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연예·방송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 연예·방송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실시간 기사

  • 배우 최자혜 ‘황후의 품격’ 합류, 황실나인 ‘하청단’역으로 출연
    [동포투데이] 배우 최자혜가 빠른 극의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 에 전격 합류, 황실나인 ‘하청단’역으로 출연하며,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최자혜는 새로운 소속사 위케어스와 계약 체결하면서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감독이우열, 제작 : 홍시쥔) 오정세,유다인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웹드라마 ‘사회인’에서 원호(공정환)의 아내인 ‘수정’역으로 출연해 최근 촬영을 마친 후, 인기리에 방영중인 황후의 품격에 합류하게 되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촤자혜 가 맡게 된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 에서의 ‘하청단’ 역은 태황태후의 황실 나인으로, 김순옥 작가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로서 앞으로 전개될 극에서, 어떤 역할로 극을 흥미롭게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캐릭터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MBC 공채출신으로 대장금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최자혜는 한동안 꾸준히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며 이름을 알려가던 때 KBS 제빵왕 김탁구를 끝으로 결혼 후 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최근 활동 복귀에 적극적으로 시동을 걸면서, 영화 및 웹 드라마 등의 작품을 출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의 행보를 이어나가게 된 만큼, 그동안 길었던 휴식기간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배우 촤자혜 가 새롭게 등장할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은 금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 연예·방송
    2018-12-13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완성도 높이는 박훈의 열연 '강렬한 존재감'
    ▲사진 제공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동포투데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이 게임 속에서 현빈과 혈투 이후 실제로 사망,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회에서는 유진우(현빈 분)의 등장으로 인해 AR게임 계약 건이 넘어갈까 그를 견제하는 차형석(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게임 속에서 만난 두 사람, 결투를 벌이던 도중 차형석은 유진우에게 패하고 쓰러진 이후 다음날 실제로 사망한 상태로 발견 돼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극 후반부 등장, 생각에 잠겨있던 차형석은 아내 이수진(이시원 분)에게 유진우와 만났을 때 그가 무슨 말이 없었냐며 “진우 옆에 누구 없었어?”, “왜 기차역에 왔는 지는?”이라며 유진우에 대해 캐물었다. 계속된 질문에 이수진은 예민하게 반응했고 오해했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차형석은 다정한 말투로 “수진아 오해하는 거 같은데 난 그런 뜻으로 물은 게 아냐. 또 제이원이랑 경쟁 붙게 생겼거든 지금”이라고 설명했다.아내를 방으로 들여보낸 뒤 이내 직원에게 AR게임과 관련된 보고를 받게 된 차형석은 불길한 직감에 “도대체 아는 게 뭐냐 니들은?”, “뭐라도 찾아내고 다시 연락해”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유진우의 연락을 받고 다시 한번 대결에 나선 차형석은 유진우와 마주치자마자 그를 노려보는 차가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 도발하는 유진우를 향해 날카로운 말과 칼날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아내와 회사 얘기로 첨예하게 대립, 혈투 끝에 차형석은 유진우의 칼에 맞고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극 말미에 차형석은 실제로 사망해 주검이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혼란으로 빠뜨렸다. 이날 박훈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극명한 온도변화로 표현해내며 몰입을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유진우에 대한 서늘한 분노가 어린 차형석을 눈빛부터 표정 그리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완벽히 그려내는 명품 열연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매 등장마다 강렬함은 물론 섬세한 감정까지 녹여내며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박훈. 단 3회만에 죽음을 맞아 절정으로 치달은 캐릭터의 서사에서 박훈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차형석의 사망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9
  • ''SKY 캐슬' 김병철, 폭 넓은 연기에 시청자 '감탄'
