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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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역사상 최대 규모 마약 적발...2톤 넘는 필로폰 압수
    [동포투데이] 필리핀 경찰은 지난 15일 바탕가스주에서 현지인들에게 '샤부'로 알려진 필로폰(메스암페타민) 2톤 이상을 압수했는데, 그 가치는 총 약 133억 페소(약 2억 3300만 달러)에 이른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16일 이번 사건이 필리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마약 사건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지난 15일 바탕가스주 알리타타시 검문소에서 정기 점검을 하던 중 의심스러운 트럭을 멈춰 세우고 다량의 불법 마약을 압수했다. 마르코스는 지난 16일 바탕가스주를 시찰한 자리에서 “정부나 정치인과 연계된 조직을 포함해 불법 마약 집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코스는 이번에 압수한 불법 마약이 국내에서 제조된 것이 아니며 당국이 현재 그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는 정부가 불법 마약 단속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인터폴 및 아세안 국가 마약 방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트럭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경찰은 그를 '2002년 포괄적위험약물법'에 따라 정식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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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16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최신호를 통해 2024년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1월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높은 3.2%로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선진국들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월 전망치보다 0.2% 포인트 오른 1.7%로 나타났다.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2%로 1월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보고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2022년 중반 정점에서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그동안 스태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세계 전체 인플레이션율은 2024년 6.8%에서 5.9%로, 2025년 4.5%로 더 낮아질 전망이다. IMF는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세계 경제 성장이 여전히 취약한 것은 여전히 높은 차입 비용, 재정 지원 감소 등 최근 요인뿐만 아니라 전염병 및 우크라이나 위기 격화의 장기 영향, 생산성 성장 부진 및 지정학적 경제 분열 심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인한 물가 급등, 노동시장의 공급 부족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하방 리스크는 금리 인상 전망을 높여 자산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주요 경제권의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의 차이는 환율 변동으로 이어져 금융기관을 압박하고 고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어 가계가 고액의 빚을 지게 돼 재무 압박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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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스라엘 가자 공격 반대 시위···美 전역 수천명 거리로
    [동포투데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수천 명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로 공항이 폐쇄되고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주요 도시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케네디 고속도로 일부가 폭력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의해 차단되여 여행객들은 차에서 내려 고속도로를 따라 걸어서 공항으로 가야 했다. 시카고 항공국은 시위로 인해 비행기 운항이 상당 부분 지연됐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는 두 개의 주요 고속도로인 금문교를 가로지르는 남행 101번 도로와 인근 오클랜드에 있는 북행 880번 도로가 아침 출근 시간대 교통이 마비되었다. 시위자들이 휴전과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이후 모든 차로가 다시 열렸다. 시위대는 뉴욕 브루클린 다리와 필라델피아에서도 체포돼 도심의 여러 거리가 봉쇄됐다. 당국은 시애틀 인근에서는 시위로 시애틀-터코마 국제공항으로 가는 주요 도로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는 고속도로에 서서 현수막을 들고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드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오리건주 경찰은 포틀랜드에서 남쪽으로 약 110 마일 (177km) 떨어진 유진에서 5번 주간 고속도로 시위 이후 무질서한 행동으로 시위대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6대의 차량이 현장에서 견인되었다. 이번 시위는 지난해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력적인 포위가 시작된 후 전 세계에서 열린 수많은 시위 중 일부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1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고 수백명의 인질을 납치하자 이스라엘 정부는 인구가 밀집한 가자지구에 대해 가차없는 공격을 감행해 3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여성과 어린이었다. 