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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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CEO, “중국과 ‘디커플링’ 경제적 대가 치를것”
    [동포투데이]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렌 가리호 독일 머크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저녁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자클럽 행사에서 "중국과 디커플링은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중국과 서방 강대국과의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의 정치인들은 수개월 동안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중국 무역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가리호는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디커플링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디커플링 하자면 20년이란 시간이 걸리는데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고 따졌다. 그는 또 “"세계화는 세계에 복지와 혁신, 협력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우리는 세계화된 세계를 가지고 모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가리호는 지난달 머크그룹이 중국 투자를 늘리고 무역 분쟁에서 핵심 원자재 수입이 방해받지 않도록 중국에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독일의 무역 왕래가 끊임없이 심화되었다. 지난 2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국은 2022년 독일의 대중국 수출 1070억 유로, 수입은 1910억 유로, 수출입 총액 2980억 유로를 기록해 중국은 7년 연속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에 동행한 독일 기업 대표 중에는 가리호도 포함됐다. 티모 브레너 머크그룹 글로벌 관계 책임자는 최근 있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시장 규모나 성장 잠재력 면에서 머크그룹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자체 고객 기반에 따라 더 다양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기업이 중국 시장과 ‘디커플링’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은 모든 글로벌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에도 머크그룹이 동행한 것이다. 글로벌 무역 참여자로서의 머크그룹은 자유무역을 굳게 믿고 있으며 양자 및 다자 협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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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 2019년의 90% 이상 회복
    [동포투데이] 6월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79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가 열렸다. 윌리 월시 국제항공운송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 항공 여객 수송량은 2019년의 90% 이상으로 회복했으며 올해 9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IATA는 전 세계에 300개의 회원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정된 국제 여객 수송량은 전 세계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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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中 언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동포투데이]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란 제목의 포스터와 이에 관련된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 봄과 여름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공언한 것은 일본 국민에 대한 무책임하고, 스스로 져야 할 책임을 인류 전체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기사는 오염수 배출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본 국내는 물론 중국, 한국, 러시아 그리고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무책임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의 피해 정도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또 “바다는 인류 공동의 보금자리이지 결코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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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프랑스, 나토 일본 사무소 설치 반대
    [동포투데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토가 북대서양 지역에 계속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도쿄에 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에 반대했다. 나토 내부 회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프랑스가 "나토와 중국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것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이 지난주 회의에서 나토가 북대서양 밖으로 세력을 넓혀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나토의 지리적 확대를 추진한다면 우리는 큰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프랑스 관리는 나토의 헌장이 지리적 범위를 '북대서양'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나토의 확대는 중국에 대한 유럽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곤란하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두 달 전에 유럽이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휘말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을 화나게 했다. 나토 헌장에 따르면 나토의 새 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므로 프랑스가 도쿄에 사무소 설치를 차단할 권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매체는 이어 프랑스의 반대가 나토 내부에서 수개월 동안 해온 인도·태평양 지역에 첫 연락소 설치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는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나토 이사회의 만장일치 지지가 필요하다. 이는 프랑스가 이를 저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나토 측은 '진행 중인 논의'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일본 관리는 "도쿄는 나토와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악관 측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월 24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일본이 나토 회원 또는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기시다는 일본에 나토 연락소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24일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일본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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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러시아 외무부,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
    [동포투데이] 표트르 일리체프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응은 편면적"이라며 "미국·일본·한국의 훈련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앞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비난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일리체프는 "미국이 한국·일본과 벌이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면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차근차근 무기를 배치하고, 대규모 훈련을 하고 있으며, 북한은 어쩔 수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선결 조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악순환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평양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우라늄 농축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미국인의 유해를 인도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그 대가로 제재를 받는 것 외에는 얻는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우주로 발사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로켓이 황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가능한 한 빨리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 결함을 시정하고 재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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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경시-서울시 우호교류년 폐막식공연 성황
    10월 30일 저녁, “북경시와 서울시 우호교류년”계렬활동 폐막식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리에 거행되였다. 북경시의 중소학생들로 이루어진 북경시 김범예술단은 중한관중 2천여명에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중국특색이 강렬한 공연을 선사했다. 북경시와 서울시 우효교류년 계렬활동은 서울과 북경이 우호도시를 맺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된것이며 서울시 시장 박원순은 올해 4월 북경에서 거행한 “서울주”활도에 참석했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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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북한
    [동포투데이=국제]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화물수송에 관한 법을 수정했다. 이는 북한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요하게 투자가 보호되고 국가가 투자가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계약체결, 손해보상, 분쟁조정 등과 관련한 규정들이 1987년에 채택된후 처음으로 개정되였다이는 북한이 로씨야와 중국과의 국경부근에 있는 라진항을 지역적인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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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연변 늦가을에 진달래 피였네!