    ▲ 사진 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동포투데이] JTBC 'SKY 캐슬' 김병철의 차원이 다른 고품격 연기가 극을 빛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병철은 자식들의 교육에 야욕을 지닌 권위적인 아버지이자 로스쿨 교수 차민혁으로 분해, 상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 8일 방송된 ‘SKY 캐슬’ 5, 6회에서는 미리 세워둔 아이들의 입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순종적이던 아내 노승혜(윤세아 분) 조차도 자신을 향해 대립각을 세우며 차민혁(김병철 분)의 날카로움이 극에 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믿고 있었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에게 서준이와 기준이를 맡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은 차민혁은 극강의 분노를 드러냈다. 노승혜의 전화를 뺏어 “당신들 지금 장난해? 집에까지 와서 들쑤셔놓고 안 하겠다고?”, “오만하기가 하늘을 찌르잖아 이것들이!”, “같잖은 것들이 상전처럼 굴어?”라고 열등감 가득한 뿌리 깊은 권위 의식을 드러내며 화면을 장악,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결국 차민혁은 서준이와 기준이를 직접 가르치겠다고 판단, “애들 계획표 다시 짜야겠어. 코디가 무슨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차민혁이 그 여자보다 못 할까봐? 두고 보자고, 어디!”라며 미묘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차민혁이 만든 스터디룸의 방음을 뜯어버린 노승혜. 걱정과는 달리 평온한 얼굴로 밥을 먹고 있던 차민혁은 갑자기 가위를 달라고 하더니 돌변, “도무지 가장을 존중할 줄 모르니 어쩌겠어? 존경심이 들게 환경을 조성해줘야지”라며 카드를 잘라버렸다. 여기에 생활비를 주급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심지어 가계부까지 제출하라며 노승혜를 극한으로 몰고 가 팽팽한 공기를 형성했다. 그런 차민혁에게 노승혜는 컵라면으로 응수했다. 이에 차민혁은 아이들에게도 컵라면을 줄 것이냐고 컵라면을 구기며 화를 냈지만, 아이들에게는 밥을 준다는 노승혜의 말에 자신이 구겨놓은 컵라면을 조용히 펴는 깨알 같은 장면으로 긴장을 이완시켰다. 다소 코믹한 모습을 뻔뻔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유발, 미묘한 매력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이처럼 김병철은 눈빛과 대사 한마디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 냉철한 차민혁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들어 신뢰감을 주는 깊은 연기 내공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가장인 차민혁이 노승혜에게 당하는 통쾌한 면모까지 신선하게 그려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등 김병철의 폭 넓은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김병철의 호연으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9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금요일 밤 수 놓은 '힐링 로맨스'
    [동포투데이]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4회에서는 사건이 일어났던 시상식 전 유백(김지석 분)의 행적이 드러난 가운데 유백이 강순(전소민 분)을 향해 깊어진 마음을 보이며 설렘부터 감동 그리고 웃음까지 선사, 한층 짙어진 김지석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상처 받은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 김지석의 섬세한 연기가 더욱 돋보인 한 회였다. 김지석은 지난 방송에서 기습 고백으로 박력 엔딩을 장식하며 심쿵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면, 이번에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깊은 연기로 훈풍을 불어넣었다. 시상식이 있었던 그 날 기쁜 마음에 생일 케익을 사 들고 엄마(윤복인 분)를 찾아간 유백은 낡은 건물 앞 허름한 행색으로 일을 구하는 엄마를 보게 되었고, 속이 상해버린 그는 엄마에게 날카로운 말을 뱉어내며 울분을 토했다. 눈물을 감추려 음주단속을 피했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고 시상식에서 또한 무대에 오르자 흔들리는 유백의 시선으로, 당시의 힘겨웠던 심경을 전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극 초반부터 이어진 김지석의 다채로운 내면 연기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몰입을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 3화에서 "니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말했던 유백은 "일단 프레임 인 된 것 같긴 한데 아웃시켜야 될 지는 확인해 봐야겠어서"라며 강순과 함께 지내며 여즉도 생활을 이어갔다. 강순이 촌스럽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시선이 갔고, 마돌(이상엽 분)을 생각하는 강순에게 질투 때문에 괜한 심술을 부리며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자신도 모르게 소방차 춤을 추는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그리고 의도치 않게 섹시한 자태로 강순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강순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자신의 아픈 속내를 털어놓는 유백을 그린 김지석의 성숙한 연기에 시청자들을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강순을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지켜본 유백. 극 말미, 강순을 보며 힘들었던 과거 자신을 떠올린 유백은 강순과 지난 날의 자기 자신을 치유해주는 듯 위로를 담은 애틋한 포옹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지석은 회를 거듭할수록 유백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진솔한 연기로 심도 있게 그려내며 극을 꽉 채우고 있다. 강순을 사랑하게 된 이후 감정적으로 성장해가는 유백 캐릭터를 유려하게 풀어내며 적절한 무게감을 주는 동시에 깨알 같은 유쾌한 재미까지 더하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지석의 열연이 짙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8
