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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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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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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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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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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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18
  • 美 환경운동가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 플라스틱 업계 비판
    [동포투데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기'를 두고 플라스틱 업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재활용 표시를 보고 그것을 재활용 휴지통에 넣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얀 델은 14일 CBS 방송을 통해플라스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간 이어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것은 5~6% 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결국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태워진다. 델은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마지막 해변 정화 (The Last Beach Cleanup)'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그의 차고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 용품 위에는 모두 재활용 마크가 부착되어 있지만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는 “기만당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재활용 마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인 기후 무결성센터(the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조사연구원 데이비스 알렌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재활용되고 있지 않음에도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믿게 했다" 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사기'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플라스틱 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기술적, 경제적인 한계를 잘 알면서도 수십 년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플라스틱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알렌은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존재에 대해 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말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재활용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용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면, 왜 플라스틱 업계는 이를 밀어붙일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알렌은 "대중이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믿어야 만 플라스틱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계속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고 답했다. 플라스틱은 석유와 가스로 만들어지고 수천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렵다. 1980년대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는 해결책으로 재활용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알렌은 공공 기록보관소나 미국 플라스틱위원회 전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와 회의 노트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효과가 없었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단체인 미국화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의 제조와 재활용 방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렌은 "플라스틱이 진정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와 바다에 쌓이면서 170여 개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조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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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신장 위구르 기차역서 폭발 테러... 3명 사망 79명 부상
    [동포투데이] 5월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4월 30일 폭발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위구르 자치구를 처음으로 현지를 시찰한 직후에 발생한 것으로 시찰 시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중국 당국은 신장 독립세력에 의한 조직적 테러로 단정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 테러 투쟁은 한시라도 방심해서는 안 되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폭발 사건 수사를 서둘러 범인을 엄벌에 처하도록 지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우루무치역에서 4월 30일 오후 7시 (한국 시간 8시)무렵 칼로 무장한 단체가 시민들을 베고 폭발물을 폭발시켰다. 당국은 1일 이른 아침부터 사건 규명을 위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7일 신장(新疆)을 방문해 신장지역의 개혁발전안정 추진을 위한 현황을 살펴보았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18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신장 시찰에 나섰다. 시진핑 주석은 위구르족 마을의 한 가구를 방문해 거실, 정원, 주방, 양떼, 과수원, 농기구들을 살펴보았다. 시 주석은 "나라의 정책은 국민들의 뜻에 합당하고 민생에 이로운 방향으로 제정되어야 한다"며, "내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당 정책이 민심에 적합한지 또 그 역할을 잘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테러 활동 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지만 중국 당국이 치안 태세를 대폭적으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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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어머니 살려주면 10년 봉사”