이스라엘은 많은 국가들의 휴전 요구와 유엔 국제사법재판소 (ICJ)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아직 물러서지 않고 있다. ICJ는 당시 이스라엘에 ▲집단학살 협약에 반하는 행위 방지 조치 시행 ▲이스라엘군 집단학살 행위 금지 ▲가자지구에서 전쟁범죄 증거 보존 ▲집단학살에 대한 직접적· 공개적 선동 방지 및 처벌 ▲가자지구 민간인들에게 기본서비스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 ▲이번 명령 준수를 위한 조치 관련 보고서를 한 달 이내에 ICJ에 제출 등 6가지 잠정 조치를 명령했다. 유엔은 가자지구의 36개 병원 중 12개 병원만이 부분적인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병원들은 모두 파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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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日 언론 “중국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 홋카이도에 큰 타격”
    [동포투데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으로 홋카이도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홋카이도 도지사가 기시다에게 수산물 대중 수출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5일 관저에서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지사 등을 만났다. 스즈키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중단한 데 대해 기시다에 즉각 철회할 수 있도록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기시다는 "정부는 어업 종사자들이 계속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과거에 가리비 등을 중국에 수출해 온 홋카이도는 중국의 금지 조치로 큰 타격을 입었다. 스즈키는 일본 수산물 소비 확대와 도덴의 신속한 배상 지도도 요구했다. 기시다는 "가리비의 국내 소비를 확대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도 미국, 태국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방문을 통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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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이중 가해’, 日 주민 오염수 방류금지 소송
    [동포투데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놓고 일본에서 첫 재판이 시작됐다. 어업인 등이 제출한 오염수 방류금지 요구에 일본당국과 도쿄전력은 전면적으로 싸우는 자세를 보였다. ‘오염된 것을 배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라며 당연한 것을 밝히는 재판이라고 호소문을 낸 사람은 후쿠시마현 및 주변 지역 어업인과 시민 등 363명이다. 후쿠시마 제1 원전은 지난 2월 28일부터 4차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3월 4일부터 후쿠시마 지방법원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금지를 요구하는 첫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원고 측은 국가에 대해 오염수 해양 방류 인가를 취소, 도쿄전력에 대해서는 해양 방류 즉각 중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4일 재판에서 의견을 밝힌 신치마치의 어민 오노 하루오는 "오염수 방류는 대의명분이 없고 이제 어업을 물려받을 자식들을 생각하면 불안해 어쩔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국가 측은 "심리하지 말고 신속하게 각하해야 한다", 도쿄전력도 "청구를 기각할 것을 요구한다"라며 전면적으로 다투는 자세를 보였다. 신치마치 어민 오노 하루오는 “30년, 50년 후 우리 자손이 생활할 수 없다, 생업을 할 수 없다, 바다는 어업민의 것만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다. 해양 방류는 절대 안 된다, 멈춰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다음 재판은 6월 13일에 열린다. [핵심포인트] 법정 싸움으로 번진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원고 측은 1차 제소 때 후쿠시마현 내외 시민과 어업인 등 151명에 더해 2차 제소에서 212명이 추가돼 363명이다. 원고는 니가타와 이바라키, 홋카이도 등 다른 지역인들도 포함된다. 피고는 국가와 도쿄전력이다. 원고 측은 국가(원자력 규제위원회)에 오염수 방류 인가 등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도쿄전력에 대해 해양 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원고 측은 오염수 방류를 ‘이중 가해’로 규정했다. 원전 사고라는 '중대한 과실'로 평온하게 생활할 권리를 침해당한 당사자에 대해 오염수 방류는 '고의로 행하는 새로운 가해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어민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원조해야 하는 그 자체가 어업 가치 감소와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의 주장에 대해 피고 측은 전면적으로 다투는 자세를 보였다. 이날 변론에서 국가 측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고 원고에게 소송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송 취하를 요구했다. 도쿄전력 측도 답변서에서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된다’라고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평가한 가운데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된다. 원전사고 국가 배상책임 소송 패소 이와 별개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후쿠시마현 이와키 시민 등이 국가와 도쿄전력에 약 13억 5천만 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 상고심에서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하야시 미치하루 재판장)은 4월 10일 자 결정으로 주민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도쿄전력에 약 3억 3천만 엔의 배상을 명령하는 한편, 국가의 배상책임에 대해서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부정한 2심 센다이 고등재판소 판결이 확정됐다. 결정은 재판관 4명의 다수 의견으로, 상고를 할 수 있는 이유에 해당하는 헌법 위반 등이 없다고만 판단했다. 