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지뢰 폭발로 10명 사망, 23명 부상
    [동포투데이] 4월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현지 주민들을 태운 차량이 지뢰를 밟아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농부와 어부들을 태운 차량이 4월 17일 차드 호수로 이동하던 중 지뢰를 밟았다. 한 소식통은 지뢰가 이슬람 국가의 서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지하디스트가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한 반 지하디스트 민병대원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차량이 지뢰를 밟으면서 폭발이 일어나 차량 전체가 파괴되었고, 현장에서 10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 지하드 민병대원은 부상자들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군부는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印尼 한 신경치료사 코로나 바이러스 마시고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귀 신경치료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황당스러운 것은 그동안 이 치료사는 동료와 함께 코로나19의 존재를 믿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 코로나19 감염 환자 입안의 공기를 들이마셨다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내쉬는 숨을 손으로 자신에게 몰아왔는가 하면 입을 벌리고 크게 들이마셨다는 것, 이는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치료사는 사망 전 고열로 사인이 불분명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 기구(ND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전날보다 5만 2000명 가까이 추가 확진 자가 발생해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날 추가 사망자는 1092명으로 이틀째 1000명을 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中, 전동오토바이 주행중 폭발, 화상 입은 소녀 중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8일 오전 11시 항저우(杭州)시 위황산(玉皇山)로에서 주행하던 전동오토바이가 갑자기 폭발해 일가족 3명이 다쳤다. 그중 아버지와 딸이 더 크게 다쳤다. 당일 저녁 8시, 저장대학(浙江大学) 아동병원 수술실 문 앞에 부상당한 아이의 어머니와 많은 친척,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부상당한 아이는 정오에 이송되어 아직 구조 중이다. 아이의 화상 부위는 95%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전동오토바이는 브랜드 전기차 매장에서 구매했으며 배터리도 매장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당국은 전동오토바이 3C 인증 제품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유입 26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1명 중 26명은 (광둥 8명, 윈난 5명, 상하이 4명, 산시 3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간쑤 1명)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8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565명(중증 13명), 누적 퇴원환자 870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277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64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42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8명(퇴원 1168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408명(퇴원 12243명, 사망 768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세계 최초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20일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선진 궤도 교통 장비의 중점 연구 프로젝트인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의 연구개발 진행 과정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SR 칭다오사방기관차 주식회사(이하 CSR사방주식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 시속 600km의 고속 자기부상 열차가 2021년 7월 20일 칭다오에서 공개된다. 이는 현재 가장 빠른 지상교통수단으로 세계 궤도교통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 성과이다. 이번에 선보일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시속 600km로 차량은 1편성 5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30일 CSR사방주식회사 부사장인 량젠잉(梁建英) 총공정사는 CCTV 에 출연해 2020년 12월 말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시험용 프로토타입 편성을 칭다오(靑島)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량젠잉은 방송에서 고속 자기부상열차와 푸싱호 고속열차 모두 강건하고 패기 넘치는 외관를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푸싱호 헤드는 12m, 고속 자기부상열차의 헤드는 16m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고속철은 바퀴가 궤도와 접촉해 움직이고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전자기력으로 열차와 궤도 사이에 접촉이 없이 운행한다는 점이다. 운행시 궤도와 접촉하지 않아 비교적 높은 속도로 운행할 수 있다. 신흥 고속 운송 수단으로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고속, 안전 및 신뢰성, 저소음, 저진동, 승객 수용 및 낮은 유지 보수의 장점이 있다. 현재 고속철도의 최고 운행 속도는 350km/h, 항공기의 순항 속도는 800-900km/h이다. 600km/h인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고속철도와 항공운송 사이 속도 격차를 줄일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세계 최대 규모 상하이 천문관 개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인 상하이 천문관(上海天文馆-상하이과학기술관 별관)이 이날 개관되었다.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지구인 린강신구(临港新片区)에 위치한 이 건물은 건축면적이 약 3만8000㎡, ‘가원(家园)’, ‘우주(宇宙)’, ‘여정(征程)’ 등 3대 테마 전시 코너를 비롯해 ‘중화문천(中华问天)’, ‘신기한 천체(好奇星球)’, ‘ 화성으로 가다(航向火星)’ 등 이색적인 코너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8K 초고화질 다기능 시네마, 고화질 다기능 돔 영화관, 접견실, 천문대, 태양탑, 별 탐사캠프 등이 펼쳐져 있어 우주의 드넓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상하이 천문관의 독특한 건축 설계는 궤도 운동의 형식화된 추상화에서 유래하여 천문학적인 개념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태양의 하늘에서 일어나는 운동을 사실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하여 건물 전체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할 수 있는 대형 천문기구로 만들었다. 특히 하지 전후에는 광영(光影)이 지면 표기와 겹쳐 일종의 절기(節氣)를 나타내는 표지가 되었다. 건물 전체가 사람과 우주를 연결하는 도구가 되어 획기적인 박물관 경험을 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9
