회 제2차 회의후 국민당은 도합 7명의 부주석을 두었는데 그들로는 우둔의, 청융쵄(曾永权), 훙슈주(洪秀柱), 황민후이(黄敏惠), 저우리룬, 후즈챵, 하오룽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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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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