행정법학자 출신인 우가 가쓰야 판사는 상고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대의견을 냈다. 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최고재판소가 22년 6월 동종 소송에서 국가의 배상 책임을 부정했지만, 이후에도 각지에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최고재판소에서 동종 소송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소송에서 1심인 후쿠시마 지방재판소 이와키 지부는 21년 국가가 도쿄전력에 쓰나미 대책을 명령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국가와 도쿄전력 양측에 배상을 명령했다. 하지만 지난해 고등재판소는 최고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쿄전력에만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주민 측 1339명은 국가에 대해서만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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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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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7개 시·도청 소재지에 합동분향소 설치
    [동포투데이] 정부가 17개 광역 시·도청 소재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오는 28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청 소재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분향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안산·인천에 운영 중인 합동분향소에 조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 주민들은 분향할 기회가 적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분향소는 오는 28일부터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한다. 17개 시·도의 청사 내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할 경우 인근 공공기관의 실내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정부는 지역단위 합동분향소를 찾는 주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들을 애도·추모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등의 지원근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실종자 구조수색과 실종자 가족 돌봄 등의 부처별 역할을 재점검하고, 이를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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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7
  •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원코리아페스티벌" 도쿄서 개최
    [동포투데이 도쿄 김하나 기자]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축제 원코리아페스티벌 in TOKYO 행사가 27일, 동경의메이지대학 리버티 타워홀에서 열린다. 한국의 전 국가대표선수로 한국과 북한이 처음으로남북통일팀을 이루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함께참가했던 (1991년에 치바시) 현정화씨가 참가하여 북한선수들과의 교류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당시 남북 선수들은 함께 합숙을 하면서 대회에 임했다. 여자단체대표선수들의 통일팀 코리아가 대회 9연승을 노리는 중국을 제치고 정점에 이르렀을때 대회장 안에서는 조국통일의 대합창이 메아리쳤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국영화 “코리아”(일본 타이틀, 하나~ 기적의 46일간~)가 작년 일본에서도 공개되었다. 원코리아는 재일코리안 3세 정갑수씨가 주축이 되어 85년 오사카에서 시작이 되었다. 이번에는 28일부터 시작되는 [ JA 2014 세계탁구단체선수권동경대회] 에 맞추어서 동경에서의 개최를 기획했다. 당일은 중국과 일본의 전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하여 친선시합을 실시한다. 또 재일동포 가수 이정님씨와 백룡등에 의한 라이브 공연이있다. 한,중,일 을 연결하는 탁구 친선시합이 27일 메이지 대학에서 한,중,일 3국의 전 국가탁구대표선수들이 펼치는 우정의 친선시합 행사가 27일동경시내(메이지대학)에서 열린다.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과 동아시아의 관계를 핑퐁교류를 통해서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친선시합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수 십년 동안 매년 개최되어 온 원코리아페스티벌의 기획 중의 하나이다. 재일코리안 정갑수씨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다. 정씨는 작년에 한국영화“코리아”(일본 타이틀, 하나~ 기적의 46일간~)을일본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1991년에 치바시에서 있었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북한의여자대표선수들이 통일팀을 이루어 단체우승을 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일본과 동아시아의 관계가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페스티벌 30주년의 지금. “아무리대립하고 있는 상대라도 대화와 교류를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진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이번 탁구 행사를 기획했다. 91년 남북통일팀 결성에 크게 공헌을 했던 오기무라이찌로 전 국제탁구연맹회장의 후계자 오리베씨, 전 오륜대표의 마츠시타 코우지씨, 한국에서는 코리아 영화의 주인공현정화씨와 중국의 전 국가대표 마자멍 선수도 참가 예정이며 시합은 27일오후 4시 치요다꾸 메이지대학 리버티타워 홀에서열린다. 28일 부터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출장하는 남북선수들과 일본, 중국 선수들의 응원과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계속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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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7
