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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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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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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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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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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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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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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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 안중근의사 의거 기념관 기념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가보훈처는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국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기념관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안중근의사 의거현장 방문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방문 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하얼빈역내 안중근의사 의거현장에 기념표지석 설치를 요청’하였고, 중국정부는 이에 화답하여 기념관을 지난 1월 19일 개관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안중근의사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며, 기념관 개관을 위해 힘써 준 중국정부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대한민국 정부대표단, 안응모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등 관련단체장, 김우전 애국지사(前 광복회장),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안중근의사 증손인 안도용씨(미국이름 : 앤써니 죠셉 안 주니어), 한인민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국민의례, 약전봉독, 경과보고, 기념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안중근의사 증손인 안도용씨는 “말로만 듣던 증조 할아버지의 거사지를 처음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기념관 개관과 기념행사를 통해 관심을 보여준 중국정부와 한국정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기념관 개관과 의거현장 현판 설치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고, 김좌진장군 순국지 등 흑룡강성 내 항일독립운동 유적 보존관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안중근의사 기념관 개관을 통해 100년전 안의사께서 보여주신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어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정신적 토대가 되도록 하며, 한중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정부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각지에 산재한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보존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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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9
  • 외국인주민 40만 시대「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가 시민 25명 중에 한 명, 총 외국인주민 40만인 다문화시대를 맞아 향후 5년(‘14~’18)간 외국인주민정책의 청사진이 될 기본계획인'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을 8일 발표했다. 시가 세계인의 날(5.20)을 앞두고 발표한 이번 계획은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외국인주민정책 마스터플랜으로, ‘다(多)문화 시대, 다 같이 일구는 다양성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고, 중앙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18년엔 ‘통합국제문화원’을 개소, 非OECD 국가들의 문화원 설치·입주를 지원해 다문화도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제2글로벌센터도 오는 7월 영등포구에 오픈해 제1센터와 함께 연내에 운영시간을 주말까지 확대 연장 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16년엔 지자체 최초의 ‘외국인유학생 종합상담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생활~취업을 지원하며, ‘서울시립기술교육원’ 1개소도 외국인주민자녀 취업지원 중점기관으로 운영된다. 언어적, 법적, 행정적, 취업 등의 장벽에 가로막힌 외국인 주민을 위해 ‘사법통번역사’, 뉴딜일자리 ‘서울통신원’, ‘예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제도’,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 등도 새롭게 도입한다. 또, 외국인 주민 당사자의 직접적인 의견을 정기적으로 듣고 시 정책에 녹여내기 위한 창구로 국적별·이주대상별 대표성을 갖춘 외국인주민 중심의 대표자회의를 신설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적이 있는 ‘모범외국인주민’도 선발해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이처럼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증진시키려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그동안의 생활편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주의 정책을 넘어 ‘선진다문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수립에 착수,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국적별·이주대상별 외국인주민과 시민단체, 학계·관계전문가 등과의 52회 논의과정을 거쳐 ▴인권가치 확산 ▴문화다양성 ▴성장의 공유 ▴역량강화 4대 목표와 14대 정책과제, 하위 100개 단위사업을 마련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스터플랜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외국인주민단체 및 시민단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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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5-09
  • 역대 한국 대통령들의 대국민 사과
    박근혜대통령은 29일에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정부가 미리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각 방면의 처리가 잘 되지 못하여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줘서 죄송하다고 했다. 사과는 한국 정치계에서 드문 일은 아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국가 관리자들이 민중들에게 걱정과 곤난을 끼쳤을 때 항상 국민들에게 사과한다. 국가원수로서의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하는 사과는 등급이 더욱 높고 의의도 더욱 큰 일이다. 아래는 10여년래 역대 한국 대통령들의 대국민 사과를 간단하게 소개한다. 김대중의 대국민 사과 2002년 5월 김대중은 셋째 아들 김홍걸이 뇌물수수혐의로 사법기관에 체포된데 대하여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같은 해 6월에 둘째 아들 김홍업도 뇌물수수혐의로 사법기관에 체포되여 김대중은 재차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2003년 2월, 곧 이임할 김대중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여 한국현대그룹에서 북한에 거액의 자금을 제공하여 일어난 쟁논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동시에 이 사건은 남북관계와 한국 국가이익에 관계되기에 법률책임을 추궁하지 말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노무현의 대국민 사과 2005년 3월 노무현은 그의 측근이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등 문제에 관해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했지만 탄핵동의안을 제출한 야당과 정치거래를 하는 것을 거절했다. 