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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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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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中 샤오미, 첫 NEV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판매
    [동포투데이] 중국 샤오미가 27일(현지 시간) 자체 개발한 신형 에너지차 SU7(Speed Ultra 7)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 SU7, SU7 Pro, SU7 Max 등 3가지 버전의 가격은 215,900~299,900위안이다. 최소 700km로 설계된 SU7과 SU7 Max는 4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SU7 Pro는 5월 말께 인도될 예정이다. 샤오미의 창립자이자 CEO인 레이쥔은 런칭 행사에서 샤오미가 모델링 디자인, 배터리, 지능형 주행 및 지능형 조종석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기차 분야에 진출해 베이징에 70만㎡가 넘는 부지에 공장을 지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국 내 NEV 생산량과 판매량은 125만대, 12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2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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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브렉시트 '후유증' 240만 영국인, 유럽 입국 못 할 수도
    [동포투데이] 브렉시트 이후 여권 규정에 따라 수백만 명의 영국인들이 유럽 입국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러한 규정은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 동안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휴가철 여행 붐이 28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240만 명의 여행자가 소지한 증명서가 유효기간 요건 변경으로 EU행 일정에 사용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인이 소지한 여권은 EU 입국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영국으로 귀국하려는 날짜로부터 최소 3개월 동안 유효해야 한다. 그러나 2018년 9월 이전에 발급된 수백만 개의 여권은 유효 기간이 더 길다. 3월 27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공항에서는 매일 약 200명의 여권이 이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수천 명이 다가오는 여권 규정 위반으로 인해 휴가를 망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규정 변경은 영국이 EU와의 브렉시트 합의 이후 '제3국' 범주에 포함돼 베네수엘라나 사모아와 마찬가지로 EU 회원국과 다른 여권 유효기간 규정이 적용되면서 발생했다. 이는 EU로 여행하는 영국인이 이전에 EU를 여행할 때 동일한 여권을 사용했더라도 공항, 페리, 기차를 통한 여행이 금지된다는 의미다. 부활절 연휴는 영국에서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6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본겯적인 여행 시즌으로 부활절 긴 주말에만 160만 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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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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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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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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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영사회의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위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해외 위기관리 시스템 점검을 화두로 개최되었던 2014년도 총영사 회의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1(목)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조태열 제2차관은 폐회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나라는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논어의 말처럼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시한번 가다듬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등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지지 확보를 위해 총영사들이 더욱 노력하고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국민의 슬픔을 함께 하는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총영사회의는,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재의 위기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요 위기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최초로 실시, 유사시 매뉴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적응력을 제고함으로써 총영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총영사회의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고 지원하는 총영사상(像)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영사․동포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총영사들이 우리 기업인들과 1:1로 상담하며 기업의 도우미로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경제인과의 만남‘ 일정도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이번 회의는 ‘평화통일 신뢰외교’, ‘경제부흥을 위한 경제외교’ 등 외교부의 금년도 주요 업무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내실있는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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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 재외 총영사, 다문화가족과 중국 동포들을 만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도 총영사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 지역 주재 총영사들은 4월 29일(화) 오후 ‘찾아가는 영사․동포 서비스’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구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 센터의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13년말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대략 약 75만명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약 49,000명, 이중 4,179명이 구로구에 거주(2위)하고 있다. 