  • 이진희, MBC '신과의 약속' 캐스팅…밝고 순수한 매력 '기대'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진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에 합류한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이진희는 극중 해지모 역을 맡아 오는 8일 방송부터 본격 등장한다. 이진희가 연기하는 해지모는 어린 나이에 해지(추예진 분)를 낳아, 딸과 친구같이 지내는 젊은 엄마다.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쾌활하고 긍정적인 소유자. 이에 이진희는 밝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해지모로 분해 색다른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04년 연극 '어머니'로 데뷔한 이진희는 영화와 연극, 뮤지컬 그리고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대학로에서는 이미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 특히 지난해 MBC '투깝스'에서 조한준 형사의 아내 우혜인 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진희는 현재 연극 '벙커 트릴로지'에서 병사4, 그리고 뮤지컬 '그날들'에서는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장르를 오가며 맹활약하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연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 '신과의 약속은' 배우들의 열연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방송 첫 주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연기파 배우 이진희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 연예·방송
    2018-12-06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 첫 등장부터 긴장감 높인 열연!
    ▲ 사진 제공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동포투데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지난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 2회에서는 극중 투자회사 대표 차형석으로 분한 배우 박훈이 본격적으로 등장, AR 게임 속 유진우(현빈 분)과의 결투를 벌이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 방송에서 고급스러운 세단 안의 양복차림으로 첫 등장한 차형석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이어 2화에서 차형석은 AR 게임 속에서 스페인 병사와 대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진우 앞에 나타났다. 차형석은 유진우를 보고 놀랐지만 여유로운 척 웃으며 "어떻게 알았어? 이건 나만 아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유진우를 견제했다. 이에 유진우가 비밀이 어디 있느냐고 하자 "유대표. 이번 건 끼어들 생각 마. 게임 끝났어"라며 프로그래머 영입을 사이에 둔 적대심을 내비쳤다. 아내 이야기를 꺼내는 유진우에 두 사람은 동시에 눈에서 불꽃을 튀기며 결투를 시작했다. 싸움을 하던 도중, 유진우가 갑자기 게임을 나가버리자 차형석은 "뭐야 도망가는 거야?"라고 비웃었다. 연락한다며 차에 타는 유진우의 말에 그는 "꼭 한번 붙어보자고 연락해. 살살 할 테니까"라며 호기롭게 미소 지었다. 하지만, 유진우가 자리를 떠나자 단번에 표정이 굳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연예·방송
    2018-12-03
  • JTBC 'SKY 캐슬' 김병철, 차분하지만 강렬한 카리스마 '압도적'
    ▲ 사진 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 [동포투데이] JTBC 'SKY 캐슬' 김병철이 차분한 카리스마로 극을 압도했다. 지난 JTBC 'SKY 캐슬' 3, 4화에서는 차민혁(김병철 분)이 주도하던 독서토론 모임이 이수임(이태란 분)의 등장으로 인해 와해되며 분노, 이후 아이들을 옥죄며 노승혜(윤세아 분)와도 대립하는 차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민혁은 첫 등장부터 SKY 캐슬의 사모님들 보다 더한 욕망으로 아내 노승혜를 조종하는가 하면, 팽팽한 대립각을 새우는 등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차민혁이 주도하는 독서토론이 열렸고 새로운 입주민으로 모임에 참석하게 된 이수임이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한다고 차민혁을 지적했다. 이에 점잖은 척 독서토론의 진행에 대해 투표를 하겠다고 하며 "저도 겸허히 여러분들의 결정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집으로 간 차민혁은 아내와 애먼 아들들에게 화를 내며 본색을 드러냈다. 결국 투표를 통해 차민혁의 독서토론은 해체되었지만 차민혁의 야망은 여전했다. 그는 두 아들에게 기출 문제를 풀게 하고 시간 내에 풀지 못한 서준이를 때릴 듯 손을 들어 두렵게 하다가 갑자기 다정하게 말 하더니 또 다시 버럭 하는 이중적인 면모로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어 노승혜와 독서토론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말문이 막힌 차민혁은 수치심을 느끼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이 과정에서 김병철은 부드러운 어조와 상반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우아한 얼굴 뒤 야욕이 가득한 차민혁 캐릭터를 극적으로 표현, 큰 소리를 내지 않고도 분노에 가득 찬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한 순간 화면을 압도하는 김병철의 묵직한 카리스마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드는 동시에 향후 차민혁이 펼쳐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절제가 돋보이는 차민혁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담아내 연기에 디테일을 더한 김병철이기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병철의 호연이 시선을 사로잡은 JTBC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2