    [동포투데이] 중런왕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30대 여성이 이외의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거리로 나서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25일, 중국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후난성 루저(婁底)시 주민 부분(符芬 32)이 대로변에 무릎을 꿇고 행인들에게 호소하는 사진과 그녀의 딱한 사연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속의 부분은 “누구든지 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주면 10년간 무료로 일해 주겠다”고 적힌 피켓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리며 지나는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의 취재 결과 올해 56세인 부분의 어머니는 지난 2월 남의 집에서 보모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택시에 치여 2개월이 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의 병원비 16만원은 사고를 낸 택시회사가 부담했지만 회사측은 더 이상 돈을 지급할 수 없으며 손해배상소송 결과를 본 뒤 추가 지급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부분은 칠순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일해 받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어머니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수단으로 거리에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 그녀는 “치료를 받지 못하면 어머니는 돌아가실 수밖에 없다”면서 “어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고 하소연했다. 부분의 효심에 감동한 누리꾼들은 정부와 구호단체들이 그녀를 돕는데 발벗고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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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30
  • 中, 미혼으로 모친 보살핀 세 남매의 효심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9년전 세 남매의 아버지는 임프종(임파선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그 뒤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치료비를 갚기 위해 새벽 2시에 산에 가 대껍질을 따서 팔던 모친이 삼륜차에서 떨어져 식물인간이 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세 남매는 정성을 다해 모친을 보살피기로 결심했다. 첫째 천수이리(陳秀麗, 녀)는 올해 37세, 둘째 천수이잉(陳秀英, 녀)은 35세, 막내 천젠룽(陳建龍, 남)은 33세로 이들 세남매는 아직도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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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中 광저우 도심서 집단난투극 경찰 제압에 나서
    [동포투데이] 중신넷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15시 50분경, 중국 광저우 웨수이구 베이징로 208번지의 모 점포앞 보행거리에서 집단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제압에 나섰다. 이 싸움으로 2명이 부상당한 걸로 집계됐다. 경찰들은 싸움을 제압하는 과정에 허공을 향해 실탄 2발을 발사했고 6명의 사건연루자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조사에서 밝혀진데 따르면 이번 싸움은 상가들간의 점포 인테리어로 인한 분쟁이라고 한다. 해당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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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중국유학생 재영국 신이민군체로 부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날로 많은 중국학생들이 영국에가 공부하고 그중의 일부가 여러 경로로 영국에 남음에 따라 그들은 재영 중국이민자들의 새로운 군체로 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30일 보도했다. 총부가 영국 런던에 있는 해외학생봉사센터의 집행이사 진일은 최근년간의 중국학생들의 영국 유학과 이민 상황을 소개하며 중국 유학생이민은 신이민 또는 내륙이민 가운데의 일부분으로 그들의 도래는 재영국 중국이민 전반 구조를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의 중국인 전통업종은 주로 홍콩인들을 대표로 하는 중식업이었고 그 외 중의약업을 대표로 하는 상당 오래된 이민들이 있었는데 목전, 상황은 매우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우선 업종에 변화가 발생했는바 교육자문업이 있는가 하면 부동산업, 금융업, 무역과 인터넷업들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주로 중국 내륙지역으로부터 온 신이민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유학생들은 영국에 체류한 후 새로운 이민역량으로 발전, 문화교육 정도가 비교적 높고 언어능력도 강해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영국의 주류사회에 접근했으며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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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4-04-30
  • “중국 올해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경제체로 부상할 것”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금융시보”는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은 곧 세계 “최대경제체”라는 칭호를 잃을 것이며 올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30일 중국 텅쉰망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적지 않은 경제학자들이 중국의 경제규모가 2019년에 이르러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 인정했다. 미국은 1872년에 영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경제체로 부상, 지금까지 그 지위를 굳건히 지켜왔다. 2005년에 세계은행은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 경제규모의 절반도 안되는 43%라고 발표했다. 헌데 구매력평가라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고 거기에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미국보다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감안해 세계은행은 2011년 중국의 국민총생산(GDP)이 미국의 87%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일전 발표했다. 이 연구보고는 “2011년에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경제체였다. 그리고 구매력으로 평가하면 중국이 미국 다음의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화페기금기구는 2011년―2014년 기간, 중국의 경제규모는 24% 성장할 것이고 미국은 7.6%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부터 중국의 경제규모가 올해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전망했다. 이번 세계은행의 데이터는 세계 경제전경을 완전히 개변시켰는바 대형의 중등수입 국가들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인도는 세계 제10대 경제체로부터 세계 제3대 경제체로 부상했다. 2005년 인도의 경제규모는 미국 경제규모의 19%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1년에 이르러 미국 경제규모의 37%에 달해 거의 배로 성장했다.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등이 모두 세계 12강 반열에 올랐으며 원가가 높고 성장이 낮은 원인으로 영국과 일본은 2005년에 비해 미국 경제규모와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독일의 경제규모 순위는 조금 상승했고 이탈리아는 답보상태였다. 목전, 부유한 국가들이 여전히 전 세계 GDP의 절반을 점하는데 그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17%밖에 점하지 않는다. 부동한 국가의 진실한 생활원가를 비교한 후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생활원가가 가장 높은 4개 국가로 스위스, 노르웨이, 버뮤다와 호주를 꼽았고 생활원가가 가장 낮은 국가로는 애급, 파키스탄, 미얀마와 에티오피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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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30
  • 주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분향소 설치
