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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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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3
  • 외신 “미, 우크라이나에 군사고문단 추가 파견 검토”
    [동포투데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0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에 군사고문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1일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인들은 주로 물류, 미국 무기 인도 감시, 무기 유지 보수 지원 등 "비전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미 하원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 달러 규모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 국방부는 지원 패키지에 "방공 및 포병 능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작전 보안과 병력 보호를 위한 이유"로 키이우에 얼마나 많은 군사 고문단을 파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문제에 정통한 인사들은 폴리티코에 그 수가 최대 6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새 군사고문들이 미국 대사관 국방협력실에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가 작년 여름 역공에 실패하고 최근 외국산 탄약 공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이후 전장에서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전장 상황이 러시아에 약간 유리하게 바뀌기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방어선을 사수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인정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새 군사 고문단은 여름에 전투가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 전달된 장비로 우크라이나 돕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모스크바는 미국과 다른 나토 회원국을 분쟁의 실제 참여자로 간주한다고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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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3
  •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중 임박, 어떤 대화 오갈까
    [동포투데이] 미 국무부가 블링컨 국무장관의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방문 계획을 발표하자 중국 외교부는 블링컨의 방중을 환영했다. 미국은 현재 블링컨의 중국 방문을 위해 여러모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 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블링컨은 글로벌 리더역할을 강조하면서 중국이 러시아 측에 민군 이중 용도 장비를 공급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중국이 한편으로 유럽 여러 나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냉전 후 유럽 안전에 제일 큰 위협으로 간주되는 러시아를 돕는 건 타당치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 러시아를 문제 삼아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바이든 정부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산업계와 노조, 정치권은 중국의 전기차, 조선업 등 산업 전반에 있어 무역법 301조에 따른 관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상술한 원인 때문에 블링컨의 이번 중국 방문은 중국 측에 압력을 가하고 훈계를 하는 목적으로 언론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지역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협력 모색도 블링컨의 이번 중국 방문에서 검토할 핵심 문제이다. 또한 미국 측은 펜타닐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이는 모두 바이든 정부가 현재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다. 보름 전 중국을 방문한 옐런 재무 장관도 일부 의제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하려 했다. 지난 2일 바이든과 시진핑은 전화 통화를 갖고 고위급 외교와 실무 협의를 통해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블링컨의 중국 방문에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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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인도네시아서 열차와 버스 충돌...5명 사망, 15명 부상
    [동포투데이]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에서 21일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철도 관계자 아자리는 도로와 철도의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열차와 버스가 거의 동시에 교차로에 진입했고 기관사가 제동을 시도했지만 짧은 거리와 관성으로 인해 두 차량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버스는 약 50m가량 끌려갔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아자리는 "1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으며 15명이 부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모두 버스 승객이었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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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선박 침몰 사망자 62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토마스 지마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민방위국장은 언론에 지난 19일 수도 방기의 인근 하천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다고 확인했다. 목격자와 잠수부들은 20일 저녁 침몰선에서 멀지 않은 수역에서 여성 3명과 어린이 1명 등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고 전했다. 지마스는 20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58구의 시신이 인양됐다며 "물속에 얼마나 많은 시신이 남아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 인근 우방기 강에서 19일 오후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소식통은 침몰 선박에는 300명 이상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심각한 과적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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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관광명소가 된 압록강 단교
    중국 관광명소가 된 압록강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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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16
  • 프란치스코 교황, 광화문 광장서 ‘시복식’...100만명 집결
