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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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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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中 샤오미, 첫 NEV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판매
    [동포투데이] 중국 샤오미가 27일(현지 시간) 자체 개발한 신형 에너지차 SU7(Speed Ultra 7)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 SU7, SU7 Pro, SU7 Max 등 3가지 버전의 가격은 215,900~299,900위안이다. 최소 700km로 설계된 SU7과 SU7 Max는 4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SU7 Pro는 5월 말께 인도될 예정이다. 샤오미의 창립자이자 CEO인 레이쥔은 런칭 행사에서 샤오미가 모델링 디자인, 배터리, 지능형 주행 및 지능형 조종석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기차 분야에 진출해 베이징에 70만㎡가 넘는 부지에 공장을 지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국 내 NEV 생산량과 판매량은 125만대, 12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2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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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브렉시트 '후유증' 240만 영국인, 유럽 입국 못 할 수도
    [동포투데이] 브렉시트 이후 여권 규정에 따라 수백만 명의 영국인들이 유럽 입국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러한 규정은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 동안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휴가철 여행 붐이 28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240만 명의 여행자가 소지한 증명서가 유효기간 요건 변경으로 EU행 일정에 사용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인이 소지한 여권은 EU 입국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영국으로 귀국하려는 날짜로부터 최소 3개월 동안 유효해야 한다. 그러나 2018년 9월 이전에 발급된 수백만 개의 여권은 유효 기간이 더 길다. 3월 27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공항에서는 매일 약 200명의 여권이 이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수천 명이 다가오는 여권 규정 위반으로 인해 휴가를 망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규정 변경은 영국이 EU와의 브렉시트 합의 이후 '제3국' 범주에 포함돼 베네수엘라나 사모아와 마찬가지로 EU 회원국과 다른 여권 유효기간 규정이 적용되면서 발생했다. 이는 EU로 여행하는 영국인이 이전에 EU를 여행할 때 동일한 여권을 사용했더라도 공항, 페리, 기차를 통한 여행이 금지된다는 의미다. 부활절 연휴는 영국에서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6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본겯적인 여행 시즌으로 부활절 긴 주말에만 160만 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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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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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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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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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보고서: 85인이 전 세계 재부의 절반 장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제44회 다보스경제포럼 개막을 앞두고 영국 자선기구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계재부의 분배가 엄중하게 평형을 잃었다면서 전 세계 근 절반의 재부가 85명의 손에 집중돼 있는바 인류의 진보를 위협하고 2014년의 최대 도전으로 나선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화페기금의 쟈드 주석도 포럼을 앞두고 수입분배 불공평의 부단한 확대는 이미 세계경제에 위협으로 되고 있다면서 허다한 국가에서 경제활동의 성과를 광범위하게 나누지 못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국가에서 경제성장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극소수인들이 향수하고 있다고 지적, 이는 세계 안정과 지속발전에 불리하다고 경고했다. 영국텔레비죤방송공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자선기구 러스회는 “소수인을 위해 일한다” 최신보고에서 목전 세계상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 세계 근 절반의 재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이 85명이 소유한 재부는 전 세계 하층 35억명의 재산총액, 즉 전 세계 절반 인구의 총 재부와 맞먹는다고 지적했다. 지난 30년간 70%의 사람들이 빈부차이가 부단히 가심화되는 국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또 지난 세기 70년대 말부터 통계수치가 있는 30개 국가 가운데서 29개 국가에서 부유인들에 대한 세금납부가 줄곧 하락했는바 부유한 사람들은 날로 더욱 많은 재부를 획득하는 반면 이 재부에 응당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날로 적어지고 있다. 보고는 전 세계 대량의 재부가 극소수인의 손에 장악되여 정치, 경제, 사회와 인류의 진보에 위협으로 되고 있다며 이로 하여 정치가 침습을 받아 정부로 하여금 많이는 부유인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게 하고 보통백성들의 이익을 희생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러스회 원니 집행총재는 “세계는 반드시 재부의 평형실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만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재부와 권력이 소수인들의 손에 집중되여 악성순환을 거듭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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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22
  • 울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울산시는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할 법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울산 정착을 도모하고 울산시민의 다문화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한국어교육사업,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사업, 가족교육 사업,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민간단체에서 실시하지 않는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다문화 관련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지원’은 2014년 울산 다문화사회 예술활동을 목표로 외국인주민의 국가별 전통문화를 육성하여 외국인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다문화 사회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외국인주민과 시민 간 상호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월 22일(공고일) 현재 울산시 관내에 소재하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외국인이 소속된 전통문화 예술단 육성단체 등이다. 신청 법인 또는 단체는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울산글로벌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별도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업별 심사항목에 따라 지원사업과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된 법인 및 단체는 사업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글로벌센터(http://global.ulsan.go.kr, ☎229-28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프로그램’에 ‘다문화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품 安』’, ‘나는야 다문화 엄마 『널 사랑해』’ 등을 선정하여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단체에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국가별 전통문화육성사업’에 필리핀이주여성회의 필리핀 전통무용공연 등 5개 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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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1-22