같은 해 5월, 노무현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여 비록 탄핵안은 헌법법원에 의해 반박되였지만 자신이 대통령선거시 정치자금 수납과 측근문제에서 타당하지 못한 문제에 관해 전체 국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이명박의 대국민 사과 2008년, 이명박은 미국 소고기 수입풍파에 관해 국민들에게 두번 사과했다. 2009년과 2010년, 이명박은 각각 새로운 행정중심 세종시 건설방안으로 일어난 쟁론과 새로운 공항 건설대상의 실패문제로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2012년 7월 이명박은 그의 형님 이상득이 불법정치자금을 받은것과 측근의 부패사건에 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박근혜의 대국민 사과 2013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여 내각 여러 부서를 개혁하는 “정부조직법”수정안이 줄곧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국정운영에 부딪친 곤난에 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는데 이때 그는 대통령직에 부임한지 10일밖에 안됐다. 같은 해 5월, 박 대통령은 전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그와 함께 미국을 방문할 때 발생한 성추행사건에 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9월, 박 대통령은 2014년도 예산안에서 기초양로금 발급범위를 삭감한데 대하여 국민들에게 사과했지만 이것은 그가 대통령선거에서 한 국민들과의 약속을 포기한것이 아니라고 표시했다. 2014년 4월,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련해 전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국가생산안전체제를 개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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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5-09
  • 외국관광객들에게 개방된 북한 보촌리
    북한 함경북도 칠보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보촌리민속촌은 북한에서 외국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이 개방한 마을이다. 이 촌의 면적은 7헥타르인데 20세대의 북한주민들이 살고있으며 마을이 바다와 매우 가까워 촌민들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있다. 사진은 중신넷의 기자가 지난 5월초순경에 길림성 도문시에서 관광을 떠나 북한 보촌리에서 담은 당지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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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09
  • 유치원 원아부터 고위공직자까지…세종시도 희생자 애도 물결
    세월호 사고 22일째인 지난 7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 마련된 세종시 합동분향소 입구에는 추모객들이 매단 노란 리본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나흘간의 긴 연휴가 끝나며 다시 일상이 시작됐지만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민들레어린이집 원아들이 분향소 입구에서 노란 리본을 매달고 있다. 세종시 합동분향소는 지난달 28일 마련돼 7일 정오 현재 6429명의 추모객이 방문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분향소 중 가장 적은 수지만 인구 비례로 따지면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세종시의 추모열기는 높다. 정부세종청사가 자리한 곳 답게 공직자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최규학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방문한 이래 29일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30일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윤성규 환경부 장관·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정현옥 고용부 차관 등이 방문했다. 1일에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이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종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추모 묵념에 앞서 제단 위에 국화를 놓고 있다. 합동분향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고위 공직자들은 주로 새벽 무렵 방문객이 없는 시간에 분향소를 찾았다. 세종시청 황응주 주무관은 “정부부처 장·차관들이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일체의 의전도 없었다”고 귀뜸했다. 다른 합동분향소와 마찬가지로 세종시 합동분향소도 24시간 운영된다. 때문에 세종시 직원들이 교대로 투입돼 밤낮으로 방문객을 맞고 있다. 자원봉사자들도 발벗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를 비롯해 8개 단체에서 매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추모객들에게 노란리본을 만들어 달아주는 등 방문객들의 추모를 돕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김연숙씨는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뜻을 펼치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갔다”며 “저도 중학생 아이가 있어 희생자 부모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인재라는 게 피부에 와닿는다. 우리 사회 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이들이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남긴 무거운 유산”이라며 아이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오전 추모객들은 대부분 출근 이전에 분향소에 방문했다. 때문에 오전 한 때 추모객의 발길이 잦아들기도 했다. 세종시 민들레어린이집 원아들이 7일 세월호 세종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그러던 오전 11시 무렵 세종시 민들레어린이집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았다. 하얀 상의를 입은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두 손으로 정성스레 국화를 들어 제단에 올렸다. 그리고 일동 묵념이라는 말에 맞춰 진지하고 숙연한 표정으로 묵념을 했다. 추모가 끝난 뒤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묻자 “언니, 오빠가 배 안에 있다가 하늘나라에 가 슬프다”며 천천히 말했다. 유아들도 이번 사고에 대해 알고, 또 아파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박선화 민들레어린이집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분향소 방문에 대한 동의를 구했는데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며 “와보니 마음이 너무 안타깝다. 안산 등에서 심리치료와 같은 상담 봉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아이들이 있어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세종시 합동분향소 등 전국 합동분향소는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된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발길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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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 中,기산축제서 관광객들이 만근의 제물용 전병을 서로 강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7일, 중국 산동성 임구현 “기산의 복 기원” 풍경구에서 중국 제2회 기산문화제가 펼쳐졌는데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8일 전했다. 이날, 관계자들이 근 만근에 달하는 오곡잡량으로 당지 기산전병을 만들어 높이 6미터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복전병탑”을 쌓아올려 조국의 번영부강과 국태민안, 그리고 오곡의 풍성을 축원했다. 헌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축복의식이 금방 시작됐는데 한 관광객이 저지도 마다하고 제물용 전병을 강탈했고 이를 발단으로 더욱 많은 유람객들이 전병을 강탈했는바 10여분도 안되는 짧은 사이에 근 만근에 달하는 전병들이 남김없이 강탈당해 현장에는 철구조의 선반만이 댕그라니 남아있었다. 