    [동포투데이] 방한중인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은 16일 서울 중심부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인 순교자 124인의 시복식을 거행했다. 주최 측에 의하면 신도와 시민들 약 100만 명이 참석, 중심부는 철통경비가 이루어졌다. 시복식에서는 18~19세기 박해로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를 복자로 선포했다. 교황은 “오늘날 한국 카톨릭교회는 순교자들의 희생의 결실”이라고 찬양했다. 미사에는 교황 수행단 성직자 8명과 각국 주교 60여명,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한국 주교단 30여명 등 100명에 가까운 주교단이 참석했다. 또한 세월호 희생자 유족 400여명 등이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앞서 교황은 한국 최대 순교 성지인 서울 서소문성지를 방문해 순교자를 위해 기도했다. 오후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꽃동네 가족을 만난다. 카톨릭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한국 카톨릭 신도는 약 544만 명으로 한국 인구 약 1%를 차지하며 불교, 기독교에 이어 많다고 한다. 한반도에서는 18세기 후반부터 신앙이 널리 퍼졌지만 조선 왕조의 지배층이 가진 특권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다. 로마 교황의 방한은 고(故) 요한바오로 2세가 1989년에 방문한 이후 약 25년 만이다. 친근하고 서민적인 현 교황은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국민들은 모두 환영 분위기속에서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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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북한, 김일성 1만원권 지폐 발행 준비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새로 발행한 5천원 신권 지폐 앞면에 김일성 초상화를 없앤 이유에 대해 북한 언론에서 언급이 없었다. 러시아소리방송에 따르면 평양에 파견된 이타르타스 통신 특파원은 북한의 신권 지폐 발행이 2009년 100:1 평가절하와 유사한 대규모 재정 개혁은 아니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공식화되지 않은 정보에 의하면 북한 중앙은행에서 김일성 초상화가 새겨진 1만원권 지폐 신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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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 북·러 상호 근로자 파견 관련 의정서 체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 양국 정부는 “일방국가 경내의 타방국가 공민들의 임시노동활동에 관한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연합사업조 제5차 회의 의정서를 15일, 평양에서 체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북한 대외경제성 이광근 부상과 러시아연방 이민국 쿠즈네초프 부국장이 각기 양국 정부를 대표해 문건에 서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의정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측에서 유관 부문의 관원들, 러시아측에서 쿠즈네초프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이민국 대표단 성원들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참찬 네사코브가 조인식에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러시아내 전체 북한 근로자수는 2만 1447명, 그중의 1/4이 연해주로 파견됐으며 이들은 주로 건설, 벌목, 농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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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인간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자”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기를 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빈다”며 “생명이신 하느님과 하느님의 모상을 경시하고 모든 남성과 여성과 어린이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또 “고귀한 전통을 물려받은 한국 천주교인으로서 여러분은 그 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새롭게 회개해야 하고, 우리 가운데 있는 가난하고 궁핍한 이들과 힘없는 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 나라의 교회가 한국 사회의 한가운데에서 하느님 나라의 누룩으로 더욱 충만히 부풀어 오르게 도와주실 것을 간청하며,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정신적 쇄신을 가져오는 풍성한 힘이 되기를 빈다”고 밝혔다. 이어 “하느님 자녀들의 자유를 누리며 기뻐할 수 있도록, 그 자유를 지혜롭게 사용하여 형제자매를 섬길 수 있도록, 그리고 다스림이 곧 섬김인 영원한 나라에서 완성될 바로 그 희망의 표징으로서 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모님의 은총을 간청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교황이 방한 후 처음으로 집전한 대중미사 강론에는 천주교 신자와 일반 시민 등 5만여명이 참석했다. 교황은 이날 헬기가 아닌 KTX와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했으며,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만나 10여 분 가량 비공개로 면담한 뒤 미사를 집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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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8-15
  • 北 여성들 국산 화장품이 좋아...
    북한 조선신보는 8월 14일 "춘향기" 등 북한에서 생산한 화장품 브랜드가 조선 여성들한테서 인기를 많이 받고 있으며 화장품 판매장의 히트 상품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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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15
  • 일본 내각성원 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5일은 일본 2차 대전 투항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2차 대전 갑급 전범 14명의 위패가 있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는 오늘 또다시 세계 언론의 초점으로 되었다. 오늘 아침부터 일본 내각성원들과 국회의원들이 육속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후루야 게이지 일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오늘 오전, 제일 먼저 야스쿠니 신사에 도착해 참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15때에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각료다. 또 이날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중의원, 참의원들도 야스쿠니에 집단 참배했다. 이 모임이 오늘 오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의원은 도합 80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지난해 “8ㆍ15”때의 102명보다 조금 적은 것이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내 “자민당총재”의 명의로 자비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는 2차로 집정한 후 그의 내각 각료들로 하여금 여러 차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을 종용해 국제사회의 반발과 항의를 샀다. 한편 오늘 오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내외기자 회견을 가지고 일본 내각성원들이 2차 대전 전범들을 참배하고 일본 지도자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것은 재차 일본정부의 역사인식에서의 착오적인 태도를 보여준다며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오직 과거 침략의 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히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철저히 선을 그어야만 중일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측이 책임있는 태도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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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중국 자동차업계 반독점 조사 폭풍 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러 해 동안 중국 호화차 시장을 제패하던 “아우디(Audi)”가 2014년은 지내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다. 