  •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주말 조문객 행렬 이어져
    지난 23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가 개장한 이후 26일 첫 주말을 맞아 조문객의 발길이 부쩍 늘어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안산시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는 26일 오후 4시 현재 119위(학생 112, 교사 4, 일반 3)의 영정이 안치된 가운데 조문객 9만2649명이 헌화했고, 애도문자는 6만7532건을 기록 중이다.이 밖에 12개 시·군 1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도 도민의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수원시 수원연화장, 부천·시흥시 시청사 1층 로비, 고양시 장항동 문화광장, 성남시 야탑역 광장, 안성시 내혜홀 광장, 광명시 광명시민회관, 남양주시 도농역 광장, 여주시 여주시민회관, 구리시 장자못·돌다리 공원, 양평군 양평시장 입구 라온 마당 등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또한 화성시는 봉담읍사무소에 27일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28일 수원시는 시청사, 의왕시는 시청사, 오산시는 시청 광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는 29일 문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세월호 침몰참사와 관련해 경기도내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병원과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을 안내하고 유가족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3일에는 단원고 및 인근 초중고 학부모봉사단을 포함한 302명이 안산 소재 11개 병원과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안내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산 합동분향소 분향 안내 및 급수 봉사에 54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해 수원시 연화장, 시흥시 장례식장, 단원고 앞 등 도내 곳곳에서 조문객 안내 및 주차안내, 급수봉사 등 총 18개 단체 521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보다 자세한 기부 문의는 전화(031-220-7972)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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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중국 화룡 진달래 장백산 국제문화 관광축제 개막
    축제개막식 현장 일각 아릿다운 도우미~ 붓글씨를 자랑하는 여유로운 모습 전시장 일각 오이김치 맛갈스러운 김치 먹음직한 떡들~ 찰떡치는 장사~ 축제 현장 일각 중국 화룡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 관광축제"가 26일 화룡시(和龍市) 서성진( 西城鎭) 진달래 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꽃을 매개물로 민속문화를 번영시키고 축제행사로 벗을 사귀며 관광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 화흠(合鑫)상업무역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기업이 운영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운영형식을 취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년간 화룡시는 "관광을 통한 도시발전" 전략에 따라 평강녹주(錄洲)진달래, 빙설진달래, 국경진달래, 살기좋은 진달래, 풍정 진달래라는 "5대 진달래"를 핵심으로, "생태,역사,민속,빙설,국경"5대 관광특색을 살려 생태관광과 문화체험,휴가레저,건강양생을 일체화한 "중국 화룡 진달래 국제풍경관광휴가구"를 건설했다. 화룡시는 선후로 5회에 걸쳐 진달래 문화 관광축제를 마련함으로써 "북극풍광은 연변에,연변 꽃구경은 화룡에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화룡시 관광코스추천과 관광제품소개, 특산품전시, 농부산물전시, 민속전통음식체험, 민속체육표현, 촬영전시, 서예전시, 학생동요동시 현장제작, 진달래 문화포럼 등 행사들이 이어진다. <사진=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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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中, 청다오세계원예박람회 정식 개막
    2014 청다오세계원예박람회가 4월 25일 정식으로 개막했다. 미국, 영국, 한국, 브라질 등 35개 나라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인도, 미얀마, 싱가폴, 파키스탄, 네팔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자의 역사, 건축, 인문, 경관, 음식 등 다원화 문화를 여러 측면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중 동남아 국가의 많은 전시관들에서는 부동한 방식으로 불교문화를 구현했다. 태국은 2천여년의 불교역사를 자랑하는 문명고국으로 이번 전시에 필요한 제작은 모두 태국 본토에서 완성했다. 사찰, 신감, 불탑, 코끼리 등은 모두 태국의 민족특색을 보여주는 경관으로 이들은 태국의 유구한 문화와 종교 전통을 보여주었고 "천불지국"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금색불교의 나라"로 불려지는 미얀마는 전통적인 불교의 나라입니다. 미얀마관은 웅장하고 화려하며 장엄하고 엄숙한 불교사찰의 풍격과 방대한 불교문화를 구현했는데 관광객들은 짙은 불교이미지의 미얀마 경관원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끼리 조각상과 정자 등 경관은 짙은 불교역사문화와 남아시아 이국경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외에도 싱가폴관의 명쾌한 곡선 역시 현대적인 미감으로 싱가폴의 자연, 낭만, 현대, 에너지, 환경보호 등 현대적 원림의 이념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관의 교목과 관목의 교차, 오색찬란한 들꽃은 뉴질랜드 대지의 "일광욕"의 특점을 충분히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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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중국 전쟁 드라마의 촬영지 운남 등충