  • 'SKY 캐슬' 이현진, 훈훈한 외모에 묘한 매력으로 '존재감 입증
    ▲ 사진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JTBC 'SKY 캐슬' 이현진이 김서형의 만능 비서로 활약, 묘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 냉철한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비서 조선생 역을 맡은 배우 이현진이 훈훈한 외모는 물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부터 김주영의 심기를 건드리는 미묘한 대립을 펼치는 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주영의 연락을 받고 초조하게 있던 조선생은 차가 보이자 황급히 내려 김주영에게 다가갔다. 보험처리를 하라는 말에 "네, 대표님"이라며 순응했다. 이어 혹시 예서 엄마가 눈치 챈 거냐고 질문, 이에 김주영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대답하자 조선생은 자신도 모르게 영재를 걱정해 김주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신경 끄라는 김주영의 말에 조선생은 죄송하다며 뜻을 굽혔지만 뭔가 불안한 듯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주영의 지시로 서준이와 기준이의 합격확률을 조사한 그는, 보고를 하는 도중 예서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지 말라는 김주영의 말에 "정말 이대로 끝내실 겁니까"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생은 철두철미한 김주영의 곁을 지키며 그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완벽하고 꼼꼼하게 해내는 비서로 활약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짧은 등장에도 불구,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이현진은 첫 등장부터 세련된 비주얼과 품위 있는 언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깔끔한 일처리로 비서 역을 무난하게 소화, 여기에 왠지 모를 인간미까지 느껴지는 이현진.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녹아든 이현진이 앞으로 선보일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현진이 출연한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1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선사한 '심쿵' 엔딩! '설렘주의보'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동포투데이]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박력 고백으로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 3화에서는 오강순(전소민 분)을 신경 쓰는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 말미에는 강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 본격적인 김지석표 로맨스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유백은 여전히 도도했지만 강순을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우연히 강순의 팔목에 있는 흉터를 본 유백은 신경이 쓰였고, 물질을 마친 강순이 옷을 갈아입으러 가자 "난 누굴 기다리겐 해봤어도 기다려 준 적은 없는 사람이야. 단 1분도"라고 재촉하며 자아도취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안에서 강순의 비명소리가 나자 크게 걱정하며 당장 문을 열려고 하는 등 강순을 챙겼다. 또 최마돌(이상엽 분)이 여즉도에 귀환하고 나서 마을사람들 그리고 강순의 관심이 마돌에게 집중된 것을 지켜보는 유백은 기분이 좋지 않은 듯, 탐탁치 않은 태도를 보였다. 강순이에 대해 잘 안다는 마돌의 말에 그는 "누군가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의 자만일 뿐이죠. 사람은 상대에 따라 자신의 다른 면들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라고 자극했다. 이어 마돌과 팔씨름을 하게 된 유백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으로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괜한 질투심으로 심술을 부리던 유백은 잘난 척 한다는 깡순의 말에 "잘난 척인지 한번 확인해볼까? 딱 기다려"라고 말한 뒤 성큼성큼 강순을 향해 다가와 양손을 짚어 강순을 가두는 듯 훅 들이밀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순이가 준 김밥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유백의 과거가 드러나며 그의 안하무인한 행동에 설득력을 불어넣기도. 극 말미에는 섬을 떠나려는 유백과 그런 그에게 선물을 주려 새벽부터 물질을 하러 간 강순의 장면이 그려졌다. 유백을 성게에 빗대어 그를 이해한다는 강순의 말은 들은 유백은 뭉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수시간이 1분이라던 강순이 1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유백은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다행이 무사한 강순을 보고 안도한 유백은 걱정하는 마음에 화를 내고 떠났지만 멀끔한 차림으로 다시 강순 앞에 나타나 "니가 들어온 거야. 나 프레임 안에"라고 기습 고백을 해 떨림 가득한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지석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로맨스와 코믹, 어두운 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에 빠져 달라져가는 유백의 심적 변화과정을 유려하게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마지막에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이르게 했다. 이에 본격적인 김지석표 로코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톱스타 유백이'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1
