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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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서 열차와 버스 충돌...5명 사망, 15명 부상
    [동포투데이]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에서 21일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철도 관계자 아자리는 도로와 철도의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열차와 버스가 거의 동시에 교차로에 진입했고 기관사가 제동을 시도했지만 짧은 거리와 관성으로 인해 두 차량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버스는 약 50m가량 끌려갔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아자리는 "1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으며 15명이 부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모두 버스 승객이었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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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선박 침몰 사망자 62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토마스 지마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민방위국장은 언론에 지난 19일 수도 방기의 인근 하천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다고 확인했다. 목격자와 잠수부들은 20일 저녁 침몰선에서 멀지 않은 수역에서 여성 3명과 어린이 1명 등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고 전했다. 지마스는 20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58구의 시신이 인양됐다며 "물속에 얼마나 많은 시신이 남아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 인근 우방기 강에서 19일 오후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소식통은 침몰 선박에는 300명 이상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심각한 과적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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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中 주요도시 82개 중 절반 침몰 중...큰 재난 유발할 수도
    [동포투데이] 19일에 발표된 전국 위성 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중국 주요 도시의 거의 절반이 "보통에서 심각한" 수준의 침하를 겪고 있으며, 특히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홍수 위험에 처해있다. 과학 학술지 사이언에 발표된 논문의 저자는 중국 도시 토지의 45%가 연간 3mm 이상의 속도로 가라앉고 있으며, 도시 토지의 16%가 연간 10mm 이상의 속도로 가라앉고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지하수위 하락과 건축 환경의 무게로 인해 발생한다. 화남사범대 오주루이가 이끄는 연구팀은 중국의 도시 인구가 이미 9억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중국의 땅이 조금만 가라앉아도 도시 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침강으로 인해 중국은 이미 연간 75억 위안(10억 4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해안 토지의 거의 4분의 1이 다음 세기 내에 실제로 해수면보다 낮아져 수억 명의 사람들이 더 큰 홍수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기후변화 연구 틴달 센터의 로버트 니콜스는 "이는 확실히 중국에게 한두 곳이 아닌 전국적인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며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인구 1500만 명이 넘는 북방 도시 톈진은 피해가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조사관들은 지난해 '돌발적인 지질재해'로 주민 3000명이 대피한 것을 수자원 고갈과 지열정 건설 탓으로 돌렸다. 중국의 오래된 석탄 생산 지역 중 많은 곳에서도 과잉 채굴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으며, 당국은 종종 땅을 보강하기 위해 무너져가는 광산에 콘크리트를 주입해야 했다. 문제는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월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30만 평방 킬로미터의 토지가 위험에 처해 있다. 인도네시아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이며, 현재 수도 자카르타의 대부분이 해수면보 아래에 있다. 니콜스는 취약한 도시들이 1970년대 지하수 채굴이 금지되기 전 약 5m(16피트) 침하된 도쿄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침하 완화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적응과 제방 건설에 대해서만 논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의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이 문제를 겪고 있는 44개 주요 해안 도시 중 30개가 아시아에 있다. 중국의 지반 문제는 지하수면의 붕괴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무게와도 연관되어 있어 이것이 다면적인 문제임을 보여준다. 지구 기후 변화가 심화되고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이 문제는 더욱 시급한 문제가 될 것이다. 중국과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이는 훨씬 더 큰 재난을 유발하여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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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美 심각한 재정적자, 글로벌 경제에 '중대 위험'"... IMF 경고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IMF의 최근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내년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7.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다른 선진국의 평균은 2%에 불과하다고 영국 언론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IMF 보고서를 인용하여 미국의 대규모 지출이 세계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다른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미국은 지출과 수입의 심각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게 됐다. MF 자에 따르면 지난해 유로존 등 선진국 재정적자는 통제됐지만 미국은 GDP 대비 적자 비율이 2022년의 두 배가 넘는 8.8%로 '상당한 폭의 재정 둔화'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9일 미 재무부 일일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 부채가 34조 달러를 넘어섰다. 에르 올리비아 구린샤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재정 상황이 "특히 우려스럽다"며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대응 국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이는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재정 및 금융 리스크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는 미국 차비용이 글로벌 시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미국 금리가 '갑자기 큰 폭으로' 상승하면 글로벌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환율이 요동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글로벌 금리 파급효과는 금융여건 경색으로 이어져 각국이 직면한 리스크를 상승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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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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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재심끝에 무죄로 판결받은 여인 백춘영
    “신쾌보”에 따르면 절도죄로 8년간 감옥생활을 했었던 중국 요녕의 여성 백춘영이 최근 재심끝에 광동성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음과 동시에 국가로부터 배상금 65만위안을 발급받았다. 일전,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의 심판장 곽빈은 백춘영앞에서 “법원의 재심결과 당신은 무죄로 판결되었다. 그 기간 당신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큰 손상을 입었기에 본 심판장은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을 대표하여 정중하게 당신한테 사과한다”고 표하자 백춘영은 즉히 땅에 무릎을 꿇으면서 “나의 억울함을 바로잡아준 지금의 법원과 법관님한테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눈물을 흘리었다. 1988년 10월 28일, 백춘영은 절도죄혐의로 원 남해현 공안국에 수용되어 심사를 받게 됐고 1989년 7월 28일, 절도죄로 불산시 남해현 법원으로부터 유기형 8년에 언도되었으며 1996년에 만기되어 석방되었는데 그녀가 옥살이를 한 날짜는 2660일이 되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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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1
  •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에 비자완화 해야!