  • 한국군 북한 공격 계획, 미국에 의해 저지
    [동포투데이 국제]'2010 년 한국 군대가 조선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가할 수 있었으나, 미국의 노력으로 저지됐다'고 로버트 게이츠 펜타곤 전 국방장관이 쓴 미국방부 '복무' 일지가 공개됐다고 러시아언론이 보도했다. 공개 내용에 따르면 2010 년 11 월 조선이 한국 서해 연평도에 폭격을 가한 이후 당시 한국의 이명박 정부가 대대적 보복 공격을 가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당시를 위험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게이츠 전 미국방장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당시 힐러리 클린턴 국방장관과 함께 몇 차례에 걸쳐 한국측과 전화 대화를 통해 대규모 보복 공격을 저지했고 결국 한국 정부는 조선 폭격 배치 장소에 폭격기를 날리는 것으로 보복 공격을 끝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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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22
  • 중국산 따오기, 새신부 찾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지난해 12월 23일 중국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바이스(白石)와 진수이(金水))가 창녕 검역장에서 21일간에 걸친 동물검역을 무사히 마친 후 짝이 될 새 신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창녕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검역과)는 따오기가 국내에 들어온 후 지난 13일까지 매일같이 현장에 상주하여 따오기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조류인플루엔자 검역 등 동물검역을 실시한 결과, 수컷 2마리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검역증 13일 발급)라고 밝혔다. 검역을 마친 따오기 수컷 2마리는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 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짝짓기 방법은 수컷 1마리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한 암컷 3마리를 케이지 합사 후 이들의 행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 과정에서 암컷 중 수컷과 구애도와 친밀도가 가장 높은 개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번 AI발생으로부터 따오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1일 2회 방역차량을 운영하는 동시에 케이지 내부 방역을 주 2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김종률과장은 “이번 검역결과에서 보듯 수컷 2마리는 매우 건강한 개체로 짝짓기 성공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면서, 올 4∼5월경 따오기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앞으로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우리국민 모두가 2017년부터 하늘에서 비상하는 따오기를 40년여만에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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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1-22
  • 창업비자 1호, 외국국적 창업가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법무부와 중소기업청은 “재외동포,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비자 제도”를 도입(‘13.10월)하였으며 지난해 12월말에 창업비자 1호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창업비자 1호의 주인공은 “Jason Lee(미국국적 재미동포)”로 “제이제이리 컴퍼니”를 '13.2월 창업하여, “Total Design Network 및 국내 최초 웨딩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제이슨 리” 대표는 「멘사*」 정회원으로서 IQ 156 및 지식재산권 4건을 보유(등록 2건, 출원 2건)한 수재로, 대학 졸업후 글로벌 IT기업에 근무하다가 창업전선에 뛰어들었으며 (멘사 : IQ 테스트에서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갖은 사람들이 회원인 국제적 순수친목 단체) 창업 지역을 고민하던 중, “우수한 인적자원 및 IT인프라, 한국인의 열정,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지원”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창업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이슨 리” 대표가 창업비자를 받기 전에는 매 3개월마다 해외를 오가야 하는 체류문제와 “의료보험, 인터넷 서비스 등 기본적인 국내 서비스 가입”이 안 되는 어려움 등의 창업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에 봉착하였으나 (3개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체류하다 보니, 비자 갱신을 위해서는 3개월마다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됨) 창업비자 취득으로 “안정적 국내체류”와 외국인등록번호를 통한 실명인증으로 “4대보험, 금융거래, 인터넷 서비스 ” 등 부가서비스 활용이 가능하여 ”회사운영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제이슨 리” 대표는 한국 정부에서 열린 마음으로 자기와 같은 외국인 창업자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점에 감사를 드리며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창업비자(D-8-다) 이전에는 외국인창업자들이 창업을 통해 기업투자 비자(D-8-나)를 받으려면 먼저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창업 이후 벤처기업 확인에 소요되는 평균기간은 4년 10개월로, 외국인들이 창업하여 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많은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창업비자는 비자요건이 간단하고, 영주자격으로 변경도 가능하여외국인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창업비자 소지자의 영주비자 취득 요건 : 3년 이상 국내 체류, 투자자로부터 3억원 이상 투자금 유치, 2명 이상의 국민을 고용 정부는 창업비자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의 “기술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창업비자” 까지를 종합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기술창업 프로그램”도 금년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외국인 창업이 “국내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내경제에 이바지 하도록 외국인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관련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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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1-22
  •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창립대회 성대히 열려
