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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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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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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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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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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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美 환경운동가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 플라스틱 업계 비판
    [동포투데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기'를 두고 플라스틱 업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재활용 표시를 보고 그것을 재활용 휴지통에 넣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얀 델은 14일 CBS 방송을 통해플라스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간 이어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것은 5~6% 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결국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태워진다. 델은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마지막 해변 정화 (The Last Beach Cleanup)'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그의 차고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 용품 위에는 모두 재활용 마크가 부착되어 있지만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는 “기만당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재활용 마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인 기후 무결성센터(the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조사연구원 데이비스 알렌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재활용되고 있지 않음에도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믿게 했다" 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사기'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플라스틱 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기술적, 경제적인 한계를 잘 알면서도 수십 년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플라스틱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알렌은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존재에 대해 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말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재활용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용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면, 왜 플라스틱 업계는 이를 밀어붙일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알렌은 "대중이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믿어야 만 플라스틱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계속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고 답했다. 플라스틱은 석유와 가스로 만들어지고 수천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렵다. 1980년대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는 해결책으로 재활용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알렌은 공공 기록보관소나 미국 플라스틱위원회 전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와 회의 노트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효과가 없었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단체인 미국화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의 제조와 재활용 방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렌은 "플라스틱이 진정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와 바다에 쌓이면서 170여 개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조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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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첫 화성탐사기'천문 1호' 성공적으로 발사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7월 23일 12시 41분, 중국 해남도 동북 해안 중국 문창 우주발사장에서 장정 5호 장거리 로켓으로 첫 화성 탐사기인 천문 1호 탐사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로켓은 비행 후 약 2167초 만에 성공적으로 탐사기를 예정 궤도에 진입시키고 화성 탐사를 시작했다. 천문 1호 탐사기는 지구와 화성 전이 궤도에서 약 7개월간 비행한 후 화성 부근에 도달하는데 "브레이크"를 통해 화성 탐사를 완성하고 환 화성 궤도에 진입하며 아울러 적당한 시기 착륙과 순시 등 임무를 전개하며 화성과학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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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KIS 콘서트홀 건립 위한 작은 나눔의 동참 행렬 시작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20.(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최정원 부위원장으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은 콘서트홀 설치 공사를 위한 지정 기탁금으로써 지난번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이 지정 기탁한 1,000USD와 함께 콘서트홀 건립 목적의 발전기금 기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KIS 콘서트홀은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공간, 문화․예술 공간의 수요를 해결하고자 645㎡ 면적, 450석 규모로 무대와 객석 설치, 인테리어, 방송․조명설비 등의 공사를 추진하며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최정원 부위원장은 “기부하기에는 금액이 작다고 생각하여 망설였지만 부담이 크지 않는 범위에서 용기를 내었다. 조금이라도 콘서트홀 건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일이기에 콘서트홀 건립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교민들 모두 같을 것이고 많은 분들이 작은 나눔에 함께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은호)는 같은 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콘서트홀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소액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의결하였고 구체적인 사항은 학부모단체 등과 논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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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美 코로나19 사례 급증 '2차 경제 위기' 초래할 수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영국의 <금융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사례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만약 이 바이러스 전파를 재빠르게 통제하지 못한다면 가능하게 미국경제의 <2차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분석됐다. 보도는 미국의 코로나 19 사례는 부단히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확산세가 엄중한 주는 입원율고 사망률도 따라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또 영국 <거점> 자산관리회사 이사장 가빈 데이비스의 말을 인용, 공공정책이 미국 <양광지대>의 감염율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한다면 올해의 남은 시간 내 미국경제의 그 어떤 회생가능성도 모두 코로나 19의 반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공과대학교 코로나 19 대응소조 및 기타 연구일꾼들의 사용하던 모델을 토대로 <거점>의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각 주를 추적하는 신모데를 개발, 이 모델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그 폭과 심도를 막론하고 코로나19 악영향을 엄중하게 받을 것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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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시진핑 中 국가주석 지린서 고찰 조사연구 진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길림성 시찰.