    아시안들의 대 축제인 인천 아시안 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와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 영사관들이 외국 관관객들이 자유롭게 한국을 방문할수 있도록 일시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무부는 지난 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주재로 전국출입국기관장및 해외주재관 회의에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취지로 비자발급및 체류관리등에대한 현안을 논의 한바 있다.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자 신속비자 발급, 중국인 관광객 제한적 무비자 입국허용등을 골자로 시행중인데,취재결과 중국의 재외공관에서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입장권을 소지하고 비자신청을 해도 기존의 원리원칙대로 심사를 진행하고있어 관광수입의 주를 차지하고있는 중국'요우커'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대부분 한족인 요우커(중국관광객)들은 한국비자발급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기존에 한국 관광을 갈려면 영사관 지정여행사에 담보금 8만위안(약1280만원)~10만위안(약1600만원)을 맡기고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하여 돌아온후 담보금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대회기간만이라도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 한다면 대회성공유치에도 한몫 할것이고 관광수입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비인기 종목의 예매율이 10%도 채 안되는 현실을 감안할때 외국인 유치는 불가피 하다고 할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서는 외국인들의 비자발급에서 입국심사까지 대회기간동안 만이라도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영사관측도 규제를 완화하여 비자를 많이 발급해주면 혹시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불법체류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사협회 박용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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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中, 민영기업인 추석에 사비 80만위안 내어 촌민들을 복리
    올 추석을 맞아 9월 6일, 중국 하북성 한단시의 민영기업인 겸 동가촌 당지부서기 송복여는 사비 80만위안을 내여 전 촌 촌민들에게 복리를 해주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복리 발급표준은 전 촌 2800여명 촌민 매인에게 토닭 한 마리에 돼지고기 2근, 땅콩기름 한통, 동북입쌀 10근, 월병 1근이었다. 그 외 60-6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생활보조금 1200위안씩, 70-7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생활보조금 1800위안씩, 80-8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생활보조금 2400위안씩,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 3000위안씩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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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中 연변 무역파트너 전 세계 120개 국가에 분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중국 연변주에는 대외무역경영권이 있는 기업이 1500여개(외상투자기업 포함)나 되고 실적이 좋은 수출입기업은 520여개에 달해 전국 동류 지역 가운데서 각종 수출입경영권이 가장 많은 수수민족자치주로 되었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0일 보도했다. 또 무역파트너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수출입품목은 15대 유형에 160여종에 달한다. 연변주 관계부문에 따르면 최근년래 연변주에서는 대대적으로 대외무역경제를 발전시켰는바 2010년―2013년 기간의 대외수출입액은 81억 3500만위안에 달한다. 연변대외무역은 민영기업이 주도로 되고 있으며 대외무역 영역이 부단히 확대되고 무역방식이 다원화되어 변경무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 수출입상품 구조가 최적화되고 호시무역과 대 러시아무역이 상승하며 훈춘창구 작용이 날로 뚜렷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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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中, 24명 숨진 탄광사고 3년 남짓 숨겨 8명 검찰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검찰측은 하남성 노산현 융녕풍탄광에서 2009년 12월 22일 발생한 중대한 화재사고를 숨기고 보고하지 않은 문제와 관련해 일전, 국가기관 공무원 8명에게 독직(渎职)범죄 혐의로 입안조사하고 또 강제조치를 취했다고 중국신문망이 9일 전했다. 2009년 12월 22일 11시경, 하남성 노산현 융녕풍석탄공업회사에 큰 불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탄광측과 노산현 석탄국 관계자들은 사고와 사상자 상황을 숨기고 보고하지 않기로 했다. 2014년 초, 신고를 받고 하남성규률검사위원회와 성검찰원에서는 재차 연합조사조를 뭇고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가운데서 그 사고로 일군 24명이나 숨지고 경제손실이 2040여만위안에 달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일전, 검찰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직권남용죄 혐의로 노산현 석탄공업국 국장 황영동, 총공정사 곡삼국, 구급중대장 조북방 등 3명과 직무유기죄 혐의로 노산현 국토자원국 광업사찰대대 부대장 포건위 등 5명에 대해 입안조사하고 강제조치를 취했다. 조사과정에서 검찰은 독직범죄 배후에 존재하는 탐오회뢰 범죄행위를 깊이 파고들어 황영동, 곡삼국의 뇌물수수 범죄사실을 조사해 냈다. 사고를 숨기고 보고하지 않은 것은 엄중한 위법범죄행위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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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2014 “천지컵” 국제중반마라톤경기 중국 화룡서