    [동포투데이 서울]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협회장 이홍)는 지난 20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가 보급화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홍 회장은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를 설립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다문화인들의 건강한 삶, 생활스포츠는 내 친구, 세계평화 지향”을 슬로건으로 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협회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영사에서 이홍 협회장은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나라, 다양한 민족, 문화의 충돌을 억제하고 소통하며 단합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생활체육회 이강두 명예총재가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축사에서 그는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가족으로 이루어 시점에 협회 설립은 적절하다”면서, “문화, 대륙, 인종 등 모든걸 초월하는 것은 스포츠이다”강조했다. “회원들이 협회에 들어와서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하나가 되어 소통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전 칭화대학교수, 한중미래재단 정인갑 이사장은 축사에서 “생활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응집시킨다”면서, “회원들간 서로 단결하여 인생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창립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많은 정부관계자, 사업가, 언론인 뿐만 아니라 용오름연예인축구단(단장 심양홍)관계자, 인의축구단(단장 강명근), 만남스포츠댄스단 등 여러 스포츠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뜻깊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겸 가수 임선택이 사회를 맡았다. 한국내 유명 가수 현당, 안소라, 진웨뉘가 자신의 히트곡 뿐만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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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KCYA,"건강한 재한동포사회건설에 앞장서기로"
    [동포투데이 서울]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이하KCYA로 약칭)는 2014년 새해를 맞아 18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포교육지원단에서 "2014년KCYA 운영진 임명식" 및 "신년특강"을 진행하였다.이날의 모임에서는 KCYA(케이씨야) 설립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 즐겁고 더 하나가 되고 더 건강한 동포사회건설에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한층 확고히 함과 동시에 1년간의 활동을 총화하고, 곽용호 회장이 청년임원들에게 관련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이자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재한동포 안옥화 박사의 "중국경제 분석과 전망"특강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KCYA는 2014년 중국경제특강을 시작으로 재한 조선족 청년들이 한중 경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글/전춘화 사진/이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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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1
  • WHO "중국 새해 들어 H7N9에 40여명 감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세계보건기구는 20일 H7N9 조류독감 유행상황통보를 발표, 2014년 이래 중국에서 새로 40여명이 H7N9 조류독감에 감염되였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중국에서 H7N9 조류독감은 주로 귀주, 광동, 복건 및 절강 등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이날 각기 중국에서 음력설 휴가기간 조류독감에 경각성을 높이고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목전까지 “인간 대 인간의 지속적인 전파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량농업기구 수석수의관 루브러스는 중국 관련부문에서는 잠시 날짐승시장을 페쇄하고 정기적으로 휴시(休市)하며 시장위생을 개선하고 가축과 날짐승 시장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측하며 가축의 유동을 통제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조치들을 취해 인류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것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몇 개월간 사람이 조류독감에 감염될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특히 음력설 휴가기간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식량농업기구는 유행성감기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활약적이기 때문에 조류독감 감염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예상된 일이라면서 이 바이러스는 지난해에 나타난 후 현저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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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북한 구속 배준호 씨, 평양에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국제]북한에서 1년 이상에 걸쳐 구속된 한국계 미국인 남성 배준호 씨가 20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북한 정부에 석방을 촉구하도록 미국 정부에 거듭 요구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당국자가 지난 20일,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남성 배준호 씨의 석방 실현을 위해 북측에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의 방북 파견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북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배씨는 지난해 2012년 11월 외국 여행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반공화국 혐으로 억류되었으며 2013년 4월30일 북한 최고재판소는 배준호씨에게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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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중국 길림성 농민전업합작사 4만 1779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013년 11월 말까지 길림성 농민전업합작사는 도합 4만 1779호, 출자 총액은 710억위안으로 그 전해 동시기보다 31.8%와 67.3% 증가했으며 농민전업합작련합사는 66호이며 합작사 총수는 동북3성에서 제일 많다고 길림일보가 20일 보도했다.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공상국에서는 농민전업합작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과 아울러 농촌중개인(经纪人), 재배양식대호, 용두기업, 농업과학연구 단위와 개인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형식의 농민전업합작사를 꾸리게 하고 농민전업합작사를 인도하여 농부산물 재배와 양식 및 생산가공, 판매 등 일련의 경영을 하도록 고무하며 다지역, 다소유제형식의 합작과 연합을 진행토록 했다. 또 토지와 림지 사용권을 가치로 평가해 주식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일정한 규모를 갖춘 농민전업합작사로 하여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게 하기 위해 합작사 명칭에 “길림”, “길림성”을 붙이게 허용했으며 촌민위원회에서 내놓는 건물사용증으로 건물소유증을 대체하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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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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