이어서 총영사들은 199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주민 지원 NGO인 ‘지구촌 사랑나눔’을 방문하여 무료급식소, 이주민 쉼터, 외국인 노동자 전용 무료 진료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설내 중국 동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정착 과정에서 이들이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다문화가족의 증가로 이들의 성공적 정착 지원이 사회통합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총영사들이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내에 체류중인 중국 동포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봄으로써 총영사들이 중국 현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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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 美 보고서: 지난해 세계 테러습격사건 9707건 발생 1만 7800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국무부는 4월 30일 년도 전 세계 테러리즘 보고서를 발표, 2013년 전 세계적으로 테러습격사건 9707건 발생해 1만 7800명이 숨지고 3만 2500명이 상했으며 2990여명이 납치됐거나 인질로 잡혔다고 밝혔다고 중국 공영통신 신화망이 1일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필리핀, 태국, 나이지리아, 예멘, 수리아와 소말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테러습격을 받은 차수가 가장 많은 국가들이며 그 가운데서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테러습격사건 2495건이 발생해 6378명이 숨지고 1만 4956명이 상했는바 이 세가지 통계수치는 모두 세계 각국 1위었고 탈레반은 전 세계 범위에서 테러습격 발동차수가 가장 많은 조직으로 지난해 테러습격사건 641건을 조작하고 이로 하여 234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자살성 테러습격사건 510차가 발생해 3800명이 숨지고 7700여명이 상했는바 자살성 테러습격은 기타 테러수단보다 더욱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테러습격 목표에서 보고서는 절반이상의 테러습격 목표는 일반인들이거나 경찰들이며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수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등 36개 국가에서 언론과 기자들을 목표로 하는 테러사건 도합 167건이 발생, 수단으로는 암살, 납치와 무장습격 등이 있었다. 미국은 계속해 쿠바, 이란, 수단과 수리아를 “테러리즘 지지 국가”로 지명하고 이 4개 국가에 대해 무기 수출과 판매 금지령을 실시, 그들 국가들에 대한 경제지원을 거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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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中, 윈저우시(温州市 ) 기독교 ‘십자가 철거’ 지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저장성(浙江省) 윈저우시(温州市) 당국이 시내의 교회에 교회당의 최상부에 걸려있는 십자가를 철거하라고 지시했다고 한 교회의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얼마전 시당국은 ‘불법건축’ 이라는 이유로 완성 직전의 기독교회당이 철거된 적이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시를 받고 이미 적어도 시내 세 곳의 교회가 십자가를 철거했으며 또한 산장 교회당 철거에 대해 항의 활동 등으로 교회 운영 관계자 여러 명이 당국에 구속됐다. 중국에서는 사실 상 중앙당국이 허가한 종교단체만 인정하고 있어 상당히 엄격한 관리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기독교회도 공산당 산하의 종교관리 조직에 소속돼 활동한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에 대한 압박이 한층 심해질지도 모른다며 교회당 해체도 십자가 철거 지시도 근본은 같다”며 불안을 드러냈다. 알려진데 의하면 원저우에는 120만 명의 기독교 신도가 있고, 2천을 헤아리는 교회당이 있어 교회당이 많고 신도가 많은 원저우 교회는 중국의 예루살렘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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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중러 함정 20여척 조어도 해역서 합동 군사훈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방부는 5월 하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상해 부근의 동해 공역에서 “해상협력―2014” 합동군사훈련을 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공영통신 신화망이 1일 전했다. 러시아소리 사이트는 러중 쌍방은 미사일순양함, 미사일구축함, 미사일호위함, 상규잠수정 등 20여척의 수상과 수중 함정 및 보조선박을 출동할 것이며 합동군사훈련 기간, 쌍방은 해상과 공중 목표에 화포사격을 하고 연합으로 해상 교통선로를 보호하는 등 과제들을 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은 향후 사흘간, 지역에 대한 정찰을 진행하고 해군 연합행동계획을 제정하며 방공, 반잠수, 봉쇄, 항행, 공급 등 구체적인 과제를 갖고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연합으로 체육문화행사를 가질데 대해서도 논의한다.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5월 중순에 중국을 방문하며 러시아 해군편대도 대통령과 함께 출발, 상해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올해 중국에서 “평화사명―2014” 합동반테러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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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40만 외국인 서울생활 정착, 서울통신원이 나선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각 나라의 커뮤니티 활동과 서울시의 다양한 소식을 외국인주민에게 전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주민의 언어 소통을 돕는'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이 5월 2일(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은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인주민으로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등 7개 언어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엄격한 심사(1차 서류, 2차 면접)를 통해 ‘서울통신원’을 선발해 한 달 동안 서울생활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과 외국인 지원시설 방문 등 현장교육을 통해, 최상의 서울생활안내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은 각 나라의 커뮤니티 활동 등 각종 소식을 취재하여, 서울글로벌센터가 매월 발행하는 e-뉴스레터를 통하여 다문화 관련 소식을 제공한다. 