    [동포투데이 칭다오] 한국 국내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실종자 구조 수색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도를 희망하는 중국 현지 한인들을 위해 29일(화)부터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매일 09:30부터 21:00(주말 및 공휴일 포함)까지이며 분향소는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교민들은 방문 시 반드시 여권(또는 기타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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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4-30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뉴욕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조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순택 부인과 함께 뉴욕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반기문 총장은 한글로 조문록에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고 기재하고 제단에 헌화했다. 조문을 마친 후 기자단에 “많은 한국국민, 특히 젊은 학생들이 많이 희생된 것에 대해 한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사무총장으로서 마음 속 깊이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희생자 가족들이 이번 비극을 하루 속히 딛고 일어서 앞으로 희망과 미래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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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4-04-30
  • 임금근로자 절반은 월급여 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절반은 한달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의 201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1848만9000명을 임금수준별 비율로 보면, 100만∼200만원 미만이 37.8%(698만5000명)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미만은 12.9%(238만6000명)였다. 월급여가 200만원 미만인 임금근로자가 전체의 50.7%인 절반을 차지했다. 200만∼300만원 미만이 24.3%(449만3000명), 300만∼400만원 미만이 12.8%(237만4000명), 400만원 이상이 12.2%(225만1000명)로 나타났다. 고임금 근로자가 가장 많은 산업 분야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금융 및 보험업으로, 월 400만원 고임금근로자 비율이 각각 30.8%, 30.0%에 달했다. 반면 농림어업 분야는 월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6.9%로 절반을 넘었다. 농림어업 종사자 중 월 400만원 이상 급여 생활자는 3.4%에 그쳤다.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분야는 월 200만∼3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가 29.1%로 가장 많았다.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분야는 월 300만∼4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율이 23.7%로 높았다. 직업대분류별로 보면 관리자는 월 400만원 이상 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69.2%로 높았다.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는 월 200만∼3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가 38.3%로 많았다. 그 외 직업에서는 월 급여가 100만∼200만원 미만인 임금근로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대분류별로 성별 취업자 비율을 살펴보면, 관리자는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88.8%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서비스 종사자는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64.9%였다. 산업대분류별로는 건설업과 운수업에서 남자 비율이 각각 91.7%와 90.7%로 매우 높았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교육서비스업은 여성 비율이 각각 80.1%와 66.7%로 높았다. 숙박 및 음식점업도 여성 비율이 64.5%에 달했다. 산업대분류별, 직업대분류별을 함께 살펴보면, 금융 및 보험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은 사무종사자 비율이 각각 51.0%와 46.7%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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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돈 선거’기승, 경찰청 집중단속 하기로
    [동포투데이]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세월호 침몰 관련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선거 열기 또한 다소 주춤한 가운데, 최근 경선 과정에서 돈 봉투가 오고간 사례가 적발되거나 적발된 불법행위 유형 중 금품 살포 등 ‘돈 선거’가 가장 큰 비중(27.6%)을 차지하고 있는 등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어 금품 살포 등 ‘돈 선거’에 대해서는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발본색원.단속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4.29기준) 총917건.1,306명에 대해 수사 중이며, 불법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이 360명(27.6%)으로 가장 많았고, 여론조작.현수막훼손.선거폭력등 기타 288명(22.1%),후보비방.허위사실공표 257명(19.7%), 사전선거운동 176명(13.5%), 인쇄물 배부 141명(10.8%), 공무원선거영향 84명(6.4%) 順으로, 사회가 투명해 지면서 상당수 근절 된 것으로 생각된 금품살포 등 ‘돈 선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적발된 주요사례로는 ’13년 3월 측근을 통해 소개받은 사업가에게 선거때까지 자신의 지인에게 매달 200만원씩 교부하도록 지시하고, 상대 입후보 예정자를 비방하는 문건을 작성하여 인터넷에 게시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某 자치단체장 등 3명을 구속한 사례와 ’14년 4월 하순경 ○○군수 경선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지지문자를 주변에 보내달라며 ○○지도자협의회장 등에게 도합 100여만원 상당의 현금봉투를 제공한 혐의로 1명을 긴급체포하여 구속한 사례가 있다. 이밖에 ‘14년 4월 중순경 ○○시장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경선선거인에게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1명을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례 그리고 ‘14년 3월 ○○지사 출마예정인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주민 60여명을 상대로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사례등이 있었다. 경찰은‘돈 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현재 전국적으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3,123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사회 분위기에 맞지 않는 ‘돈 선거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자금 흐름을 역추적하여 관련자들을 발본색원 하는 한편, 돈 선거를 부추기고 있는 선거 브로커들에 대해서도 첩보수집을 강화하여 엄정단속 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청에서는 돈 선거관련 내용을 신고하시는 경우, 신고보상금을 최대 5억원까지 지급하고, 신고자에 대해 철저히 비밀보장을 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도 불법 선거운동 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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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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