  • 美, 중국 관리 7명 제재.. 中 “갈 때까지 가보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 행정부는 '홍콩 비즈니스 경고'와 홍콩 중앙정부연락사무소 부주임 7명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미국 측은 이른바 ‘홍콩 비즈니스 경고’를 발표하여 홍콩 비즈니스 환경에 먹칠하고 중앙정부 홍콩연락사무소 부주임 7명을 불법 제재하기로 하였다.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과 내정간섭이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중국 측은 시종일관하게 일국양제(一国两制)와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리게 한다는 고도의 자치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 사회 질서가 회복되고 홍콩주민들은 각종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홍콩에서의 외국인 투자자들도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예상 가능한 경영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이 홍콩 국제금융센터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보고서를 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미국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이른바 ‘비즈니스 경고’에 대해 보편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미국 측은 사실과 재계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이른바 ‘비즈니스 경고’로 홍콩을 쇠락시키고 홍콩 내 외국인 투자자들을 협박하고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해치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며 중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음흉한 속셈을 또 한번 드러냈다. 하지만 미국 측의 비열한 모략은 성사될 수 없을 것이며 홍콩의 내일은 분명 더 좋아질 것이다. 솔직히 말해 미국 측이 휴지조각에 불과한 제재로 중국을 압박하는 것은 더더욱 망상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은 미국의 이른바 극한 압박에 맞서 결연한 투쟁과 강력한 반 제재에 나섰다. 만약 미국이 이 수법을 계속 쓴다면 중국은 끝까지 맞서면서 갈 때까지 가볼 것이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 업무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므로 그 어떤 외부 세력이든 홍콩에 개입하려는 시도는 왕개미(왕개미가 큰 나무를 흔들어 움직이려고 하는 것으로 주제 파악을 못한다는 뜻) 일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에 홍콩에 대한 개입과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 측은 법에 따라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주권과 핵심이익을 수호할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8
  • 中, 10만 노인 하루 10시간 이상 온라인 접속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고령화에 적응하기 위한 스마트 단말기의 출시로 노인들의 온라인 문턱이 낮아졌다. 노인들이 인터넷, 모바일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새로운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다. 전에는 부모들이 자녀가 인터넷 중독에 빠질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게임을 하고, 동영상 보고 온라인 쇼핑을 하는 등... 통계에 따르면 중국 60대 이상의 인터넷, 모바일 보급률은 38.6%로 나타났다. 이 중 10만 명이 넘는 노인이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모바일에 접속하고 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中國互聯網絡信息中心)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1인당 60세 이상 모바일 사용자(AP) 수는 44개로 실생활에서 고령층의 휴대전화 의존도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면에는 현실에서의 극도로 외로운 삶, 현실적인 기탁 및 사회적 연결의 부족문제 등이 존재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8
  • 中, 연구개발 인력 8년 연속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연구개발 인력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고 과학기술 투자 또한 크게 늘었다. 15일 중신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큰 충격과 심각하고 복잡한 국제정세 영향에도 지난해 이후 중국의 신산업, 신(新)업태, 신(新)비즈니스 모델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류아이화(劉愛華) 중국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은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2020년 중국 '3신(三新)' 경제의 부가가치는 전년보다 0.7% 높은 17.08%, '3신' 경제 부가가치는 명목상 전년 대비 4.5% 증가해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보다 1.5% 높다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이 같은 수치로 볼 때 중국의 '3신' 경제가 계속 가속화되고 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4가지 요소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과학기술 투입이 크게 늘었다. 2020년 중국의 GDP 대비 연구·실험비 지출 비중은 2.4%로 2015년보다 0.34% 높아졌다. 둘째, 과학기술 인력대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중국의 연구개발 인력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셋째, 과학기술 산업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산업화와 정보기술의 융합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과 적용이 가속화되어 신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 첨단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연평균 10.3%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지정규모 이상의 모든 산업의 부가가치를 크게 웃돌았다. 넷째, 정책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염병은 새로운 산업 발전의 도전이자 기회이다. 중국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중점 분야에 대해 일련의 맞춤형 지원 조치를 내놓았다. 예컨대 기업 주체의 기술 혁신 체계 보완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비에 더해 세금 감면 등의 혁신 지원 정책을 채택하여 혁신 선도 역할을 현저히 강화함으로써 신산업·신업태의 성장을 촉진했다. 류 사장은 올 상반기 중국의 '3신' 경제 급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첨단 산업의 증가치,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상황을 볼 때 '3신' 경제의 빠른 성장은 상반기 국민 경제의 지속적인 안정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이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는 데 강력한 전략적 버팀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8
  • 中, 신형 우주 운반체 첫 비행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6일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집단(航天科技集團)이 개발한 우주선 준궤도 재사용 시연검증 프로젝트 운반체가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돼 비행을 마친 뒤 아라선우기 공항에 안정적으로 착륙해 첫 비행에 성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8
  • 말리서 중국인 3명과 모리타니인 2명 납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시간으로 17일 말리에서 중국인 3명과 모리타니인 2명이 납치됐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말리군부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말리 남서부 사헬 지역이다.당시 무장괴한들은 한 건설현장을 습격해 트럭 5대와 인질을 납치하고 크레인과 덤프 트럭 등을 파손했다. 익명의 말리 장교는 "모든 인질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드 알아드하 축제가 다가오면서 말리 안보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국경지역, 특히 말리·니제르·부키나파소 접경지대에서 약탈·습격 사건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늘고 있다. 한편 말리 주재 중국대사관 1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지를 통해 재말리 중국교민과 기업에 안전의식과 마지노선 사고 강화, 현지 법규와 관습 준수, 안전과 전염병에 대한 이중 방호, 신변·재산 안전 확보 등을 부탁했다. 만약 긴급한 상황이 닥치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대사관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7-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