또한,'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은 병원, 보건소 및 관공서 등 이용시 동행 및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 및 병원, 관공서 등 동행서비스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또는 전화(02-2075-4180), 이메일(hotline@seoul.go.kr)로 신청가능하며,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38 서울글로벌센터빌딩 5층)에서도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동행서비스는 최소한 하루 전날 신청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주민이 의사전달 과정에서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와 언어소통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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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中 신장 위구르 기차역서 폭발 테러... 3명 사망 79명 부상
    [동포투데이] 5월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4월 30일 폭발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위구르 자치구를 처음으로 현지를 시찰한 직후에 발생한 것으로 시찰 시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중국 당국은 신장 독립세력에 의한 조직적 테러로 단정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 테러 투쟁은 한시라도 방심해서는 안 되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폭발 사건 수사를 서둘러 범인을 엄벌에 처하도록 지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우루무치역에서 4월 30일 오후 7시 (한국 시간 8시)무렵 칼로 무장한 단체가 시민들을 베고 폭발물을 폭발시켰다. 당국은 1일 이른 아침부터 사건 규명을 위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7일 신장(新疆)을 방문해 신장지역의 개혁발전안정 추진을 위한 현황을 살펴보았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18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신장 시찰에 나섰다. 시진핑 주석은 위구르족 마을의 한 가구를 방문해 거실, 정원, 주방, 양떼, 과수원, 농기구들을 살펴보았다. 시 주석은 "나라의 정책은 국민들의 뜻에 합당하고 민생에 이로운 방향으로 제정되어야 한다"며, "내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당 정책이 민심에 적합한지 또 그 역할을 잘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테러 활동 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지만 중국 당국이 치안 태세를 대폭적으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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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어머니 살려주면 10년 봉사”
    [동포투데이] 중런왕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30대 여성이 이외의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거리로 나서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25일, 중국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후난성 루저(婁底)시 주민 부분(符芬 32)이 대로변에 무릎을 꿇고 행인들에게 호소하는 사진과 그녀의 딱한 사연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속의 부분은 “누구든지 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주면 10년간 무료로 일해 주겠다”고 적힌 피켓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리며 지나는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의 취재 결과 올해 56세인 부분의 어머니는 지난 2월 남의 집에서 보모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택시에 치여 2개월이 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의 병원비 16만원은 사고를 낸 택시회사가 부담했지만 회사측은 더 이상 돈을 지급할 수 없으며 손해배상소송 결과를 본 뒤 추가 지급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부분은 칠순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일해 받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어머니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수단으로 거리에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 그녀는 “치료를 받지 못하면 어머니는 돌아가실 수밖에 없다”면서 “어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고 하소연했다. 부분의 효심에 감동한 누리꾼들은 정부와 구호단체들이 그녀를 돕는데 발벗고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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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中, 미혼으로 모친 보살핀 세 남매의 효심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9년전 세 남매의 아버지는 임프종(임파선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그 뒤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치료비를 갚기 위해 새벽 2시에 산에 가 대껍질을 따서 팔던 모친이 삼륜차에서 떨어져 식물인간이 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세 남매는 정성을 다해 모친을 보살피기로 결심했다. 첫째 천수이리(陳秀麗, 녀)는 올해 37세, 둘째 천수이잉(陳秀英, 녀)은 35세, 막내 천젠룽(陳建龍, 남)은 33세로 이들 세남매는 아직도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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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中 광저우 도심서 집단난투극 경찰 제압에 나서
    [동포투데이] 중신넷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15시 50분경, 중국 광저우 웨수이구 베이징로 208번지의 모 점포앞 보행거리에서 집단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제압에 나섰다. 이 싸움으로 2명이 부상당한 걸로 집계됐다. 경찰들은 싸움을 제압하는 과정에 허공을 향해 실탄 2발을 발사했고 6명의 사건연루자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조사에서 밝혀진데 따르면 이번 싸움은 상가들간의 점포 인테리어로 인한 분쟁이라고 한다. 해당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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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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