  • ‘뉴스토리’ 결혼 파업 세대 / ‘배드파파’를 고발합니다
    [동포투데이] SBS ‘뉴스토리’에서는 한국에서 확산되는 비혼 트렌드의 실태를 다루고, 한부모 가정 양육자들이 양육비를 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떤 대책을 세울 수 있을지 집중 취재했다.◆ 결혼 파업 세대청년세대의 결혼관이 크게 바뀌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사회의식 조사’ 결과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48.1%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결혼이 필수라는 응답률이 50%를 밑돈 것은 조사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동거를 보는 인식도 크게 변하고 있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나?’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6.4%가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특히 2030세대에선 70%가 동거에 찬성했다. 결혼을 인생의 당연한 절차로 여기던 기성세대의 인식과는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며 비혼(非婚)을 선언하는 청년들도 늘어났다.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비혼지향생활공동체 ‘공덕동 하우스’에서 만난 홍혜은(31)씨는 “결혼제도의 불합리함을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비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덕동 하우스’에서 비혼을 지향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살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고민을 직접 제작한 잡지를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결혼하고 싶어도 결혼할 수 없다며 결혼을 파업하는 청년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청년들 사이에 비혼족이 늘어난 데는 취업난과 주거, 육아 부담 등 경제적 이유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결혼과 비혼의 중간 지대인 동거를 하는 청년들도 늘어났다. 직장인 커플 권민경(25), 진해수(26)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1년 넘게 함께 생활하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양가 부모님의 승낙을 받고 시작한 동거였지만,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것은 경제적인 이유도 컸다. 또 다른 직장인 커플 김씨(30)와 이씨(28)는 연애를 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다. 이들은 함께 생활한 지 1년 반이 됐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동거가 보편화 된 프랑스는 1999년에 팍스(PACs, 시민연대협약)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서를 쓰고 팍스를 맺은 동거 부부는 서로를 파트너라 부르며 출산과 육아 등에서 결혼 가족과 똑같은 지원을 받는다. 팍스로 살면서 겪은 경험담을 책으로 쓴 이승연 작가는 “결혼, 비혼, 동거보다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어떻게 더 잘 기를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 좋겠다”며 “한국에서는 결혼을 안 하니까 애를 안 낳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결책을 찾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은 왜 결혼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을까.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비혼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실태와 해결책은 없는지 집중 취재했다.◆ 배드파파를 고발합니다한국건강진흥원의 ‘양육비 이행 모니터링 내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양육비 이행의무가 확정된 1만 414건 중 약 70%(7,117건)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즉, 양육비를 지급할 책임이 있는 부모 3명 중 2명이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그들은 어떻게 법원의 판결에도 前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걸까. 정부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을 설치해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소송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효성은 부족하다는 반응이다.법이 원망스럽다고 말하는 한부모 가정 양육자들, 양육비를 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국가는 그리고 우리 사회가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은 없을지 ‘뉴스토리’에서 집중취재했다.SBS ‘뉴스토리’는 12월 1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1-30
비밀번호 :