    가을과 겨울이 문턱을 사이두고 밀당을 하는 요즘,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여나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다. 한무더기씩 피여난 곳도 있고. 지척을 사이두고 있지만 무성한 가지에는 되려 꽃이 없다. 만초총중일점홍으로 고혹한 자태 이색적인 발견 하나만으로도 등산객들은 충실한 하루를 향수한다. 요즘 기온이 왕년보다 높아 들판에는 달래가 파랗게 자라고 있고 집근처에서도 살구꽃이 핀걸 볼수 있다.<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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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국방부 일본에 경고: 전쟁 좋아하면 멸망한다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방부는 10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이 중국군의 훈련을 교란시켰다고 질책, 전쟁을 좋아하면 기필코 멸망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신화통신이 31일 톱기사로 전했다. 이날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 부국장이고 국방부 대변인인 양우군 대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국제해사기구를 통해 중국 해군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태평양 공해 해역의 관련지역에서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할 것인바 이곳을 지나는 각국의 함정이나 항공기들은 주의해 피해갈것을 요청했다. 헌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107함정은 중국측의 반복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10월 25일 10시 41분에 중국측 훈련지역 진입을 강행, 장시간동안 체류해 있었으며 10월 28일 7시 32분에야 이곳을 떠나갔다. 일본 정찰기도 여러 차 중국측 훈련지역에서 정찰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측 훈련병력이 정상적으로 항행할 때에도 일본자위대 함대와 정찰기들은 계속해 뒤를 바싹 추격하며 정찰하고 감시했다.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의 상술한 행위는 중국군의 정상적인 훈련을 교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함대와 정찰기들의 항행 안전에 위험을 조성했고 지어 오판, 오상(误伤) 등 돌발사태를 일으킬수 있었는바 이는 극히 위험한 도발행위였다. 이에 중국 국방부는 일본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일본 어선이 중국군의 훈련지역에서 조난신호를 보내왔을 때 중국측은 인도주의로부터 일본측이 제기한 구조요청에 관련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은 의연히 중국군 훈련지역에 뛰어들어와 훈련을 교란했는바 이러한 작법은 국제관례를 엄중히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도의준칙에도 어긋난다. 중국측은 일본측에서 참답게 반성하고 실제행동으로 착오를 시정하며 일체 중국측의 정상정인 군사활동을 교란하는 행동을 정지함으로써 이같은 사건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담보할것을 엄정히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로부터 산생되는 일체 후과는 일본측이 감당해야 할것이다. 중국측에는 진일보로 되는 조치를 보류해둘 권리가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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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길림성 챈궈러스현 지진 발생, 12명 부상
    [동포투데이=국제]10월 31일 11시 03분 길림성 쑹왠시 챈궈러스현에서 5.5급 지진이 발생, 17시 30분까지 지진으로 12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목전 지진구의 전력, 통신은 정상운영되고 수재민들의 정서도 안정되였으며 재해 구조와 안치가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다. 10월 31일 저녁 17시 30분까지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챈궈러스현과 챈안현에서 12명이 경상을 입었고 4929세대의 가옥이 파손됐다. 구체적인 재해상황에 대한 조사는 현재에도 진행중에 있다. 길림유전회사 신문과의 우홍승 부과장에 따르면 지진으로 이 유전의 일부 야외작업팀 즉 계량실을 비롯한 세곳 건물의 벽체가 금이 가고 갈라졌다. 유전에서 상했거나 사망된 작업일군은 없고 수송관 등 중요한 시설들도 안전하며 정상적인 작업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진 발생 후, 길림성당위 왕유림 서기, 길림성정부 파음조로 성장이 길림성지진국에 가 지진재해 구조작업을 포치, 곡춘립 부성장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길림성지진국에서는 3급 응급경보를 발령, 지진감측, 민정구조, 보건구급, 재해후재건 등 4개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해 보냈고 길림성정부에서는 구조금을 우선 1000만원을, 민정부문에서는 구조텐트(帐篷) 1100개, 솜이불 1000개, 접침상(折叠床) 100대를 조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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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연변 흑사회 두목이 잡혀,범죄안건수 146건