    (사진설명: 아름다운 등충)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촬영지 8중 첫번째인 등충(騰沖)은 항일전쟁때 이 땅에서 피흘리며 싸운 원정군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나의 연대장과 나의 연대(我的團長我的團)>라는 드라마의 촬영지이다. 인기리에 방송된 이 드라마를 통해 중국 서남부의 고도가 세인들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천지를 감동시키고 귀신을 울린 원정군(遠征軍)의 비장한 역사가 밝혀져 세인의 눈물을 자아낸다. (사진설명: 드라마 포스터) 드라마 <나의 연대장과 나의 연대>의 스토리는 노강(努江)기슭의 선달(禪達)이라고 하는 소도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쟁에서 패하여 흩어진 군사들이 선달에 모여 다시 연대를 형성하고 혈로를 뚫고 전장으로 돌아온다. 그들은 일본군에 강점된 곳에서 사람을 구하고 공사를 하며 일본군의 지휘소를 습격한다. 싸움의 여가에 그들은 정을 나누고 사랑을 한다. 이 드라마의 선달이 바로 등충의 화순(和順)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사진설명: 연꽃과 고도시 화순)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연꽃밭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면 고도 화순에 들어선다. 이 곳에는 중국 최대의 시골 도서관과 항일전쟁 기념관을 비롯해 많은 명청(明淸)시기 건물이 옛스럽다. 날아갈듯 건듯 드린 처마를 바라보고 좁은 청석길을 걸으면 사당건물인 이씨종사(李氏宗祠)가 보인다. 이 건물이 바로 드라마에서 원정군 사단의 군 지휘소로 사용되었다. (사진설명: 화순의 항일박물관) 청색의 벽돌에 푸른 기와를 얹은 사당건물 장씨(張氏)종사는 드라마 주인공들이 머물었던 수용소이다. 이씨종사에서 작전회의를 하는 등 군사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장씨종사에서는 보다 생활적인 장면들이 펼쳐졌다. 운남과 미얀마 항일의 의미로 이름한 전면(滇緬) 항일전쟁 기념관은 사실상 원정군이 등충공격을 위해 세웠던 군 지휘소의 터이다. 이 곳에서도 드라마의 많은 장면이 촬영되었다. (사진설명: 고요한 화순의 거리) 한낮이 되면 화순의 거리는 인적 하나 없이 고즈넉하다. 있다면 길가에서 쌀국수를 파는 가게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운 김 뿐이다. 고요한 화순의 거리를 거닐면 드라마에서 보았던 익숙한 장소들이 적지 않다. 주인공들이 잠간 나와 식사를 하던 구멍가게와 주인공의 여친이 머무르던옛스러운 가옥 사마제(司馬第), 그리고 소박한 정원 등 드라마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나타난다. (사진설명: 옛스러운 등충의 거리) 풍부한 문화적 함의를 갖춘 등충에는 그밖에도 명에 신축된 공묘(孔廟)와 태극정(太極亭), 새롭게 보수한 문창각(文昌閣), 고대의 극장 등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옛날 등충은 든든한 성곽의 도시였고 주민들은 가문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가업을 이어오면서 충족한 생활을 누렸다. 그러다가 1942년의 초여름에 일본군에 강점되어 하루밤사이에 지옥으로 떨어졌다. (사진설명: 등충의 공묘) 피와 눈물의 2개월이 흐른 뒤 원정군이 등충을 다시 빼앗기 위한 전투를 시작했다. 등충의 골목과 건물마다에서 45일간 생사박투를 거쳐 등충을 끝내 되찾았지만 그 전쟁에서 등충의 거의 모든 건물이 불타버렸다. 그때 당시 등충의 가옥과 공서, 절, 성문이 모두 무너지고 유일하게 남은 건물은 공묘뿐이었다. 등충의 국립묘지에는 바로 등충을 되찾기 위한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항일사병이 묻혀 있다. (사진설명: 벚꽃의 계곡)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보고 마음이 무거워지면 기분전환을 위해 벚꼿의 계곡을 가보라. 등충에서 20km 떨어진 벚꽃의 계곡은 숲이 무성한 원시림이다. 푸른 숲이 하늘을 가리는 이 곳 역시 <나의 연대장과 나의 연대> 드라마의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등충은 도시 자체가 드라마 촬영지이고 그보다도 어젯날 역사의 형성지라고 할 수 있다. (사진설명: 등충의 폭포) 설명: 등충에는 <나의 연대장과 나의 연대> 드라마의 촬영지로 선택된 장소가 아주 많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장소는 옛 도시 화순과 화산공원, 벚꽃의 계곡이다. 드라마 촬영지외에 등충에서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폭포와 화산이 폭발하고나서 만들어진 기이한 바위 주상절리도 볼 수 있다. 전투에서 유일하게 남은 건물 공묘에서는 아직도 남아 있는 탄알구멍을 볼 수도 있다. (사진설명: 등충의 화산공원) 위치: 운남(雲南, Yunnan)성 보산(保山, Baoshan)시 교통: 운남 소재지 곤명(昆明, Kunming)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해 등충에 이르고 등충에서 각 명소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사용한다. 계절: 5,6,7,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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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사고대책본부 “기상 나빠져도 수색·구조활동 총력”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1일째인 26일 잠수요원 104명을 수중에 투입해 3층과 4층 중앙부분 집중 수색에 나선다. 아울러 함정 207척, 항공기 36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상황브리핑을 통해 “오후부터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부는 변함없이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어제 오후 현장에 도착했으나 바지선 고정작업이 원활치 않아 다이빙벨을 이용한 수색활동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다이빙벨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만큼 언제든지 수색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연일 계속되는 수중수색에 민관군 합동구조팀 2명이 잠수병 증상을 호소해 치료 및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5일 수색작업에는 어선 24척을 포함해 함정 208척, 항공기 45대가 참여하고 77명의 잠수요원이 입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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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中 선양 조선족동포들 "세월호" 조난자 애도