    <사진출처: 연변일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 “천지컵” 화룡국제중반(半程)마라톤경기가 9월 6일 8시 반, 중국 연변 화룡시 홍태양광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마라톤경기는 2012년에 이어 화룡시에서 두 번째로 진행한 경기이고 또 화룡이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라톤경기를 진행한 현급시로 된다. 중국 중앙텔레비전 체육채널에서 이번 경기 전 과정을 생중계, 화룡시의 아름다운 정경을 세계인 앞에 펼쳐보였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9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길림성 체육국, 연변주의 책임자들이 경기 스타트의식에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출발총소리와 함께 1만명에 달하는 마라톤건아들이 총알같이 달렸고 길 양켠에는 북소리, 징소리, 환호소리로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진출처: 연변일보> 이번 마라톤경기에는 국내외 선수 도합 1만 293명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에는 국외 전업선수 18명으로 케냐, 에티오피아, 러시아 등 국가에서 왔고 국외 아마추어 선수도 18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 카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케냐에서 왔다. 국내선수는 578명으로 북경, 상해, 내몽골, 절강, 심천 등지에서 왔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기 상금 5000달러가 안겨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에티오피아 선수 모스나가 남자우승을, 케냐 선수 보나가 2등을, 에티오피아 선수 아베베가 3등을 했고 여자조에서는 에티오피아 선수 터스쟈가 우승을, 에티오피아 선수 헤룬이 2등을, 그라무가 3등을 했다. 여자우승자 터스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마라톤경기 참 좋았다. 경주로와 서비스도 만족되며 시민들도 열정적이었고 화룡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이곳에 와 경기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회가 있으면 또다시 이 곳에 와 경기에 참가하고 유람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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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연길시 진달래광장 추석날 우등불야회
    8일 저녁 추석을 맞아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는 이채로운 우등불야회가 개최되였다. 춤노래와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흥겹게 펼쳐지고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진행되여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연변일보 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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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추석날 연길민속원 민속놀이 한마당 펼쳐져
    [동포투데이 연변] 8일, 연길시관광국과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추석날 문예공연과 씨름경기를 펼쳤다. 공연장은 건공가두에서 마련한 “행복한 가정꾸리기” 문예프로그램으로 장식되었다. 가두 로인대학과 각 사회구역에서 추천된 프로들은 유람객들에게 연변노인들의 풍채를 자랑하였으며 조화사회의 행복을 선물하였다. 동시에 씨름장에서는 “2014 중국조선족추석명절씨름경기”가 펼쳐졌다. 소학교조 46킬로그람 상하, 중학교조 52킬로그람 상하와 성인조 62킬로그람 상하로 나누어 진행된 씨름경기는 모래판을 들썽하게 하였다. 예선경기 휴식시간 자원자선수들이 나서 자기의 힘을 뽐내보아 특별상금을 탔고 모래판위에서 벌인 하남가두무용팀의 축하공연도 씨름장을 환락으로 넘치게 하였다. 최종 대결을 거쳐 최종 소학조 두 종목에서 김광준과 신해룡이, 중학조 두 종목에서 고광택과 리건이 1등을 따내 상금 1000위안씩 탔고 성인조 두 경기에서 유택근과 한영훈이 1등을 따내 상금 3000위안씩 탔다.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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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중국 추석명절 민속행사
    2014년 9월 7일 강서(江西)성 의춘(宜春)시 제8회 달문화관광축제가 개막했다. 사람들은 달 숭배, 달구경, 공명등(孔明燈) 날리기 등 행사로 서로의 행복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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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 중국 재차 원격탐지위성 발사에 성공
    신화넷에 따르면 8일, 중국에서 재차 원격탐지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날 11시 22분, 원격탐지위성을 탑재한 “창청4호(长征四号)” 로켓이 타이왠(太原) 위성발사중심에서 순식간에 하늘로 솟아올랐고 이어 위성은 순리롭게 예정궤도에 진입했다. 이번에 발사한 원격탐지위성은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제작한 “텐타2호(天拓二号)” 위성으로 주로 과학실험, 국토자원고찰, 농작물생산량 측정 및 재해방지 등 영역에 이용되게 된다. 이번에 중국에서 창청계열운반로켓으로 발사한 위성은 제193번째의 발사로 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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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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