중국의 관용차 개혁, 강력한 경쟁상대, 거기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반독점벌금… 모두가 이 지명브랜드 독일기업으로 하여금 중국의 차시장을 재조명하게 하고 있다고 중국 텅쉰망이 14일 전했다. 아우디, 크라이슬러 거액의 벌금을 이번의 자동차업계에 대한 반독점조사는 2011년에 시작, 최근 1년간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여러 날 동안 소문이 무성하더니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끝내 8월 6일, 자동차업계에 대한 반독점조사 상황을 공개했다. 아우디(奥迪, 독일), 크라이슬러(克莱斯勒, 미국)가 벌금을 하게 되고 벤츠(奔驰, 독일)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13일, 아우디기업 관계자와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의 벌금은 2억여 위안으로 확정되었다. 조사 관계자는 “증거로부터 보면 아우디의 독점행위는 그 ‘성격이 악렬’한바 아우디는 생산기업으로서 회의를 소집하고 호북성의 10개 4S점으로 하여금 그들이 제시한 가격책략을 준수토록 강요하고 4S점 지간에도 횡적으로 제품, 서비스 가격을 약정하게 했다. 이는 아우디가 종적(纵向), 횡적(横向)으로 가격독점 행위가 있었음을 의미하며 중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벌기업은 그 전해 판매액의 6%―10%를 벌금하게 된다. 결국 감독관리 측에서는 2억여위안의 벌금단을 내렸다. 크라이슬러는 아우디에 비해 위법정절이 조금 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발전개혁위원회는 크라이슬러기업에 종적 독점행위가 있다고 인정하고 벌금을 그 전해 판매액의 4%로 확정했다. 종전의 벌금사례에 비해 4%도 비교적 높은 비례이다. 원인은 크라이슬러가 생산기업으로서 상해 여러 개 4S점에서 가격을 협상하는 회의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우디처럼 강제적으로 4S점의 가격을 규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전문 외국기업을 상대해 조사한 것 아니다” 한편 중국은 2008년 8월 “반독점법”을 발표, 이미 6년에 난다. 특히 2013년 이래 발전개혁위원회는 반독점조사에서 돌연 힘을 발휘하기 시작, 삼성 등 기업의 액정안반(液晶面板), 모태주와 오량액, 우유, 상해황백금액세서리, 퀄컴 등 독점사건들을 조사, 처리했다. 그 가운데에는 합성원 등 고급 우유브랜드도 있는데 그들은 종적독점 규정을 위반하고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로 하여 벌금 도합 6억 7000만위안을 했다. 이는 중국 국내 반독점 사상 최대 벌금단으로 된다. 무릇 조사처리받은 기업 규모로 보나 수량으로나 처벌강도를 보나 모두 “반독점법” 실시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와 같은 밀집된 “동작”들은 일부 외국 투자자들로 하여금 우려를 가지게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보도를 통해 중국유럽상회는 최근의 중국 반독점조사를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강경수단으로 불공평하게 외국기업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회는 성명에서 “조사는 사전에 결과를 설정하지 말아야 하며 조사받는 기업은 반드시 완전한 변호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중국이 최근 진행한 조사 과정에 계통적으로 이같은 작법을 집행하지 않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반독점조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사할 때 그 어떤 기업이든지 사전에 설정하지 않았다. 외자기업이든 국산이든 오직 문제를 발견하기만 하면 모두를 조사했다”고 말한다. 사실, 발전개혁위원회 벌금명단에는 중국 국내기업들의 명단도 적지 않았다. 2013년에 우유반독점폭풍 가운데서 최고의 벌금―6%의 벌금을 한 기업은 국내기업으로 광주의 합생원이였다. 벌금을 면한 기업은 와이어스(惠氏, 미국), 메이지(明治, 일본), 패인미(贝因美, 중국 항주) 3개인데 그 가운데 앞 2개가 외국기업이었다. 보우마 4S점 4곳 벌금 163만위안 한편 중국 호북성 물가국은 일전, 자동차 판매업계 경고회의를 가지고 무한시 4개의 4S점에서 통일적으로 PDI 검사측정비를 받는 것은 가격독점협의의 위법행위로 되며 “반독점법”에 따라 4개의 보우마(宝马, 독일) 판매점들에 행정처분과 함께 벌금 도합 162만 6700위안을 안긴다고 통보했다. 이는 올해 자동차업계 반독점조사 이래 자동차 판매기업에 내린 첫 벌금단으로 된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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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14
  • 배우 이영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교부는 오는 12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영애씨를 13일 위촉했다. 외교부는 정상회의를 4개월여 앞두고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씨를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영애 씨는 “한·아세안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홍보 동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배우 이영애씨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고,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이번 정상회의의 취지에 부합하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보부 02-210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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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8-13
  • “세계코끼리일”에 주목받는 “코끼리고아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매년 8월 12일은 “세계코끼리일”로 2012년 8월 12일에 설립됐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절박하게 어려움에 처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코끼리를 관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목전 기상변화로 인해 생존환경이 급변하고 상아를 취하기 위한 창궐한 밀렵으로 코끼리의 생존이 엄중히 위협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3일 전했다. 코끼리는 지구상의 매우 오랜 동물로 놀라운 기억력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 경내에는 약 2만 3000두의 아프리카 코끼리가 생활하고 있으며 케냐 국보의 “5대동물”중의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 현지 촌민들과 코끼리지간의 충돌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따라서 돌아갈 곳이 없는 코끼리고아들이 생겨난다. 목전 세계적으로 스리랑카와 케냐 2곳에 코끼리고아원이 있다. 1987년에 케냐 수도 나이로비시 교외에 “코끼리고아원”이 설립됐다. 셀더리커야생동물기금회가 설립한 이 코끼리고아원은 목전 세계적으로 코끼리 구조와 치료에서 가장 성공한 공익기구이다. 1987년 설립돼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150마리의 새끼코끼리들이 “코끼리고아원”에서 구조되어 다시 초원이거나 삼림으로 돌아갔다. 고아원에서 새끼코끼리들은 사람들의 세밀한 보살핌을 받으며 가족의 따스함을 향수하고 있다. 고아원에서는 매일 1시간씩 공중들에게 개방,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코끼리들이 친밀하게 접촉하게 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코끼리보호 이념을 심어주고 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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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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