ⓒ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시진핑(习近平)이 지린(吉林)에서 고찰,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시진핑 주석은 쓰핑시 리수현(四平市梨树县)에 있는 만무녹색식품원료(옥수수) 표준화 생산 기지 핵심시범구를 찾아 루워이(卢伟) 농기계농민전업합작사에서 양식생산, 흑토지보호이용, 농업기계화 규모화 경영 등 상황을 요해하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쓰핑전역기념관을 돌아보며 혁명역사를 읽으면서 혁명열사들을 추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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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美, 휴스턴 중국 총영관 폐쇄 요구…中 “강력 대응 할 것”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지난 21일 미국은 갑자기 72시간 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잘못된 규정을 즉시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2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미국은 갑자기 중국에 휴스턴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했다며 이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정치적 도발로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에 크게 위배되고 중·미 영사조약에 관한 규정에도 위배되며 중·미 관계를 훼손하는 아주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왕 대변인은 그동안 미국정부는 끊임없이 중국에 누명을 씌우며 먹칠을 하고 중국의 사회제도를 끝없이 공격하고 이유 없이 주미 중국 외교영사를 비난고 미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을 위협하고 검문하고 개인 전자제품을 압수하고 심지어는 무단 구금했다.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휴스턴 중국 영사관을 일시 폐쇄하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례 없는 행동의 수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줄곧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켰으며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은 늘 중국 외교의 기본이자 전통이었다며 주미 중국 외교기관은 중·미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 촉진을 위해 줄곧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Vienna Convention on Diplomatic Relations)’과 ‘영사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Vienna Convention on Consular Relations)’에 따라 주중 미국 외교기관과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지만 미국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미 중국 외교관에게 무단으로 제약을 가하고 여러 차례 중국의 외교행낭을 열고 중국의 사무용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미국이 제멋대로 누명을 씌우고 적대적으로 선동질하며 주미 중국 외교기관과 관계자는 테러와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주중 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는 중국을 공격하는 글이 공공연히 올라온다. 비교하면 누가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고, 누가 침투하고 대항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이 미·중 관계가 대등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는 미국이 자주 쓰는 핑계에 불과하며 도리에 맞지 않다. 실제로 중국과 미국의 상대국 공관 수와 관계자 인원수만 놓고 보아도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많다고 반박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이 이와 관련된 잘못된 규정을 즉시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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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22
  • 해외동포 전문가 정광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도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8월 29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가운데 해외동포 전문가인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깜짝 출사표를 던졌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외인사가 당 지도부에 참여할 수 있다면 당의 주인이라는 당원들과 당 지도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 주요현안에 대한 민주당 당원들의 여론을 매일 취합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원욱 의원, 이재정 의원, 양향자 의원, 노웅래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한병도 의원, 김종민 의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신동근 의원, 소병훈 의원이 도전한다. 오는 24일 최고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예비경선을 통해 2명을 탈락시키고, 8명을 추려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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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中 후베이 언스 대 면적 산사태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후베이(湖北) 언스 투자족 묘족 자치주(恩施土家族苗族自治州) 툰보향 마저촌(屯堡乡马者村)의 사즈파(沙子坝) 비탈체에서 대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언색호를 형성하면서 상류의 수위가 5미터 좌우가 올라갔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해당 부문과 향진에서는 언색호가 형성된 후에 영향을 받을 당지 주민들의 전이와 교통관리에 진력하고 있다. 이들은 대 룽탄저수지를 다그쳐 비우는 것으로 최대한도로 광범한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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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전 세계 코로나 19 사망사례 6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위생조직(WTO)에 따르면 유럽 중부 시간으로 20일 10시(한국 시간 20일 15시)까지 당일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22만 9780만 건, 누계로 1434만 8858건에 달했고 당일 사망사례는 5111건, 누계로 60만 3691건으로 보고되었다고 21일, 제네바에서 외신들이 전했다. 지역적으로는 당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날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381만 6427건이었고 사망사례는 누계로 14만 879건이었다. 다음 20일 당일, 세계위생조직의 사무총장 탄데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빈궁하고 가장 취약한 군체가 코로나 19의 감염위험 고봉에 직면, 이 중 도시오 멀리 떨어진 편벽한 지구의 원주민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하면서 밀접촉자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여 전파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으로 원주민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당일 남아프리카 정부 대변인 월리엄스는 최근 남아공의 광업자원 및 에너지 부장 만타세가 자가격리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고 만타세 외 취업 및 노동 부장 엔케세이지, 국방 및 퇴역군인 부장 마피사엥카쿠라도 코로나 19로 확진되었으며 마피사엥카쿠라는 건강을 회복했으나 엔케시이지는 여전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의 일부 지구들에서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 정부에서는 20일 공공장소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할데 관한 강제집행령을 내렸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추세가 주춤하여 대부분 지방에서 사회 및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허락하였고 칠레에서는 19일 보도프리핑에서 <집회활동은 점차 영활하게 실시한다>는 통제해제 계획을 내놓았다. 이 외 20일, 중국의 한 연구팀은 영국의 의학간물 <랜스;랜싯(lance;lancet)>에 논문을 발표하여 자체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2기 임상실험 결과 안전했으며 인체에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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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21
  • 中 네이멍구 아름다운 향촌의 새 생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퉁랴오시 카이루현(内蒙古内蒙古自治区通辽市开鲁县)은 <중국의 붉은 고추의 도시>로 유명한 현이다. 최근 년래 카이루현에서는 붉은 고추를 포함한 용재림, 과수 등 특색산업으로 정원경제를 발전시키고 국가의 정책부축을 통하여 빈곤부축 항목을 끌어들여 아름다운 향촌건설, 농촌주거환경 개선, 농촌관광활동 전개 등으로 향촌진흥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퉁랴오현 둥펑진(开鲁县东风镇) 촌민 가정 세 식구가 만무 과일제품 경제림 시범구내에서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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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中 안휘성 육안시 고진진, 홍수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최근 안휘성 육안시욕안구 고진진(安徽省六安市裕安区固镇镇)이 심각한 홍수피해를 입어 여러개 촌마을이 침수되고 도로가 끊겼다. 현재 구조대가 현장에서 수재민들을 전이시키고 있다. 사진은 7월20일 촬영한 육안시 욕안구 고진진의 침수된 거리이다(신화사 무인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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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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