    [동포투데이=연변]10월 1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법원이 차오다하이(曹大海) 흑사회 안건을 심리했다. 이 안건에 연루된 인원들이 매우 많아 이날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수가 43명, 변호사가 27명, 고발당한 죄명이 18항, 불법범죄사실수가 146건에 달해 연변주 검찰원 공소인이 80여 페이지에 3만4천여자(한자)에 달하는 기소서 낭독만해도 오전시간이 다 걸렸다. 1969년 5월 28일 출생자인 차오다하이 원명은 차오훙쥔(曹洪军)으로 원 지린성 치주 부동산 개발유한 책임공사(吉林省齐助房地产开发有限责任公司) 집행회장겸 경리였으며 원 베이징 신치주원림 경관공정 유한공사(北京新齐助园林景观工程有限公司) 법인대표겸 총경리였다. 2012년 7월 2일 연변 주 공안국은 연길시(延吉市)에서 차오다하이를 위수로한 흑사회 조직을 성공적으로 분쇄했다고 선포했다. 이 갱단은 일찍 왕사오빈(王少斌) 흑사회 조직과 여러차 전쟁을 벌리고 최후에 왕사오빈 무리를 쳐부시고 옌지 독점산업 주도권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새로운 “헤이라오다(黑老大, 흑사회 두목)으로 됐으며 베이징과 연길등지에 여러개 실체공사를 설립했다. 검찰원기소서에 따르면 이 일당 43명은 1997년이래 흑사회 조직을 조직 및 영도하면서 사단을 일으키고 고의적 상해에 불법 총기 소지, 약탈, 강박 거래, 무리싸움 등 18항 범죄행위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연길 사회 안정과 민중안전감을 심각하게 해치고 당지 경제 사회 생활질서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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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외환은행, 유니세프와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출시
    【동포투데이=경제】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30일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객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www.unicef.or.kr)와 제휴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맺고 새로운 개념의 기부전용 신용카드인'외환 2X 유니세프카드'를 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차별 없이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 상설보조기관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립된 해(1994년)에 국내 최초로 외환은행과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현재까지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간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발행 조인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오종남 사무총장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제휴하여 새롭게 출시된 "외환 2X 유니세프 카드"는 외환은행 2X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올림기부"방식을 도입하였다. 예를들어 회원의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만 포인트 한도의 자동기부가 필수 발급 조건(고객이 1만 포인트 이상 한도 설정 가능)이며, 추가로 신용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이 1천원 미만 금액인 경우 1천원으로 자동 올림하여 결제하고, 올림한 금액을 고객이 기부하는 올림기부 방식과 회원의 선택에 따라 매월 기부금액을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월정액 기부방식을 중복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래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 대표상품이자 밀레니엄셀러 상품인 2X카드 상품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전월 월정기부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당월 해당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게 설계되었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신용카드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상품을 출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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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중국 길림성 송원(松原)시에 5.5급 지진 발생
    【통포투데이=국제】중국지진대는 31일 오전 11시 3분, 길림성 송원(松原)시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시까지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 차간화진(查干花镇)의 주택 4120가구가 손실을 보고 55가구가 붕괴되였으며 경제적손실은 1.3억원, 1만 4420명의 인구가 이동되였으며 12명이 상한 것으로 통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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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중국동포 백혈병 어린이돕기 성금 전달