행사 조직측에서는 행사가 끝난 후 이 전병들을 복리원에 보내기로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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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 북한 ”해마다 핵미사일 실험 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엔 주재 북한 리동일 차석 대사는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에서 연설을 통해 자체방위를 목적으로 북한은 해마다 핵미사일 실험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량파괴무기 확산 방지를 주제로 이달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된 한국이 주최했다. 리동석 대사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통해 북한을 위협하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한반도 상황을 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은 '만일 북한이 계속해서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한 채 핵실험을 실행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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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 고용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대책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그동안 산업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대책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해 이들이 안전하게 일하다가 귀국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8일 발표했다. 고용부는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재해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는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재해를 획기적으로 낮출 필요가 있어 이번 대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으로는 ▲언어소통 애로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재해위험 노출 ▲내국인이 기피하는 3D직종에 주로 취업해 있는 등 작업환경 열악 ▲외국인 고용 업체의 안전의식과 안전관리 역량 미흡 ▲외국인에 대한 현장교육 미흡 등이 거론된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다음과 같은 대책안을 마련했다.먼저 현장성·실효성 있는 교육 실시다. 현행 기초안전보건교육(4시간)을 강의식에서 참여형·실습형으로 보완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현장교육이 되도록 안전공단에서 통역사를 대동한 이동교육버스(23대)를 운용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공단의 안전교육이나 현장 기술지도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안전보건 정보자료 개발 및 보급 효율화도 꾀했다. 안전작업 방법 등을 담은 매뉴얼과 외국어 동영상(13개국 33종)을 개발·보급하며, 사업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역앱을 업그레이드해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요자가 안전보건정보자료를 온라인으로 신청·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웹사이트(Wish Mall)도 구축할 예정이다.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도 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건설업종 등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11월중)을 실시하고, 교육 미이수 등 적발시에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사망재해가 2년 연속 발생시 외국인력 배정 평가점수에 감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우수기업 등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5년 연속 무재해 또는 안전보건교육 이수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외국인력 배정 평가점수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융자 등 지원대상 선정시에도 3D직종이 집중된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산재보상은 신속·공정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산재관련 상담 시 외국인력상담센터 등을 통해 ‘3자 통역서비스’를 운영하고 외국인용 보험급여 청구서 서식(영,중,베트남어 5종) 및 다국어(16개국) ‘산재보상 가이드’를 제공키로 했다.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재해위험에 노출되어 왔음에도 그동안 이들에게 특화된 산재예방 정책이 없었다”면서 “이번 대책을 적극 추진해 우리 경제규모와 국격에 맞도록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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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 일본 생산연령 70세로 연장 제안
    [동포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저출산과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을 겪는 일본이 생산 연령을 70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정부 경제전문가 회의체인 “선택하는 미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대책의 하나로 70세까지를 일하는 인구로 설정하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달 중순 제출할 보고서에서 20∼70세를 새로운 생산 연령인구로 정의하면서 오는 2060년에 이 생산 연령인구가 4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가 추정한 2060년 새로운 생산 연령인구는 현재 총무성이 인구집계시 사용하는 생산 연령인구(15∼64세)의 추정치보다 약 400만명이 더 많은 수치이다. 위원회는 또 출산과 육아에 관한 금전지원 등을 늘여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구상을 함께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런 방식으로 2060년에 전체 인구 1억명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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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 중국 70% 출근족 “일 노임과 승진”으로 스트레스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언론 인민넷에 따르면 일전 중국내 모 사이트에서 진행한 “직장인 피로상황” 조사에서 90%에 달하는 피조사자들이 가끔 혹은 경상적으로 심경이 힘들다고 답했다. 출근족들이 “마음이 힘든” 구체적 표현으로는 “마음이 초조하다”가 92.5%로 가장 많았고 “정서가 좋지 않다”가 95.2%, “일할 때 힘이 없다”가 90.6%를 차지했다. 조사에서 79.7%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직장 스트레스에서 “근무책임이 무겁다”를 선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 70.9%가 “임금대우가 불공평한데서 스트레스가 온다”고 답했으며 “승진이 느리거나 승진기회가 없는데서 온다”고 답한 응답자가 70%를 차지했다. 직장에서 상사와 발생하는 각종 모순도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알려졌다. 66.1%의 피조사자들은 “상사가 직원들 복지 혹은 장래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61.1%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상사의 강압적인 관리방식이 싫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60%가 “집사람과 친구들에게 토로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45.3%가 “집사람 혹은 친구들과 모임을 가진다”, “문체활동으로 해소한다”가 35.2%, “일기 혹은 블로그, 위챗에 글을 올려 해소”가 27.5%, “직접 상사와 소통한다”는 23.4%였다. 한편 “전문적인 심리상담소를 찾아 해결책을 구한다”를 선택한 응답자는 극소수로 3.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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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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