    [동포투데이] <세월호> 침몰사고 조난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데 조선족동포들도 한마음으로 나섰다. 지난 4월 25일 오전, 요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회장 장현환),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집행회장 표성룡), 요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회장 박성관), 요 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박해천)에서 합동으로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을 찾아가 세월호수난자들에 대한 조선족들의 조문과 수난자 가족들에 대해 위문을 표하였다고 현지 언론 요녕조선문보가 보도했다. 새로 부임한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신봉섭총영사, 채진원부총영사, 최종석동포담당영사가 조선족단체장 일행을 열정적으로 맞아주었다.장현환 회장은 "재중동포들이 비록 몸은 중국에 있지만, 한국에서 벌어진 이번 참사에 한결같이 비통해하고 있다"면서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데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기 위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앞다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신봉섭총영사는 여러 현지 동포단체장들이 고국동포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당관을 찾아준데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자신은 처음으로 심양에 부임했지만 다년간 북경에서 근무하며 심양을 자주 찾아 이곳 동포들의 사정을 잘 안다며 여러 동포단체들에서 다년간 한-중 양국간의 경제교류와 문화교류 및 인문교류확대를 위해 교량역할을 충실하게 해온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심양한국총영사관 방문을 마친후 조선족단체장들은 재심양한인회사무소에 마련된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으며 성금으로 한화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재심양한인회관계자에 따르면 선양 한국상회가 지난 23일 설치한 현지 분향소에는 우리 교민과 유학생, 기업 관계자들 이외에도 재중동포 학생과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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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함께 죽자” 임신 녀친과 동반 자살 시도
    [동포투데이] 중국 펑황(凤凰)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중국 광둥성 후이주우시 후이청구의 한 거리에서 남성이 임신 6개월 되는 여성과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하였다. 휘발유통과 작은 액화가스통을 같이 묶은 채로 승용차에서 자살시도를 하였다. 승용차에 불이 붙자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재빨리 화재진압에 성공하였다. 승용차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심하게 훼손되었으며 여성은 경상을, 남성은 중상을 입었다. 두 남녀는 연인관계로 남성은 리모는 36살이고 여성은 쉬모(徐某)는 21살이며 승용차 차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정분규로 벌어진 사건으로 정확한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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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2014 세계한민족축전, 10월 15일부터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민생활체육회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300명의 동포가 참가하는 2014 세계한민족축전이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울 및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한민족축전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 창설한 이래 올해 24회째를 맞는 행사.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만5,000여 명의 재외동포가 모국을 방문하였다. 그동안 세계한민족축전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고, 생활체육 활동 교류를 통해 한민족의 자긍심 고양과 해외 동포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10월 15일 등록 완료한 후, 16일 서울 경복궁 탐방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저녁에는 정부관계자, 생활체육 임원, 체육유관단체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연(올림픽파크텔, 오후 7시) 행사를 갖는다. 동포들은 17일, 호국간성의 요람 육군3사관학교(경북 영천) 방문 후 대구로 이동한다. 18일에는 낙동강길 걷기, 세계 최첨단기업 ‘대구텍’ 견학, 섬유유통의 메카 ‘서문시장’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19일 열리는 한민족토론회에서는 동포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체육행사도 열린다. 계명대학교에서 한민족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배우며, 학교시절 운동회의 기억을 되살리는 세계한민족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공식적인 행사의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팔공산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 방문, 대구 ‘근대골목’ 탐방 후 환송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5월 28일부터 세계한민족축전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재외동포와 동반 현지인은 6월 29일까지 국민생활체육회 웹사이트(www.wk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한화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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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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