    중국동포신문(대표 김대의)과 중국조선족대모임(대표 허을진)은 31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중국동포신문사에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중국동포 김지성(8) 어린이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 참석한 김지성 어린이의 어머니 최미나(42) 씨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회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중국동포 사회에 최 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십시일반 성금에 참여하는 손길이 늘고 있다. 전 재산인 25,000원을 보내겠다는 학생, 폐지를 줍다가 성금 함에 돈을 넣는 아주머니, 힘내라고 응원의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최미나 씨는 주말마다 아들을 위한 모금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김지성 어린이는 현재 연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6번째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중국동포신문 임직원과 중국조선족대모임 허을진 대표, (주)선영식품 신선영 대표 등이 참여 하였으며 개인 후원자는 허명백, 최시상, LI XIUYONG, 최 금, 노무법인 상상, 현만녀, LIUX, 익명 후원자, 우리들뉴스 박상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중국동포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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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0-31
  • 서울세종문화회관은 슈퍼갑?
    30일(수)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선 서울시와 베이징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베이징시 주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013 서울-베이징 우호교류의 해 폐막 공연’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금범 학생예술단)이 중국의 전통춤과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장에는 초청장을 지참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는데 대부분 중국 국적의 재한 중국인, 화교 그리고 조선족 중국동포들이었다. 공연 시작은 7시 30분이었지만, 공연 30분 전에 입장해 달라는 협조 글이 초청장에 쓰여 있어서인지 이른 시간부터 극장 로비는 붐볐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다.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됐다. 기대보다는 공연의 완성도는 높지 않았다. 하지만 관객들은 큰 박수로 회답했다. 멀리 타국에서 보는 고국의 춤과 노래에 재한 중국인들은 진한 향수를 느끼는 듯했다.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공연 장면을 담아냈다. 그러자 세종문화회관 직원들은 바삐 움직이며 촬영을 제지했다. 공연 중에는 촬영이 금지돼 있다고 설명했다.공연 내용의 외부유출 방지와 플래시 빛이 공연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따라서 촬영 허가는 사전에 기획사와 협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날 공연은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였다.그러나 확인 결과, 기획사와 서울시 관계자의 말은 달랐다. 공연장 운영에 관한 것은 세종문화회관 측의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한편, 공연장 출입통제에도 문제가 있었다. 출입구 안내 직원들은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의 앞을 막아섰다. 10여 분 정도를 로비에서 대기 시켰다. 한 공연이 끝날 때 그 틈을 이용해 입장을 허락했다. 공연 중간에 입장하면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한 당연한 조치였다. 하지만 평소 일반공연과 달리 이날 공연은 한국인보다는 고국을 떠나 생활하는 재한 중국인들을 위한 베이징시의 위문공연 성격이 강했던 만큼 이러한 직원들의 엄격한 통제가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모두 정식 초청을 받고 온 사람들이었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고국의 예술단 공연을 보면서 오랫만에 그들만의 축제를 기대하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문화회관 측은 규정을 내세워 기대에 부푼 그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됐다.가끔 방송에 재외동포를 위한 해외공연 장면이 나온다. ‘아리랑’, ‘나의 살던 고향은’, 노래 첫 소절만 흘러나와도 동포들은 훌쩍이며 노래를 따라 부른다. 무대 위에 올라오는 공연 장면장면을 사진으로나마 추억으로 남기려고 애쓰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그 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보다 품격이 떨어져 보이지 않았다<한국인권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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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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